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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2 21:05
다른쪽은 몰라도 배터리는 꼭 루헨진- 잉금님 조합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경완옹 아픈데 대표팀까지 고생하시긴 했지만... 잉금님은 대표팀도 못뽑혔는데 골글이라도 좀; (여담이지만 김광현선수는 다승 단독1위 + 이닝1위...)
10/11/22 21:13
제 예상은, 투수(류현진), 2루수(조성환) 3루수(이대호), 포수(조인성), DH(홍성흔) .. 이렇게 5명은 99.9% 확정이라 보구요.. 1루는 최준석 근소 우세, 유격수는 손시헌선수가 탈거라고 생각했는데.. 강정호선수가 지금 광저우 임팩트가 너무 커서, 기자단 투표가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겠네요.. 외야 3자리중 2자리는 김현수(역시 99%...), 김강민(90%이상..) 에 나머지 1자리가 정말 혼돈이라고 봅니다. 팬심담아서 홈런 2위의 우리 최진행선수.. 어떻게 후보라도 올라가길 ㅠㅠ
10/11/22 21:17
음..제가 롯데팬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2루수는 조성환 선수가 더 유력하지 않을까요? 수치상 약간의 우세라고 표현하셨지만 타율이 무려 3푼이나 차이나는걸요. 물론 정근우 선수가 도루가 많긴 하지만 조성환 선수도 부상위험만 없었다면 20도루정도는 가뿐히..에효 가정은 필요없죠 롯빠는 그저 부상에 웁니다'''
암튼 정근우 선수의 미친수비와 광저우와 우승 프리미엄이 있지만 조성환 선수 역시 올해의 수비는 예년과 다르게 수준급 2루수였죠. 게다가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부상과 심리적 트라우마를 이겨낸것도 분명 플러스 요소입니다. 스탯역시 도루를 제외하곤 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보나 조성환 선수의 수상이 더 유력하다 예상해 봅니다.
10/11/22 21:20
김현수 김강민선수야 확정적이라고보고 2위팀인 삼성에서 다른 포지션에 도저히 뽑힐만한 선수가 없다는 점에서 박한이 선수가 외야 한자리를
탈 가망성이 있지않을까요?
10/11/22 21:21
대부분의 포지션에서는 저 역시 클레멘티아님의 예상과 같아요 ^^;
다른 포지션이 있다면... 2루수는 조성환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외야수는 김현수, 김강민, 최진행 이렇게 세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0/11/22 21:14
제 예상은요..
투수 - 류현진 1루수 - 박정권 2루수 - 조성환? 유격수 - 강정호 3루수 - 이대호 외야수 - 김현수 김강민 박한이? DH - 홍성흔 포수 - 조인성 2루수, 외야 한자리는 박빙이네요. 개인적으로 외야 한자리는 연타석 홈런 친 이용규 선수가 받았으면 합니다. 크크
10/11/22 21:23
삼성 팬이긴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선수가 나오지 않네요;;
박한이 선수나 최형우 선수가 나머지 외야 1자리를 얻어 갔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아 보이고요. 그래도 내년 내 후년이 더 기대되는 팀이니깐요 ^^;;
10/11/22 21:19
2루 정근우 선수보다 조성환 선수보다 ops가 1할이 넘게 차이나는데.. 정근우 선수 손들어주시는 분들 많네요;;
개인적으로 포수 : 진갑용, 1루 : 최준석, 2루 : 조성환, 3루 : 이대호, 유격수 : 강정호, 외야수 : 김현수, 김강민 dh : 홍성흔 외야 한자리는 진짜 모르겠네요
10/11/22 21:21
류와 김의 차이는 좀 커보이네요. whip도 0.2정도 차이가나고 경기수가 5경긴데 이닝은 비슷하고 방어율도 0.5이상 차이..
