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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9 23:07
당시 느낌을 살리자면 김범수님의 님과함께. 진짜 그런 퍼포먼스를 볼줄 몰랐습니다.
1라운드부터 지금까지 음원을 싹 모아서 꾸준히 듣고있는데, 들을수록 좋은노래는 김건모님의 your are my lady 입니다. 초반라운드 일수록 오래들어서 귀에 익었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시기에 한 노래는 너무 많이 들어 질리는 감이 있는데, 이 노래는 정말 아직도 질리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노래에 취향이 잘 없었는데, 진짜 들을수록 더 듣고싶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가장 아쉬운분은 역시 연우신. 왠지 김연우님이 계속 남아있었으면 성장기 청소년 성대는 모두 망가뜨리셨을듯 하네요-_-;
11/08/09 23:07
좋은 곡이 너무 많은데..... 일단 경연 때 보다 나중에 더 좋아진 곡은 박정현의 이브의 경고, 정엽의 잊을게 입니다. 이브의 경고는 걸그룹 곡 못지 않게 아주 달달하네요.
11/08/09 23:09
음원판매라면 김범수의 '제발'
방송 후의 파급효과라면 임재범의 '너를 위해', '여러분' 원곡 파괴 甲이라면 이소라의 'NO.1' 개인적으로 최고라 생각하는 무대는 "vamos~"
11/08/09 23:10
나가수를 여러분 이후로 안보고 있는데 그전에서 하나 꼽자면 빈잔을 꼽고 싶습니다.
타미김의 기타연주와 간지나는 북아저씨(-_-) 그리고 차지연씨 피처링까지... 상당히 웅장한 느낌과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었죠. 몇마디 더 하자면 연주가 좋았던건.. 아름다운 강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영도씨의 펑키한 베이스 연주는..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11/08/09 23:10
임재범님의 여러분.. 김연우님의 나와 같다면.. 김범수의 늪.. 윤도현의 Run devil run.. 이소라의 사랑이야.. 박정현의 소나기.. BMK의 아름다운 강산.. 이 때의 감동은 정말.. 그 때 방송 이후로.. 솔직히 다른 무대는 좀 심심합니다..
11/08/09 23:11
너무 좋은노래가 많아서 한두곡만 꼽기는 무리네요;;
연우신 노래를 많이 못들어서 너무 아쉽다는 의견에는 저도 한표요~ㅠㅠ 김연우씨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 사람들의 음악 듣는 취향은 가지각색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죠..
11/08/09 23:11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8/1312705744204_1.jpg (오유자료, 다음의 동영상 재생과 추천수를 표로 작성)
이거 보면 알 수 있듯 여러분이 압도적이었죠. 저도 여러분이 제일 좋았습니다. 본인 노래는 바람이 분다가 제일 좋았었고요. 여러분 다음으로는 '제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유 아 마이 레이디'가 정말 좋았습니다.
11/08/09 23:14
1. 임재범 - 여러분
2. JK 김동욱 - 조율 3. 김연우 - 나와 같다면 4.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5. 이소라 - No.1 5개만 뽑아봤습니다. 정말..들을때마다 감동, 감탄하는곡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중에는 JK김동욱님의 조율이라는 곡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한돌님의 곡이 이렇게 변할수도 있구나...라는 충격과 감동을 받은곡입니다..
11/08/09 23:16
아마 '여러분'이 가장 많은 표를 얻지 않을까 싶지만..
빠심으로 '이젠그랬으면 좋겠네'를.. 그리고 취향상 '비오는날의 수채화'..이건 저뿐일듯한 생각이 드네요. 이 노래의 시작과 끝에서 들리는 박정현씨의 목소리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11/08/09 23:22
전 이소라의 NO.1
여러분은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었기에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전율이 일 정도로 집중해서 본건 No.1 입니다. 그다음이 나와 같다면, 조율 제일 즐겁게 본 무대는 님과 함께 였던듯^^ 여담이지만 지난 일요일 나가수에서 김조한씨가 미션곡 세월이가면 걸린거 보고 너무 연우신이 생각났씁니다 ㅠㅠㅠㅠㅠㅠ
11/08/09 23:23
전설의 5.22 경연 7곡 모두 뽑고 싶네요.
