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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09 15:02:57
Name 아우구스투스
Subject [일반] [오피셜]아스날, 챔벌레인 영입+토트넘과 리버풀 개막전 취소???
오랜만의 아스날의 오피셜이 떴지만 아스날 팬분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을 듯 합니다.
물론 잉글랜드 통틀어서 최고의 재능으로 불리는 선수지만 너무 비싸네요. 12m+3m 정도로 추정이 되는데 그냥 15m 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쨌든 무조건 12m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면 사우스햄튼의 전 클럽 레코드가 윌콧이 아스날로 갈때의 12m인데 그것을 깼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떴거든요.

설마하니 챔벌레인이 벵거가 이야기한 슈퍼 퀄리티는 아니겠죠? 만약 그렇다면 너무한 거죠.
물론 정말 EPL 명문팀의 모든 감독이 탐낼 정도의 재능이긴 합니다만...

챔벌레인은 리그 1, 즉 3부리그에서 뛰던 선수거든요. 챔피언쉽에서 뛰던 코너 위컴이 좀더 싼 금액으로 선더랜드 갔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벵거는 유망주에게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이걸로 영입을 끝내면 진짜 팬들의 원성이 장난이 아닐듯 합니다.

케이힐이 17m 이야기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만일에 챔벌레인 영입 하고 케이힐 영입 안하면 진짜... 너무한거죠.

챔벌레인 영입 이후로 아스날 팬들은 실망을, 다른 팀에서는 오버페이라고 이야기 하네요. 하지만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이기에 대박 터트리면 벵거의 마법이 실현되기도 하겠죠. 하지만 일단은 부정적인 반응이 꽤 많이 올라오기는 합니다.

그냥 반응중에 하나를 가져오면 챔벌레인 영입 오피셜 뜬 후에 어떤 리버풀 팬이 트위터로, '챔벌레인 영입을 보니까 핸더슨이 오버페이 같아 보이지 않다.'라고 했다는군요. 참고로 핸더슨은 2년 연속 EPL에서 30경기 이상 뛰었고 영입 금액은 16m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옵션은 정확히 나오지 않았는데 3~4m 정도로 나옵니다.)

핸더슨 역시도 리버풀이 U-21 하기 전에 잽싸게 영입한다고 했는데 오버페이라는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들었거든요.

물론 챔벌레인이 이름이 거의 유사한 NBA 선수와 비슷한 업적을 쌓는다면야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가 되겠지만요.


2번째 소식입니다.

토트넘과 리버풀이 개막전을 취소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토트넘 이야기는 시간이 좀 지난건데요, 런던 북부에서 폭동이 일어나서 토트넘이 개막전을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잉글랜드 전역이 기다리는 EPL 개막전이고 하다보니까 그래도 좀 잠잠해지거나 개막전을 맞추어서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했는데요.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809_0008924737&cID=10105&pID=10100

오늘보니까 아예 버밍엄을 넘어서 리버풀까지 번졌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런던 북부, 토트넘지역에서 시작된 것이 번지고 번져서 잉글랜드 북서부인 리버풀까지 번질정도로 규모가 커졌다는 이야기죠.

그러다보니까 지난시즌에 5, 6위를 차지한 토트넘과 리버풀이 각각 에버튼과 선더랜드를 맞이한 개막전을 못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폭동의 이유는 29살의 남성이 경찰의 총에 맞아서 숨진 것때문이라는 건데요, 인종차별, 이민자대책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영국 총리도 휴가 갔다가 바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얼른 사태가 진정되고 뭔가 진상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어떤 소식으로는 숨진 사람이 총으로 경찰을 먼저 겨누어서 일이 벌어졌다고 경찰 라디오가 총에 맞아서 고장난 것이 증거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더불어서 잉글랜드 쪽으로 가실 분들은 이 소식 듣고 안전에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P.S-올시즌 유독 소위 전통의 EPL 빅 4가 모두 뛰어난 유망주를 데려갑니다. 리버풀은 핸더슨을, 첼시는 루카쿠를, 맨유는 필 존스를, 아스날은 챔벌레인을 데려가네요. 위컴도 리버풀 왔으면 좋았는데 말이죠. 근데 신기하게 각 팀의 스타일에 어울리고(리버풀은 활동량 좋은 중미, 첼시는 쫄깃한 흑형, 맨유는 탄탄하고 빌드업 되는 수비, 아스날은 테크닉 좋은 중미-윙) 또 각 팀의 중심 선수의 장기적인 대체자로서의 느낌이 난다는 것이 재밌네요. 핸더슨-제라드, 루카쿠-드록바, 필 존스-퍼디난드, 챔벌레인-세스크 or 나스리

