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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19 21:07:51
Name 길갈
Subject [일반] 여러분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정됨)
드디어 길고 길었던 5년이 끝나고 또 다시 대선 날이 다가왔습니다.
특히나 많은 일들이 있었던 이번 정권이니 만큼 정말로 기다려졌던 날이었지만
슬프게도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1. 국정농단의 행방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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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10월 고영태의 인터뷰가 등장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뒤에서 암약했던 최순실의 존재가 드러날 뻔 했습니다.
최순실이라는 비선실세가 존재하며, 뒤에서 박근혜를 조종하여 나랏일을 망치고 있다는 이야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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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순실의 이름이 이 때 처음 나온 것은 아닙니다.
일찍이 정윤회 문건 파동 당시에도, [우리나라 권력 서열이 어찌 되는지 아느냐]라는 이야기에서 최순실이 등장했지만,
최순실이 직접적으로 국정에 비선실세로서 활동했는 지에 대한 물증이 부족한 상태라 결정적 한방을 이끌어내진 못하였습니다.

다만 최순실의 최측근이라 할 수 있는 고영태가 직접 등장한 만큼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실제로 최순실은 날개라도 달린 듯 어느 샌가 존재를 감춥니다.

현재 한 라디오를 통해 시작된 [그래서 청와대의 서열 1위는 누굽니까]라는 운동이 시민들을 통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청와대는 이에 대하여 묵묵부답인 상태입니다.

7KLUOPi.jpg
도대체 우리는 그 결정적인 한방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2. 다시 타오른 촛불,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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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선 것은 시민들이었습니다.
서울은 광화문을 중심으로,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현재 상황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전국의 시민 수백만 명이 집회에 참가하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거기에 야권을 중심으로 촛불을 동력으로 삼아 청와대와 여당을 압박하려고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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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를 비웃듯이 개헌 문제를 국회로 던집니다.

제1야당인 더민주당 쪽에서는 개헌과 현재 국정농단을 연결 시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보이콧을 시사했습니다만,
여당인 새누리당은 더민주당을 개헌에 반대하는 반개헌 세력이라 규정한 채 규탄하기 시작합니다.
하필 촛불시위 초기 함께 세를 모았던 국민의당 마저 개헌 논의에 참가함에 따라 더민주당의 입지가 점점 좁아집니다.

거기에 이에 합세하듯 어디선가 태극기를 들고 있는 시위대를 등장하며 [맞불시위]를 하기 시작합니다.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만, [시위를 끝내고 수당을 받아갔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시위대는 어떻게 만들어진걸까요?

최악인 것은 언론까지 이 맞불시위 프레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여론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와 달리 뉴스를 틀면 언제나 반반 프레임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나라의 미래는 도대체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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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촛불시위에 부정적인 댓글과 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혹자는 과거 대선 당시 여론조작용 댓글 부대가 다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내놓았지만,
점점 커뮤니티에선 ['이제 지겹다, 그만하자. 언제까지 이럴거냐']라는 반응이 확연히 많아졌습니다.
앗..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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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촛불은 어느샌가 꺼저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소수의 촛불 시위대가 활동하고 있으나, 작년 연말에 있었던 그 어마어마한 폭발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3. 대선 레이스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매달아도 간다는 이야기처럼 시간을 하염 없이 흘러 흘러 대선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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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당의 후보는 역시나 전 UN 총장인 반기문입니다.
UN 총장을 끝낸 후 한국에 복귀한 뒤 [오늘의 반기문]이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구설수가 많았습니다만
이상하게 '인간미가 넘치다' '역시 세계 대통령 반기문' 이라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TV를 틀면 각 종편의 패널들이 반기문의 업적에 대해 칭송하는 모습이 매일 같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여론의 반응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언제 작년에 촛불시위가 열렸는 지조차 모를 정도로 대선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반대로 야당의 입장에선 상당히 난감한 상태입니다.

ArO0fuR.jpg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각각 더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선 후보로 결정되어 대선 레이스를 달리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3자 구도(정의당 포함하면 4자 구도)가 되면 야당에게 불리하기에 단일화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문재인 캠프 쪽에서 안철수 캠프에게 단일화를 위한 제의를 하였고, 실제로 이야기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지만,
갑작스레 안철수 쪽에서 ['혁신 대선']을 제시함에 따라 단일화가 물리적으로 어려워진 상태입니다.

거기에 최근엔 반기문 전 유엔총장이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 나선 만큼 친박 세력이 청산되었기 때문에
정체성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이젠 새누리당과도 단일화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었습니다.

실제 마지막 여론 조사에서 반기문-안철수 단일화 시 최대 55%의 지지를 받는다는 결과가 나와 세간을 놀라게 했습니다만
어쨌거나 물리적인 시간 부족으로 인해 19대 대선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까지 포함해서 4자구도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4. 그리고 대선

사실 전황이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작년 JTBC의 한 기자가 결정적인 증거를 찾을 뻔 했다가 경비원의 제지로 불가능했다는 [썰]이 돌기도 했었지만
정치에 만약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겠죠.

