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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3 06:15
여러 온라인게임을 해봤지만 일정 기간을 넘어가면 흥미가 사라지더라구요.
그나마좀 오래 해본것이 리니지1, 디아블로2, 리니지2, 던전 앤 파이터, WOW, 아이온정도가 있곘네요. 그중에서 기억이 나는 것은.... 던전 앤 파이터에서 흑광검 카이너스를 획득하고 아주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날 바로 +10 만들고 즐겁게 잘 쓰다가 욕망에 못이겨 +14 만들려다 부셔지고 비명을 질렀죠. 또 아이온에서 타하바타의 마법서를 얻어서 +9만들었는데 결국 +10은 못만들고 포기하기도 했었구요. 요즘은 특별히 흥미가 가는 온라인 게임이 없네요. 테라하다가 그만두고 몇일전부터 GTA4, FM2011하고 있습니다.
11/04/03 06:21
게임을 좋아하지만, mmorpg는 재미가 없어서;;
사냥하다보면 어느샌가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이런 생각만 들어서 오래해본게 별로 없네요. 그나마 재밌게 했던건 샤이닝로어, 마비노기 정도였습니다. 마비노기가 단순히 무한 사냥, 노가다하는 게임이 아니라 참 좋았는데, 어느순간 운영이 이상해지며, 맛이 가서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득템이라고 할만한건 딱히 없네요.
11/04/03 06:32
득템 축에 끼는건진 모르겠지만, 디아2 오리시절 고딕보우 임뷰했는데 뎀지 160에 공속업붙어 나온게 최고 득템이었네요. 기타옵도 나쁘진 않았구요. 아시아섭이 렐름다운 병크라 간간히 이스트 할때였는데, 저거 때문에 그냥 이스트에 완전 이주해서 당시 엄청난 랙을 뚫고 89까지 키웠죠 ㅠ.ㅠ 후엔 친구가 복템 만들어줘서 다시 아시아로 돌아왔지만 흐흐^^;
당시 아시아서 복사되던 국보우란 놈이 뎀지16X+공속업+아마 1스킬이었는데, 물론 이거랑 비교하면 딸리긴 하지만 저것도 엄청났죠 크
11/04/03 07:14
저는 mmorpg를 이렇게 오래하시는분을 보면 신기합니다^^; 뭐랄까 끝없는 사냥을 위한 사냥을 어떤재미로 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중독성은 상당하지만 클리어해서 감동을받는다던가 하는 피드백 측면이 부족하더라구요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건 리니지1 과거에 고대주문서를 먹어본 기억이네요 당시 2000만 아덴 정도 했었는데 팔아서 컴퓨터를 샀으니 꽤나 고가 였지요. [m]
11/04/03 08:22
전 MMORPG는 아닌데.. 마구마구 하다가 이승엽 엘리트카드 한번 뽑아본적 있네요..흐흐
그리고 아이템은 아닌데 예전에 마스터 오브 판타지아 인가 그 온라인게임 오픈하면서 엑박360 접속유저중에 봅아서 준다하여 한적이 있는데 엑박은 아니지만 키보드 당첨 됬던 기억이 나네요. 인생처음의 경품 당첨이..크크
11/04/03 09:14
저도 마영전 xe섭에서 레벨 34? 정도 까지 키웠네요. 바빠서 안 한지는 한달 정도 되가는데;;;
보통 저같은 경우 이런 종류 게임은 3일이면 질리는데 제법 오래 했습니다. 스토리도 재밌고 손맛도 재밌고^^;; 그런데 토큰 시스템과 아이템 창의 압박은 상상을 초월하죠. 특히 전투 한 번 끝나면 아이템들을 남겨둬야할지 버려야할지 하나하나 검색해서 용도 확인해보고 팔 수 있는건 상점에 팔고, 버릴 건 버리고... 이게 정말 귀찮더군요;;; 고작 아이템 창도 두개밖에 되지 않는 지라. 전 컨트롤이 쉬워서 오히려 재밌더라구요. 몬헌을 하다 넘어와서 그런지...;;
11/04/03 09:32
라그나로크2 초창기 클베때 해외 여행권80만원짜리 득템해봤네요
그리고 무슨 테니스 게임이었는데 xbox360 도해봤고 그겜으로 온겜넷에 나와서 아쉽게 2위해서 월드컵 응원 도구;; 1위가 psp였는데 아쉬웠음 xbox360 은 두번정도 타봤어요
11/04/03 10:15
리니지1에서는 초반 용의계곡 나오기전까지 셔먼 주문서가 무지무지 비쌌죠
법사들 최고 주문서인이지라.. 현찰로 50만원 넘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당시 100만아덴이 20만원 거래였으니.. 300만 아덴으로 팔려고 했는데 안팔려서 280만아덴+ 각종 주문서 받고 팔았던기억이 있네요. 200만 아덴팔아서 40만원 받은걸로 1달동안 용돈 했습니다. -_-;; 그리고 와우 오리지널 시절.. 레이드가 그리 활성화가 안된 시점 도적이라는 인던면역 캐릭터로 상층을 15인으로 가던 시절.. 필살 비수를 먹었죠. 정말 행복했습니다. ㅠ_ㅠ 거기다가 도적이 저 혼자뿐인지라 도적갑바까지... 그뒤 와우는 아이템 운이 없었습니다. -_-
11/04/03 10:19
음...전 딱히 득템운이없어서...
