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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7 12:47
개인적으로는 둘다 마음에 안듭니다. 일단 7인치급 넘어가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가 풀편해서 아무리 얇다고 해도 크기때문에 별로로 보이더군요. 7인치급중에 하이엔드 머신이 나와야지 괜찮은데 점점 커지고 있으니 흡사 넷북 경쟁 보는것 같습니다. 넷북도 초기엔 7인치짜리를 내놨다가 8.9인치로 증가하고 어느순간엔 10인치가 대세로 바뀌더군요. 그러다니 12인치급까지 나온다는거 봐서는 그냥 저가형 노트북을 만들려고 하는듯 해보이더군요. 넷북이나 타블렛이나 둘다 가지고 이동과 쓰기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든거 아니었던가요???
11/03/27 13:01
출시 될 갤탭 10.1은 동영상에 나온 것과 다릅니다. 23일에 발표할 때 카메라 화소를 줄이고 더 얇게 나왔죠. 대체로 스펙은 변화없지만요.
11/03/27 13:19
애초에 패드랑 탭이 주머니에 넣어다니라고 만든게 아니니 당연히 그럴 밖에요;
태블릿PC니까 그런것도 있지만 사실 더 작아지면 불편한 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7인치도 주머니에 넣기 좋은건 아닌데요; 여름만 되도 5인치도 땀차던데;;
11/03/27 13:33
16기가 와이파이 버전 기준으로 아이패드2와 갤탭10.1은 $499로 동일한 가격입니다
폰의 개념에서는 IOS가 매력적이지만 태블릿으로 갈수록 안드로이드가 좋아보여요 위젯이나 플래시등등 IOS는 제한된 부분이 너무 많아요 하지만 안드로이드에 태블릿용 어플이 거의 없고 기존 어플 호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아이패드가 더 좋은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죠 다만 어플말고 인터넷이나 동영상쪽에 중점을 둔다면 탭이 더 좋아보이네요
11/03/27 14:30
안드로이드 어플 마켓에 대해 들을 수록 애플의 선택한 길이 옳아보인다는 생각도 드네요.
애플 자체적으로 앱스토어에 적극적으로 관여함으로써 1. 장비에 대한 최적화, API 제공하면서 사용UI와 사용자경험UX가 쾌적함은 물론이고 2. 마켓 리더로써 개발자들을 계속 앱스토어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거 3. 앱스토어 환경을 통한 비즈니스 플랜 등이 참 꽤 오래 생각해본게 아닌가 합니다. 구글이 물론 다양한 기계와 플랫폼으로 노력하고 하드웨어자체로서 삼성도 매력적이긴 한데 시너지효과가 더 나야 애플을 잡을수 있지않나 싶네요....개인적으론요. 자체적으로 부품조달, 소프트웨어개발등을 하는 애플쪽이 가격 경쟁력이 있을 법도 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와중에 기계가격을 동일하게 낸 결정은 좋게 작용할지 무리수였는지 두고 봐야겠구요.
11/03/27 14:49
하나만 더 하자면 현재 나온 많은 안드로이드 어플들의 경우 2.2나 2.3짜리 타블렛에도 제대로 돌아는 갑니다. (Gameloft사꺼 빼고~~) 근데 허니콤에서 하위호환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된다면 몇몇의 전용 소프트웨어만 되는것이 아니라 하위호환으로 몇만개의 어플도 실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문제는 테마나 런쳐사용이 허니콤에서 어떻게 호환이 되냐일테고 (이것만 제대로 되면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질수도 있습니다) OS가 다른 3.0과 2.X사이에 쓰임새많은 위젯은 어떻게 할것이냐도 기대가 되네요. 위젯 하위호환이 안되면 흠... 조금 당황스럽긴 하네요..
11/03/27 15:45
10.1인치는 삼성제품 기다리는 친구들도 전부 망할거라하더군요
무인코딩이 안되는 칩셋을 사용했다더군요 대신 8.9에 올인할거라예상됩니다
11/03/27 15:45
앱말인데...어차피 한국인이고 영어가 그리 편하지않으시다면..그닥차이없습니다. 거기가 킬러어플은 거진다 상호호환될거구요. (물론 아이폰전용앱도 있겟지만 말이죠.)
