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가
http://club.lycos.co.kr/roadstar 저희 홈피 스타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관심있는 분들도 함께 보셨으면 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아직 수정을 보지않아 다소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해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로드펄~
2시 플토 박정석, 5시 테란 이윤열로 시작되는데, 이윤열은 결승전 시작전에 3대0으로 우승하겠다고 예고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박정석은 첫 결승무대라 긴장하는데, 현재 3대 메이저 대회 최다승 1위는 임요환이지만 2위가 박정석이라고 해설진이 이야기 합니다.
앞선 1차전과 마찬가지로 1파일로 1게이트에 가스를 가져가는 박정석 선수는 이후 코어, 파일로 추가, 로보틱스, 2번째 게이트, 파일론 추가, 옵저버건물로 갑니다. 2게이트 드라곤 옵저버 체제로로 가는 박정석. 5시 테란 이윤열은 1팩 1스타포트 체제로 갑니다. 바락에선 2마린 생산만 한채, 드롭쉽 1기를 이용한 2탱크 드롭으로 견제하면서 더블코맨드를 가져갑니다.
이윤열선수는 본진 코맨드옆에 터렛을 지으며 이것을 엔지니어베이로 교묘히 가리는 군여, 앞마당 멀티 미네랄 뒤쪽 사이로 탱크 둘을 시즈모드하면서 앞마당 멀티를 하는데, 박정석은 멀티를 가져가면서 5게이트이후에 아둔을 짓습니다. 이윤열은 멀티이후에 4팩을 추가합니다.
초반 이윤열의 1팩 1스타의 2탱클 드롭은 박정석의 드라곤에 의해 별다른 역활을 못하나 처음으로 드롭쉽을 날릴때 옵저버가 날아오고 있는 3시 섬방향을 경유하지 않고 센터를 경유해서 2시 앞마당 프로브를 한마리 잡고 이후 본진으로 귀환하며 정찰가는 프로브를 또 한마리 잡습니다. 박정석의 셔틀은 (아마 2드라곤이 탔거나 빈셔틀임) 이윤열의 앞마당에서 정찰겸, 상대 드롭쉽을 묶고 있으면서 초반상황은 거의 지나가는데, 먼저 움직이기 시작한것은 이윤열. 박정석의 2시 앞마당 멀티 미네랄 뒤쪽에 2탱크를 드롭한후 시즈모드로 프로브 강제 어택을 해서 프로브 대다수를 잡아내고 이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은 박정석.
그 후 이윤열은 센터로 진출하며 센터 구조물 사이에 시즈탱크를 배치하며, 벌쳐 1부대가 탱크를 호위하는데, scv가 터렛을 건설하며 센터를 완전히 장악해 가는데, 박정석은 11시 본진에 2번째 멀티를 가져가면서 본진에 게이트2개 추가 11시 멀티에 1개 추가해서 총 8게이트로 게이트를 늘려가는데(정확한 게이트 숫자는 다소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제가 리플레이나를 보고 쓰는게 아니라 현장에서 보면서 동시에 메모한거라 그렇습니다. 이해해주시길) 11시 멀티에 8기 이상의 벌쳐가 난입하면서 2드라곤으로 막기가 버거운데, 박정석 선수는 11시를 내버려둔체 센터라인을 돌파하려고 하나 앞쪽의 탱크를 다소 정리하는데 그치고, 그사이 또 벌쳐에 의해 2시 앞마당 프로브가 대다수 몰살 당하고 11시 멀티 마져 벌쳐에 의해 파괴되고 맙니다.
메카닉 테란에서 기동성이 떨어지는 탱크는 그냥 센터에 둔체 벌쳐로 플토의 멀티들을 견제하는게 경기의 승패를 가르는데 중요한듯 합니다. 별쳐는 너무 싼거 아닌지 ㅎㅎ
벌쳐로 충분히 플토의 멀티를 견제하면서 괴롭힌 다음 팩토리에 전부 에드온해서 다수의 탱크로 한번에 플토 본진을 밀어야 된다고 해설진들이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역시 마인의 양날의 검의 속성을 가진듯 센터에서 박정석의 질럿 드라곤과 교전에서 마인에 의해 다수 벌쳐가 같이 파괴당하지만 이미 경기는 이윤열 쪽으로 기울어져 가는데 이윤열은 3시와 7시 앞마당쪽에 멀티를 가져가고 센터마저 완전히 장악하고 구조물과 탱크 벌쳐에 의해 센터진출자제가 용의치 않은 박정석은 멀티마저 벌쳐와 드롭쉽에 의한 2탱크 드롭에 파괴되어 가는데, 이제 마지막 러쉬를 가는 이윤열은 탱크, 벌쳐, 베슬(emp쇼크업이된듯)로 2시 본진으로 향하고 질럿 드라곤 하템으로 수비에 나서보지만 역부족인 박정석은 또다시 패배하고 마는데, 2차전 까지 이윤열의 승리로 끝났고 맙니다.
이어지는 3차전두 기대해 주세요
이상 로드길드 취재반 로드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