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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26 19:43:15
Name 케이윌
Subject [일반] 소녀시대의 음악적 변화에 대해
처음

다시만난세계ㅡ키싱유ㅡ소녀시대ㅡbaby baby 로 이어지는
소녀시대의 음악은 딱 소녀감성다운 노래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사도 좀더 서사적이고 내용이있었죠. 멜로디가 더 부각되는 그런 소녀다운 노래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와중에 소녀시대의 최고의 히트곡 gee를 만나게되면서 소녀시대의 음악이 상당히 다른쪽으로 바뀌더군요

Gee는 텔미로 시작된 후크송의 전성기를 이끌어준 노래로 단순한멜로디에 반복되는 가사로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여지는 곡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반면에 이전곡에 비해 가사는 서사적인 면이 약해지고 많이 단순해지며 멜로디도 많이 단순해졌죠. 대신 퍼포먼스는 더욱더 화려해지구요

한마디로 듣는음악에서 보는음악으로 바뀌는 시발점이라고 할까요.. (물론 그전의 소녀시대 노래가 볼거리가 없었다는건아닙니다.)

그러면서 연달아 나온 소원을말해봐 ㅡ 오 ㅡ 런데빌런 ㅡ 훗    은 확실히 이전 소녀시대의 음악과 이질적으로 다릅니다.

반복되는 후크에 좀더 단순하고 쉬운 멜로디, 단순하고 의미불명인 가사 또한 좀더 성인느낌나는 퍼포먼스까지 ... 예전 소녀그룹의 느낌이 많이 사라진듯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자의 음악들을 좋아해서 전자의 음악은 엠피삼에 넣어서 자주듣고 다니지만 후자는 그러지못하네요. 오는 몇번 듣고 말았고 훗역시 금새 질리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나온다는 미스터택시 역시 티저만 들어서는 후기 소녀시대의 음악과 많이 흡사하게 느껴집니다.


일설에는 디제이맥스 수록곡 first kiss 를 타이틀곡으로 받으려다가 취소되고 gee를 선택해 대박이났었다고 하는데 first kiss 를 소녀시대가 받아 부른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그렇다면 소녀시대의 음악은 지금과는 다른 노선을 타고 있었을수도 있겠죠.


다시만난세계 - 키싱유 - 소녀시대 - baby baby - 힘내

Gee - 소원을말해봐 - 오 - 런데빌런 - 훗



여러분은 어느쪽 라인이 더 좋으신가요

- From m.ool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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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Hawk
11/04/26 19:49
수정 아이콘
이름만 소녀시대지 소녀들도 나이를 먹습니다

이제 10대가 한명도 없습니다 죄다 성인이죠 귀엽고 깜찍한 컨셉은 거기까지만 해도 충분합니다..

음악적 변화라기 보다는 소속사에서 그때그때 전략을 바꾸는것 뿐입니다 귀여운 컨셉 단물은 다 빨아먹었다는 것이지요
ChRh열혈팬
11/04/26 19:50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도 나이가 들고.... 더 이상 소녀일 순 없는 거겠죠. 그들이 가졌던 포지셔닝 역시 이제는 다른 경쟁력 있는 그룹들이 워낙에 많이 치고 올라온 상태라(레인보우나 시크릿같이 퍼포먼스+예능감 충만한) 계속해서 유지하기 힘들겠죠. gee때부터 이어진 끊임없는 이미지 소모도 이제는 한계에 다다르고...

어쩌면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찾아나가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꾸밈없고 수수한 모습은 다른 신인 걸그룹들에게 넘겨주고, 소녀시대가 자기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영역을 개척해야할 겁니다.
잔혹한여사
11/04/26 19:50
수정 아이콘
저역시 다만세, 베이비베이비, 지는 듣고 있지만 그 이후의 곡은 별로 -0-;; 발매되고 2주 갔나요? 다 삭제 -0-;;

