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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8 15:33
전부 한두번씩 나온 플레이들이죠. 배터리는 초반에 가끔쓰고, 마인드 컨트롤은 플플전에서는 대캐리어 정석처럼 되었고, 저그전 반땅싸움 극후반에 플토의 승리를 장담하게 해주죠.
할루시는 예전 박정석 선수가 할루시네이션 질럿을 사용해 질럿의 숫자를 순간 늘려서 마인을 제거하고 탱크에 달라붙어 승리한 적이 있던 걸로기억합니다. 문제는 위 플레이들이 자주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애당초 마인드 컨트롤은 극후반 아니면 쓰기가 힘드니....
07/04/08 15:35
글쎄요
이제 유닛의 재발견에 의한 진화라기 보다는 김택용처럼 막강한 자원 회전력과 정찰력으로 인한 테크 훼이크가 더 무서운 것 같아요
07/04/08 16:16
네 제가말하는건 의도적으로 보여주는것이 요점입니다. 캐리어 2~4대는 상대에게 골리앗을뽑아야한다는 압박을 주지요. 쉽사리 진출도못하구요. 그점을 노리는겁니다!!
07/04/08 17:54
캐리어할루시는 제가 가끔 쓰는거군요. 벌처+탱크보다는 골리앗+탱크가 상대하기 훨씬편해서, 중후반이후에 스타게이트 하나에서 캐리어하나뽑고, 할루시걸고, 지상유닛으로 승부봅니다. 그런데 어떨때는 그냥 캐리어모을걸 하고 후회가 들기도 하더군요 ;;;
07/04/08 20:39
프로토스는 할루시,마인드,멜스톰 마법활용은 물론이고,
더블넥부터 시작해서 커닥이나 스플레시등.. 운영조차 이제서야 천천히 발전해 가는 과정이죠. 정말 어디까지 진화하련지ㅎ..
07/04/08 23:10
할루시 질럿은 데미지를 2배 받는거 같더군요.
아니면 타입 안가리고 실드처럼 데미지를 100% 받던지. 어쨋든. 할루시 질럿은 그냥 질럿보다 훨씬 잘 녹습니다. 다수가 아니면 의미가 없을 정도로요.
07/04/08 23:12
제가 생각하는 플토의 플레이중의 한가지는
마인밭 위의 시즈모드 탱크위에 다크를 떨구는 겁니다. 100% 마인대박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스캔을 낭비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지요. 공방에서는 충분히 통하는 방법입니다.
07/04/08 23:14
스카웃의 경우는 처음 1커세어 타이밍에 1스카웃을 뽑는겁니다.
소수일때는 확실히 커세어보다 오버로드를 빨리 잡아요. 소수커세어보다는 소수스카웃이 효율성이 높은 시점이 있습니다. 다만. 그 지점을 넘어서 부터는 커세어를 뽑아야지요. 스커지가 무서우니.
07/04/09 20:59
케리어할루시는 정말 -_- 좋을꺼같기도합니다.
테란이 약간밀리는데 부대단위의 케리어를 보면 그냥 쥐쥐칩니다. 휘둘라다가 관광당할께 뻔하기에;;;(인터셉터가 없어도 금방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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