개인적으로 한때 EPL 빅 4의 뉴 미드필더 4인방의 비교를 재밌어 했는데요, 루카스 VS 미켈 VS 안델송 VS 데닐손. 이제 올해 영입된 유망주들 보는 맛도 있겠네요. 일단 현재는 필 존스가 가장 앞서 보입니다.(너무 아깝긴 하네요. 리버풀이 먼저 제의했었는데...ㅠㅜ)



덧붙임-이건 그냥 야구 이야기인데요. 기아 이야기요. 따로 쓰기는 너무 짧은 이야기라서 축구 이야기 뒤에 살짝 붙입니다.
부상당할 선수가 없다고 봤는데 부상이 또 나왔습니다.
오늘 선발이 김희걸인데요 트레비스가 최소한 1차례는 선발로테이션을 거를듯 합니다. 허벅지인지 허리인지 통증이 상당히 심한듯 합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건 오늘 1군복귀 되기로 한 최희섭이 발톱이 빠지면서 1군복귀가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발톱 빠지는게 생각보다 심각한거라서요. 아마 2~3주, 3주정도는 부상자명단에 있을 거라고 합니다. 대신 올라올만한 힘 좋은 타자인 최훈락, 이영수도 모두 부상이라고 합니다.
없는 살림이 완전히 거덜날 지경이네요. 일단 김희걸-윤석민-양현종으로 선발 한번씩 땡기는데 그러고나면 금요일 선발에 또 땜빵 세워야한다고(서재응 또 땡길 수 없고요.) 합니다.
최희섭은 아마 로페즈 이후, 늦으면 김선빈하고 비슷하게 복귀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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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9 15:05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케이힐진짜 안살려고 그러나...뱅거감독님 무슨생각인지;;
그리고 폭동은 TV로는 단순화재인줄 알았는데 뭐 이렇게 저렇게 심각한 상황인가 보네요.
하늘의왕자
11/08/09 15:14
수정 아이콘
아스널의 슈퍼스타 영입이 이 챔벌레인인가요???

챔벌레인이 옥슬레이드-챔벌레인 맞죠?
위원장
11/08/09 15:18
수정 아이콘
최희섭은 이번 주말쯤에 올라온다는 기사가 있던데요.
거기서도 발톱빠진건 언급했거든요. 주중에는 확실히 안 올라올 거 같긴합니다.
어째 오늘 클린업은 이종범 나지완 안치홍 스멜이 나는군요....
코리아범
11/08/09 15:20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청문회 한번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필존스 리버풀로 오길 바랬는데 말이죠. 센터백도 좋지만 수미로 쓰기를 바랬어요. 루카스가 아무리 튼튼하다지만 너무 많이 뛰는것 같아서 걱정이 흠.... 헨더슨은 처음엔 기대안했는데 클레버리 하는거 보고 "우리 헨더슨도??". 이러고 있습니다. 챔벌레인은 세스크보다는 나스리쪽이 더 가까워보이긴 합니다. [m]
굼뱅이질럿
11/08/09 15:21
수정 아이콘
오늘 광주비안오나요?? 비나 왕창쏟아져라~~@@
고윤하꺼
11/08/09 15:21
수정 아이콘
"챔벌레인"이라도 영입한게 어디입니까;

오버페이를 하더라도 마구 사야될듯...
고윤하
11/08/09 15:23
수정 아이콘
아스날 구단주의 반응이 궁금해 지긴 하겠네요 저번에 원성이 너무 하다고 팬들은 닥치고 있어야 한다고 ..그런 기사를 본거 같은데 -_-;;
코리아범
11/08/09 15:25
수정 아이콘
위의 두분은 커플이신가요 크크 [m]
11/08/09 15:31
수정 아이콘
제2의 베베가 될지 제2의 치차리토가 될지 -_-;;
GODFlash
11/08/09 15:34
수정 아이콘
챔벌레인 주력이나 센스가 참 돋보이던데....
아르샤빈과 함께 나오면 볼만 하겠는데요~ 그나저나 아스날은 즉시 전력감 좀...
11/08/09 15:37
수정 아이콘
슈퍼영입이 챔벨레인은 아니겠죠. 아마 나스리out-마타in or 메르테자커 or 케이힐일겁니다. 세개 다일수도 있구요.
베르마엘렌, 코시엘니 동반 부상으로 (뭐 심각하진 않겠지만) 메르테자커나 케이힐 중 한선수는 데려올 것 같네요. 삼바는 물건너 갔구요.
나스리out은 거의 끝난 것 같네요. 슈퍼영입이라 해서 마타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스리 나가면, 세스크 잡기 위해서라도 마타급 영입은
필요하죠. 뭐, 마타 안오더라도 공격진 여유있긴한데 마타는 즉전+미래+세스크잡기용으로 아주 훌륭하죠.

