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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1 23:57
생각했던거보다 나이가 많으시네요.
85년도에도 리버풀팬이셨으면 최소 30대 후반은 되셨겠네요. 저도 뭐 이제 30초반이긴 하죠 ㅠㅠ
11/02/02 00:01
개인적으로 토레스는 뭐랄까...잘하긴 잘하는데 실력이상의 고평가? 이런 느낌이 있었는데, 앞으로 첼시서 하는 모습을 좀 더 봐야겠습니다.
리버풀팬들에게도 씁쓸하겠지만 2명의 유망주를 주고 갔으니 터지면 좋은 결과라고 봅니다. 맨유팬으로서도 앤디 캐롤은 매우 탐나는 재능이었지만 동나이대에서 파투나 월콧제외하고 비교 대상이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건 아니죠. 재능이야 있지만 지금의 재능으로서는 요베티치정도도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앞으로 성장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수아레즈는 머랄까...네덜산이라는 이유만으로 뭔가 불안불안하네요; 네덜산 공격수가 케즈만 이후에 카윗말고 다른 리그서 성공한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어서요. 맨유팬으로서 토레스가 리버풀에 남아줬으면 했는데...첼시가면 더 무섭거든요...리버풀에 있을때 토레스만 막으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경기를 봤었거든요...그 것도 그렇고 리버풀이 살아나야 장미전쟁 보는 맛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어서 빨리 리버풀이 옛날 위상 찾아서 블루스랑 거너스 떨구고 둘이서 장미전쟁으로 우승 전쟁 찐하게 해봤으면 합니다 크크크 (첼시, 아스날 팬분들 노여워 마세요...그냥 한낱 미천한 자의 생각일 뿐...) 그리고 리버풀팬들중에 상징적인 선수가 떠난거야 아쉽겠지만 선수 생명이 끝나라느니 부상당하라느니 그런 식의 악플은 달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굉장히 축구팬으로서 해서는 안될 소리잖습니까? 응원하는 팀 선수들과 다 같은 동료축구선수인데 그런 끔찍한 말 하면 되겠습니까? 아무튼 리버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빨리 회복하길 바래요~
11/02/02 00:15
전체적으로 윗분과 비슷한 생각이네요..
앤디캐롤의 활약 정도를 보여주는 동나이대 선수 많죠.. 포지션은 다르지만 베일,뮐러 등도있고,, 치차리토만 보더라도 앤디캐롤보다는 더 재능이 있어보이죠.. 그래도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이동한 토레스,캐롤,수아레즈등 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좋겠네요..(아스날전만 빼고,,)
11/02/02 00:15
휴 리버풀팬으로써 토레스한테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첼시 유니폼 들고 사진찍고 있는거 보니깐 안타깝고 씁쓸하네요 나가기전 위선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에 차마 첼시에서의 성공을 빌어주기는 힘드네요 그렇다고 막상 첼시에서 망해서 쉐바꼴나면 기분이 안좋을것 같기두하구요 하여간 기분 꿀꿀합니다
11/02/02 00:17
박지성때문에 맨유팬이된 가벼운 축구팬으론 구단보다 선수를 생각하기 때문에
열성적인 구단팬들이 사실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뭐.. 제가 이해할 필요는 없긴 하지만요. 어찌됐건 리버풀이 빨리 재건했으면 합니다. 맨유, 리버풀, 아스날, 첼시의 빅4가 치고받고 하는게 재미있거든요. 웬지 맨시티와 토트넘은 맘에 안드네요.
11/02/02 00:18
추가로 앤디 캐롤의 가격에 대해서는 그냥 35m이라고만 생각하지마시고
이적 하루 남은 시점의 미쳐가는 이적시장의 거품을 감안해서 그냥 토레스 = 캐롤 + 15m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해요 어차피 비싸게 팔고 비싸게 산거니깐 손해본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아레즈의 경우는 케즈만이나 알폰소 알베스같은 케이스랑은 달라요 그냥 네덜란드 리그에서만 날아다녔던 두녀석이랑은 다르게 월드컵이나 챔피언스 리그 같은 큰 무대에서도 활약을 했던 선수거든요 수아레즈는 그래서 대박까지는 아니라도 최소한 망할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1/02/02 00:31
몇가지 걱정중에 하나는, '시즌 중에 투톱을 새로 맞춘 팀이 득점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죠. 뉴캐슬이야 빌드업과 라인업 자체가 롱볼이었지만, 리버풀은 롱볼을 매우 싫어하잖아요? 호지슨도 결국 롱볼시키다가 선수들한테 항명 당하면서 쫒겨난거고...
