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9/26 21:39:12
Name 이르
Subject [일반] 이제 와서 뒷북치는 2018년 애니 이야기
이제 와서 뒷북치는 2018년 애니 이야기

안녕하세요

PGR눈팅족 '이르'라고 합니다.

네 맞습니다. 기억하실진 모르지만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2018년 작품을 거의 모두 정주행해서 관련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크크크

저도 왜 애니 보고 글 쓰는지 모르겠지만 뭐 이유가 있나요??

그냥 하는 거죠 크크크

근데 사실 4월쯤에 쓸 수 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과 꼭두각시 서커스가 3쿨짜리 애니인 줄

모르고 봤다가 시간이 많이 늦어졌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추천작]

1. 슈타인 게이트 제로

처음에 슈타인 게이트 후속작이 나온다고 했을 때 엄청나게 기대했습니다.

다 보고 나니 역시나 저에게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애니였습니다.

물론 초 회차 봤을 때 전작과 비교하면 못 미쳤지만

다 회차를 했을 때는 전작 다 회차 했을 때 보다 더 재미있더군요.

중간중간 소름 돋는 연출 장면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중 원탑은 린타로가 쿄우마로 각성하는 장면!!!

슈타게 제로에 실망하신 팬들도 있는 거로 알고 있지만

저한텐 정말 재미있게 본 애니였습니다.

다만 액션씬은……. 액션씬은……. 뭐 슈타게는 스토리와 연출로 먹고사는 애니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2. 하네베드

크 주인공이 흑화하는 애니라니!!!

주인공의 케릭터 성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죽은 눈으로 후덜덜한 포스를 보여주니 정말 대단했습니다.

거기다 스포츠 애니가 아니라 무슨 액션 애니 보는듯한 작화도 정말 좋더군요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죽은 눈으로도 상대편에게 밀리니 머리끈 풀고 전성기 모드로 각성할 줄 알았습니다만

그렇게 하진 않더군요. 크크크

다만 중간쯤에 주인공 엄마가 키운 라이벌? 노랑머리 여케가 처음 만날 땐 주인공을 사람 취급 안 하다가

다시 만나서는 잘 지내자? 라는 듯한 행동을 할 땐 좀 억지스러웠습니다만 어쨌든 충분히 재미있는 애니였습니다.



3. 그랑블루

살다 살다 이런 미친개그 애니는 처음이었습니다. 크크크

여러 개그 애니를 봤지만, 솔직히 2회차 할 때는 웃기는 타이밍을 알고 있어서 조금 개그임펙트가 떨어지는데

이 애니는 2회차에 알고있어도 웃기더군요. 크크크

진짜 간만에 속 시원하게 웃었던 개그 애니였습니다.



4. 골든 카무이

처음 볼 때는 그냥저냥 봤는데 중간쯤 넘어가니 스토리 몰입감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와 정말 중간부터는 숨도 안 쉬고 몰아서 봤습니다.

특히 감옥탈출 신을 끝으로 2쿨이 끝날 때

'아니 여기서 짜르다니!!! 이런 미친 절단 신공이!!!'

라고 외쳤습니다.

2기가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지만 정말 꼭 2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2018년도에는 호불호 작품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심했던 작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호불호 작]

1. 도쿄 구울 re

이번에 도쿄 구울 re를 보려고 1기부터 몰아서 봤습니다.

뭐 흔히 있는 인간과 흡혈귀에서 인간과 구울로 바뀐 정도 이더군요.

다 보고 나니 1기는 아주 재미있었고 2기는 마지막 장면만 생각나고 3기는 대체 제가 뭘 본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원작을 모르지만, 이 애니의 문제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에요

일단 주인공 및 작중 케릭터들의 파워 밸런스가 이상해요

어떨 땐 겁나 세고 어떨 땐 정말 약하고 또 거기다 초반 주인공의 아이덴티티였던 척안이

후반 가니 개나 소나 다 척안이에요

그리고 re에선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요.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또한 왜 경찰에서 구울을 담당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국가가 나서 군대가 처리해야 하는 레벨인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구울과 인간의 화합이라고는 하는데

구울의 식단이 인간으로 알고 있는데 대체 식단이 안 나왔어요

구울 이 먹을 수 있는 게 커피랑 인간뿐 이라고 하는데 커피만 먹고 못산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이해가 안 되더군요



2. 율리시스 잔 다르크와 연금의 기사

초반엔 전개가 빠르더군요. 마치 책으로 치면 두세 장씩 한 번에 넘겨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후반 가니 이건 뭐 책 한두 권이 동시에 넘어가더군요.

