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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25 11:25:08
Name 전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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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오세훈 "한강버스 세금으로 운영? 가짜뉴스…꼭 필요한 인프라"


한강버스 정식 운항 시작…오세훈 "다른 교통수단엔 없는 '힐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53934?sid=102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버스에는 다른 교통수단에는 없는 '치유'의 기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시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가지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부터 해방되는 '힐링'이 있다고 하네요.



오세훈 "한강버스 세금으로 운영? 가짜뉴스…꼭 필요한 인프라"
https://v.daum.net/v/20250924191214941

오세훈 시장은 24일 연세대학교에서 한 학생의 "마을버스 환승 시스템이 곧 없어진다는데, 마을버스는 왜 개선하지 않고 한강버스를 합니까?"라는 질문에 "한강버스는 한강버스 주식회사가 운영합니다. 한강버스의 수익은 요금과 선착장 운영으로 확보합니다. 이것이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건 가짜뉴스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한강버스가 도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브랜딩을 위해 꼭 필요한 인프라라고 말합니다.




SH 926억 vs 민간 49억…"투자없이 권한없다" 한강버스 의결권도 조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22267?sid=102

서울시, 오늘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수익성 문제는 과제로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92316403463084

한강버스 사업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도 들어가있고.. 차량 임차와 유지 보수 비용은 높은데 운영 적자를 내면 결국 세금이 투입될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적자는 뭘로 해결하시려구요?





마을버스 “환승할인 적자”… 주민들 “교통비 부담 커지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77745?sid=102

‘마을버스 환승제도 탈퇴 예고’에 서울시 “법적 대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04070?sid=102

저 학생이 이야기한 마을버스 이야기는 아마 이것 같네요.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영업 적자를 이유로 내년부터 수도권 버스 환승제도에서 탈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물론 서울시가 더 지원해주겠다고 나서긴 했습니다. 조합 측의 입장은, 환승 제도 때문에 적자가 많이 나는데 서울시가 100% 보전은 하지 않아, 환승객이 많을수록 마을버스 손해가 커진다고 하더군요.




“마곡~잠실 2시간? 제주도도 다녀와”…민주, 한강버스 비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67025?sid=102