근데 나스리 떠도는게 22m이었고 마타 7월말까지 바이아웃이 20m이었는데, 요친구가 15m이라구요...
솔직히 케이힐이나 메르테자커 둘다 15m이하일텐데, 쳄벨레인 영입하고 CB보강안하면 구단주가 정신이 없는거죠.
뭐, 쳄벨레인은 여유돈이 있으니 지른걸로 생각합니다. 즉전감도 아니구요.
아우구스투스
11/08/09 15:43
수정 아이콘
헉 그와중에 아스날 트로피 보관해논 곳에서 지금까지 우승한 트로피를 모두 도둑 맞았다는 이야기가 돕니다.
jagddoga
11/08/09 15:45
수정 아이콘
축구와는 별개 이야기지만 영국 폭동 이야기를 해보면

일본 사람들은 런던에서 폭동이 일어났다는것에 놀라고
영국 사람들은 도쿄에서 아직도 폭동이 일어나지 않는것에 놀란다는 농담이...
고윤하꺼
11/08/09 15:49
수정 아이콘
sky news reporting Arsenal have had their trophy cabinet looted and all the trophies they have won in last 6 years have gone !!!

실질적으론 에미레이츠 컵밖에 도난당한게 없습..
11/08/09 15:50
수정 아이콘
영국 폭동은 자세한 상황은 안알려지는데 비난하는 여론이 꽤 되네요. 그냥 깨부시는게 좋아서 하는거 같다고도 하고... 상황을 보면 런던쪽 축구경기는 일단 취소가 맞는거 같습니다. 민가도 불타고 아주 난리네요.
11/08/09 15:58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루카스 믿고 갑니다 진짜

제가 이런말 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거기다

케이힐폭풍영입 + 은고기방출+ 폴센방출 + 요바 방출 + 조콜 방출 이정도만 기대해봅니다 제발
코리아범
11/08/09 16: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다른 팀 팬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케이힐 좀 비싸게 팔았으면 좋겠어요... 요새 볼튼 보면 눈물없인 못 보겠다는 ㅠㅠ원래 리버풀 팬인데 저번시즌 볼튼 경기보다보니 이팀도 응원하게 되었네요 흠
고윤하꺼
11/08/09 16: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리버풀은 요번 여름 꿀보강을 한거 같아요

조단 핸더슨 찰리 아담 슈트어트 다우닝 도니

그리고 아퀼리니의 복귀..까지

맨유맨으로써 부럽네요

우리도 마지막으로 하나 크게 질러봅시다!
Alexandre
11/08/09 16:12
수정 아이콘
첼시는 루카쿠 영입했더군요. 피지컬 대마왕이던데...기대 됩니다. 손흥민보다 무려...1살 동생입니다!!!!
하늘의왕자
11/08/09 16:24
수정 아이콘
맨유는 중미 하나 더 영입해야되지 않나요? 스네이더르 안데려오나;;;;;
필존스, 데헤아, 애슐리 영 다 훌륭하지만..그래도 가장 급한곳이 중미 아닌가요?
캐릭 부진하고..플레처도 그렇고......스콜스는 은퇴....
긱스는 안보이고...지성은 사이드가 낫고..
4프로브더블넥
11/08/09 16:31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른팀보다 정작 이번시즌 위기인팀은 첼시 아닐까요?? 다른 epl빅클럽에비해서 전력보강도 안되고 주전은 점점 노쇠화에 실력저하가 되어가는것 같은데.. 유일하게 리빌딩이 안되어가는 팀이기도 하고요....
Han승연
11/08/09 16:31
수정 아이콘
스네이더는 이번주안으로 거취가 결정되는거로 압니다. 잔류든 이적이든 뭐든 결정나겠죠..
하늘의왕자
11/08/09 16: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맨유가 월클급 중미를 영입하는게 목표라면,
스네이더르 빼고 대체해서 데려올 가능성 있는 중미가 있긴 있나요?
슬러거
11/08/09 16:50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나스리-세스크 두 선수 모두가 이적을 한다는 최악의 가정도 생각해봐야겠지만 의외로 이 둘다 가지 않을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축구계에 이적이 이슈화 된 상태에서 둘 다 올시즌을 보내도 과연 좋은 성적이 나올지도 의문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세스크는 보내고 나스리는 잡는 선이 아스날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인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곘네요.

챔벌레인 영입은 아스날의 기본 노선은 벵거감독이 있는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알리는 이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실제로도 좋은 선수이고 워낙에 어린 아스날의 평균 연령을 감안해볼 시 챔벌레인도 수년 안에 윌콧급 활약은 충분히 기대가 가능해보입니다. 물론 팬분들이 기대하는 즉시전력은 아니라는 대다수의 의견에 동의하지만요..