왜 이렇게 급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3. 패궁 봉신연의

하 진짜 이 작품은 엄청나게 기대한 작품이거든요.

제가 원작 팬이고 제작진들도 원작 팬이라고 해서 믿고 봤는데....

야 이 제작 진 놈들아 너희 팬이라며!!!!!

전 이걸 보면서 감독이 잭 스나이더인 줄 알았습니다.

거짓말 아니에요. 레알이에요

왜냐면 애니 보면서 내내 장면 장면들이 연결되지 않아요

원작을 알고 있거나 따로따로 보면 이해가 가는데 이걸 이어 붙여서 방송하니 이뭐병....

아무리 생각해도 2쿨에 선계대전을 다 담을 수 없으니 전 초반 태공망이 달기에 박살 나는 장면은 안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근데 나오더군요. 그것도 미친 속도로 전개했습니다.

하지만 이해했습니다. 선계대전만 아니 문중의 포스만 제대로 나와 준다면 뭐든 용서할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건 없었어요.

흑흑 왜 자꾸 중간중간에 원작 뒷부분 파트를 끼워 넣는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보다가 ‘어라 이거 3쿨까지 하나??’ 라고 생각될 정도였어요

그리고 문중의 포스도 없었습니다.

제가 봉신연의에서 최고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문중이었는데 애니에선 그냥저냥 보통 보스1의 느낌이더군요

만화책에서 금편을 든 문중의 미친 포스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옛날에 했던 선계전 봉신연의 애니도 망했는데 이번 패궁 봉신연의도 망할줄은..... 흑흑



4. 그랑크레스트 전기

전 이 애는 마이클 베이가 만든 줄 알았습니다.

폭발 신이 죽여주느냐고요?? 아니요 그런 거 없습니다.

베이형은 장면 장면이 다음 폭발 장면의 연장선이라면

이 애니는 장면 장면이 다음 스토리의 전개의 연장선일 뿐입니다.

왜 케릭터가 이런 행동을 하는지 왜 같은 편이 되는지 왜 어떤 캐릭터는 한번 나오고 안 나오는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아요 그냥 오로지 스토리를 전진 시킬 뿐입니다.

어떻게든 애니 24화 안에 모든 스토리를 다 넣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대체 왜 이럴 필요가 있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5.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이 애니는 뭐랄까...

오프닝이 좋나요. 아니요
작화가 좋나요. 아니요
전투 장면이 좋나요. 아니요
케릭터가 좋나요. 아니요
스토리가 좋나요. 아니요
반전이 있나요. 아니요

능력치로 말하자면 육각형 짜리 애니이긴 한데

작은 육각형 느낌의 애니였어요

육각형이 크면 다재다능이지만

작으면 이도 저도 아닌 느낌??

딱 이 정도 느낌의 애니였습니다.



6. 살육의 천사

살다 살다 이렇게 불친절한 애니는 처음입니다.

보면서 느낀 건 케릭터들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지 않아요

마치 ‘너희 원작 스토리 알지?? 모르면 보고와’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보는 내내 너무 답답했어요



7. 메르헨 메드헨

저에겐 이애니는 평작 정도였습니다만

그런데 알고 보니 제가 본건 작화를 수정한 버전? 이더군요.

그래서 명성이 자자한 수정전? 버전을 보니 이건 정말 와 진짜 할 말이 없더군요.

진짜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수정전 버전 한 편을 보고 바로 접었습니다.

수정전 버전 정주행할 자신이 없더군요.



8. 섬란카구라 2기

이번 작을 보려고 1기부터 봤습니다.

1기는 뭐 그냥저냥 가슴 애니구나 하고 봤는데

이번 작은 보면서

‘응?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아??’
‘응? 얘들은 누구지??’
‘응? 닌자 선생님들은 다 어디 간 거야??’
‘응? 마물은 또 뭐지??’

이런 느낌의 애니였습니다.

거기다 제일 충격적인 건

정말 뜬금없는 바스트 모핑이에요

아니 왜 대답하는데 바스트 모핑을 넣어요??

물론 가슴 애니인 건 아는데 이건 좀 심해요

한두 번 흔들어야 오옷!! 하면서 보지

매화마다 수십번씩 흔드니, 보다가 짜증이 나요

그리고 왜 케릭터가 중요 대사를 하면 얼굴을 줌인해야지

가슴을 줌인 하는 겁니까??

가슴이 말하는 거 아니잖아요??

하아.......


뭐 여기까지 호불호 작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정말 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만
보다가 화가 나는 애니가 몇 편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비추천 작도 적었습니다.


