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1/06 03:05
제 여자 친구도 임용 고시생이라서 그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힘내시라는 말과 함께,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말 밖에는 해드릴 말이 없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 어떤 시련이 있어도 절대 포기'는' 하지 마세요! 저희 부모님은 블루레인코드님보다 갑절은 더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저희 형제들 잘 키워내셨거든요.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10/11/06 03:21
정말 힘든 상황인게 느껴집니다...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해서든 끝까지 최선을 다 하신다면...이 또한 지나갈 겁니다... 그리고 주변에 아주 조금이라도 도와주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할 겁니다... 저도 더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 같이 힘 내요...
10/11/06 03:24
그리고 혹시나 해서 자게와 겜게를 뒤졌는데 글이 안나오네요. 질문게시판에 몇개 있고..
피지알 자게 첫글이 이런 슬픈글이라니.. 꼭 멋지게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타지 생활을 하시는것이면 주변에 고향 친구들은 없을거 같네요. 그래도 꼭 힘내시라는 교과서 적이고 틀에밖힌 말밖에 못해드리는게 죄송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너무도 힘들었던 어린시절이 생각났는데, 글쓰분의 마음을 100% 이해는 못하지만 10 정도는 이해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꼭 힘내시고, 학원강사자리도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용기 잃지 마세요
10/11/06 04:05
아 정말 마음이 아픈글이네요.. 아버님께서 건강하시만 하셨어도 님께서 참 많은 힘이 되었을텐데...
정말 삶은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이 시련을 잘 이겨내시면 분명 이 때를 추억하며 웃을수 있는 그날이 오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날을 위해 오늘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래요. 일자리도 얻으시고 돈도 많이 버시고 으쌰!
10/11/06 11:33
얼마나 가슴이 답답하고 막막하셨으면 여기 글로라도 하소연 하실 생각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라는 말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10/11/06 21:45
정말 힘든 상황인데, 이렇게 담담하게 글을 쓰시다니.. 물론 맘은 담담하지 않으시겠지만요.
힘내시길 바래요. 이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10/11/09 00:40
하아. 단과 강사의 어려움을 익히 잘 아는 지라... 참..
그렇다고 종합반을 하시자니.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기실테니. 개인적으로는 과외 수업을 늘려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