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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7 17:12
일밤의 기세에 긴장한건지, KBS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도 5시 10분부터 방송됩니다.
다른 방송은 이미 시작했는데 MBC는 기사로는 실컷 10분 먼저 시작한데놓고 언제 쯤 시작할건지...
11/03/27 17:19
두달이라고 들었었는데 한달로 결정이 났나보네요..아무튼 이런저런 말이 많았는데, 떠날 가수는 떠나고 남은 가수들도 마음 추스리고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름대로 오랜만에 기대하면서 본방사수했었던 프로그램이다 보니 이렇게 훅 가는게 맘이 편치 않네요
11/03/27 17:27
어차피...
이제 나는 가수다는 '재시작'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의 7명의 가수 중 몇 명의 인원이 다시 나올지 알 수 없지만... 실력파 가수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11/03/27 17:29
지금이야.. 분위기가 좋지만
지난 3주차 방송이 방영되고 난 후에 촬영된 모습은 분명 다르겠죠. 경연때 가수들이 제대로 된 무대를 보여줬을지도 궁금해지네요.
11/03/27 17:34
* 두 번째 경연 미션곡 일람
김건모 _ You're My Baby - 정엽 윤도현 _ Dash - 백지영 백지영 _ 약속 - 김범수 김범수 _ 제발 - 이소라 이소라 _ 나의 하루 - 박정현 박정현 _ 첫 인상 - 김건모 정엽 _ 잊을게 - 윤도현
11/03/27 17:49
이들로 우열을 가린다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
그나마 예능이니 이런 무대가 마련될 수 있었던 것이며, 걸그룹, 보이그룹의 홍수로 이런 무대가 마련되어서 그 대단한 홍수가 역설적으로 고맙기도 하네요. 이들 노래를 한자리에서 다양한 장르로 들어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합니다.
11/03/27 17:58
아... 나가수... 그냥 계속 할 수 없는건가요...?
오늘 곡들 듣고 있으니, 지난주의 그 소동들이 그냥 기억에서 싹 지워져 버리네요
11/03/27 18:04
다른 건 모르겠고 이번 노래들 음원 풀리면 저번보다 훨씬 세겠습니다. 확실히 최근 앨범내는 가수들은 손해보는 게 맞는 것 같네요;
11/03/27 18:04
아, 오늘 방송 보니 더 아쉽네요..
지난중 그냥 깔끔하게 사과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했으면 이정도 후폭풍은 없었을텐데... 이거 없어지면 너무 아쉬울듯...
11/03/27 18:06
이소라 김건모가 아무리 논란의 핵이었어도, 진짜 잘하네요...
김건모씨 목 상태가 안 좋긴 했습니다만 저는 오늘 노래도 좋았습니다. 쌩목으로 부르는 게 더 좋더군요. 본무대 기대되네요...
11/03/27 18:09
거기다 문제는... 두 번째 경연은
지난 방송의 논란이후 이뤄졌다는 것이 굉장히 큽니다. 이소라, 김건모, 윤도현의 무대가 어떨지...
11/03/27 18:09
노래 나올때는 여전히 좋지만
저번주 방송이 계속 생각나서 가수들끼리 평가하거나 하는 부분에서는 전혀 몰입이 안되네요. 순위도 왠지 눈치보면서 하는것도 있을거고 리얼리티가 확 떨어졌네요. ㅠㅠ
11/03/27 18:12
계속된 나는 가수다 관련 기사를 보면...
윤도현도 방송을 보고 난 후 반응을 보고 다음날 새벽까지 '술' 을 마셨다는 것을 보면 모를 수가 없죠.
11/03/27 18:20
차라리 지난 한주 어떤 논란에도 침묵으로 지내다 오늘 방송내보냈으면
모두 잠재우고 그대로 갈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방송, 아직까지는 최고네요.
11/03/27 18:21
왜 그 동안 이런 식으로 편집를 안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2주마다 이런 압박감으로 공연을 준비해야한다면 저라면 재도전대신 탈락을 택하갰어요....ㅜ.ㅜ
11/03/27 18:26
이소라가 1번이네요. 긴장감 진짜 100배일거 같아요. 가장 논란이 됐던 가수 둘이 이소라,김건모니까 말이죠.
그후 바로 다음날 촬영...아...
11/03/27 18:27
* 두 번째 경연 순서
- 첫 번째 무대 : 이소라 - 두 번째 무대 : 백지영 - 세 번째 무대 : 김건모 - 네 번째 무대 : 김범수 - 다섯 번째 무대 : 윤도현 - 여섯 번째 무대 : 박정현 - 일곱 번째 무대 : 정엽
11/03/27 18:27
김제동씨는 진짜 힘들었나 봅니다. 그 힘든 상황에서도 힘이 되어주던 네티즌마저 돌아섰던 때니...게다가 인터넷 반응 많이 신경쓰시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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