[비추천작]

1.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 세계 광상곡

뭐 흔한 그냥저냥 이 세계 아니 또 세계 물입니다 만(보다 보면 이 세계가족물이에요)

정말 뜬금없이 주인공이 죽어서 이 세계 전이합니다.

너무 그냥 후딱 넘겨버려요 위키에서 찾아보지 않으면 과로사 당한걸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 세계로 넘어가면서부터 문제가 발생하는데

작중 기사와 병사들이 몬스터를 토벌 도중 주인공이 난입합니다.

거기서 여케1를 구해주면서 여케1이 주인공에게 반하게 됩니다.

이건 이해가 가요 백설 공주 느낌으로 자기를 구해주는 이성에게 반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주인공에게 기사1,2가 심문을 합니다.

이것도 이해가 가요 현대로 치면 군사작전 중 민간인이 들어온 거니 조사할만하죠

그래서 주인공은 기사들의 심문을 말발로 잘 넘깁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이상해요

주인공에게 넘어간 기사1,2가 주인공에게 마을을 안내해줘요. 여케1도 같이 가고요

근데 아니 너희 작전 중이잖아요 전투가 끝나긴 했지만, 현대로 치면 군인이라고요

작전지역을 그렇게 간단히 그것도 민간인 안내로 벗어도 나도 되는 겁니까

아니 이렇게 허술하게 스토리 진행할 거면 주인공 심문은 왜케 자세하게 해요 그냥 흔한 이 세계 물처럼 간단히 넘기지

거기다 주인공은 마을에서 첫날 1박을 하면서 밤에 마을을 보며 이런 말을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이 세계를 탐험해서 게임에 써먹어야지’
(작중 주인공 직업은 프로그래머)

아니 왜 집으로 당연히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는거죠??

아니 왜 지금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는 거죠???

상식적으로 20대 후반 남자가 난생 처음보는 세계에 떨어지면

저런 느긋한 대사가 아니라 좀 더 긴장감 있는 대사를 해야 하는 게 아닙니까??

만약 10대 이고깽이라면 이해가 가요 근데 아니잖아요

20대 후반 정신연령이 10대 후반 고딩으로 순식간에 다운그레이드가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 성우가 나쁘지는 않은데 특히 고함 소리가 조금 아니 많이 어색하더군요.

또 진짜 충격받은 장면이 있는데 제가 위에 말한 주인공이 처음 기사들의 심문을 넘길 때

자신을 상인이라고 하거든요 근데 상인이라면 가지고 있을 마차를 사고로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근데 후반에 엑스트라1이 주인공에게 말합니다. 마차가 하나 있는데 사지 않겠냐고

그래서 주인공이 말해요

자신은 마차를 다룰 줄 몰라 사양한다고 합니다.

.....????

이게 뭔 개소리지 분명 처음에 상인이라고 구라치고 다녔는데 상인 마차를 몰 줄 모른다고???

물론 못할 수도 있죠. 근데 저도 생각하는 이 의문점을 엑스트라1은 그냥 웃으며 쳐다보고만 있습니다.

왜 물어보지 않는 겁니까 이 정도 의문은 물어볼 수 있잖아요

진짜 어찌어찌 스토리를 이어가려고 하는 건 보이는데 중간중간에 너무 허접해요

다만 이 애니가 딱하나 마음에 드는 점이 있다면

주인공이 귀머거리, 착각, 호구, 고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주인공의 확실한 이상형이 있어요

그리고 고자가 아니라서 사창가도 갑니다

주인공의 연애, 성욕 만 20대 후반인 것 같아요



2. 하루카나 리시브

전 이 애니가 여고생이 [스포츠]하는 애니 인줄 알았어요

근데 이 애니는 [여고생]이 스포츠 하는 애니였어요

이 애니를 보기 전에 위에 적은 하네 베드를 봤거든요

그래서 이 애니까 하네 베드 정도로 기대하고 봤었습니다.

근데 그게 제 실수였어요

종목이 비치 발리볼인데 여고생이 수영복 입고 해변에서 운동하면

당연히 눈 호강하죠. 근데 제가 원한 건 하네베드 급이었는데.........

다른 걸 기대해버린 제 잘못……. 흑흑



3.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

이건 그러니깐 작화가…… 작화가요…. 작화가……. 어……. 작화가……

이런 젠장 퀄리디아 코드의 충격을 다시 받을 줄이야....

위에 적은 메르헨 메드헨과 함께 18년도 투톱을 담당하는 작품입니다.




