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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0 21:07
기껏 다 쓰고 올리려니 권한이 없다는군요....
이틀전까지만 해도 안그랬던거 같은데...ㅜㅜ;; 운영자님 전적란으로 옮겨주셨으면 합니다.. 인터넷 속도가 모뎀 정도도 안되는 기숙사에서 어렵고 보며 올린 전적이거든요...부탁드립니다.
02/10/10 22:18
오늘의 경기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던 하루였습니다.
일단, 언제나 워3 최고라는 명성을 들었지만 1차리그의 탈락의 충격을 안았던 봉준구 선수의 컴백과 더불어 명성에 걸맞는 플레이였고요. 새로운 전략 전술로 인하여 '이것이 바로 워3이다'를 아직 발견되지 못한 99%의 재미 중에 1%가 오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3차전 시그널, 즉 3차전 시작하기전 광고 끝난후에 중계진이 쉬는 상황에서 화면이 넘어갔는데...말 그대로 방송사고였죠..^^;; 스탭진에서 크게(그 분은 그 소리가 방송에 전달되는지 알았겠지만요) 중계진으로 소리쳤던게 기억에 남는군요. "야야 시작했어 "....ㅡㅡ+ 마지막 경기는 김동준 김동수라는 이름만으로도 경기 시작도전에 빅게임으로 만들어버린 4경기. 이례적으로 인터뷰도 했는데...다 생략하더라도 동준님의 지오팀 유니폼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게다가 아직 나는 현역이다라는 사실을 입증시켜주신 점이 저로서는 너무 반갑습니다. 물론 경기에 지셨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니 다음주를 저는 기대해 보겠습니다. 동수님도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다음주 4경기도 오늘의 4경기 선수들이 다시 격돌합니다. 원래는 A조로 넘어가야 하지만 베르트랑 선수의 스케쥴을 배려했다는군요.
02/10/10 22:22
봉준구 선수에 대한 의문이 오늘 풀렸군요.
왜 삼성칸 소속이면서 인텔배 팀플전에서는 한소프트넷으로 옮겼느냐였는데 신생팀 한소프트넷의 플레잉 코치로 소속을 옮겼군요. 아직 추승호 선수와 두명만이 소속된건지 아니면 다른 선수도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봉준구 추승호의 이름만으로도 워크계에서는 명문팀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봉준구 선수 피시방도 개업한다는데 잘 되시길 빕니다.^^ 놀러갈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제가 입대전에 개업을 하실런지...ㅡㅡ++ 앞으로도 봉선수의 건승을 빕니다. 저는 봉선수의 올드팬이랍니다....그것도 99pko 훨씬 전부터 말이죠.
02/10/11 00:36
그것은 나의 다큐멘터리, 리-리복.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전이죠. 언제나 화려한 승리자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경쟁사회 스포츠에서 패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나저나 이진섭 선수 패배군요ㅡㅡ; 오늘 시합 패치로 했다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02/10/12 03:40
봉준구 선수 삼성칸에서 한소프트넷으로 옮긴 경위까지 자세히 써주셔서 이해가 쉽게 되네영, 전 왜 전지윤선수를 혼자두고 옮겼나 했죠. 세인트클랜 길마 봉준구선수, 부길마 전지윤선수 ㅎㅎ
온게임넷, 겜비씨 모두 1차리그는 세인트클랜에서 우승자가 나왔는데, 2차리그에서도 세인트 클랜의 활약및 그외 웨라, 렉스, 푸우 그리고 st 등등 모든 클랜분들의 분발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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