서울시는 리버버스를 출퇴근길 교통 혁신이라고 그러는데 속도도 느리고 출퇴근용으로는 부적절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정시성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유람선이라고 홍보하지 않고 출퇴근용 교통수단이라고 설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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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5/09/25 11:3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85208?sid=101
[한강버스, 구명조끼 '있으나 마나'…운항 중 보관함 안 열렸다] 2025.09.22.
구명조끼 꺼낼 수 없어…전기장비실도 개방된 채 운항
1등 항해사 “보여주기식 안전 관리의 결말”
서울시 "경사로는 접이식…사고 발생 시 접으면 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43153?sid=102
[한강버스 운항 나흘 만에 고장 2건…퇴근길 시민 불편] 2025.09.23.
전기쥐
25/09/25 11:31
수정 아이콘
운항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사건 사고가 꽤 있더군요.
25/09/25 11:4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처음이니까 문제가 많은건 당연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오픈하고 개선하는게 국룰이죠 뭐
25/09/25 11: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경사로에 안 걸리게 캐비닛을 높게 설치하면 되지 않나..
덴드로븀
+ 25/09/25 12:25
수정 아이콘
한강버스 제작업체 선정부터 과정까지 매끄럽게 진행된게 없다보니
저런거 말고도 언젠가 다른 문제가 터질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죠...
25/09/25 1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이밍을 그냥 정기선같은걸로 했어야..왜 버스로 해서
전기쥐
25/09/25 11:33
수정 아이콘
저걸 출퇴근용으로 쓴다니까 어이가 없더군요.
다람쥐룰루
25/09/25 11:32
수정 아이콘
할말이 참 많은데 다 제쳐두고
저아저씨는 힐링 얘기하면서 한강에서 사진을 찍을거면 비오기 전에 물 맑을때 가서 진작에 찍어놓지 비맞아서 흙탕물 다됐는데 이제와서 저기서 사진찍어야하나 싶습니다. 참 보면 볼수록 여러모로 능력이 부족해요
전기쥐
25/09/25 11:33
수정 아이콘
그만큼의 성의도 없다고 봐야죠.
덴드로븀
25/09/25 11:3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69790?sid=102
[한강버스' 계획은 출퇴근인데…현실은 아직] 2025.09.24.
2023-04-18 한강 리버버스 도입 결정
2023-09-04 한강 리버버스 사업 본격 추진
2023-11-09 환경단체 지적에 "적자를 감수하지 않으면 시작도 할 수 없다"
2024-02-01 서울시, 한강 리버버스 운항 2024년 10월로 예고
2024-08-06 한강버스 운항 2025년 3월로 미뤄…당초보다 5개월 연기
2024-11-25 드디어 모습 드러낸 한강버스
2024-12-26 한강버스 정식운항 두번째 연기
2025-05-16 한강버스 운항 세번째 연기
2025-09-17 한강버스 취항식…정작 시승은 못해
2025-09-18 정식 운항 첫 날부터 화장실 터진 한강버스
2025-09-20 팔당댐 방류로 한강버스 운항 중단
2025-09-21 한강버스 운항 3일 만에 1만명 돌파
2025-09-22 고장으로 멈춰버린 한강버스
2025-09-24 '불꽃놀이 1열 관전' 한강버스, 다자녀 가족 초청한다
전기쥐
25/09/25 11:35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봐도 직장인 출퇴근용으로 정시성이 잘 지켜질 거란 기대가 없네요.
철판닭갈비
25/09/25 11:34
수정 아이콘
치유 크크크
전기쥐
25/09/25 11:36
수정 아이콘
시장이 영국 템스강에서 리버버스 탄 추억을 잊지 못해..
철판닭갈비
+ 25/09/25 12:4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오세훈 진짜 아....
어젠가 어떤 기자가 직접 타봤는데 생각보다 소음도 심하고 흔들림도 강하다고 하던데 치유는 개뿔 크크크
방구차야
25/09/25 11:36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0537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전세사기

하는일이 죄다 이 모양인지.. 눈으로 보이는 정치적 실적을 위해 민간,공공의 책임구분 없이 사업시행하고
뒷일터지면 방관하는 패턴이 계속 반복될 우려가 있습니다.
전기쥐
25/09/25 11:37
수정 아이콘
이름은 '안심'주택인데.. 전세사기로부터 안심하지 못하는 주택이군요.
달콤한삼류인생
25/09/25 11:37
수정 아이콘
출퇴근 교통이 되어야지 시에서 지원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유람선에다 세제지원을 한다면 이상하죠. 그래서 이름은 출퇴근교통이고 어차피 적자 날 꺼니깐 지원은 해야 하는 것이고
근데 이건 너무 눈에 들어와서 시민들이 정말 바보라 생각하는 것인지...
전기쥐
25/09/25 11:38
수정 아이콘
아하 세제지원을 위해 출퇴근용으로 설정한 거군요. 그럼 이해가 갑니다.
25/09/25 11:38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물이랑 얽혀서 잘되는걸 못봤네요..
전기쥐
25/09/25 11:38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왜 이렇게 물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방구차야
+ 25/09/25 12:00
수정 아이콘
당내 자기 세력이 없으니 외부실적과 여론이 필요하고
서울시를 기점으로한 부동산 정책을 펼쳐가기엔 규제가 막혀있는 상황에
만만하면서도 가시적인 효과는 바로 한강만한게 없지 않은가 합니다

한류,관광여파로 둥둥섬 같은게 실적으로 등극하기도 했으니
이젠 정말 한강뿐이야...가 된거아닐지
25/09/25 11:39
수정 아이콘
? : " 물 보고 기분 나쁜 사람 있어요? 없잖아요."
전기쥐
25/09/25 11:41
수정 아이콘
이명박의 청계천이 그렇게도 부러웠나 싶어요.
일각여삼추
25/09/25 11:41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한강버스도 문제지만 잠실주공5단지에 한강뷰 임대세대 내놓으라고 해서 파토낸 게 요즘 논란이더군요.
전기쥐
25/09/25 11:42
수정 아이콘
서울시 주택공급 대책 예고⋯"시장에 단비는 기대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67748?sid=101