4. 타다 군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

이 애니는 정말…. 아하

남주인공이 있습니다.
이 남주인공은 어릴 때 부모님 사망해서 전하지 못한 말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어요

그리고 여주인공이 있습니다
이 여주인공은 외국에서 유학 왔어요

그런데 왠지 이 여주인공 신분이 높아 보입니다. 외국 어느 나라의 귀족, 왕족 정도로 예상됩니다.
네 맞습니다. 외국의 왕족이었어요

그리고 여주인공을 따라다니는 여조연1이 있어요
이 여조연1도 왠지 여주인공 집사 및 경호원으로 보여요
네 맞습니다. 여주인공 경호원이었어요

그리고 왠지 외국에 약혼자로 빵빵한 가문의 금발 미남이 있을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정말 장발에 금발이고 미남의 약혼자가 있습니다.

스토리가 제가 예상한 그대로 따라갑니다.

저러다 서로 좋아하겠지.... 네 남주인공 여주인공 서로 좋아합니다.

여기서 애니 하차할 뻔했습니다.

근데 빠밤!!!!

여주인공이 울면서 여조연1에게 선언을 합니다.

“난 고국에 돌아가 약혼자와 결혼을 합니다.”

여기서 저는 이 애니가 마음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여주인공은 고국으로 돌아가고 남주인공은 갈등하다가

여주인공 나라에 따라갑니다.

근데 여기서 남주인공이 여주인공과 만나는 게 너무 억지스러웠습니다.

물론 남주인공의 트라우마 때문에 이해는 가는데 남주인공이 노력해서 만나는 게 아니라

마치 제작진이 기를 쓰고 만나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암튼 여기서 여주인공은 남주인공의 마음만 받겠다고 하며 뒤에서는 여조연1에게 울면 하소연을 하죠

그런데 이후 이 애니는 저의 뒤통수를 맛깔나게 때려요

여주인공이 다시 남주인공에게 돌아오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그럼 설마 금발약혼자는 여조연1과 이루어 지는 건가??

네 맞습니다. 그런 뉘앙스를 풍기면서 애니는 끝납니다....

아니 대체 제가 이걸 왜 본 걸까요.....

결국, 그저그런 누구나 뻔히 예상 가능한 삼류 스토리로 끝납니다.

스토리가 제가 예상한 데로 단 하나도 비켜 나가지 않았습니다.

만약 저라면 여주인공이 남주인공 마음만 받고 끝나고 에필로그에

여주인공과 약혼자가 결혼해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남주인공이 카페에서 신문 혹은 TV로 보면서 미소를 짓다가

다른 여자와 만나는 장면으로 끝냈을 것 같습니다.

아니 꼭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이루어질 필요는 없잖아요?

중간에 여주인공이 “난 고국에 돌아가 약혼자와 결혼을 합니다.” 이 말만 안 했어도 바로 하차하는 거였는데... 아오

진짜 스토리가 너무 최악이었습니다.




네 2018년 애니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여기에 적진 않았지만 다른 괜찮은 애니도 많았습니다.
(고블린슬레이어, 바나나피쉬, 해피슈가라이프 등등)

하지만 감상하면서 확실히 느낀 애니들만 작성 하였습니다.

근데 이걸 내년에도 또 할지는 모르겠네요..크크크

만약 2019년에도 애니를 다보게 된다면 내년에도 한번 써보겠습니다 하하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쇼바
19/09/26 21:43
수정 아이콘
2019년 3분기 애니는...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시즌 2가 최고입니다...

타카기의 애정공세가 더 격렬해지고.. 더 달달해 졌어요....... 요~~~~~~~~~망한 뇬..
19/09/26 21:49
수정 아이콘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은 1기 첫화에서 만화책처럼 휙휙 넘어가는 느낌이아니라

너무 늘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1기보다가 하차 했어요 흑흑
야부키 나코
19/09/26 21:45
수정 아이콘
카구야사마가 없다니..
19/09/26 21:48
수정 아이콘
엥? 카쿠야사마는 올해 애니 아닌가요???
전 작년껄 썼는뎅 크크크크크
야부키 나코
19/09/26 21:49
수정 아이콘
아.... 당연히 올핸줄 알았습니다..크크크
9월에 올리셔서 뒷북이라 하신줄...크크
죄송합니다..
올해 본 유일한 애니라.. 읽어보니 없어서...
cluefake
19/09/26 21:51
수정 아이콘
하네배드는 그냥 원작대로 갔으면 더 나았을듯 싶었는데.
광상곡은..제가 항상 주장하는게 있습니다. 이세계물은 코노스바처럼 정신나간 놈이거나 그림갈 로그호라처럼 좀 그나마 진지하게 나가는 거 아니면 걍 거르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흑의 마왕 애니화되는 거 보고 싶은데.. 히로인들이 인체실험이나 인신공양을 하는 사소한? 문제 탓에 힘들어보입니다.
19/09/26 21:54
수정 아이콘
하네베드 원작은 보질않아서 2기를 기대해봅니다
또세계물 거르는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크크크
로그호라이즌은 못봤지만 코노스바랑 그림갈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크크크
펠릭스30세(무직)
19/09/26 21:54
수정 아이콘
골든 카무이 2기 나왔습니다.