멤버들 나이도 다들 20대로 넘어가고 있고; 막내만 19살이었던가..; 그래도 소녀같은 풋풋한 컨셉이 더 좋네요;
Mcintosh
11/04/26 19:51
수정 아이콘
gee까지는 좋았습니다. 그후로 작곡가가 바뀌었는지
음악적으로 좀 안좋더군요. 전형적으로 몇번듣고 안들을
인스턴트 음악이랄까.... [m]
11/04/26 19:52
수정 아이콘
이제 말만 소녀시대지 도발적인 숙녀의 느낌을 자꾸 내는데... 자연스럽게 변화하는것 같아 좋습니다. 가요계에서 5집이 보통 정상에서 꺽이는 단계인데, 아마 소녀시대가 그 무렵일텐데 이렇게 꾸준히 변화하면서 더 오래 봤으면 좋겠어요.
PoongSSun
11/04/26 19:56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가 음악적 변화를 했다기보단 텔미 이후에 가요계 흐름자체가 바뀐것도 영향이 있겠죠...
다만세같은 멜로디라인이 주가되는 노래들이 요즘 통 나오질 않으니.. 그나마 투에니원 정도? 고어웨이같은 노래는 좋았는데..
레지엔
11/04/26 20:05
수정 아이콘
다만세 라인을 좋아하지만, 사실 컨셉에서나 저게 라인이지 다만세->키싱 유도 상당한 전략 변경이고(다만세때의 소시는 연습생 출신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인 군무로 대표되는 기계적으로 완벽한 퍼포먼스 중심이었으니까요)... 무엇보다 이제 와서 다만세 라인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지라... 개인적으로는 훗을 가장 좋아합니다. 지금의 소시에게 가장 잘 맞는 옷 같아요.
11/04/26 20:09
수정 아이콘
소시팬은 아니지만..
나이도 그렇고 점점 변해야죠..
언제까지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만 할수는 없죠

그것은 연기자가 한가지 스타일 연기만 한다고 생각하시면 쉬울뜻한데요..
예를 들어서 손예진씨 데뷔초기에 청순가련형 스타일만 했죠.(여름향기-클래식-첫사랑사수)
그 이후 시간에 흐름에 따라 청순-코믹-섹시 등 많은 변화가 있었죠..

소시도 지금처럼 많은 변화를 해야
점점 폭넓은 사랑을 받을수 있을꺼 같습니다.
11/04/26 20:09
수정 아이콘
전자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 Etude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아이유
11/04/26 20:13
수정 아이콘
'퍼스트 키스'를 소녀시대가 불렀더라면 원걸이고 카라고 뭐고 전 소시의 팬이 되었을겁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소시든 아이유든 누가 꼭 타이틀 곡으로 써주길 바라는 곡이에요.
개인적으로 한 3집 까지는 'baby baby'나 '키싱유' 같은 소녀 컨셉으로 가고 이후에 지금과 같은 컨셉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써니티파니
11/04/26 20:17
수정 아이콘
다만세, 소녀시대는 좋아하지만 키싱유,베이비x2 와 힘내는 별로인 접니다.
트렌드에 맞추야 살아남는 아이돌이지만 나가수가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고 다시 다만세라인으로 돌아갈 것도 같아요!
리메이크 계속 해줬으면 싶기도 하구요.
마이너리티
11/04/26 20:19
수정 아이콘
gee 이전부터 소녀시대 팬이었던 분들 중에 대다수의 분들은 gee 이전의 음악을 더 선호하는 거 같더라구요.
후크송이라는게 무슨 특별한 장르가 아니고 그냥 짧은 마디의 반복이라는 점에서 볼때 gee 말고는 딱히 후크송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확실히 gee 이전과 이후의 컨셉이 많이 다르긴 하죠.

그런데 소녀시대의 장점을 말할때 보통 춤과 노래의 밸런스.. 그리고 다양한 컨셉이 소화 가능함을 꼽던데
오히려 이런 컨셉의 변화를 장점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게 어떨가 싶네요.
그리고 gee 이후에도 생각해보면 노래의 스타일이나 컨셉은 계속 바뀌고 있구요.
gee와 소원을말해봐는 또 전혀 다르고, 훗과 런데빌런도 전혀 다른 거 같아요.. 컨셉말고 음악적으로도요
11/04/26 20:22
수정 아이콘
다만세, 키싱유를 생각하면 확실히 그때 소시가 더 좋긴 하네요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노래가 아니니까 냅두고...
힘내는 솔직히 별로였구요
근데 이게 다만세 노래가 좋아서 좋은건지 그때 태연이 이뻐서 좋은건지 생각해보면 후자네요
결론: 노래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어차피 너희는 감상용이 아니라 관상용이야
Lovepool
11/04/26 20:28
수정 아이콘
대놓고 태연팬입니다만. 예전에 태연양이 '친친'이란 라디오에서 가끔 자신의 생각을 얘기했던걸 말씀드리자면

다만세 짱좋다.
키싱유 징그럽다.
베베 좋다.
Gee 너무 싫다.
소원을 말해봐 짱좋다.
RDR(런데빌런) 느므 좋다. (실질적으론 이때 라디오DJ 하차)
훗 싫다.

