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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3 16:38
임재범씨 환영이네요.. 인순이씨의 가창력은 인정하지만
나는 가수다에서는 안봤으면 하네요... 뭐 여러문제로 비호감인것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매스컴 노출이 작은 가수분들을 봤으면 하는 바램이 제일 큽니다.. 양파 정도면 환영!!
11/04/13 16:38
오.. 임재범씨가 합류 하다니요. 진짜 기사네요. 나가수는 포멧상 장기프로로 끌고 가기엔 힘들죠. 섭외는 더더욱 힘들고...
아마도 포맷을 좀 바꾸면서 시즌제로 하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11/04/13 16:41
완소 김범수, 박정현 라인업에
락의 자존심 윤도현 그리고 WOW 여신 이소라..^^;;; 이 4명이라도 계속 간다니 다행입니다. 여기에 김연우, 임재범이라니 덜덜덜... 마지막 한명은 여가수가 참석하면 좋겠네요. 양파나 이영현씨 정도면 매우 좋을 듯 하네요.
11/04/13 16:42
헐 임재범이라니!!!!!!
제발 나얼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양파는 저기 나오면 바로 탈락할꺼 같은데.. 백지영씨나 정엽씨도 잘하긴 하지만 나머지 5명하고 방송내내 꽤나 비교가 됐었죠.전 두분다 좋아했지만 특히 백지영씨.지금 멤버로 봐서 양파씨는 더할듯..
11/04/13 16:43
진짜 본좌가 뜨셨군요. 후덜덜...그분께서 TV에 나오시다니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다른 가수들은 김범수, 박정현의 존재만으로도 후달렸을텐데 이제 부담감이 더욱 커지겠네요. 장기출연자(?)가 또 하나 늘었으니 왠만한 가수들은 출연을 꺼리는 상황이 벌어질수도...
11/04/13 16:44
기대되는군요 임재범 씨라니...
양파 씨는 혹시 얼마 전에 공중파 TV 에 나와서 노래부른 적 있나요? 누군가 낯이 익은 여자가수가 가요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못 부르길래 설마 설마 했었는데... 나는 가수다에 거론되는걸 보니 활동 다시 하시는 건가요? 인순이씨는... 개인적으로 그냥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11/04/13 16:51
리즈시절 이라면 모를까..저번에 수요예술무대 보고 크게 실망을 해서....김경호 같이 전성기는 지난듯이 보입니다...
물론 훌륭한 가수라는건 맞는데...지금은 의문..
11/04/13 16:52
오~ 임재범!!
나중에 김종서가 합류해서 시나위 보컬끼리의 배틀을 함 보고싶네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VS 새가되어 가리 참 문득 궁금해졌는데 그룹이 섭외될 수는 없는건가요? YB에서도 윤도현만 단독출연 형식인거 같던데요. 그럼 자우림은 안되고 김윤아는 되고, 이석원은 되지만 언니네이발관은 안되고 그런 시스템인건가요?
11/04/13 16:58
음.. 근데 나가수도 하나의 예능이라 리액션이나 토크가 좀 되야할텐데.. 좀 걱정이네요. 물론 무대 하나로 모든게 정리되겠지만, 만에 하나 어필을 못 할 경우 이도저도 아닌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순이나 양파, 장혜진 누가 확정되든 무조건 환영입니다. 인순이야 뭐 말할필요가 있나요. 얼마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만 봐도... 정말 나이든 분부터(지금은 모르겠지만 열린음악회 단골가수죠. 10년 넘게..) 젊은 사람까지 모든 연령대에 감동과 전율을 줄 수 있는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예능에도 은근 출연하셔서 뭐 예능에 필요한 부분도 만족시킬 수 있구요. 양파는... 우선 데뷔가 97년입니다. 중간에 적지않은 공백기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데뷔하자마자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했고, 또 컴백하자마자 대성공을 거두었고... 컴백앨범과 이번 미니앨범을 들어보면 확실히 뭐랄까... 소화할 수 있는 장르 폭이 넓어진 것 같더라구요. 표현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나가수에 나오면 적어도 공연으로 욕은 먹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됩니다. 또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제이도 참여했으면 참 좋을텐데요.
11/04/13 17:05
양파도 나가수 라인에 끼기는 커리어가 좀 떨어지지 않나 싶네요.
이적씨나 JYP가 나온다면 좋을 것 같은데. 흐흐 JYP는 가창력이 딸려도 편곡, 퍼포먼스 빨로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서... 근데 왠지 프로그램 정체성도 함께 변해 버릴 것 같군요. 그런면에서는 한 5~6번째 탈락자 이후 쯤 나와줘도 좋을듯.
11/04/13 17:10
저도 학창시절 양파씨 좋아했지만
박정현과 비교하기에는 좀 여러가지로 밀리죠. 개인적으로 저도 나윤선 환영합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급이 좀 맞을 것 같아요. 1회때보다 더 결과를 모르겠네요.
11/04/13 17:21
양파는 공백이 너무 아쉽네요.