그래서 첫번째 필드골이 어떻게 들어가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하고, 매우 궁금하네요. 제가 생각할땐 제라드 롱패스를 캐롤이 떨구고 뛰어드는 수아레즈가 넣는 그림이 가장 보고싶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결국 찰리아담이 없어 제라드가 공배급을 할테니) 두번째로는 캐롤이 진짜 돌아이냐 아니냐죠. 뉴캐슬에서야 돌아이 원조인 바튼이 으르렁거리고 주장 케빈놀란이랑 같이 살면서 안정을 취해야 할 정도의 선수가 하루아침에 집도 바뀌고 소속팀도 바뀌었다면 원래 성격이 다 드러나버리고도 남을 정도의 혼란상태일테니까요. 그때 사건을 인터넷에서 보면 캐롤 친구들이 x아치들이 많아서 그랬다고 하는데, 제발 마약에는 손을 안댔기를 바랄 뿐입니다. 루니를 사람만들었던 영감님처럼, 달글리쉬가 할 수 있을지 이것 또한 재미있겠네요.
11/02/02 01:03
토레스 인터뷰는 I am joining a team that is at the top level, there is not another level after Chelsea
였습니다. '드디어' 라는 말은 없고 그냥 '톱레벨 팀에 들어왔고 첼시가 최고임' 이라고 했죠. 드디어라고 했으면 정말 저주했을겁니다. 앤디캐롤에 오버페이 한 점이 아쉬운 다른 이유는, 토레스가 팀에게 유니폼 장사도 엄청나게 해줬다는 점을 따지면 토레스의 이적료에는 부수입까지 포함되어있다는 점입니다. 2년 연속 epl 유니폼 판매 1위였으니 말 다했죠. 뭐 토레스가 빠진다고 해서 콥들의 충성심이야 달라지지 않겠지만 '리버풀'이라는 브랜드에서 토레스의 힘은 그만큼 대단했죠. 그러나 앤디캐롤은 이제 막 싹을 틔우고 있는 선수일 뿐 입니다. 앞으로의 활약에 따라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지만, 아직은 35m라는 가치를 갖지는 못한 선수인데 이 선수 영입을 하느라 토레스를 50m이라는 천문학적인 거액에 팔고도 겨우 15m 밖에 벌지못했고, 부수적인 수입까지 따지면 15m 도 남기지 못한 셈이 되니까요. (물론 구단주의 사비로 충당하였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토레스의 이적료는 고스란히 여름을 위한 총알로 장전되어있겠죠) 어쨌든 이제는 킹의 선택을 믿고 앤디캐롤이 진정한 리버풀 no.9 이자, 잉글랜드에서는 시어러의 후계자로 성장하길 바라는 수 밖에 없겠네요. 수아레스는 빅리그 검증이 안됐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땐 이미 클래스를 보여준 선수라고 생각되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11/02/02 01:10
항상 글 잘일고 있는데
god이라던가 king이라는 단어가 아는 사람은 알지만 잘모르는 사람은 '뭐지?' 라는 생각이 들거 같은데 어떻게 안될까요??^^:
11/02/02 01:45
전 앤디 캐롤 충분히 터뜨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 경주마같은 신체조건, 만족할 만한 데뷔 시즌 이런 걸 넘어서 정말 무서울 정도로 열심히 뛰더라구요. 국대빠로서 수아레즈 잘되는 거 보면 괜히 배가 아픈데(아픈 기억이...) 그래도 앞으로 응원해 주고 싶네요.
11/02/02 01:46
라이벌 팀으로서 리버풀 최고로 무서웠을때는
----------------토레스 리에라-------제라드-----카윗 ----------알론소---마쉐 파비우---아게르---캐러거--아르벨로아 --------------레이나 이때였습니다...이때 리버풀 만나는게 젤 쫄깃했었는데~ 다시 한 번 그 느낌 느끼며 경기를 보고 싶네요. 물론 승리는 맨유?
11/02/02 03:51
캐롤의 오버페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래도 아직 어리니까 기대해보렵니다. 경기력을 좀 찾아봤는데 덩치도 좋고 토레스나 오웬과 달리 뭔가 짐승(?)같은 포스를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 기대도 드네요. 세간에는 뉴캐슬의 레전드 앨런 시어러와 비교된다고 하는데, 시어러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직 시간은 많으니 좀 더 지나고 기량이 올라오면 뛰어난 활약을 해줄 수 있길 바랍니다 ㅠㅠ 수아레즈와 캐롤 둘다 아직 '어리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봅니다. 적응력도 좋을거고 토레스만큼은 아니어도 국대 경력도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잠재적인 기량이 터질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하구요.
11/02/02 04:17
리버풀은 EPL 우승이 정말 시급합니다.
