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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1/04/19 00:34:56 |
Name |
케이윌 |
Subject |
[일반] 한국 축구 대표팀 세르비아, 가나와 붙는다 |
오는 9월 예정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준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동유럽의 '복병' 세르비아,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차례로 친선경기를 벌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3일과 같은 달 7일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상대로 세르비아, 가나를 사실상 확정하고 계약서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애초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인 6월4일 평가전을 추진했던 세르비아는 같은 달 3일로 하루 앞당겨 달라고 요청해왔고 축구협회는 국내 방송사와 일정 변경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나 월드컵 4강에 올랐던 세르비아는 FIFA 세계랭킹이 16위로 한국(31위)보다 15계단 높다.
한국은 세르비아와 2009년 11월18일 친선경기에서 한 차례 맞붙어 0-1로 졌다.
6월 7일 맞붙는 가나는 FIFA 랭킹이 15위로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높다. 한국은 가나와의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 1승2패로 열세였다.
이로써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월3일 세르비아, 6월7일 가나, 8월10일 일본으로 이어지는 A매치 일정을 사실상 확정했다.
상대국으로서 괜찮네요. 이번엔 축협이 참 잘한듯.
세르비아나 가나나 상당한 강호고 한국의 실력을 가늠할 좋은 무대가 될거같습니다.
특히 세르비아 1군은 정말 무시무시하죠
세르비아 멤버가
스토이코비치(스포르팅리스본) 이바노비치(첼시) 비디치(맨유) 수보티치(도르트문트) 콜라로프(맨시티) 크라시치(유벤투스) 밀리야스(울버햄튼) 스탄코비치(인터밀란)조바노비치(리버풀) 지기치(버밍험) 라조비치(제니트) 그밖에 MF=카차르(함부르크) 쿠즈마노비치(슈트트가르트) 토시치 (CSKA모스크바) FW=술레이마니(아약스)판텔리치(아약스)
인데 다들 유럽 강팀들에 소속되어있고 이름값만으로는 한국보다 월등히 우위입니다.
가나도 아프리카의 강호로 한국이 크게 밀렸었죠.
저번 월드컵 때 코트디부아르,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잡은것도 그렇고
이번 세르비아, 가나전도 참 친선전 상대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르비아는 확실히 1군이 나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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