1.여러분 (윤복희)-임재범 말이 필요없죠.. 최고의 감동무대. 2.나와 같다면 (김장훈)-김연우 연우신의 목숨걸고 노래한 날.. 3.늪 (조관우)-김범수 못하는게 없는 BSK! 4.아름다운 강산 (이선희)-BMK 비둘기송 보다 훨씬 좋은 벰케이누나의 빰빰바바바바밤!!! 5.Run Devil Run (소녀시대)-YB 스피커를 입에대고 목이터져라 왜치는 아픈남자! 6.사랑이야 (송창식)-이소라 경연때는 몰랐는데.. 요즘 다시 듣는데..정말..눈물나게 잘부른 흑마법사.. 7.소나기 (부활)-박정현 귀요미 누나가..최초이자 마지막으로 7위를 할정도의 경연 퀄리티...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부활의 소나기...7위지만 너무나 좋았던.. 5.22 7곡 모두 최고였습니다. 마치 택신의 3.3을 보는듯한...
11/08/09 23:24
뭐... 많지만...
JK김동욱의 '조율' 도 좋았고, 임재범의 '여러분' 도 좋았고... 김건모의 'You Are My Lady' 도... 좋았고... 이소라의 'No. 1' 도 좋았고...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도 좋았네요. 어느 무대 빠지는 것 없이... 그냥 좋았습니다. 그저 일요일 프로야구를 제외하곤 TV시청을 안하던 제가... '나는 가수다' 를 보기위해 프로야구 시청을 포기하게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제겐... 모든 무대가 전부 좋았습니다.
11/08/09 23:24
영상은 김범수 - 제발, JK김동욱 -조율
음원은 김건모 - your are my lady 가수는 박정현 재발견한 노래는 소나기요.
11/08/09 23:29
임재범의 여러분.. 눈물이 저절로 나더군요. 너를 위해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 외의 곡 중에서는 박정현의 소나기와 겨울비,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그리고.. 적을려니 너무 많네요 ㅠㅠ.
11/08/09 23:35
진짜 sad_tears님 말대로 여러분은 빼고 정해야 할 듯 하군요.
여러분 빼면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가사가 너무 아트였어요. 참 모질었던 삶이 었지만, 늘 황폐했던 마음이지만 그래도 너 있어 눈부셨어... 널 이렇게도 그리워 견딜수가 없는건 나 그 때의 나 그 날의 내 모습이 그리워..
11/08/09 23:36
남들 다 좋아하는 곡을 좋아했었는데.. 차에서 들을 CD를 구울때 골라지더군요.
CD 한장에 들어간곡 - 나와같다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제발, 사랑하오, 천일동안, 조율, 슬픈인연, 아름다운 강산, 늪, 무시로.. 무한반복!! - 김건모(유아마이레이디), 정엽(잊을께), 조관우(이별 여행), 박정현(미아), 김조한(아이빌리브), 김범수(님과함께), 임재범(여러분), 이소라 (나의하루), YB(나항상그대를) 4살 딸래미가 고른 탑3 - 김범수(외톨이야), BMK(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윤도현(크게 라디오를 켜고) 7살 아들래미가 고른 탑3 - 님과함께, 빙글빙글, 런데빌런 (롸큰롤 베이비~)
11/08/09 23:38
여러분 (윤복희)-임재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김완선)-BMK 커피한잔 (펄시스터즈)-YB 아름다운 강산 (이선희)-BMK 애모 (김수희)-장혜진 여러분과 애모를 빼면 나가수는 신나는 노래가 좋더군요.
11/08/09 23:40
저도 여러분을 첫번째로 꼽고싶습니다.
당시 봤던 충격으로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원곳을 맛깔나게 잘살린 조율도 정말 멋진 곡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노래는 희나린데 댓글에서는 한번도 안나왔네요
11/08/09 23:42
YB - 빙글빙글 , 이소라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 김건모 - You are my lady, 박정현 - 소나기, bmk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1/08/09 23:47
충격과 공포의 혁신적인 무대 : 빈잔(남진) - 임재범
출연가수 본인 곡중 최고 무대 : 미아 - 박정현 원곡이 가장 맘에 든 무대 : 조율(한영애) - JK김동욱 개인적 취향에 비해 순위가 가장 아쉬운 무대 : 소나기(부활) - 박정현
11/08/09 23:47
저도 전설의 5월22일 곡들 전부..