이거 말씀하시는 거 같네요.
기적의양
25/09/25 11:44
수정 아이콘
잠실에만 그런게 아니고 골고루~ 골고루~
젤리곰
+ 25/09/25 12:44
수정 아이콘
박원순때 재개발 재건축 막는건 자기 정체성이랑 비슷해서 이해가 되는데 오세훈은 왜 그러는걸까요?
슬래쉬
+ 25/09/25 13:05
수정 아이콘
이건 모든 재건축아파트들 공통 아닌가요?
대신 용적율 조금 더 올려주고
제 2의 박원순 나오기 전에 그렇게 해서라도 빨리 하는게 이득일듯
젤리곰
+ 25/09/25 13:45
수정 아이콘
단순히 재건축 아파트에 임대를 넣으라는게 아니고 임대세대들에 한강뷰를 배정하라고 해서 난리입니다.
한강변 재건축이라도 해도 한강뷰 호실은 많지 않을텐데 그걸 임대세대 배정하면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난리가 나겠죠.
타르튀프
25/09/25 11: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 한강버스 같은 사업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통수단으로서 편의는 모르겠지만 관광 자원으로서 한강은 여전히 충분히 개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강공원 조성 및 자전거 길 놓기 같은 것들은 굉장히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 오세훈은 한강버스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재건축 틀어막은게 제일 욕먹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소셜 믹스하겠다고 임대세대에 한강뷰 주라고 억지 부려서 재건축 사업들 올스톱 시키고 있는데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기쥐
25/09/25 11:45
수정 아이콘
저도 유람선용으로는 반대하지 않지만 교통 수단으로서는 현실성이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재건축 관련해서는 임대 한강뷰 관련 뭔가 말이 있는 모양이더군요.
타르튀프
25/09/25 11:46
수정 아이콘
재건축하면서 임대세대를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 끼워 넣어야 하는데 그 임대세대에 반드시 한강뷰가 보이는 동을 배정하라고 서울시에서 요구했죠. 재건축 조합원들이 무슨 호구도 아니고 이걸 받을리가.
카이바라 신
25/09/25 11: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서울 시장 될거 같으니까 이런거 하는거 아닌가 민주당쪽 서울시장 나올 사람들이 박주민,서영교.그나마 정원오가 나은거 같은데..
전기쥐
25/09/25 11:45
수정 아이콘
민주당쪽 후보가 될 인물들이 다 영.. 기대가 안 되네요.
철판닭갈비
25/09/25 11:51
수정 아이콘
정원오 됐으면 하는데 박주민 서영교에 김민석까지 다 네임드라 어려울거 같네요...아쉽
카이바라 신
25/09/25 11:54
수정 아이콘
김민석은 안한답니다 카더라로 당대표 선거 나간다는썰이 있긴합니다.
조랑말
+ 25/09/25 13:13
수정 아이콘
정원오면 정말 너무 괜찮죠. 아직까지 색채가 좀 드러나지 않은 감은 있는데 지인들 평도 대체로 좋습니다.
방구차야
+ 25/09/25 12:06
수정 아이콘
서울에선 민주당이 많이 불리하긴 합니다. 대대적인 재건축 제한해제 같은거 공약하지 않는 이상..
그런데 지방 이전에 집값잡고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자산이동 하려는 정부기조와 맞지 않아 어떤 얘길해도 진정성으로 안받아들여질거라
25/09/25 11:44
수정 아이콘
서울시 출퇴근 교통량 분산에 대한 진정성은 뭐 의심하지 않는데...

시에 따르면, 한강버스 사업비 1,750억 중에 [시 예산]은 선착장 하부공사 227억 원만 투입됐다. 나머지 1,570억은 [민간 사업비]다.