사실 승 같은 경우는 올해 mlb 사이영에서 봤듯이 팀에 영향을 많이 받는 수치라.. (mlb와 kbo의 차이도 있지만) 류가 확정적이라 봅니다. 1루는 PS성적까지 쳐주는 우리나라로 봤을 때 박정권 선수가 유력해보이네요. 또 KS MVP니까요. 2루는 정근우 선수가 아무리 우승프리미엄에 광저우 메달이지만 사실 광저우 금메달은 크게 영향을 줄 거 같진 않구요. ops에서 1할가까이 차이가나고 아무래도 인기구단인 롯데라는 점에서 조성환 선수가 유력해보이구요. 3루는 이대호.. 이견이 없죠. 유격은 손시헌 선수가 꽤나 유력해보입니다. 공격지표에서 좀 밀리지만 손시헌이란 이름 값이 있으니까요.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이름값이 크게 작용하니.. 외야는 김현수, 이종욱, 김강민 선수가 유력하지 싶네요. 김현수, 김강민 선수는 확실하지 싶고 한 자리는 박빙인데 여기도 이종욱이라는 이름값으로 이종욱 선수가 될 거 같네요. 박한이 선수도 아쉽긴 한데 상대가 이종욱이면.. 최진행 선수는 한화 팬이지만 타율 때문에 후보에도 못 오를 거 같네요. 우리나라는 GG에서 후보가 있는지라.. 타율 컷에서 짤릴듯 싶어요. 타이틀 홀더도 아니고.. 지타는 홍성흔.. 이견 없을 거 같네요. 포수도 아무리 박경완 선수가 광저우에서 많이 해주셨지만 올해 조인성 선수는 압도적인지라 유력해보입니다. 박경완이라는 이름값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요.
10/11/22 21:31
투수부분은 아무래도 류현진 선수가 뽑힐듯 싶습니다. 우승팀 어드벤테이지가 포함된다해도 류현진 선수의 활약이 너무 두드러 졌죠.
고독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서 더 임팩트가 있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포수 부분에선 박경완 선수가 뽑힐듯 합니다. 조인성 선수가 몬스터급 시즌을 활약하긴 했지만 우승 어드벤테이지를 넘을수는 없을 듯 합니다. 거기다 한국시리즈에서 압승을 거둘수 있었던것도 박경완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구요. 1루수 부분에선 박정권 선수에게 한표를 던지겠습니다.최준석 선수도 잠실을 홈으로 쓰는 구장에서 3할 - 20홈런을 기록했지만 같은팀에서도 20홈런이 4명이 더 있어서 프리미엄이 떨어지다고 봐야하고 박정권 선수는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하였다는게 큰 점수를 받을듯 합니다. 2루수 부분은 박빙이네요. 도루를 제외한 성적은 조성환 선수가 앞서지만 팀 성적은 SK가 앞서죠. 개인 성적 + 인기 구단프리미엄이 붙어서 조성환 선수가 탈듯 싶습니다 유격수 부분은 손시헌 선수가 받을듯 합니다. 광저우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다고 해도 결국 골글은 페넌트레이스와 포시에서의 모습을 보고 뽑아주니까요. 3루수 부분은 뭐.....게임 끝이죠. 이대호선수가 받습니다. 외야부분은 박빙입니다만, 김현수선수와 김강민 선수, 그리고 의외로 최진행 선수가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인 30홈런이 말처럼 쉽지 않죠. 01년 김태균 선수이후 9년만에 나온거로 압니다. 지명타자 부분에선 홍성흔 선수가 무난히 타겠구요.
10/11/22 21:34
투수 - 류현진, 포수 - 조인성
유격 - 손시헌, 3루 - 이대호, DH - 홍성흔 외야 - 김현수, 김강민, 이종욱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1루는 모르겠고, 2루는 조반장님 받았으면 하지만... 정근우 선수가 워낙쎄서 초금 힘들지 않을까... ㅠ_ㅠ 합니다.
10/11/22 21:37
투수 류현진 / DH 홍성흔 / 포수 조인성 / 3루 이대호는 확정이라고 보고
1루수 최준석 우세 2루수 조성환 경합 유격수 강정호 경합 이라고 봅니다. 외야는 김현수 김강민은 확정인거 같고 이종욱이냐 이용규냐 일듯
10/11/22 21:42
류현진 조인성 / 최준석 조성환 손시헌 이대호 / 김현수 김강민 이종욱 / 홍성흔... 이렇게 밀어봅니다.
그런데 전 두산팬이라서 이종욱을 밀었는데 삼성팬들에게 물어보고 싶은데요... 제가 올해 삼성게임을 거의 못봐서 그런데 스탯상으로만 보면 최형우선수가 김현수선수 다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보이는데 타율이 살짝 낮기는 합니다만 2할 8푼정도고 홈런 타점 ops 다 좋은편인데 외야수비가 안좋거나 외야수로 많이 안 나왔나요... 별로 최형우선수에 대한 얘기가 없네요. 박한이선수보다도 스탯으로는 더 좋아보이는데요.
10/11/22 21:44
그냥 느낌으로 뽑아본다면..
투수 류현진 포수 조인성 1루수 최준석 2루수 조성환 유격수 강정호 3루수 이대호 외야수 김현수 김강민 이종욱 지명타자 홍성흔
10/11/22 21:58
포수 포지션이 가장 어렵군요...