그 중에서도 여러분이랑 나와같다면...좋았고 평가는 별로 였지만 김연우 - 미련도 좋았어요. 그외엔 JK김동욱 - 조율, BMK - 아름다운강산 도 좋았고.. 근데 5월22일이후엔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거 같네요.. 잘 보지도 않고... 그리고 연우신이 2곡만 부르고 탈락한건 정말 아쉽습니다.
11/08/09 23:49
임재범- 여러분, 빈잔
YB- 빗속에서(이게 제일 좋은듯...), 나항상 그대를 김건모- You are my lady 박정현- 이젠그랬으면 좋겠네, 내 낡은서랍속의 바다(특히 랩부분)
11/08/09 23:53
첫 방송에서 첫 곡으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가 나와서 제일 큰 감동을 받았던 것 같아요.
물론 다른 곡들에서도 많은 감동을 느끼긴 했지만...
11/08/09 23:53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박정현의 꿈에, 미아 장혜진의 술이야 이소라의 No.1 그리고 그렇게 부르고도 꼴등한 정엽의 Nothing better. 이건 나가수 첫 회에 이 정도 하고도 꼴등하는구나 하고 큰 충격을 줬죠. 역대 꼴지 무대 중 최상급 퀄리티의 공연이 아닌지..
11/08/10 00:00
한번 보는 감동적인 무대로는 임재범 씨의 '여러분'
정말 깜짝 놀랄만큼 파격적이었던 무대는 이소라 씨의 'NO.1' 음원으로 계속 듣게되는 곡은 박정현 씨의 '소나기' 입니다. 그 외에 기억나는 곡이 있다면. 제발, 너에게로 또다시, 빈잔, 조율 이정도네요.
11/08/10 00:06
개인적으로 곡으로 치면
* JK김동욱 - 비상 임재범이 원곡이라는 것을 빼고, JK김동욱이 천주교 신자이고 (I need your love, I see your love 는 제겐 뭔가 종교적인 표현으로 들렸습니다), 편집 안된 곡이 7분짜리로 처음에 천천히 조용하게 시작되다가 '비상'이라 생각될 부분의 한방에 치고 올라갈 것 같으면서도 쉽사리 올리지 않는 연주와, 거칠기보다는 부드러우면서 강인함보단 아쉽되 아쉽지 않은 느낌을 표현해준 JK김동욱의 보컬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음원 들으면서 가장 전율이 일던 곡이였습니다. 너무 임재범 표 비상에 가려진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웠습니다. * 이소라 - 이소라가 고른 곡들. 가수중 현재의 무대를 읽고 '프로듀싱'을 시도할 것 같은 가수는 이소라말고 생각이 안납니다. 그랬는데, 자우림이 나와서 다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윤아도 왠지 비슷한 접근을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 다 무시하고 장혜진님이 이은미의 Dejavu 한번만 불러주신다면 생각을 바꿀지도..; 무대는 YB의 빙글빙글~
11/08/10 00:06
한 곡 - 도저히 한곡만 고를수가 없네요. 바람이 분다(이소라), 조율(JK 김동욱), 나 가거든(박정현),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조관우), 나와 같다면(김연우), 제발(김범수), You're my lady(김건모)
하루 경연 - 7월 24일 경연: 나 가거든(박정현), 술이야(장혜진), 희나리(김범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조관우), 크게 라디오를 켜고(YB), Honey(김조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옥주현)
11/08/10 00:06
자게에서 임재범 첨 등장해서 '너를 위해' 부르고 1위했을 때 임재범 음이탈 관련해서 한번 퐈이아 된적 있었죠? 저도 그때 부정적인 입장에 서있었던 사람입니다...솔직히 말씀드리면 임재범씨가 누군지도 정확히 몰랐구요(고해 부른 가수로만 알고있었죠)
하지만 딱 하나만 꼽으라면 여러분...정말 온몸에 닭살이 쫙 돋았습니다 그땐.... 그리고 여러분 말고 좋았던 무대로는 박정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우연히' 이소라 '행복을 주는 사람' 김범수 '늪' '제발' 조관우 '하얀나비' YB '삐딱하게' 입니다..