11/03/27 15:46
사용자 각자의 이용성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 아이패드 + 갤탭 + 아이폰 다 써봤고, 현재는 갤럭시와 아이패드를 사용중입니다. 갤탭은 부모님 드렸구요. 아이폰은 걍 거지같은 리퍼땜에 환불 받고 다시는 안삽니다만... 아무튼 제가 느낀걸로 치면. 안드로이드 진영은 정말 왜 런처 프로그램들 개발자들 데리고 위젯홈을 안만들까? 싶을정도로 LG건 모토건 삼성이건 죄다 기본홈이 런처어플보다 느립니다. 이것만 해결하면 정말 손안대고 어른들도 잘 쓰실듯해요. 무튼 아이패드는 현재 증권약정으로 거의 공짜로 쓰다시피 합니다. 3G WIFI 64기가 버전이구요. 웹서핑 용으로 쓰는데 솔직히 플래시 안되서 완전 답답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엔 플래시가 지원이 되야해요. IOS는 플래시 안되면 플래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병맛 수준 기기일 뿐입니다. 그리고 10인치는 휴대성이 좀 제약이 되죠. 그래서 거의 집에서 쓰다시피 합니다. 또한 아이튠즈의 개버벅임도 한몫하구요. 아무튼 사용자 입장에서저는 웹서핑이 주목적이라면 IOS는 글쎄...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인들도 아이폰 쓰는 사람많습니다. 해킹도 하고 어플도 수백가지 깔고 게임만 깔고 정작 게임 몇개와 실상 사용 어플은 몇 안되죠.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그놈의 램관리가 안될 경우가 가끔 있다는게 상당히 단점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개방성 말이 좋지만, 사용자가 일일히 다 만져야하고 패치해야되고 하는거라면 귀찮은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단점 같습니다. 더욱이 지금 쓰는 폰이 추후 OS업데이트가 된다는 보장이 없는게 크구요. 어쩌다 보니 애플 제품을 더 많이 까게 되었습니다.만 그냥 사용자 입장에서 대부분의 기기를 사용해봤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11/03/27 16:41
한국 산다면 아무거나,
해외라면 아직은 애플이죠. 어차피 해외 웹사이트는(특히나 북미) 요새 플래쉬 사용 거의 안합니다. 아직까지 회선이 느린 이유도 있고, 한국처럼 플래쉬나 액티브엑스 떡칠한 경우도 없습니다. 은행이나 증권 계통도 마찬가지구요. 더군다나, 어플은 둘째치고, 음악이나 전자책 사용자입장에서 아직도 안드로이드 마켓은 상대적으로 절망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한국쪽에서는 음악이나 전자책같은 경우는 앱스토어가 힘을 못 쓰니 굳이 애플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근데 문제는 갤탭이나 여러 스마트폰이 한국 시장만 겨냥해서 나온게 아니라는 거겠죠. 역시나 최대 시장은 천조국일테니, 아직 더 개선해야할 점이 많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어차피 태블릿이야 '사야하는 기기'가 아니고, '사고싶어야 하는 기기'이니만큼, 그런면에서는 애플의 승이 아닌가 싶네요.
11/03/27 18:49
애플의 최대 강점은 매니아층도 입문층도 아닌 중간유저층이 갖고놀기 좋다는 점에 있다고 봅니다..
앱 스토어와 아이튠즈문턱만 넘으면 어느정도 자기가 쓸만한 튜닝이 나오지요.. 잡스의 폐쇄성이 마켓에 통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구축한 세계관만 이해하면 되거든요 그 반대급부라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는 현 시점에서는 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적당히 컴퓨터를 웹서핑 또는 업무용으로만 사용하는 이들에겐 문턱이 좀 높아요 기계에 따라 일괄적이지 않은 운영체제와 마켓을 통하지 않고도 분 포하는 어플들.. 익숙해지고 고급유저로 거듭나기전에는 카톡용 기기가 되는 경우를 특히 여성유저들 위주로 주위에서 왕왕 봅니다 포텐셜이야 태생적으로 안드로이드가 위겠지만 작금의 현실은 안드로이드는 매니아층을 제외하고는 마케팅의 승리로 보입니다 [m]
11/03/27 20:30
좋군요. 계속 취약점으로 나오는 안드로이드마켓 대신에 아예 삼성마켓을 따로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 거 같네요. 플래쉬가 포함된 인터넷 브라우징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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