남자가 그린거라고 믿겨지지 않을만큼 BL코드에 개그와 시리어스가 버무려진 너네가 좋아하는 모든걸 담았어! 라는 만화지요.
그러면서 하이퀄리티인. 당장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참고한 문헌만 봐도 엄청나더군요. 뭔가 완성된 작품을 보는 느낌입니다. 95점짜리 약간 BL스러운 강철의 연금술가 같은 느낌?
19/09/26 22:0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제가 잘못적었군요 골든카무이 2기가 아니라 3기였는데
위키를 찾아보니 3기 확정이군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크크크
BloodDarkFire
19/09/26 21:55
수정 아이콘
연애 관련 애니메이션은 도저히 못보겠더라고요. 수동적 남자 주인공에 절로 꼬이는 여자캐릭터의 향연...
cluefake
19/09/26 22:0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여름 눈 랑데부 보시면 됩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 딱 반대입니다.
RedDragon
19/09/26 22:26
수정 아이콘
2018년 애니는 슈타게 제로 딱 하나 봤는데 다른 추천작들 감사히 보겠습니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것 같네요! 크크
19/09/26 22:35
수정 아이콘
취향이 같으면 다행이지만 아닐수도 크크크
즐감하세욧!!!
웃어른공격
19/09/26 22:51
수정 아이콘
그랑블루...미쳤죠...

제목만 보고..뤽베송의 영화같은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첫편 보고....아 하렘연예물인가보네... 생각을 하는데...뒤통수를...이게 뭐야.......크크크크크크
19/09/26 23:05
수정 아이콘
미친애니죠 크크크
19/09/26 23:20
수정 아이콘
2018년 애니 중 슈타0만 풀로 봤습니다. 마지막에 뭔가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정주행했는데, 애니를 끝까지 다 보고 나서 진빠진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냥 먹먹했어요.
전작이 너무 깔끔하게 끝났기 때문에 후속편인 슈타0에서 억지로 이은 감이 있긴 했습니다. 그래도 후속작이라고 뭔가 한방 준비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잔잔하게 끝나서 아쉬웠어요.
RedDragon
19/09/26 23:54
수정 아이콘
슈타게 제로의 한계긴 하죠. 다만 게임을 먼저 하고 애니를 보신다면 평가가 다시 올라가실 겁니다 게임을 너무 못만들었어요.. 게임으로 망친거 애니로 최대한 살린거라고 봅니다 크크;
19/09/27 09:38
수정 아이콘
저도 로리케릭이 뜬끔없이 나온게 좀 억지스럽긴 했습니다
한방이라고 말씀하셨는뎅 저에겐 각성장면이 한방이라서 괜찮았어요 크크크
RedDragon
19/09/27 09:57
수정 아이콘
시이나 카가리 말씀하신거죠? 크크;
그게 게임으로 가면 더 얼척없이 나옵니다. 그나마 애니가 말도안되는 스토리 최대한 정리해서 선방해 준거라는게...
19/09/27 10:10
수정 아이콘
게임은 안해봤지만 말씀을 들어보니 후덜덜하군요 크크크
서스펜스
19/09/26 2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골든 카무이는 원작이 상당히 괜찮기 땜에 원작만 잘따라가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기승전결을 잘 조절해서 좋았습니다. 떡밥 던지면서 3기 예고하는것도 그렇고. 그런데 작화는 좀 아쉽더라고요. 정적인 장면도 많아서 나쁘지 않았는데 박제사 관련 화에서 광산 궤도 이동하는 씬 같은 건 좀 더 동화를 써서 다이나믹하게 연출할 수 있었음에도 동화를 적게 써서 아쉬웠습니다. 케모노프렌즈 2기 사건 때문에 제작위원회 시스템의 한계를 알게 됐는데 제작사가 다작을 안하면 못 살아남는 환경이라고 하더라고요.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는 역량이 보임에도 작품 하나에 집중하기가 어려우니 이해는 가지만 항상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저 장면 더 잘 살렸으면 쩔어줬을텐데 같은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19/09/27 09:41
수정 아이콘
빨리 3기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흐흐흐
안초비
19/09/27 00:02
수정 아이콘
주관적 2018 최고의 애니 : 킹 팀 갓 픽
19/09/27 00:15
수정 아이콘
많이 본건 아니지만 저에겐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가 가장 좋았습니다.
Summer Pockets
19/09/27 02:12
수정 아이콘
PA가 제일 잘하는 스타일의 맛을 잘 살렸다고 봅니다. 아스카라 시리즈로 묶었지만 오카다 마리가 빠져서 그런지 매운 맛은 적었던...
청춘물 전문회사 타이틀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분할 2쿨째를 앞두고 있는 Fairy gone을 보면 영....
19/09/27 09:40
수정 아이콘
작화가 좋긴한데 조금 루즈해지는 부분이있더군요
Summer Pockets
19/09/27 0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판이 깔렸으니 저도 본것만 간략평을 해보자면

