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08 19:30
여자친구가 좋아해서 본의아니게 몇번 봤는데 일본드라마는 영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ㅠㅠ
한국배우중에는 닮은꼴로 섭외하자면 이나영? 캐릭터를 생각하면 최강희씨도 괜찮을 거 같구요.
11/08/08 19:32
한때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시즌2까진 재밌게봤는데 너무 같은 패턴이라 시즌3는 1화만 보고 못보겠더군요..
주인공 양쿠미의 특성상 약간 푼수같은느낌과 그리고 터프함도 겸비해야하며.. 외모적으로는 양갈래머리랑 변신할때 풀어헤친 생머리도 어느정도 어울려야할꺼같네요. 한국배우중엔 최근드라마의 영향으로 공효진씨나 이나영씨가 괜찮을꺼같습니다.
11/08/08 19:40
같은 배우의 드라마로써는 고쿠센보다는 트릭을 좀더 재미있게 봤어요. 아무래도 남정내들이 때거지로 나와서 한명씩 한명씩 해결하는 줄거리인지라 같은 남자로써 별로 재미를 못느끼겠더라고요. 요즘에 채널돌리다가 "아!! 저녀석 어디서 나온 녀석인데!!!"라고 한번씩 놀래주는 그정도네요.
11/08/08 19:43
우리나라 여배우 중에서 양쿠미 역을 맡을 만한 사람이 없네요..; 어린나이에 개성있는 여배우를 생각해내기가 어려워요;;
꽃남의 여주도 구혜선으로 만드는 한드의 위엄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론 이하나씨가 맡아온 배역같은걸 생각해보면 얼추 맞아간다고 생각하는데..
11/08/08 19:51
대개 우리 나라에서 일드 리메이크해서 배우 캐스팅할때 아쉬운점이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결혼못하는남자 남자배우는 차승원씨가 꼭 하길 바랬는데..
11/08/08 19:58
고쿠센 1기는 재미있었는데, 2기부터 냄새가 솔솔 나더니 3기에서는 완전히 쟈니즈 신인들 띄워 주기 위한 프로가 되어 버렸죠. 게다가 패턴은 하나같이 다 똑같고..
뭐 어쨌든, 1기로 한정해서 말씀드리자면 참 재미있었습니다. 오구리 슌과 나리미야 히로키 등 조연들도 개성적이었고요(이 둘은 이후 대박으로 떴죠). 특히 우리의 교감 선생님은 정말.. (-_-)b
11/08/09 00:08
나카마 유키에 씨는 아베 히로시 씨와 함께 출연했던 트릭이 더 기억에 남는군요
독특한 스토리 진행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고쿠센보다는 재밌었습니다 이나영 씨와 많이 닮은 듯해서 저는 이나영 씨에게 한 표 ^^;
11/08/09 03:30
일드 공식(?) 입문 드라마군요 :) 1기는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2기 3기는 그렇게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1기도 굳이 다시 꺼내보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일드 좀 봤다는 분들은 반드시 한번 거치는 그런 작품같습니다.
일드중에선 개인적으로 '러브 제너레이션'이라는 작품을 가장 좋아합니다. 보통 비슷한 로코물로 '롱베케이션'을 많이들 꼽으시던데 전 기무라타쿠야-마츠다카코 조합이 예쁘고 좋더라구요^^ 처음 본 일드가 히어로라서 그런건가..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