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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1 10:03
누구보다 세상을 이해하려는 그 태도가 뻔하지 않게 그려져서 읽을때마다 좋아요. 좋은 에피소드들이 너무 많아서 한가지로 꼽기가 참 힘든것 같아요. 아쉬운게 있다면 다음 권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 다는거? ㅠㅠ
10/11/01 11:21
주위의 추천으로 1권 보다가 순정그림체도 안좋아하는 편인데다, 내용도 지루(?)하다고 해야하나요? 던져버렸던 만화군요..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음..
10/11/01 12:16
같은 작가의 '불가사의한 소년'도 비슷하면서 좋은 만화라 추천합니다.. 시공간을 넘어서는 다양한 단편들에서 삶의 의미라던지 많은 생각들을 할수 있더군요
10/11/01 15:13
내 인생 최고의 만화 중 하나입니다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만화에요 그림체는 순정만화같아서 제 취향 아니었는데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수십번도 더 본 만화 ^^ [m]
10/11/01 16:01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입니다.
유교수님 저의 이상형... 저희 할아버지가 유교수님과 비슷한 타입의 학자셨는데, 할아버지 생각도 나고 해서 좋더라고요. 취향을 좀 탈 것 같긴 하지만, 저도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 작가의 다른 만화들도 저는 재미있었어요.
10/11/01 17:55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노교수가 바라보는 시선이 꽤나 흥미롭긴 하지만 딱 하나 걸리는게 있습니다.
바로 2차대전에서 그사람의 시선이 언제나 불편하기 때문이에요.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을 볼려고 해도 그게 안됨요. 아마 이건 개인적인 문제를 전체적인 문제와 구분하지 못하는 저의 문제때문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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