여자 솔로중 좋아하는 가수로서 나왔으면 좋겠지만 밀리는 감도 많이 있어서..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김연우씨가 정말 기대되네요.
11/04/13 17:27
양파는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데뷔야 오래전에 했지만 공백기간이 너무 길고, 오랫동안 꾸준히 활동한 다른 가수들에 비해 부족한것 같습니다. 말만 데뷔 십몇년차지 사실상 가수활동은 5년도 안될것 같은데요.
11/04/13 17:33
으허..........
제 머릿속에서 양파가 너무 미화되어있던건가요.. 양파의 평이 요정도 밖에 안될 줄이야 ......윽...... 뭐 사실 누가 나오든 별 상관은 없습니다. 누가 나오든 정말 귀는 흐뭇할 것 만 같아요. 솔직히 처음에 윤도현 씨나, 백지영 씨 나온다고 했을 때.. 상대나 될까 싶긴 했지만, 윤도현 밴드의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멋있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고, 백지영의 호소력 짙으면서 한이 서린 음색을 감상하면서, 음악의 다양함을 비교하는게 진짜 어리석은 일인거구나 싶었습니다. 누가 나오든 다양하면서 최고의 가수를 만났으면 합니다 뽜이야....
11/04/13 17:36
http://bestjd.bestiz.net/zboard/view.php?id=jy0807&page=2&sn1=&divpage=8&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6524
장혜진씨 한양여대 교수로 재직중이시더군요. 그리고 처음 안건데 본명이 아니시라는^^; 본명은 링크된 사진 내려보면 나옵니다.
11/04/13 17:40
저도 다양한 장르를 보고싶어서 퍼포먼스나 편곡으로 승부볼수있는 분들이 나왔으면 하는데, 그럼 우후죽순 돼도않은 아이돌이 나올것만 같고... 랩퍼들도 보고싶은데 장르의 한계성때문에 폭풍탈락할것만 같고...
아무튼 대중적으로 마이너한분이 나오셔서 폭풍이슈한번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런면에서 장사익님은 대동감...
11/04/13 17:45
또 양파 전성기 추억 논란이라니 어휴.... 게다가 박정현이랑;
얼마전 질게글 끌어오고싶은 심정입니다. 백지영하고 비교하는것도 참 그랬는데 박정현이라니;
11/04/13 17:49
여가수 언급될때 한번도 안나온게 이상하네요 전 신효범씨가 나왔으면 하는데 말이죠~
그전까지 노래나 가수 같은거 관심 없었는데 저희 막내이모가 가수라는건 저렇게 불러야 하는거야 하면서 신효범씨 노래하는 영상을 보여준적이 있었는데 그때 전율은...
11/04/13 18:02
마지막 한 조각 완성에 가수 '린' 추천합니다.
이 가수는 혼자서 노래부르면 잘 부르는지 모르지만 다른 가수와 같은 무대에 서면 '아!! 노래 잘 부른다'는 생각이 딱 들죠. 프로그램 성격상 인지도와 커리어에서 조금 떨어지지만 실력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양파는 요즘 전체적으로 보컬들의 수준이 낮아져서 상대적인 고평가이지 사실 전성기라고 볼 수 있는 '애송이의 사랑' 때도 여타 다른 여가수들에 비해서 딱히 잘 부른다는 소리는 별로 못 들었죠.
11/04/13 18:04
저도 신효범씨와 장혜진씨 두분을 보고싶어요.
남녀성비로 봤을때 남은 1자리는 거의 여성보컬이 될 것 같습니다. 신효범씨야 뭐 두말할 필요도 없고, 장혜진씨는 가창력도 훌륭하거니와 감정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소라씨와 투톱이라고 생각해서 흐흐
11/04/13 18:11
양파씨는 찬성이나 반대나 다 일리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안 나오는 게 시청자들이나 본인에게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남은 한 명은 여성 가수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비는 어느 정도 계속 맞추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1/04/13 18:13
윤도현씨가 나가수에서 두번째 공연했을때 13년전 밴드를 나갔다던 기타리스트분(이름은 잘 기억이 안남,,)이 연주해주시는걸 봤는데요.
문득 임재범씨가 이 프로그램에서 공연할때 신대철씨가 연주자로 나와준다면 그 자체로 큰 화제가 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흥이 오르면 즉흥적으로 박정현씨랑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듀엣도 함 해주시고~ ^^
11/04/13 18:55
T... 윤미래씨 아무도 없나요?
윤미래씨 보컬/랩 다되고 퍼포먼스 되고, 이벤트로 JK나 기타 힙합팀하고 공연해도 흥할꺼 같고... 음색면에서 있어서도 한국인들이 갖기 힘든 흑인 음색에... 딱인듯 말이죠. 무엇보다 장르가 다양해야 합니다. 재즈쪽에서 나윤선씨가 딱인듯. but 절대 안나오실듯..
11/04/13 18:57
김건모와 더불어 국민가수라 칭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신승훈 얘기가 없네요. 이문세도 참 좋고요 그게 안 되면 성시경이라도... 기교 없는 정통 발라드를 듣고 싶습니다.
