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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9 11:38
임창용 진출초기와 비슷한 대우라면 안가겠죠..;; 30만달러... 제 개인적예상은 보장 5000만엔 이상일듯합니다..
그나 저나 오지환선수는 본인 의지도 아닌대 여기저기서 욕만먹을 일들이 주르륵.;;;
10/11/29 11:42
홈런 2위 최진행이 안들어있다니...작년에 후보군 보면서 필리스의 하워드가 그 성적 그대로 한국에서 기록했다면 골든글러브 후보도 못들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정 이런일이 벌어지다니 -_-;;
언제까지 선정기준을 타율로 맞추려고 하는지~ 참나..
10/11/29 11:53
후보라는 게 참 그렇죠.
팀내 4번타자에겐 타율보단 장타율이나 타점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타율이 안 돼서 후보에서 짤라버리고.. 이대호 선수를 빼면 유일한 타이틀 홀더는 이대형 선수 뿐이니..;; 우리도 후보 없이 그냥 투표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후보가 왜 필요한걸까..
10/11/29 12:00
손아섭이 후보인데 최진행, 최형우가 후보가 아니라는 건 참 골든 글러브의 기준을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군요.
그리고 어떻게 진행되는 지 잘 몰랐는데 후보를 정해주고 오늘부터 투표를 하는 시스템이네요;; 당연히 메이저리그처럼 전체 선수 중에서 기자들이 자유롭게 투표를 하고 KBO는 발표만 하는 줄 알았건만.. 그리고 오지환은 물론 타율이 낮고 에러가 엄청나긴 하지만 공격력에서는 홈런, 타점, OPS 등등에서 2,3위권을 마크했으므로 후보에는 들어갈 만 하다고 봅니다. 물론 강정호나, 손시헌에 비하면 부족하고 그렇기에 당연히 수상 가능성을 낮게 점치는 건 당연하지만 이대수 선수가 후보에 들어가 있는데 오지환이 후보에 들어가는 것 조차 문제가 된다는 건 그냥 시즌내내 오지환 까지 못해 안달이었던 사람들이 끝나기 전에 한번더 까는 것에 불과하다라고 보입니다.
10/11/29 12:02
작년 기준으로 보았을때, 유격수는 수비 출전이 88경기 이상, 타율이 0.230만 되면 기준에 충족합니다.
그러니 오지환 선수는 전혀 하자가 없습니다. 더불어 작년 기준으로 외야수는 타율이 0.290이상 수비 출전이 88경기 이상 혹은 타이틀 홀더면 기준에 충족 됩니다. 그래서 최형우 선수나 최진행 선수가 기준 미달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기준에 맞는 선수가 적다면 기준을 완화 시키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에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먼가 기준에 대한 재정리가 필요할듯 보이네요. 더불어.. 삼성은... 박한이 선수만 믿어야 하나요.. ㅠ
10/11/29 12:11
외야수중 타점 1,2위 장타율 2,3위인 선수가 후보에도 없다..
그럴거면 우리도 실버슬러거라도 주던지 뭐 어짜피 꼴찌팀에서 GG는 현진이 빼고는 못받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뭐..
10/11/29 12:17
아이고 올해부터 배영수 선수 많이 살아 날 것이라 기대가 컸는데 일본으로 가게 됐네요. 야쿠르트는 임창용 선수 이후로 수술 후 회복되는 강속구 선수에게 계속 군침을 흘리지 않을까 싶어요.
어쨌든 이왕 진출하게 된다면 임창용 선수 처럼 화려한 재기를 했으면 합니다. [m]
10/11/29 12:19
근데.. 이 기사 보면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npb&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213184&date=20101129&page=1 아직까지는 배열사의 일본 진출은 기다려 봐야 할 듯 보이네요.. 물론 일본 진출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요.
10/11/29 13:09
기사 제목대로 유격수 부문이 관심가네요.
팬심은 손시헌인데 강정호 역시 수상 후보로 충분해 보이고.... 1루수 부문도 상당한 경합이 되겠는데요?
10/11/29 13:20
아, 이번 스토브리그는 전혀 관심이 안가네...
기아가 없어. ㅠㅠ 배영수 선수는 좀 의외이면서도 걱정이 되네요.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건 맞지만, 타지에서 고생하면 더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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