민간업체에서 1,570억 투자해서 회수를 할 수 있으려나요..?
전기쥐
25/09/25 11:46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는 뭐 광고를 놓으면 충당하지 않을까 그러는데 과연 그렇게 될지 모르겠네요.
타르튀프
25/09/25 11:49
수정 아이콘
인프라 사업이 대개 그렇지만 운영비보다는 인프라 깔 때의 시설 투자비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인프라가 완성되고 월 이용객 수가 일정 수준 이상 확보가 되어서 꾸준히 굴러가기만 하면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타이밍은 반드시 오기는 할 겁니다. 다만 문제는 이걸 시민들이 교통수단으로 받아들이고 꾸준히 이용해서 그 이용객 수가 안정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는 건데, 지금 굴러가는 모양새는 영 불안하죠.
+ 25/09/25 13:00
수정 아이콘
뭐...라면 치킨 커피 열심히 팔아야죠..
사바나
+ 25/09/25 13:10
수정 아이콘
제미나이 물어보니까 템즈강 리버버스 요금이 6,000~24,000원
일일무제한 패스가 40,000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이정도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하루에 왕복 40,000원 내고 출퇴근 하면 한달 20일만 나가도 80만원인데 어떤 직장인이 쓸지는 모르겠습니다 크크
25/09/25 11:53
수정 아이콘
노답..
노련한곰탱이
25/09/25 11:57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해먹었소'를 동네방네 광고하고 다니는 수준이라.. 오세훈은 명태균 건까지 해서 정치인생 보존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아스미타
+ 25/09/25 12:06
수정 아이콘
명태균? 건으로 안날아가면 그래도 차기시장에 제일 앞서있죠

민주당쪽 인사는 더 경쟁력이 없어보여서요.. 박주민? 서영교?..
빼사스
+ 25/09/25 12:09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선 성동구청장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지요. 행정면에선 오세훈이 이기기 어려운 인물인데 인지도가 낮은 게 문제죠
빼사스
+ 25/09/25 12:07
수정 아이콘
매년 200억 운영비가 드는데 풀 타임 운항하고 좌석 꽉꽉 100% 차도 50억밖에 못 건진다는데 그럼 150억은 어디 하늘에서 나오나 싶네요. 결국 매년 최소 150억 이상은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는데, 힐링? 좋죠. 외국인들 와서 관광도 하고... 세금 들여서. 근데 이걸 출퇴근용 버스라고, 관광 유람선이라고 말 못 하는 이유는... 세금을 투입하기 위해서라는 게 학계 정설입니다. 유람선이면 세금 투입을 못 하거든요.
다시마두장
+ 25/09/25 12:08
수정 아이콘
아니 시장님 치유는 교통수단이 아니라 관광에서 찾아야죠...
교통수단에서 치유는 이동에 태워지는 내 시간을 최대한 줄여주는 게 곧 치유입니다.
+ 25/09/25 12:08
수정 아이콘
얘는 점쟁이가 물을 가까이 하란 소리라도 했는지 진지하게 궁금함
+ 25/09/25 12:12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으로서는 아무런 장점이 없는데... 최대한 잘 풀린다고 가정하더라도 홍콩 스타페리처럼 관광객들이 타는용일텐데 관광객 대상으로 대중교통 환승할인 적용까지 시켜가면서 태워야 하나 싶구요. 적어도 스타페리는 바다를 건너는 목적의 대중교통 수단으로라도 작동을 하지만 이건 그냥 유람선이잖아요.
+ 25/09/25 12:17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으로서나 버스 이름달고는 정말로 쓸데없는 헛짓거리라고 생각하고..
관광으로서는 생각보다 좀 의미있는 느낌이긴 합니다. 안정성이 조금만 더 개선되면 수요 자체는 있을것같아요.
물론 수요가 있다고 해서, 적자를 면할지는 다른 문제고..
코라이돈
+ 25/09/25 12:18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잊을 때마다 결정적인 똥볼을 한 번씩 날리네요
솔로몬의악몽
+ 25/09/25 12:54
수정 아이콘
정치적 자살이 취미인 것 같습니다
결은 좀 다르지만 서울에서 AV배우 행사 하는거 막겠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게 좀 웃기기는 하더라고요
수돌이
+ 25/09/25 13:26
수정 아이콘
근데 av야 20,30대 남자들 제외하면 반대가 높을거 같아서 그거는 표관점에서 이해되네요
솔로몬의악몽
+ 25/09/25 13:45
수정 아이콘
아 사실 저는 이 행사를 싫어할만한 계층(?)은 어차피 오세훈을(정확히는 국민의힘을) 지지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어서요 크크 근데 제 뇌피셜이니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
아이군
+ 25/09/25 12:20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물에서 멀어져야......
+ 25/09/25 12:21
수정 아이콘
전 이런거 긍정적이긴 한데요. 나라에서 신기한거 하는거 재밌거든요.
힐링이나 치유가 있다 라는 말에도 동의하고요.
원론적으로 이런곳에 내 세금 쓰이는거 자체에는 딱히 반대 없음. (해놓고 망하면 뭐 결과로 책임은 져야 될거 같고요..)
비록 한강안살지만 관광목적으로 구경가보고 싶기도 하고요.