사실 2005년 챔스 우승때도 많은 사람들이 '마법' 혹은 '기적'이라고 했지 '우승할만한 팀이 우승했다' 라는 의견은 아니었지요. 챔스를 우승했지만 리그에서 5위를 하여 다음시즌 출전권에 대한 논쟁도 있었으니까요. 리그 우승을 못한지 벌써 21년차입니다. 근래 성적을 보면 맨유, 첼시와 라이벌이라 하기도 부끄럽지요. 토레스가 물론 천인이 공노할 '만행'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조금 더 냉정하게 말하면 토레스란 그릇을 담기에는 현재의 리버풀은 너무 작습니다. 토레스가 72시간이전이던 24시간전이던 나간다고 하면 보내줄 수 밖에 없는게 현재 리버풀의 상황이지요. 존 헨리 구단주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얼마나 대규모의 '리빌딩'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현 리버풀의 위상을 고려한다면 EPL 우승을 해줄만한 클래스를 가진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엄청난 오버페이를 감수해야 할 것 입니다.
11/02/02 06:58
한번 저도 리버풀 팬인것을 너무 알리고 싶어서 답글 달게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리버풀은 리그 우승이 가장 문제입니다. 심지어 라파 체제에서 그 잘나갈때도 약팀 학살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2위가 최고였죠. 더군다나 이제 새로 리빌딩을 해야 할 시점이 되었기 때문에 (제라드 캐러거 등이 절정을 지났죠) 언제 다시 우승권에 갈지는 모르겠네요. 이렇게 순위가 떨어지고 심지어 챔스권에서도 멀어지게 되면 리빌딩에 필요한 선수들을 사기가 더 어려워 질텐데요. 시간이야 걸리겠지만 이런 시기에 가장 중요한것이 유스에서의 성장이라고 생각 합니다. 적은 비용으로 팀의 미래를 짊어질 만한 선수가 나와주어야 그 선수가 다시 주축이 되어서 팀을 발전 시켜 나가겠죠. 한동안 그런 선수들이 나와주지 않은것이 리버풀의 또하나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저번 댓글들에서 보았을때 라파가 나가기 전에 어느 정도는 유스들을 키워놓고 나간것으로 보여지네요. 그리고 챔스 우승의 경우는 '마법', '기적' 이라고 한 이유가 리버풀이 favourite 이 아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컸다고 생각 합니다. 3-0으로 지다가 6분만에 세골이 나왔으니 그것이 마법이자 기적 이라고 불린것이지요. 사실 챔스 결승까지 간 팀인데 우승할만한 팀은 아니다 라는 의견은 조금 웃기죠. 리그야 뭐 그냥 고질병이고요. 리버풀의 현재 클럽 사정을 둘째 치더라도 저는 리버풀이 토레스를 보낸것이 오히려 리버풀이 한 선수에게 좌지우지 되지않는 빅 클럽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것이라고 봅니다. 오웬이 떠난 이후 리버풀은 확실한 골잡이가 없는것에서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앙리로 대표되는 화끈한 공격력의 아스날, 없는 단점을 굳이 꼽자면 간혹 골대 앞에서 자비스러움을 보여주는 드록'신'의 첼시, 반니-루니로 이어지는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들이 있는 맨유에 비해 부족함을 느끼다가 토레스가 도착하여 드디어 자랑스러운 골게터가 생긴 것이죠 이 선수가 있으면 다시 리버풀이 리그 정상에 서는 날이 있겠다 라는 희망이 있었기에 팬과 선수단이 모두 토레스를 최고로 아껴준것이고요. 하지만 토레스는 그것을 완전히 배신하고 클럽의 사정을 신경 안쓰고 자기는 떠나고 싶다고 했죠 그것도 심지어 같은 리그의 라이벌한테요 한마디로 자기는 더이상 리버풀 신경 안쓰겠다 라고 선언 한것이죠 하지만 리버풀은 처음에 그것에 대한 불만을 보여주긴 했지만 정말 놀랄 정도로 깔끔한 대처를 보여줍니다. 케니의 떠나라는 선언에 팀훈련 불가, 그리고 본문에 쓰여진데로 오히려 토레스가 나갔지만 더 다음이 기대가 될만한 영입을 보여준것은 아무리 대단한 선수라도 대체불가한 선수는 없다 라는 마인드를 어필 한것 같습니다. 거기다 토레스를 팔면서도 끝까지 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죠 우리는 이 선수를 팔겠다 하지만 너네가 우리가 원하는 돈을 내지 않으면 팔지 않겠다 라는 어찌보면 캐롤을 판 뉴캐슬과도 비슷한 자세를 보여줍니다 (로만 또한 캐롤을 꼭 사려고 하는 리버풀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확실히 돈을 똑똑하게 쓰지는 못했고 토레스의 공백을 당장 메꾸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길게 보았을때 리버풀의 문제는 다른곳에 있지 토레스의 이적이 아닙니다. 울리에 시절부터 시작한 애매한 선수 수집과 이번에 아주 뿌리부터 흔들린 리더쉽, 유스들과 리버풀로 이적해온 선수들의 성장 불발등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 다시 옛 명성을 되찾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하지만 제발 저도 너무 캐롤 중심으로는 안갔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지금 수아레즈-캐롤이 어찌보면 딱 오웬-헤스키인데 그 시절 리버풀 경기는 정말 팬심 제외하면 재미가 없었어요 그저 오웬을 위한 팀이었죠 (아마 이때가 그리고 뻥축의 절정이었죠) 뭐 이번엔 그래도 키큰애가 골은 넣겠네요 헤스키는 정말 좋았는데 결정력은 헬이어서 더 심각했죠
