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치 않은 댓글을 올린곳이 '게임게시판' 이라서
게임 게시판에 올려야 할지 고민했다가
사과글 성격이 자유게시판에 어울릴거 같아서 여기다 올립니다.
작년 초여름 쯤에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확실한건
이제동과 이영호 선수 간의 경기이후 게임게시판에 올려진 어떤 글에
감정적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당시 댓글 분위기가....
제가 기억하기론 이제동 선수 팬분들이
격하게 이제동 선수를 옹호하는 듯한 약간 고집스런(제 주관적인 생각) 댓글이 좀 있었고
그것땜에 일부 유저들이(아마 이영호 팬분들이신듯) 아무리 이제동 팬이지만 인정할건 인정하자 뭐 이런식의 댓글이
계속 소모적으로 줄줄히 있었는데....
그 와중에 제가 댓글로 '북퀴' 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이제동은 싫지는 않았는데 고집스런 이제동 팬분들이 싫어서 그렇게 썼었던거 같아요
음....몇분 지나고 제 댓글은 삭제 되고 등급이 10으로 내려갔죠
글도 못쓰고 댓글도 안달아지고 ...하여튼 그랬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맞지 않는 격한 댓글을 쓴점은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그 문제의 단어 때문에 기분나빠하셨던 그때의 이제동 팬분들및...그 단어를 보고
기분 나빠하셨던 모든 분들께도 심심한 사과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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