달링 인더 프랑키스 : 초반엔 고구마가 덜한 에반게리온의 느낌이었지만 1쿨 중반부까지는 역대급 작품 나오나 했지만 후반부는 EOE보다 더 우주로 보내버린 작품. 코믹스 연재는 노선을 달리 해서 살짝 기대중
용왕이 하는 일! : 원작은 프로 쇼기기사들의 심리묘사와 여러 관계에 대한 취재의 열정이 느껴지고 좋은 필력으로 최근 라노베 중 한손에 꼽히지만 조미료로 넣은 페도개그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원작의 맛을 반의 반도 못살린 졸작.
바이올릿 에버가든 : 요즘 작품답지 않게 차근차근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지만 묵직하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쿄애니 특유의 고집이 좋은 방향으로 잘 나타난 작품. 지금 상영중인 외전도 좋았습니다.

LOST SONG : 전형적인 용두사미 스타일의 작품이지만 스즈키 코노미, 타무라 유카리 더블 주연체제의 음악은 좋음. 평가가 안좋았는데 요코하마 파시피코를 대관하는 바람에 표가 널널했던 낭독극인 성가제는 정말 끝내주는 행사여서 애니보다 이게 더 좋았던... 이 이벤트 끝날 무렵에 후속작 발표를 했는데 소식이 없습니다.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 가볍게 웃고 볼 수 있는 코미디물
우마무스메 : P.A.Works의 팬인데다 아니서머에서 나오니까 보긴 했는데 슈-르 이외에 설명할 여지가 없긴한데.. 성우들이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놀란작품

하네배드 : 원작은 좀 더 싸이코틱하게 바뀌는데 애니에서 나름 적당하게 끊은듯한 끊지 못한 듯한...
원룸2 : 환상룸2
소녀가극 레뷰스타라이트 : 이것도 우마무스메랑 같이 아니서머에서 나온다길래 보긴 봤는데 이건 취향에 안맞아요...

청춘 돼지 시리즈 :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Just Because!에서 매우 좋게 본 카모시다의 작품인데 원작의 내용이 꽤 긴데 애니메이션에 알맞게 적절히 커트해낸 것이 좋은 작품. 극장판도 2권분량을 잘 압축해서 전달할 메시지는 다 전달한.. 극장판을 개봉 당일 심야로 봤는데 사방팔방에서 거의 통곡에 가깝게 흐느끼는 여성분들이 많아서 당황.. 개인적으로는 극장판 분량보다 그 뒷 내용이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애니화 해주길 바라는데 과연...
고블린 슬레이어 : 고블린 슬레이어의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인기를 끌만한 작품인데, 코믹스가 워낙 잘빠져서(왠만하면 원작 소설파인데 이건 코믹스가 더 나은 거 같습니다)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 P.A.WORKS가 제일 잘하는 청춘물. 원래도 좋았던 배경작화가 흑백-컬러 색감을 교차시키면서 더욱 좋아졌습니다. 올해 유락쵸마루이에서 했던 나기아스X이로즈쿠 전에서 무료로! 원화를 비롯한 각종 자료를 촬영이 가능하게 공개했는데 눈호강이었습니다.
기숙학교의 줄리엣 : 얼마 전 매거진에서 완결난, 전개가 대환장파티인 소년매거진의 러브코미디 중에 유일하게 1화부터 히로인을 정해놓고 청정한 진행을 하고 박수칠 때 쿨하게 끝내서 좋아하는 작품. 충실하게 코믹스 초반부를 잘 표현했는데 호화성우진 기용으로 귀도 호강했는데, 성과가 미묘해서 2기가 나올지는 미지수가 된 것이 좀 아쉽군요.