11/02/02 08:00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제가 뉴캐슬 경기는 한 경기 밖에 못봐서요. 그것도 아르파 부상전에 본거라;
캐롤이 벤트너보다 많이 잘한다고 봐도 되나요? 벤트너도 아스날만 아니면 주전 뛸만한 선수라 보고, 저번시즌 아스날 선수들 죄다 부상때 나와서 2~3경기에 한골씩은 넣어줬었거든요. (아스날에서 리그만 총 91경기 22골인데, 기록만 보면 안되는게, 교체줄장이 많아서...) 우리 벤트너도 88년생에 키는 195인데;
11/02/02 08:35
후반 벤트너 나와서 골넣고 꾸역꾸역 우승경쟁 해가는 그모습이 생각나네요.
요즘은 잘 안나오지 않나요??벤트너도 아스날만 아니면 어디가서로 잘할꺼같은데..
11/02/02 10:31
26일에 리버풀관련 글을 올리지 않으신다 해놓으시구 29일에 리버풀관련 글이 올라왔네요.
그냥 사람들 반응좋으면 과거에 뭐라고 했든 상관없다인가요.. 글을 올리지 않으시겠단 글을 차라리 지우심이 어떠하실른지..
11/02/02 10:45
아우구스투스님 글은 평소에 잘 보고있습니다만
이와 관련된 글이 3개나 있음에도 계속해서 올리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했던이야기 또하고....또하고.... 글쓰기 버튼이 무거운 pgr에서 이런 소모성 글로 페이지가 넘어가니 섭섭하네요 가능하다면 관련댓글화 해주세요.
11/02/02 11:17
바벨.
저는 첼시 팬이지만 리버풀에선 유독 저 녀석이 좋더라구요.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챔스 때 첼시랑 붙어서 미쳐줬을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리버풀 소식을 친구한테 들었을 때 "바벨을 왜 보내? 미쳤어?"라고 했을 정도니깐요. 정말 임대라 다행입니다.ㅜㅜ 정말 만년 유망주 꼬리표 떼서 돌아오길..
11/02/02 15:18
전 캐롤이 와서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리버풀을 가장 좋아하던 시기가 잉글랜드 선수들이 많았던 시기(그래서 라파 시기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업적은 인정 하지만요.)였는데, 잉글랜드 선수인 캐롤이 와서 기쁘네요.
토레스처럼 탑 클래스라고 주장하기에는 무리지만 리버풀에 훌륭한 선배들이 많은 만큼, 멘탈과 기술만 가다듬으면 충분히 EPL 탑으로 성장할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
11/02/02 21:08
개인적으로 시세 바로시 떄 참 좋았는데 ...
지금생각해도 바로시 선수가 너무아쉽습니다.. 오늘새벽에 수아레즈 뜬다는 예기가 있던데 지켜볼껍니다 나의 수아레즈!!
11/02/03 01:02
기쁜 소식
http://www.skysports.com/story/0,19528,11669_6717984,00.html Dalglish expects Reds spree Reds chief happy with owners support Liverpool boss Kenny Dalglish believes the club's owners will continue to invest heavily in the Reds squad during the summer. 달글리쉬 " 구단주가 여름에도 거하게 쏠꺼라고했다" "구단주들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환상적인 지원을 해줬어요. 바쁘게 보내긴했지만 클럽에 이익이 되는 이적시장이라고 생각해요 " "사실은 구단주들이 누군가 더 영입할려고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살짝 실망했어요 " 여기서 더 거하게 지원해준다고요?
11/02/03 14:17
수아레즈 EPL 데뷔골 넣었네요.
슬슬 치고 오려나요? 14경기밖에 안남아서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첼시나 맨시티 둘다 연승하란 법 없으니 연승 꼭 해서 재미있는 4강 싸움 하길 바랍니다. (이러다 아스날이 잡히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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