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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5 07:26
아래 글 중 fourms님의 '오지랖 좁히기'에서 인용된
수퍼그랜슬래머최연성 님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스타계의 방향.' 의 링크입니다. 이 글에 딱 어울리는 글인것 같은데, fourms 님의 글 속에 링크가 진주처럼 숨어 있어서 다시 붙여봅니다.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on&divpage=5&sn=on&ss=off&sc=off&keyword=수퍼그랜슬래머최연성&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555 어느 한쪽 크게 손해받지 않고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습니다. 링크한 글이 훌륭한 대안책 중 하나이고 앞으로 좀더 수정하거나 아니면 또 다른 색다른 방법을 찾아 협의와 긍정적인 토론을 통해서 가장 만족스러운 방향으로 결정해야겠죠. 한국의 e스포츠의 발전을 이끌어간다는 분들께서는(그것이 자기만의 생각인 분들과 실질적인 주체이신 분들도 포함해서) 얼마든지 다른 대안과 윈윈할 방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줬으면 좋겠네요. 초등학생들 데리고 학급회의를 해도 이보다는 나을겁니다.
07/03/05 08:10
양 방송사가 그렇게도 양보를 해주는데도 협회는 끝까지 자기주장만 고집하고 있죠. 이런식이면 협회라는 단체가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07/03/05 08:54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양대 개인리그에 엠비씨 히어로와 온겜넷 스파키즈2팀을 위주로 아마추어들이 출전한다면 한 1년의 진통을 격고는 안정화 되면서 제2의 스타가 나올수 있는 가능성이 크죠. 양대 방송사는 리모콘 돌리다가 볼수 있는곳이니깐요. 근데 프로리그 방송을 곰이나 인터넷 방송에서 한다면 그것을 보는 사람은 소수 일것입니다. 찾아 보지 않는이상은 보기 힘들다는 말인데 실제 소비자인 사람들은 반쯤 누워서 리모컨 돌리면서 보는 사람들입니다.
07/03/05 09:06
순간적으로 든 망상입니다.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협회가 하는 작태를 보고 있자면 조만간 블리자드에게도 돈을 받아낼 것 같아요. "어이, 우리가 공인한 리그로 인해서 당신들 게임 인지도 높아졌잖아. 우리 아니었으면 요즘 누가 스타크래프트 하겠냐. 그리고 자네들 우리 협회 소속 게이머인 홍진호를 와우 광고모델로 쓰더라? 우리 허락도 안받고.. 건방진 블리자드. 돈 내놔!" 2월 24일에 방송되었던 무한도전 100분 토론은 웃기기라도 했습니다. (무한재석교 만세) 만약 제가 케스파 안건 회의를 볼 수 있다면, 그 기분이 어떨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07/03/05 09:27
pary//
협회에서 블리자드가 주최한 대회를 '비공인 대회'라고 해서 선수들의 일정조정을 거부한 적은 있습니다. 블리자드에서는 기가 막혀 했었죠. 오타수정했습니다. 결정적 오타를;;;;
07/03/05 09:38
블리자드가 있는데, 협회에서 권리금을 요구한다는게 웃기기만 합니다. 협회가 진정한 의미의 '스타크래프트 협회'라도 되려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짓이 블리자드와의 단판입니다. 그에 아니면 이 판은 한 게임 제품 홍보 영상 제작 모임 외에는 아무것도 안되요.
Felix // 일정 조정을 거부 '했던 것'아닌가요? 오타인듯
07/03/05 11:16
한번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겠죠... 아니 그때 정신을 차린다면 이미
버스는 떠난 뒤가 될겁니다. 시청자이자 게임 매니아 입장에서 이번에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그냥 두번다시 스타방송 안볼겁니다. 그까이꺼 안본다고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것도 아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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