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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9 14:09
공군팀은 군 생활이 첫째요, 게임은 둘째라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했으면 좋겠군요. 벌써부터 성학승 선수에 대한 박지호 선수의 발언으로 잡음이 나오기 시작하던데 안 그래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일반인들에게 인정 받으려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07/04/09 14:48
강도경 선수가 군기를 많이 잡는다고 휴가기간 중 박지호 선수와 강도경 선수 앞에서 성학승 선수가 울었다고 하더군요. 참... 강도경 선수가 1기고 들어간지 얼마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누가 누구를 군기잡는다고 하는 것도 웃긴것 같고...물론 저도 군대 다녀온 입장에서 누가 옳고 그르다고 말하기는 어렵기는 하지만 저런 얼마 안된 이스포츠 특기병에서 저런 군기 잡는 얘기가 벌써 나온다는 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그것도 그 전에 모르던 사이도 아니고 말이죠.
이건 카더라 통신이 아니고 엠비씨 게임 방송에서 박지호 선수가 직접 한 발언입니다.
07/04/09 17:35
역시 ACE팀도 군인인가 봅니다.
강도경선수가 성학승선수에게 그정도 한것은 아주 잘 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군대 특성상, 정신력이 중요시 되기 때문에 계급간의 규율은 엄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지호선수가 인터뷰에서 강도경선수가 성학승선수에게 많이 갈군다는 표현을 썼는데, 그것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인들도 군대에서 다 겪는거, 프로게이머라고 다르겠습니까? 그나저나 성학승선수 인간관계는 좋나 봅니다. 이윤열선수도 제일친한프로게이머를 성학승 선수라고 했는데......박지호선수까지..... 성부장님!!! 화이팅입니다.~~~~
07/04/09 18:34
군대에서 어느 정도 갈굼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들도 게임만 하는건 아니고 분명 본연의 임무도 있고 내무 생활도 있을테니까요. 부대에 다른 병사들도 있을테고요. 어느 정도 군기는 잡아줘야 오히려 타 병사들 사이에서 잡음이 나지 않을 듯.
그리고 이병 때는 한번쯤 울컥안해본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성학승 선수....금방 지나가니까 조금만 참으세요^^ 그리고 김환중 선수 아닌가요? 김화중...-_-
07/04/23 01:02
글쎄요.. 제가아는 강도경선수가 갈굼이 있었다면, 아마 그 선수에게 필요한 조치였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짐작되네요. 그리고, 군대에서 갈굼좀 당했다고 밖에 나와서 이렇게 소문이 날 정도로 울고다닌다면?
그건 성학승선수의 나약함이 원인이지 강도경선수가 심하게 갈궜다는데 있는 원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덧붙이자면, 톡 까놓고 얘기해서 지금 공군에 있는 선수들... 선수생활의 황혼기 또는, 이런저런 2%부족함이 있던 선수들입니다. 공군이 과거 소속되있던 팀분위기와 같다면, 그 선수들은 그저 군생활 내내 떼우다 오는거밖에 되지 않습니다. 변화와 전환점의 계기만 될수있다면, 적당한 갈굼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마 강도경선수에게도 1고참의 고뇌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재훈선수.. 강도경선수와 동갑이긴 하지만, 다른 선수에 비해 좀 더 빡쎈 채찍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갈굼이 꼭 필요한 선수이자, 그게 이재훈 선수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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