근데 어쨋든 출퇴근용으로 가장 허들은 저 선착장까지 어떻게 가라는건지? 그게 좀 궁금하더라구요.
+ 25/09/25 12:49
수정 아이콘
근데 결과로 책임진다는것도 참 허망한게 기껏해야(?) 선거 패배인거니까요
+ 25/09/25 12:22
수정 아이콘
지하철타면 한시간 걸릴거 저거타면 두시간 걸린다는데 치유는 커녕 혈압만 높아지겠네
마라떡보끼
+ 25/09/25 12:29
수정 아이콘
그냥 관관용이라고 하지 왜 계속 출퇴근용이라고 우기는거죠?
+ 25/09/25 13:01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 한강유람선이니까...
오컬트
+ 25/09/25 13:16
수정 아이콘
관광용이라고하면 더 욕먹을것 같아요. 이미 유람선이 있기도하고... 애초에 그래서 김골라 터지고 타이밍 좋게 대체안을 이걸로 낸거죠.
+ 25/09/25 12:35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타고 출퇴근하면 봐주겠음... 
이오니
+ 25/09/25 12:37
수정 아이콘
타보니까.. 접안하고 출항하는데 너무 오래 걸려요.
속도야.. 느리긴 해도 막히지는 않으니까 생각보다 속도감은 있는데.....
그냥 급행을 제외한 나머지는 구간을 끊어서 운행했으면 좋겠네요.
사바나
+ 25/09/25 13:12
수정 아이콘
그럼 배를 몇대를 더 사야하는데 그럴 돈이 없겠죠 크크
DownTeamisDown
+ 25/09/25 12:41
수정 아이콘
세금으로 운영안한다는건 거짓말이죠.
왜 한강 버스라고 하면서 대중교통이라고 하겠습니까 세금보전 해주려고 그러는거죠
오컬트
+ 25/09/25 13: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기후동행카드 되는 시점에서...
모링가
+ 25/09/25 12:45
수정 아이콘
전생에 물과 관련된 무언가가..
+ 25/09/25 12:51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오시장 사주팔자 확인해보고 싶네요
JAZZMANIA
+ 25/09/25 12:54
수정 아이콘
그냥 관광용이면 그러려니 할껀데..
스톤콜드 스터너
+ 25/09/25 12:58
수정 아이콘
모아타운이나 잘 진행시켜보지 이런 뻘짓이나 하네;;
+ 25/09/25 13:03
수정 아이콘
한강 곱버스..
짭뇨띠
+ 25/09/25 13:13
수정 아이콘
겨울에 한강 얼면?
여름에 폭풍우 불면?