우승팀 SK전력의 절대비중인 경완옹이냐... FA로이드 뽀텐터진 잉금님이냐..?? 팬심으론 잉금님인데...
10/11/22 22:08
2루 조성환 선수로 거의 굳어졌다고 봅니다.
ops1할 vs 우승+광저우 프리미엄, 약간 나은 수비. (조성환 선수도 수비가 괜찮죠) 이정도 차이면 뭐...조성환 선수 안주면 엄청나게 논란이 될듯..
10/11/22 22:08
MLB에서 주는 것은 '골드' 글러브이고 수비'만'가지고 평가해서 줍니다. 반대개념으로 공격만 가지고 평가해서 주는 실버슬러거가 있습니다.
KBO에서 주는건 '골든' 글러브고 각 포지션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줍니다.
10/11/22 22:10
흠, 그래도 올 시즌 보면 잉금님 활약이 압도적이지 않나요? 포수는 99% 확정이라고 봤었는데 말이지요...
박경완선수가 고려대상으로 오를 줄은 몰랐네요..^^;;;
10/11/22 22:04
저도 많은 분들과 거의 동일하네요
류현진-조인성-최준석-조성환-이대호-손시헌-김현수-김강민-이종욱-홍성흔 한화, LG, 두산4, 롯데3, SK.....이렇게 놓고보니 두산이 많아서 최준석이 좀 불안하네요. 박정권 가능할지도... 최진행이 타율 2푼만 높았어도 팬심가득담아 최진행을 예상했을텐데.....
10/11/22 22:16
팬심을 담아 써보자면 조인성선수가 단순히 무난한 타격 포수1위 정도였다면 여러가지로 박경완선수의 손을 들어주겠지만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면서 28홈런+포수최초 100타점 경신+LG의 투수진(...) 때문에 조인성선수가 받을거같습니다 작년까지 볼배합으로 욕을 많이 먹었지만 올해는 그런 말은 거의 듣지 않았죠... LG는 투수가 문제지 조인성선수의 포수 수비능력은 박경완선수와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0/11/22 22:20
저는 조금 공격적으로 예상하자면...
류현진, 조인성, 조성환, 이대호, 김현수, 김강민, 홍성흔은 확정에 가깝다고 봅니다. 1루수와 유격수, 외야수 남은 한 자리 정도만 경합이라고 봅니다. 예상은 최준석, 강정호, 이종욱 정도로...
10/11/22 22:44
류현진-조인성-최준석-조성환-강정호-이대호-김현수-김강민-이종욱-홍성흔
...비슷하게 가네요-_-;;;; 1. 다승왕만 빼면 기록면에서 류현진은 너무 빼어났습니다. 2. 포수 자체의 능력만 본다면 박경완 선수가 약간 높다고 봅니다만...나머지는 꽤 높은 수치로 잉금님 승이라서 잉금님 뽑고 싶고 3. 거지왕은 한국시리즈에서 상당히 잘한것에 비하면 시즌중에는 장돈건쪽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고요 4. 정근우 선수 못잡을 것 같은것도 잡아 내는 정도로 수비 잘하는데 실책도 그만큼 많습니다. 반면에 조주장님은 못잡으면 억지로 안잡습니다. 그만큼 안정적인 수비를 하고 있습니다. 실책도 시즌중에 2개 뿐입니다. 공수 양면에서 올해만큼의 활약은 한적도 없으며 앞으로 할 수 있을까...싶을 정도로 좋은 한해였습니다. 조주장님이 될 것 같고 받았으면 합니다. 5. 이것 만큼은 솔직히 비교하기가 애매했습니다. 그냥 강정호로 찍은겁니다. 준PO와 PO에서 좀 치명적인 실수를 했던 손시헌 선수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기지 않을까 정도만 고민해서 적은 겁니다. 그 외에는 솔직히 누가 받아도 이의를 제기하긴 좀 힘드네요. 6. ...최정은 불행했슴다...상대가 상대인지라...ㅡ_-)y-~ 이렇게 잘했는데...저 괴물같은 스탯은 더 할말이 없네요 7. 김현수 김강민 이종욱 딱 스탯상으로 위에서 셋이네요 크크크크크 기계는 뭐 두말할 나위 없고 김강민 이종욱의 경우에는 고른 활약이 주요했다 정도로 평하고 싶네요. 괜찮게 치고 괜찮게 뛰고...뭐 최형우 최진행 이대형처럼 특출나게 하나 잘하는 대신에 딴건 허우적대는게 아니고 고르게 활약하고 있다는 점을 좋게 평가했습니다. ...이용규의 홈런이 너무 우울하다 ㅠㅠ 뼈속 깊이 파고 든다...ㅠㅠ 8. 홍타덕 확정 땅땅땅...솔직히 올해 잘해도 너무 잘했죠. 비교대상은 미치게 잘한 이대호밖에 없을 정도로-_-;;;
10/11/23 00:14
팬심으론 우리팀 선수들이 모조리 다 탔으면 좋겠지만 실제 내기(프야매 pt)가 걸리니 팬심 다 사라지더군요.