11/04/13 19:04
다른데선 김동률씨 변진섭씨 루머도 돌던데 그분들의 바람이려나요.
개인적으로 인순이씨는 제발 안나와주셨으면 하네요. 예술의 전당건도 있고 미미시스터즈 일도 있고 은근히 권위적이면서 피해의식까지 두루 갖추신분이라 이런 서바이벌 안맞으신것 같은데요. 혹시라도 출연하신다면 그 의도가 커버곡 레파토리 늘이려는걸로 밖에 안보여서요. [m]
11/04/13 19:09
crowley 님// 저 님의견에 51%동의합니다.
락타쿠 15년차인데요. 윤도현씨의 커리어나 보컬적 능력 등등에 대한 판단보다는, 초심을 많이 잃었다는 것. 이것하나만으로도 윤도현씨의 능력을 의심해서가 아니고 마인드를 문제삼고 싶네요. 대중에 노출이 되고 홍보를 열심히 한다지만, 곧 죽어도 음악적인 마인드 혹은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요즘은 잠잠해 지셨지만, 2002월드컵때 대성공하고 한동한 '락커'가 아닌 '연예인'으로 살았다는거. 이건 1집부터 팬이었던 제게는 배신과도 같았거든요. 많은 분들이 염려하시는 락부심에 대한건 이해도 하고 동의도 하지만, 본질적인 음악에 대한 마인드와 색깔은 변치 않았었어야 했지요.
11/04/13 19:35
저도 윤미래씨 기대합니다. 그 파워풀한 보컬을 살릴만하게 편곡이 되느냐의 문제가 있겠지만요.
그런데 솔로활동은 많이 안하셔서... 애매하네요. 윤미래씨가 있는 동안은 바꿔부르기 같은건 안되겠어요. 업타운같이 그룹활동하던 곡들이 많아서.
11/04/13 19:51
박정현과의 사랑보다깊은상처를 들을 수 있을지..
근데 진짜 요즘 양파가 미화가 많이 되었군요 -_-;;;;;; 제가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양파는 박정현이랑 비교할 정도가 아니었던거 같네요.
11/04/13 20:12
지금은 출연하는 선배 가수들이 너무 쟁쟁해서 힘들겠지만 이 프로그램이 계속 되서 출연하는 가수들이 좀 다양해지면 노라조의 이혁이나 조빈씨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1/04/13 20:53
뭐 개인적 취향입니다만
여자분은 롤코의 조원선, 장혜진, 리사, 신효범, 김윤아 중 1 남자분은 최종보스 나얼 성훈, 노브레인의 그..(이름이..ㅜㅜ), 조덕배, 박효신 중 1 브아솔의 성훈씨가 나온다면, 비성의 진수를 보여주리라 확신합니다.
11/04/13 21:04
개인적으로 옥주현이나 김태우같은 아이돌출신가수도 보고싶네요. 충분히 바지끄댕이정도는 댕길수 있는 실력이라고 보이네요.
데뷔시절 생각하면 양파랑 박정현은 충분히 비교대상이죠. 근데 그 후로 양파의 공백기를 생각한후 지금을 생각하면 좀 차이가 나보이네요.
11/04/13 21:10
굳이 양파를 평가하자면 정통 발라드 스타일? 딱히 강점이 느껴지지 않은건 좀 그렇죠...
같이 공백기가 있음에도 꾸준하게 자기 음악을 해온 박정현씨와 비교하기엔 그냥 좀 대중적인 발라드 가수정도라고 봅니다 박정현은 '이게 박정현의 음악이다'라는 느낌이 있는데.. 양파는 노래를 못하는건 아닌데 이상하게 임팩트가 없다랄까요.. 백지영같이 '나가수' 나와서 강점있는 가수로 이미지를 개선하면 좋겠지만.. 감성의 이소라와 성량좋은 박정현 사이에 살아남기엔 쉽지 않아보입니다;; 임재범과 박정현의 듀엣을 보고픈 마음은 있는데 그럴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J'도 나쁘지 않다고 보구요.. 윤미래씨 나오면 정말 뛰어나고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을 듣게 될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일단은 박정현씨 콘서트며 앨범 작업 하는데 몸에 무리 안갔으면 좋겠네요.. 힘들것 같으면 그냥 안하셔도 됩니다... 듣는 입장으로서는 좀 아쉽겠지만...
11/04/13 22:24
근래에.. 양파씨만큼 과거미화가 화려한 가수도 없을듯요..
10년 후엔 서태지-김건모-신승훈을 능가했던 90년대 가수로 남지 않을까 싶기도..
11/04/13 22:37
양파씨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그 당시에 현재 활동하는 여자가수중 가창력 1위를 차지했었죠. 가요 톱텐 설문이었습니다. (뭐 그 때 앨범낸 가수 한정이겠죠) 2위가 소찬휘씨 현명한 선택 부르셨죠. =_= 그냥 그 시절 인기 좋았던 가수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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