오세이돈 왤케 물을 좋아하십니까
+ 25/09/25 13:16
수정 아이콘
교통수단에서 내세울 장점이 힐링 크크크
허저비
+ 25/09/25 13:19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라고 단언을 하셨으니 서울시 세금은 단한푼도 안들어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도 되는거겠죠? 만약 100원이라도 세금 들어가는거 적발시 오세훈씨 개인 재산에서 추징 바랍니다.
+ 25/09/25 13:30
수정 아이콘
뉴저지->뉴욕 페리타고 이동한 거 재밌었는데 이런 걸 상상했던 걸까요..
알바척결
+ 25/09/25 13:40
수정 아이콘
흔한 내란당의 슈킹 아닙니까~~~
마르키아르
+ 25/09/25 13: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진짜로 출퇴근용으로 이용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려나요?

집에서 선착장까지 가는 시간, 선착장에서 회사가는 시간.. 2번의 환승시간까지 더하면 작게 잡아도 3시간 30정도는 걸릴꺼 같은데..

하루에 7시간을 출퇴근에 투자할 사람이 과연....
가공버터3.8%
+ 25/09/25 13:48
수정 아이콘
허 출근에 두시간 걸리면 두시간 일찍나오면 될일!
한가인
+ 25/09/25 13:57
수정 아이콘
정치 편하게 하시네요. 비판하면 응~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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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35663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13451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7495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73436 4
105068 [일반] [NYT] 트럼프의 이중성: 대중앞에선 비난-개인적으론 회유 [9] 철판닭갈비615 25/09/25 615 0
105067 [정치] 오세훈 "한강버스 세금으로 운영? 가짜뉴스…꼭 필요한 인프라" [81] 전기쥐4359 25/09/25 4359 0
105066 [정치] 한국, ‘독재의 길’ 7단계 중 이미 5단계… 배회하는 선출독재의 유령 [198] 핑크솔져8414 25/09/25 8414 0
105065 [일반] 실제 용병들의 전쟁방식을 알아보자 [3] 식별2078 25/09/25 2078 9
105064 [정치] 흥미롭게 흘러가는 동해가스전 [48] 몰리6091 25/09/25 6091 0
105063 [일반] 차은우는 과연 막차를 탄 것일까? [22] 카레맛똥5646 25/09/25 5646 1
105062 [일반] [역사] 정반합으로 보는 기하학의 역사 [2] Fig.11752 25/09/24 1752 9
105061 [일반] '어쩔수가없다.'를 봤습니다.(강스포) [23] 헝그르르2742 25/09/24 2742 0
105060 [일반] 첫 애플 무선 이어폰,에어팟 프로3 간단 사용기 Lord Be Goja2147 25/09/24 2147 2
105059 [정치] 기득권과 극우가 이재명을 무서워하는 이유 [219] 갈길이멀다8422 25/09/24 8422 0
105058 [정치] 오늘날 한국 젊은이들이 느끼는 결핍은 [100] ipa7537 25/09/24 7537 0
105057 [일반] 아이폰17프로맥스 /간단 사용기 [36] Lord Be Goja4178 25/09/24 4178 5
105056 [일반] 트럼프 대통령, 유엔에서 주권 옹호하고 세계화 거부 [119] 유머8828 25/09/24 8828 4
105055 [정치] 무안공항 사고 관련으로 지난주에 SBS에서 기사를 내놓았는데 조사위원회가 사과를 한 게 있네요 [36] petrus7971 25/09/24 7971 0
105054 [일반] 여우와 사자의 전쟁 [1] 식별2660 25/09/24 2660 5
105053 [일반] [스포] 체인소맨 극장판 - 레제편 후기 [48] 한뫼소4380 25/09/23 4380 3
105052 [일반] 크라임씬 제로 1-4화 후기 (줄거리 언급 없음) [25] wannabein4440 25/09/23 4440 4
105051 [일반] 아세트아미노펜과 자폐증의 연관성 논란 [64] 여왕의심복10143 25/09/23 10143 74
105050 [정치] 국민의힘: 25일 본회의 상정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 [174] 다크서클팬더12131 25/09/23 121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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