요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소녀시대개인 뜻은 아니고, SM의 컨셉적 라인업인듯하구요.
전 소시가 Gee 이후에 소녀컨셉에서 빠져나온거에 대찬성입니다.
(2009당시) 여전히 나이는 '소녀'풍의 노래를 불러도 될듯(?)하지만
이미 소녀풍 많이 해본 소녀들에겐 그건 좀 식상한 컨셉일듯했구 딱 좋은 타이밍에 컨셉 바꾼듯해요.

팬심(정확히 말힘 탱심)으로 말하자면 더더말구 딱 앞으로 1~2년만 해먹고, 해체했음 하네요.
계약기간 남은 멤버 싴카,파니,태연,윤아야 뭐 어떻게든 써먹을수 있으니(솔로or유닛, 연기 등등?)
1차적 계약이 끝나는 (수영이가 2012년에 계약 쫑) 시기에 해체한다면 딱 아름다울듯.

마지막으로 태연양이 라디오에서 DJ시절에 한말 전해드리자면. (2009년 후미쯤)
"가끔 행사에서 키싱유 부르면 닭살 돋아요!!"
11/04/26 20: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트렌디한 걸팝을 상당히 좋아하지만 다양한 컨셉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것이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전 레트로는 별로 안 좋아한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Hoot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서주현
11/04/26 20:3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롱런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스타일을 소화하는 게 좋습니다.

사실 런 데빌 런과 훗에서 사용한 컨셉은 소녀시대가 워낙 인기가 많아지니까 비로소 보여줄 수 있는 거고, 걸그룹의 기본 전략은 어디까지나
소녀다운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거죠. 그때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워낙 어릴때이기도 했고요.
양정인
11/04/26 20:44
수정 아이콘
어느 누구보다 '이미지' 가 중요한 아이돌에게
고정된 이미지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10대에 데뷔한 아이돌은 나이를 먹어감에도 여전히 10대때의 이미지를 고수하려고 하면
그런 이미지를 보여줘야하는 당사자도... 그걸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들도... 괴롭게 됩니다.

자연스레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에 따른 자신의 이미지를 새로 개척해서 팬들에게 보여줘야죠.
어차피 뛰어난 가창력을 지녔다고 그들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충격적' 이지 않는 '변화' 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컨셉 변화는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죠.
정말... 다만세나 키싱유때의 느낌을 지금의 소녀시대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 징그러울 것 같습니다.
밤식빵
11/04/26 20:47
수정 아이콘
전 gee까지만 음원 샀었네요..
그다음 나온 노래부터는 저도 영상이면 몰르겠지만 노래만 나오면 못들어줄 정도더라구요;;
방과후티타임
11/04/26 20:58
수정 아이콘
사실 다만세와 키싱유도 많이 다르죠. 같이 묶기엔 좀 그렇습니다.
다만세는 확실히 좀 튀는노래였습니다.
11/04/26 22:00
수정 아이콘
gee때 팬이 되었습니다만, 요즘은 좀 식상한 느낌이 드네요.
다만세나 소녀시대와 같은 곡이나,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곡도 섞어줬으면 하는 느낌입니다.

최근에는 런데빌런만 괜찮았네요.
위원장
11/04/26 22:02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이제 소녀시대 자체가 식상한 느낌...
소원을 말해봐 때까지는 괜찮았었는데...
11/04/26 22:10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정규 1집은 대놓고 남자팬 낚기용 이었습니다. '착한 여자친구'라는 캐릭터를 컨셉으로 일관성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명반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였죠. 남초 사이트인 PGR에서 대체로 GEE 이전을 그리워하는건 (음악적이니 뭐니를 떠나)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봅니다. 그 이후로는 (대중음악 시장의 추세나 이미지 소비 같은 요인 외에) 의외로 여성 팬덤이 만만치 않다보니 차츰 그쪽을 의식해서
변화한 부분이 많으니까요.
소녀시대 멤버들의 평균적인 가창 실력이나 퍼포먼스 능력은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가령 작년에 '훗'이 공개됐을 때 '소시라도 이런 안무하면서
라이브 하기 어렵겠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막상 무대에서 너무 쉽게 해내더군요. 그 때의 경험이 없었더라면 이번에 나온 일본 싱글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저 안무는 절대로 라이브 하면서 못한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저는 팬심으로 말해서 소시가 앞으로도 몇 년 더 유지해 소름돋는 퍼포먼스를 계속 보여줬으면 합니다.
edelweis_s
11/04/26 23:00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다만세 - Gee 시기 때 소녀시대 팬이 되었겠지만 전 소말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으니, 사실 요즘 모습들에 별 아쉬운 모습이 없습니다.