겨우 1만pt에 사라지다니.... 어쨌든 다른 포지션은 거의 비스무레하게 찍었는데 딱 하나 외야수 한자리가 대세랑 좀 다르네요. 전 이종욱대신 최형우를 찍었습니다. 보통 보면 중견수 한명에 나머지 둘은 타격으로 주는 경향이 많더군요.(인기야 당연히 포함) 그래서 김강민이 이종욱보다 우위라고 본다면 나머지 한자리는 김현수이고 나머지는 남은 선수들중 ops가 가장 높은 최형우가 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포지션에서 삼성선수가 하나도 없는 점도 약간 고려했습니다. 삼성이 준우승팀이고 기자들도 알게모르게 이런 배려를 많이 하거든요.
10/11/23 10:21
제 생각을 적자면... (저는 모태롯빠입니다.)
기본적으로 골든글러브가 팬투표가 아니라 기자단의 투표에 의해 이루어지고, 그 기자단 투표가 스탯이나 시즌 전체의 활약보다 광저우 같은 큰 이벤트나 최근의 경기, 그리고 큰 무대의 모습에 영향을 받을 거라고 봅니다. 1. 투수 : 류현진 : 김광현 = 4 : 1 정도로 표가 나오는 수준에서 갈리지 않을까 합니다. 2. 포수 : 조인성이 수상할 것 같고, 박경완이 어느 정도 따라가느냐가 포인트가 아닐까요. 강민호는 전반적으로 타격 성적이 모든 부문에서 조인성에 뒤지고 있으니 3위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1루수 : 시즌기록은 최준석, 포스트시즌 임팩트는 박정권이라 저는 박정권이 6:4 정도로 뽑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2루수 : 조주장님이 못뽑힌다면 정말 아쉬울 거 같습니다만 그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스탯이 아니라 기자단 투표로 정해지는 거니까요... 타격 성적이 꽤 차이나고, 올해 조성환의 2루는 매우 안정적이었지만, 우승팀+국대 주전 2루수 프리미엄을 본 기자들의 투표가 정근우 쪽으로 가지 않을까요. 5. 3루수 : 만장일치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겠죠. 6. 유격수 : 6:4 ~ 7:3 정도로 손시헌 선수가 타지 않을까요. 7. 외야수 : 일단 김현수, 김강민이 들어가고... 최형우 이종욱의 2파전일텐데, 팀 배려상 최형우가 타지 않을까 싶어요. 8. 지명타자 : 이것도 역시 홍성흔 선수가 거의 확정적일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리해보면 류현진 조인성 박정권 정근우 이대호 손시헌 김현수 김강민 최형우 홍성흔 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0/11/23 11:49
근데 골든 글러브인데 공격(투수는 방어가 공격) 스탯만 올라와 있어서 좀 그렇네요.
포수라면 도루 저지율이라던지 내외야라면 실책 이라던지 이런것도 나와야 할 것 같은데.. 글고 sk는 후보만 많고 정작 예상에는 미끄러지는 콩라인인가!
10/11/23 13:01
그나저나 이번 NPB 베스트 나인에는 홈런(49)과 타점(129)왕이자 타율도 결코 나쁘지 않은 라미레즈가 선발되지 못했더군요.
올해 외야수들이 다들 쟁쟁하다고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아오키 노리치카가 빠지고 맷 머튼, 와다 카즈히로와 함께 라미레즈가 뽑혀야 한다고 보는데... 3루수도 타율 빼고는 오가사와라 미치히로가 더 낫고...
10/11/23 15:32
우승팀 프리미엄이라는건 골든글러브에서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당장 07, 08년 2연패한 SK는 07년 박경완, 08년 김광현 한명씩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하는게 그쳤죠(08년 박재홍은 왠만하면 뽑혀야 하는 성적을 기록하고도 외야수부문 투표 5위까지 밀려나기도 했죠). 차라리 인기팀 프리미엄의 영향이 더 클 겁니다. 투표인단도 필연적으로 팀팬이기 때문에...
10/11/23 16:06
제가 매번 골든글러브 시상할 때 마다 궁금하던 건데,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글러브 시상을 하는데, 방망이로 얻은 수치를 더 중요하게 보는 걸까 항상 궁금했었거든요.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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