하차작품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 노이타미나 + CHiCO + 요코하마 시민의 동향느낌(?)으로 봤는데 너무 판타지가 심한거 같아서 중도하차
노을빛 소녀 : 애니맥스 개국 20주년이라고 봤다가 뇌가 노을빛으로 물들어버리는 것 같은 충격이라 중도하차
19/09/27 10:07
수정 아이콘
저도 달링 인더 프랑키스 중반까지 재미있게 보다가 후반에 이뭐병..을 느꼈습니다 크크크

용왕이 하는 일은 대체 로리말곤 뭐가 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바이올릿 에버가든은 작화는 정말 후덜덜 하더라구요 근데 약간 밋밋한 부분은 있더라능;;;;

로스트 송은 저도 봤는데 전형적인 용두사미 스타일의 작품이라는거 동감합니다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 가볍게 웃고 볼 수 있는 코미디물(2)

저도 P.A.Works의 팬인데 우마무스메에서 주인공이 전화받는 장면에서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크크크
근데 P.A.Works에서 조차 주인공이 최종보스를 이기는게 조금 김이 빠지더군요

하네배드는 원작을 보진않아서 모르겠지만 배드민턴 액션신(?)은 정말 좋았습니다. 아 주인공 죽은눈도 좋았구요 크크크

원룸2은 찾아보니 쇼트애니네요 제가 쇼트애니는 보지를 않아서 흑흑

소녀가극 레뷰스타라이트는 저도 취향이 안맞아서 보다 하차했습니다.

청춘 돼지 시리즈는 분명봤는데 여주인공 바니복장 말고는 기억이.......크크크

고블린 슬레이어는 개나 소나 나오는 또세계물에 비하면 갓작품이죠

P.A.WORKS의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는 분명 작화는 후덜덜하긴한데 늘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숙학교의 줄리엣은 저도 적당히 재미있게본 애니입니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보지 못한 작품이네요