11/08/10 00:19
김연우 - 나와같다면
임재범 - 여러분 이소라 - No.1, 바람이분다 주로 따지면 여러분, 나와같다면 나왔던 주가 레전드 아닐런지요..
11/08/10 00:19
아.. 이 글이 올라오는 바람에 이 늦은 시간에 다시 다음에 들어가서 나가수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저도 단연 임재범의 "여러분"을 꼽고 싶네요. 노래 듣다 눈물 흘린 건 처음이었습니다. 조관우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은 소름이 돋고, "하얀 나비"도 참 좋았습니다. JK김동욱의 "조율"은 처음 들을 땐 몰랐는데, 되풀이해 들을수록 좋더군요.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경연인 YB의 "내 사람이야"와 박정현의 "그것만이 내 세상"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노래거든요.
11/08/10 00:28
임재범이 노래쪽에선 절대 강자라는 걸 알았지만...
그걸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충격을 먹었었던건.... 임재범의 빈잔..여러분... 두 무대 버릴수가 없네요.. 둘다 압도적이었고... 뭐 말이 필요 없죠. 그 다음 뽑자면.. 임재범의 노랠 빼면 가장 많이 듣는 김연우의 나와 같다면.. 김범수의 늪.. 이소라의 넘버원.. 장혜진 술이야...이정도?
11/08/10 00:31
몇개 찝어서 고르기 너무 힘드네요... 남은 가수중엔 박정현,조관우,김범수 응원하고 있고.. 다섯곡만 꼽자면 하얀나비,바람이분다,You are my lady,나와같다면,비상까지..
11/08/10 00:35
No.1 (보아)-이소라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박정현 나와 같다면-김연우 조율-JK김동욱 여러분-임재범 바람이 분다-이소라 님과 함께-김범수 제발-김범수 이렇게 뽑고 싶네요.
11/08/10 00:46
나는 가수다 추천, 조회수 표로 작성한 자료 다시 링크합니다. 위에 그림만 링크했는데 임시파일 있는 저만 보이나 보네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nagasu&no=3684&page=3&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
11/08/10 00:51
넋놓아버리면서 소름 돋은 곡은 여러분, 넘버원, 나가거든 이구요.
막상 계속 듣는 것은 '조율'이네요! 신나는 곡은 '이브의 경고' 박정현이 나올수 있는 목소리는 다 나온것 같아요. 박정현의 천사같은 목소리도 좋지만, 허스키하게 화내는듯(?) 뽑아내는 소리를 좋아하거든요. '내 낡은 서랍속에 바다'도 같은 이유로 좋아합니다.
11/08/10 02:43
이소라 - 바람이분다 / No.1
YB - 해야 / 커피한잔 김범수 - Never Ending Story / 여름안에서 박정현 - 소나기 조관우 -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JK김동욱 - 조율 / 비상 BMK - 꽃피는 봄이오면 / 그대내게다시 /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김연우 - 여전히 아름다운지 / 나와같다면 임재범 - 빈잔 옥주현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사랑이 떠나가네 장혜진 - 슬픈인연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 술이야 어휴 많네요 저기에서 최고는 No.1 / 해야 둘주겠습니다 No.1은 사실상 편곡과 이소라 특유의 보이스가 적절히 융화되었다는게 이노래가 맘에듭니다. 해야 같은경우는 정말 YB가 크게 준비하고 준비한 곡이라서그런지 정말, RRM의 일렉트로닉 피쳐링과. 밴드 개개인의 능력들이 크게발휘가 되었습니다. 특히, 해야라는 원곡을 깨지않는선에서 완벽한 편곡이라 더더욱 맘에들어요..
11/08/10 03:33
사기유닛 임재범씨. 제게 단연 최고는 여러분이었습니다. 눈물이 맺힌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게다가 각종 동영상재생횟수등 넘사벽이죠. 정말 대한민국을 흔들었던...솔직히 그때가 아직까진 나가수의 피크였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가수분들도 모두 퀼리티 높은 주옥같은 무대들. 연우신이 떨어질정도로 훌륭했던 무대들.