사실 딱히 소녀시대 앨범에 실린 음악이 좋아서 팬이 된건 아니니(그래도 소녀시대 곡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듣습니다만...), 아마 얘네가 헤비메탈을 한다고 해도 좋아할거에요.
제 취향에 가장 잘맞는 곡을 들고 나오는 걸그룹은 역시 F(x)!!!
11/04/27 00:00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다시만난세계 - 키싱유 - 소녀시대 - baby baby - 힘내 라인을 더 좋아하지만은
기획사인 입장에서는 Gee - 소원을말해봐 - 오 - 런데빌런 - 훗 로 바꾼것이 더 좋은 선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돈을 벌어야 하니까요 .. 확실히 이전 음악에 비해 후의 음악이 더 인기가 많았죠
웃어보아요
11/04/27 00:03
수정 아이콘
전 초창기때 원더걸스>>>>>>>>>소녀시대 이렇게 보는 입장이었고, 소녀시대는 정말 너무 SM에서 양산형아이돌 만들어내는거같아서 거부감이 들었는데.. 키싱유때 넋이나갔고..(티파니 영향이 매우..) gee때 올레~!!!! 유일하게 소녀시대 무대를 실제로 보기도 했었던~!
소원을말해봐는 개인적으로 별다른 감흥이 없었네요..딱 힘내/다만세 정도로 좋긴한데 내 취향은 아니다? 이런느낌이고,
oh때는 뭔가 기대만큼해준느낌이고, 훗은 또 기대만큼해준느낌이라 감흥이 덜했고..

개인적으로 gee때부터 지금까지 소녀시대 베스트는 1. gee, 2. 런데빌런 / 역대는 1.gee, 2.키싱유 3. 런데빌런
근데 런데빌런은 유난히 인기가없더군요.. 전 정말 좋던데..
딜레마
11/04/27 01:55
수정 아이콘
소덕입니다..^^
쓰신 글에 상당히 공감을 합니다..저도 다시만난세계-키싱유-소녀시대-baby baby 이 곡들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특히 다만세는 요즘 들어도 질리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계속 그 노선대로 나갔으면 지금의 위치는 또 아닐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Gee-소말-Oh-런데빌런-훗 등을 거치면서
소위 보여 주는 음악, 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능력이 지금처럼 절정에 달한 것이겠죠.

이미 이렇게 와버린 이상 한동안 그것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또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국내외의 눈부신 성과도 거두었구요. 국내든 외국이든 소시의 노래에 열광한다기 보단 노래+비쥬얼+퍼포먼스의 총합에 대해 열광하고 있는 것 같구요. 또 그런 것이 아이돌 그룹의 장점이자 한계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쉽긴 합니다..1집 후에 First Kiss 같은 노래로 조금만 더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하지만 그렇게 했을 때 지금의 결과가 있었겠느냐 하면..장담할 수 없죠.

팬으로서는 현재의 그녀들의 모습과 음악에 만족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oh와 hoot에 약간 실망을 했었지만 런데빌런과 이번의 Mr.taxi는 음악도 맘에 드네요.
황제의 재림
11/04/27 03:25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하는 곡은 다만세(리믹스).
Gee로 인기끈이후 다만세가 나왔다면 좋았을 거라 생각되네요. 데뷔곡이라 그런지 묻혀서 아쉽다는..
하늘의왕자
11/04/27 12:16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이상 소녀라고 부르기가 좀 어렵고...
곡들도 점차 초창기때와는 다른 컨셉으로 가기 시작합니다
(퍼포먼스도 소녀의 느낌보다는 성인의 느낌이고....)

아마, 소녀시대라는 그룹 자체의 정체성이 많이 흔들릴것 같네요....

저도 gee랑 소원을 말해봐까지는 열심히 듣고 지금 가끔들어도좋은데
그 이후부터는 금방질리더군요.....다른그룹들이랑 차별성이 점점 떨어져간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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