피파온라인에서 메시일반카드먹어본거랑 테일즈위버에서 가격좀 비쌀때 마법사의돌먹어본게 전부네요.
11/04/03 10:36
저는 디아블로2 확팩 시절에 하드코어 모드를 했었는데 거기서 인생 최초이자 마지막 득템을 했었네요.
당시 광렙 및 닥사 장소로 인기를 끌던 카우방에 공속이 빠른 메추리 아마존이 인기였는데 제가 직접 보석과 활을 돌려서 274%증뎀에 55맥뎀 메추리를 뽑아냈었죠. 만들어 놓고도 제가 믿지 못할 정도로 복템이 아닌 이상 정말 귀한게 메추리에 상옵으로 만들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는데.. 상큼하게 나머지 재산을 탈탈털어 40/15, 39/15주얼 두 개를 박아 당시 하코 아샤1에서 손꼽히는 활을 만들었었습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액트 1마을에서 용병피케(하코는 한 번 죽으면 캐릭이고 템이고 뭐고 싹날아가며 끝이라 본캐보다 용병 피케를 많이 했죠)를 하는 와중에 용병만 마을 밖으로 내보낸다는 것이 렉으로 인해 본캐가 금을 넘어버려서 상대 용병에 다이하며 메추리활과 바이바이했던 아픈 기억이 있네요.
11/04/03 10:53
저도 리니지 와우 아이온 미친듯이했지만 최고득템은 마구마구
99창용이 보라돌이, 94 종범신 보라돌이 크크 그거두개팔아서 므르브 최강올스타 다맞추고 친구들 장비 풀셋마쳐주고도 돈이남더군요 그당시엔 듀얼덱없던시절
11/04/03 11:50
득템! 에는 좀 어긋날 수 있겠지만..
라그나로크에서 처음 생체던전이 등장했을 때 아수라패황권과 소울체인지를 이용한 사냥법을 구안해내서 엄청난 렙업과 돈을 번 기억이 나네요 당시엔 1시간에 경험치200만이면 열렙케릭, 300만이면 광렙케릭이라 부르던 시절인데 1시간에 2300만이라는 괴랄한 경험치를 먹으니 -_-;;; 또한 소켓아이템이 거진 2마리당 한마리꼴로 뚝뚝 떨어졌는데 4명이 전부 상인케릭을 가져왔음에도 이틀에 한번꼴로 마을을 갔습니다 거기서 번 돈으로 평소 가지고 싶었던 태양신의 모자, 고스트링카드, 하이레벨슈즈,리본 등등 고가의템을 원없이 구매했었네요 타섭에서 찾아오셔서 사냥방법을 물어보시기도 하고 저희를 시기한 적대길드가 라그나게이트에서 저희를 비판하기도 하고 -_-;;; 유명인이 된 거 같아서 얼떨떨했고.. 온라인게임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때라고 생각합니다
11/04/03 12:02
와우
계속 아이템 운이 없다가 리치왕 극초반에 낙스 가서 주사위로 먹은 변조... 그 때 그 기분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게다가 극초반이어서 미친듯한 헤딩 뒤에 먹었던 (뭐 초반 주팟이 헤딩하려고 가는거죠.;;) 템이라 더 각별했습니다. 그 후에 더 좋은 아이템 골드로 먹어도 그 때만큼 기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11/04/03 12:34
디아블로 확팩 나오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윈드포스 득템했습니다.
그당시 바알노가다만 하루에 7시간정도를 했었는데 다음날이 쉬는날이라 피시방에서 밤샌다고 맘먹고 달리다 나온거였죠. 저도 모르게 악 소리가 났고 그날 밤 피시방은 야식파티~~~~ 1달정도 제가 쓰다가 300만원이란 거금에 팔아치운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득템은 아니지만 작년이맘때 라그나로크를 한번접었는데 접으면서 아이템템 판돈으로 명품시계하나 삿습니다.
11/04/03 12:37
오리시절...와우....축복의 지팡이.....(그당시 실패하면 2시간 이상 기다려야 리젠되는 퀘에...2시간 기다려도 호드 있으면 기다리거나,쌈박질해야했고...퀘템 하나의 지랄맞은 드랍률 등등.....그러나 만들어두면 힐용,딜용 변신도 되는데다..아직까지 지팡이 중 최강의 뽀대를 자랑...
그래서 아직 창고에 있습니다.못버려요,저건...하하)
11/04/03 12:40
와우 노스 말기에 알라르의 재를 먹은 것이 최초이자 최후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 사정이 있긴 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얻고 싶은 것을 얻은 뒤에 와우를 거의 하지 않고 있네요.^^
11/04/03 12:41
마비노기 스태미너 스왑 세트 -100은 사이프러스죠. 저도 이벤트로 키트 무료로 하나 주는 거에서 깠는데 나와서 깜놀했네요, 흐흐
11/04/03 12:56
전 소소합니다;;; 지금은 서비스종료가 예정된(ㅠ) 노바1492를 했는데 인기많았던 2005년에 4.5 캡티널,크루저,레지온 만든적이 있군요.....
