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습니다. 유명하지 않은 것들 위주로 추천하겠습니다.

1. 더 랜치.

깡 시골 농장에서 벌어지는 일인데 아마도 성적 표현때문에 19금일 것 같습니다. 삼부자가 주인공인데 말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주인공의 처지가 꿈을 찾다가 결국엔 할 일이 없어 가업을 잇게되는 그런 처지지만 슬프지만 또 매우 해학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매우 유쾌했습니다. 성적 농담을 싫어하시는분은 거북할수도 있습니다.

2. 지정생존자

상황 자체의 줄거리가 너무 재밌어서 보게되었습니다. 행정부와 국회의 지정생존자만 제외하고 모두 죽고 나서 가장 말단에 앉아있는 사람이 대통령 권한을 승계하면서 시작되는 내용입니다.

3. 틴울프

어떤 고등학생이 늑대인간한테 물려서 늑대인간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어린 친구들이 보면 재미있을 취향인데 시즌1을 다 보는데 고생하기는 하였습니다만 벌써 시즌 5 보고 있네요.  

4. 마스터스 오브 섹스

남성위주의 성이 아니라 여성위주의 성을 공부하는 산부인과 의사의 이야기입니다. 남주인공 아내가 너무 예뻐서 시즌1 까지는 봤는데 생각외로 괜찮습니다.

5. 얼터드 카본

최근에 본건데 세계관이 너무나 신기하고 재밌어서 봤습니다. 뇌를 어떤 칩에 저장하여 어떤 몸에 그 칩만 이식하면 불노불사하는 내용입니다. 시즌 마지막 쯤 가면 지루해지긴 합니다.

6. 남들이 다 알만한 미드들
덱스터, 나르코스, 슈츠, 마블(고담, 애로우, 플래쉬, 데어데블 등등 제시카존스) 하우스오브카드, 위드, 베터 콜 사울, 브레이킹 배드, 프렌즈, 등등 (쓰다보니 너무 많네요)  엄청 많으니 쉬는시간에 넷플릭스 보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면 점점 콘텐츠 양이 많아지는게 눈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