노을빛 소녀는 정주행 다하긴했는데 저 역시 뇌가 노을빛으로 물들어버리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크크크크크
프로미스나인규리
19/09/27 04:09
수정 아이콘
성난카구라... 메모...
19/09/27 09:42
수정 아이콘
어허 메모하시면 안됩니다 크크크크크
MystericWonder
19/09/27 05:06
수정 아이콘
2019년 작품 중 귀멸의 칼날이 괜찮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19/09/27 09:4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아직 올해작품은 안봐서 잘모르겠어요
나중에 기회 된다면 한번보고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9/09/29 12:22
수정 아이콘
애니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닌데 액션물을 좋아해서 매년 몇 개는 챙겨보는데 최근에 본 그런 장르물 중에서는 가장 좋았습니다.
19/09/27 05:27
수정 아이콘
도쿄구울 진짜... 제작사를 진짜 잘못 만났어요 2기를 원작과 달리 전개시키질 않나 그러고 나서 re 애니를 한다고 하니까 이걸 2쿨, 그러니까 24화 내로 전개시킨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니냐 다를까... 솔직히 남은건 1기 오프닝 밖에 없었어요 그 띵곡 하나만...
19/09/27 09: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남은건 1기 오프닝 밖에 없었어요 그 띵곡 하나만... (2)
공감합니다
대체 제가 3기를 왜본건지 흑흑...
시린비
19/09/27 09:00
수정 아이콘
슈타게는 원작이 너무 흥하다보니 이것저것 냈는데 결국 원작만한건 없다는 결론이지만
그래도 제로는.. 그럭저럭 해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원작 게임은 크게 두 루트로 갈리는 내용을
애니는 어느정도 쳐내고 하나로 잇느라 미묘한 부분도 있는데.. 더 나은듯한 부분도 있어서...
아무래도 쳐내지는 부분을 원작을 통해서 알거나 하지 않으면 미묘한 부분이 남을수밖에 없지만서도
19/09/27 09:46
수정 아이콘
근데 원작은 다회차에 들어가면 스토리를 알고 있는거라서 조금김빠지는 경향이 있는데
제로는 다회차 해도 재미있더라구요 흐흐흐
RedDragon
19/09/27 09:59
수정 아이콘
게임의 최대 문제가 두 루트의 내용이 매우 다른데 그걸 짬뽕 시켜놔서 정말 헷갈리게 만들어놨다는거죠. 그리고 그중 한 루트는 정말 무쓸모 내용이구요...
뻐꾸기둘
19/09/27 12:04
수정 아이콘
목록에 보다 만 게 몇 편 있어서 생각해보니 18년도 애니는 끝까지 본 게 없네요. 제 취향에잘 안 맞았던듯.
곰감독
19/09/27 12:48
수정 아이콘
저는 작년애니하면 4분기에 좀비물인줄알고 봤다가 속은 아이돌애니 좀비랜드사가랑 옛날 컴퓨터특공대의 애니판인 그리드맨 두작품 재밌게 봤네요
19/09/27 12:58
수정 아이콘
좀비랜드사가 기억나네요 어떤의미로 이 작품도 약빤애니인듯 크크크크
그리드맨은 오프닝이랑 케릭터가 이뻐서 정주행 했는데 다 보고 나니 컴퓨터특공대 후속작인줄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19/09/27 15:53
수정 아이콘
혹시 2019년도 리뷰도 곧 올라오려나요? 이번년도에 다시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뭘 봐야 될 지 모르겠어서 예전에 봤던 작품들을 위주로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19/09/27 16:03
수정 아이콘
제가 애니를 한주 한주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완결되면 한번에 몰아보는 스타일이라서
만약 리뷰를 한다고 하면 아마 내년 4월 정도되야 할것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883 [정치] 남녀 성별 기준으로 본 갤럽 9월 대통령 직무평가/정당지지도 [90] 홍승식15972 19/09/27 15972 0
82882 [일반] 미래에 인간은 자신의 아이를 직접 키울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까. [76] 비누풀8984 19/09/27 8984 7
82881 [일반]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일 (feat Griffin) [12] 우히히히7675 19/09/27 7675 0
82880 [일반] 몽골 여행기 - 1부 : 여행 개요와 풍경, 별, 노을 (약간스압 + 데이터) [39] Soviet March9532 19/09/26 9532 17
82879 [일반] 화장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 [22] Aquaris10654 19/09/26 10654 8
82878 [정치] 나경원 아들 '제4저자' 연구 '무임승차'의혹이 있네요 [174] 이응이웅15867 19/09/26 15867 0
82877 [일반] 이제 와서 뒷북치는 2018년 애니 이야기 [43] 이르7617 19/09/26 7617 4
82876 [정치] 교육부는 입시제도 개편의 의지가 있는 것일까? [38] 아유8194 19/09/26 8194 0
82875 [일반] 아재를 위한 삼국지+야구 팟캐스트를 소개합니다 [13] 글곰7076 19/09/26 7076 10
82874 [정치] 검찰이 청와대를 안 통하고 야권을 통하는 이유에 대한 생각 [92] 카미트리아11737 19/09/26 11737 0
82873 [일반] (약스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봤습니다 [18] 웨이들디7375 19/09/26 7375 2
82872 [정치] 조국이 압수수색 할 때쯤 담당 팀장 검사와 통화했다네요 (정교수가 전화 바꿔줌) [515] 목화씨내놔22215 19/09/26 22215 0
82871 [정치]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독재와 부패는 어쩔 수 없다. [230] 헤물렌12646 19/09/26 12646 0
82870 [일반] [단상] 고대 로마 역사가 재미있는 이유 [27] aurelius8116 19/09/26 8116 5
82869 [정치] 한국당 '저스티스 리그' 출범…정의와 공정 수호 [94] 감별사9278 19/09/26 9278 0
82868 [일반] 명성교회 세습을 결국 인정했네요. [168] 유목민14638 19/09/26 14638 3
82867 [정치] 文지지율, 3.3% 큰폭 반등 48.5% "여론지형 급변" [143] 괄하이드16243 19/09/26 16243 0
82866 [일반] 짧게 보는 직업탐방 : 온라인 마케터 [11] Secundo6813 19/09/26 6813 4
82865 [일반] 집안 개미 박멸 (유령개미 사진 혐 주의!) [38] 메로마나10120 19/09/26 10120 3
82864 [일반] 오오, 경품에 당첨되었어요! [34] 고등어자반10521 19/09/26 10521 5
82863 [정치] 아쿠마데 카타리테 [97] 서양겨자11117 19/09/26 11117 0
82862 [일반] 고유정, 현남편 아들 살인범으로 잠정결론 [24] 물멱12970 19/09/25 12970 2
82861 [일반] 자유게시판 정치 카테고리에 대해 공지드립니다 & 자게 신규 운영위원 모집 [35] bifrost10556 19/09/19 10556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