최근엔 접었지만 한 3달전쯤에 삼국지w 하다가 제갈랑 3성나온거정도;;;;
11/04/03 13:58
바람의나라에서 이벤트로 용무기 먹었을때랑..
좀 더 이전으로 올라가면 디아블로1에서 순템으로 킹헤이 바스타드 소드 풀업이랑 옵시조디악 링을 쌍으로 먹었을때가 기억나는군요. 디아블로2는 순수하게 제가 사냥해서 얻은 첫번째 조던링이 기억에 남네요. 이 외에는 MMORPG 계통 게임은 한 기억이 없군요.
11/04/03 15:51
디아블로 할때 두번의 득템이 있었던거 같아요.
오리시절 임뷰 대박으로 2스킬 킹스옵션 + 증뎀 옵션 + 리콰옵션 + 독뎀이 붙은 랜스... 확팩에서 2스킬 매트리어컬보우 296% 증뎀 61맥뎀으로 득했던게.. 젤 기억나네요. 아 그때 웨스트 달리던 유저들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11/04/03 16:20
마영전 하시는군요^^ 프리미어서버 69렙 피오나입니다
몬헌은 안해봤는데, 마영전도 첨엔 컨트롤이 글케 쉽진 않더군요;; 이런종류 게임을 별로 안하던 여성유저라 그런가.. 그래도, 연습하고 컨트롤에 신경쓰다보니 이제는 제법 고렙티가 납니다^^ 득템운은 별로 좋지는 않았는데, 며칠전에 글라스기브넨잡다가 300만원짜리 자스민 인챈 먹은게 전부네요;
11/04/03 16:43
라그하다 이틀동안 앨리스 카드 두장 먹었던게 가장 비쌌던것 같군요.
근데 뭐 사실 줏어먹는것보단 지인들 급처하는거 지원해주는게 훨씬 많이 남더군요. 급처상이란게 참 진리인듯.
11/04/03 16:49
오리지날 와우 시절
눈앞에서 파멸의 인도자....를 놓쳤죠. 주사위만 이겼어도..... 그거를 드신 길드 전사님 서버 최초 파멸의 인도자...ㅠ_ㅠ 길마님은 스카라베의 군주 ㅠㅠ 효리나 불망치는 만들 생각을 안해봤고... 불성 시절 알라르 주사위 2등 해서 한번 놓친후...남이 먹는 것도 구경못해본.... 아지노스나 소리달은 제가 장착 클래스가 아니라 gg 리분때는 군인 시절이라 패스 대격변때는 지금 접어서 아직 대박이라고 나올 만한게 없네요. 리니지1 때는....2003년까지 했었는데 2002년에 8파글 뜬게 최고였네요. 사실 mmorpg 운은 정말 없었어요
11/04/03 17:55
2001년도에 윈성 공성뛸때 5투망이요.
동맹혈이 떨군거라....돌려주고 200만아덴 받았네요ㅠㅠ 그거 빼곤 법피단 쫓아 댕기다가 주은 8레이..쿨럭... 몹이 떨군 건...데스잡고 먹은 걍투망정도요.
11/04/03 18:17
전 득템좀 해보고 싶다는 여러 게임 해본지 꽤됐는데 시원한 득템 해본적 없고
그노무 프야매에서도 8성까지 최고 9성 이상도 못먹어보고 던파에서도 유니크 템 먹어본적 없고
11/04/03 21:23
여기서 샤로 유저분은 보는군요..^^
예전 샤로 유저로서 카타나란...참.....대박이엿죠... 전 본섭할때 한번도 먹어본적도없다는..... 정말 부럽습니다.. 지금에서야 샤로가 사라졋지만...저는 지금도 가끔씩 프리섭을 이용해서 한다지요.... 프리섭에서는 몇번먹오본적있엇지만.. 예전 샤로에서의 카타나란...참...정말 대박템이엿는데...그때가 그립네요..샤로 다시하고싶어요
11/04/04 12:21
제 친구중에 리니지1 사무실 겸 피시방을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때가 2000년도 였죠, 가끔 공짜로 스타하러 놀러가곤 했는대 이 녀석이 새로열은 서버로 옮겼다면서 화살노가다;를 해달래서 해주고, 나무 노가다? 인가요 나무 치면 가죽인가를 주던 그거를 몇 번 해주곤 했는대 마을에 있는대 갑자기 사제복장의 얼굴없는 뭔가가 지나가는걸 사람들이 둘러싸더군요 전 엉겹결에 그 사람들에 껴 있는대 친구가 미친듯이 f4 인가, f5 연타를 시키더군요 그리고 변신반지라는걸 먹었죠 친구가 미친듯이 광분하며 자기 달래서 줬죠 그 이후로 화살 노가다를 안해줘도 아무말 안하길래 좋은건가 보다하고 넘어갔는대 나중에 사람들이 말해주길 서버 열린지 2일만에 얻은거니 못해도 100만원은 받았을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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