그외는 좋은 무대들이 너무 많아서 뽑기 힘드네요. 제발, 유어마이레이디, 나와같다면, 늪, 정현누님의 많은 무대들. YB의 빠른 노래들. 소라누님의 차분한 무대들. 일일이 꼽기 힘든데 이상하게 초반무대들이 최근 무대들보단 좀 더 좋다고 느낍니다. 많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11/08/10 05:43
여러분은예상이 가능해서 충격이별로였는데요
no.1과 조율은 충격과 경악 그자체였음 특히 조율.... 나가수인기를 이어갈수있었을텐데요
11/08/10 06:58
가장 많이 돌려본 무대: 박정현 - 소나기
편곡, 가사 너무 좋았어요. 지금까지 무대들중 유일하게 7위라는 순위에 조금은 의아해했다는..
11/08/10 07:38
일단 딱 생방 봤을때 충격적이고 감동이었던 것은 임재범-여러분
그런데 음원으로는 별로 안듣게 되더군요. 님과함께가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무대영상도 하루 한번은 보는 편이고(특히 우울할때) 음원도 계속 듣게되네요
11/08/10 09:24
임재범의 빈잔
이소라의 넘버1 김연우의 나와같다면 박정현의 겨울비 김범수의 님과함께 윤도현의 해야 정도 생각이 나네요.. 여러분이 더 인기가 있긴한데, 저는 빈잔vs여러분 을보면 빈잔이 더 좋았습니다.
11/08/10 09:48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이게 최고), 나의 작은 서랍속의 바다, 그대 내 곁에
김범수 - 늪, 사랑하오 YB - 새벽기차 JK김동욱 - 조율 장혜진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11/08/10 09:54
You Are My Lady-김건모
이별여행 (원미연)-조관우 소나기 (부활)-박정현 No.1 (보아)-이소라 어느새 제 ipod 많이 재생한 노래 25에 올라와 있는 노래들이네요 ;-) 음원으로 들을때 좋은 노래들입니다! 이소라 탈락후 1주일동안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11/08/10 10:24
제 개인적인 순위는 이렇네요
1. 여러분 - 임재범 2. No.1 - 이소라 3. 늪 - 김범수 4. 나 항상 그대를 - 윤도현 5. 짝사랑 - 정엽 6. 사랑이 떠나가네 - 옥주현
11/08/10 11:45
가장 오랫동안 많이 듣는 노래는 김건모의 You're my lady 랑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그리고 김연우의 나와 같다면 이고
무대 충격으로 보면 임재범의 여러분과 빈잔, 그리고 이소라의 no.1 이었습니다.
11/08/10 11:56
무대 자체로만 본다면 임재범의 '빈잔'과 이소라의 'No.1'이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빈잔은 당시 임재범 씨의 컨디션이 별로긴 했지만 대북을 이용한 무대 연출과 차지연씨의 고음까지. 그런 분위기의 무대는 임재범이 아니였다면 만들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보고 '헉!' 하고 놀라서, 무대 영상만 수십 번은 계속해서 봤었네요. 이소라 씨의 No.1을 보면서 그냥 밝은 노래인 줄 알았던 보아의 No.1이 그런 가사였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처음에 선곡이 No.1이라고 했을 때 정말 의외였는데 그걸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완성도 있게 들고 오셨더군요. 이 무대도 정말 여러번 봤습니다. 음원으로 들을 때는 박정현 씨의 '소나기'와 김범수 씨의 '제발'이 듣기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박졍현, 김범수 씨의 음악은 제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데, 이 두 곡은 좋았습니다. 소나기는 일단 편곡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박정현도 이런 색의 음악을 하는 구나 싶어서 좋았고. 제발은 처음으로 '김범수가 이래서 노래를 잘한다고 하는구나'를 느낀 노래였습니다. 전 목소리에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면 아무리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 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 궁극의 목소리빠라;; 최근 경연에서는 조관우 씨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남행 열차'가 연속으로 참 좋았습니다. 근데 계속 5등인가 하시더군요. 제 취향은 마이너인가.. 전 '그 라운드 공연에서 최고다'라고 느꼈는데 말이죠.
11/08/11 14:38
2011. 5. 22. 는 전설 까지는 아니고 레전드죠. 그 중에서도 여러분, 나와 같다면, 늪은 제가 본 가요 사상 최고의 무대 였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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