아스날도 리버풀 만큼이나 중앙 수비가 급한 포지션인데 사실 제가 보는 시선으로는 왼쪽 풀백도 급해보였는데 깁스-트라오레로 가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는 것을 보면 중앙 수비도 영입이 없이 갈 수도 있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하지만 슈퍼 퀄리티 선수를 데려온다 했으니 중앙 수비의 빅네임 영입이 기대되는 것은 여전하고 이적시장이 끝날때까지 기다려 볼일 입니다. 아스날의 이번 시즌 라인업에 램지가 돌아오고 제르빙뇨가 영입된 만큼 윌셔가 에이스화 되었고 주포 반페르시만 건강하다면(지금 그새 부상을 당했지만..) 여전히 무서운 팀임에 틀림없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리버풀도 중앙 수비 영입이 필요하다고들 말이 많은데 왼쪽 풀백이나 알차게 보강해서 중앙 수비까지 너무 큰 돈 안쓰고 윌슨이나 잘 데리고 써봤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OldPopBoy
11/08/09 17: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컵 드는 기대감 자체를 포기한 아스날빠지만 요즘은 뭔가 힘이 빠져요.
이러다가 내년엔 챔스도 못나가는거 아닌지;;
땅 거래는 잘 하면서 선수 거래는 안되는 이 부동산회사ㅜㅜ
11/08/09 17: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번 이적 시장 지금까지 이적 20위까지 골닷컴 기사로 떴네요. (자체 선정인듯) 링크할게요.
http://www.goal.com/en-gb/news/2931/go-global/2011/08/08/2610193/goalcoms-top-20-transfers-of-summer-2011

EPL외의 이적 시장에 말라가가 돌풍을 일으킨 느낌인데, 예상외로 PSG도 대박이네요. FM신 파스토레까지...
Alexandre
11/08/09 17:48
수정 아이콘
Psg도 기름손이 인수해서 장난아닙니다. 올해 이적시장 주역은 맨시티,PSG,말라가 세 팀이죠.
PSG가 영입한 선수들만 봐도 파스토레,메네즈,시리구,마티뒤,시소코,가메이로 등등 다음 시즌 우승할 기세입니다.
11/08/09 17:52
수정 아이콘
이번 런던 폭동이 크게 이슈가 될 줄 알았는데 PGR에 얘기가 없어 의아했습니다
축구 얘기하다가 끊으셨군요 크크

다문화니 경찰의 과잉대응에 대한 항변이니 말이 많지만, 아무래도 오랜 경제침체로 저소득층의 불만이 터진게 아닌가 합니다
터질듯말듯 한게 이번 사살로 그 지역의 예전 폭동을 떠올리게 했고(압수수색 심장마비) 정당성이 부여되자 이 방향으로 번진거 같습니다

벌써 중부 버밍엄까지 왔다는게 놀랍고 bbc에서 보여주는 뉴스 등에선 특히 상점피해가 큰거 같던데 이런 폭동이
타국으로도 번지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11/08/09 17:54
수정 아이콘
PSG는 차기 카타르 국왕으로 내정된 분이 구단주로 오셔서 난리도 아니죠
영입자산으로 약 180m이 주어졌고 디렉터로 온 레오나르두가 팍팍 쓰고 있습니다
단 파스토레는 레오나르두의 영입 플랜에 없었고 구단주측에서 별도의 목적을 가지고 영입했다고 하네요

말락티코를 보면 말라가는 이번 시즌 유에파 진출을 노려도 될거 같습니다
히비스커스
11/08/09 18:03
수정 아이콘
음... 근데 미켈이 예전에 맨유갔다면 지금 첼시중원은 진짜 망했을것 같습니다-_-;
히비스커스
11/08/09 18:09
수정 아이콘
근데 함식은 아직 이적소식 없나요?

웬만하면 이적소식날만도한데... 라베찌도 그렇구요
반니스텔루이
11/08/09 20:09
수정 아이콘
가격이 옵션 포함해서 15m정도라고 들었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다른 클래스 있는 선수를 노릴수도 있었는데..

흠 진짜 벵거는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확신한 감독이네요 -_-
꾸역꾸역 챔스존 지켜내고 있기에 망정이지 올 시즌도 계속 이러면 과연 벵거라 할지라도...


개막전은 리그 차원에서 전체적으로 캔슬될 것 같네요

이미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친선전도 캔슬된 상황..
11/08/09 22:53
수정 아이콘
기사에 따르면, 아스날이 맨시티한테 나스리 25m이면 보낸다고 했나보군요.
근육문제로 벤피카전 엔트리에는 안보였는데 프랑스 대표로는 차출된 것을 보아, 정말로 이적 임박한듯 하네요.
벵거감독님이 나스리, 세스크 절대 포기 안한다고 한 거 같은데, 어쩔수 없나보군요. 뭐, 나스리한테 재계약안할거면 나가라고 하기도 했죠.
낭만토스
11/08/09 23:13
수정 아이콘
맨유에 스네이더는 비효율이라 생각하는 분은 저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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