결국 박근혜 정권은 5년을 오롯이 채웠고, 매일 같이 태극기 시위가 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도 투표를 안 할 수는 없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한 표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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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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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schach
17/12/19 21:08
수정 아이콘
그 쪽 지구의 저스티스리그는 성공적이었나요ㅠ
유스티스
17/12/19 21:12
수정 아이콘
이번 저스티스리그에서 배트맨은 다크나이트를 씹어먹었었죠...
세이젤
17/12/19 22:30
수정 아이콘
토르는 완전 망했다면서요?
프로피씨아
17/12/19 21:10
수정 아이콘
투표는 무슨... 절대 안 바뀝니다 저 콘크리트가 무너질 것 같습니까


그동안 어학이랑 인터뷰 준비 많이 했으니
전 어차피 망한 나라 킹 찍고 탈출합니다 헬조선 바이바이
MirrorShield
17/12/19 23:31
수정 아이콘
본문의 후보는 킹이 아니라 반인걸로...
냥냥이라니까
17/12/19 21:11
수정 아이콘
킹찍탈이 답이겠죠
자판기냉커피
17/12/19 21:12
수정 아이콘
여러분 제발 투표합시다!
RedDragon
17/12/19 21:12
수정 아이콘
으어 이 글 보니 체할 것 같습니다 ㅠㅠ
오리아나
17/12/19 21:1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저스티스 리그가 로튼 99%를 찍은 게 위안이네요.
WEKIMEKI
17/12/19 21:13
수정 아이콘
상황이 어렵지만 투표는 해야죠.
스타워즈 8편 팬평가가 끝내주던데 투표일찍하고 보러가야 할 듯
미나사나모모
17/12/19 21:15
수정 아이콘
설마 막 루크가 은둔한 이유가 조카 자는데 광선검 들이밀다가 털리고 흥삐짐 이런건 아니겠죠?? 막 VR로 조카랑 놀아주다가 배터리 광탈로 사망 이러면 진짜 연말에 제 기분이 너무 울적할거 같습니다 흑흑
17/12/20 08:13
수정 아이콘
루크가 조카의 잠재능력을 알아보고 우주의 미래를 맡기기 위해 단련 시킬 준비를 하러 은둔한 거였습니다. 그 이후는 강스포라..
17/12/19 21:15
수정 아이콘
메갈 워마드 때문에 페미니즘과 PC, 진보에 대한 대중의 시선도 좋지 못하죠. 이번 대선은 글렀습니다.
17/12/19 21:16
수정 아이콘
현실이 아닌 걸 알면서도 읽어가면서 기분이 침울해지네요 크크. 글 잘 봤습니다.
최근에 작년 10월 말부터의 뉴스를 가끔 보는데, 정말 우주의 기운이 따라주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17/12/19 21:17
수정 아이콘
토나오네요 으으
-안군-
17/12/19 21:18
수정 아이콘
이 나라는 어차피 글렀습니다. 헬!조!선! 국!개!론! 반!찍!탈!!
낭만없는 마법사
17/12/19 21:18
수정 아이콘
지구-2 갓띵작 저스티스 리그는 어찌 되었습니까?
17/12/19 21:19
수정 아이콘
토르: 망치의 선택은 망치닦이로 불리고 있으며, 맨 오브 아이언은 신선도 55%를 받았고, 잭 스나이더가 감독한 시빌워: 돈 오브 어벤저스에서 캡틴과 아이언맨이 서로의 친구이름이 '제임스'로드 중령과 '제임스' 버키 반즈라는 이유만으로 화해를 했습니다. (느그친구제임스) 그리고 루소형제가 저스티스리그 시리즈를 감독해서 대박을 쳤네요~ 다음 시리즈가 너무 기대되요!
arq.Gstar
17/12/19 21:20
수정 아이콘
근데 박관천씨 요즘 머할까여...저거 듣는사람은 저때만해도 저게 뭔소린지 했을텐데... (그냥 괜히궁금)
17/12/19 21:25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까 최근에 안민석 의원 북콘서트에 왔었네요.
ioi(아이오아이)
17/12/19 21:20
수정 아이콘
저 나라의 투표는 공정하긴 공정합니까? 척 보기엔 주작을 아주 열심히 할 것 같은데
17/12/19 21:20
수정 아이콘
킹찍탈아닙니까?
Lord of Cinder
17/12/19 21:22
수정 아이콘
지구-2에서는 스노크와 루크의 폭풍간지 라이트세이버 대결이 화제가 되었겠죠? 지구-2, 들립니까? 앗... 아아... 지구-1에서는 포스가 사라지고 있어...
bemanner
17/12/19 21:22
수정 아이콘
모르긴 몰라도 저곳에서도 롯데는 우승 못할 거 같군요
VinnyDaddy
17/12/19 21:29
수정 아이콘
너무나 현실적인 추측입니다. 그런데 왜 내 눈에 눈물이...
HealingRain
17/12/19 21: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강민호는 재계약 성공했겠죠?
특이점주의 자
17/12/19 21:36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액으로 성공했다고 합니.....어흑ㅠㅠ
VrynsProgidy
17/12/19 21:48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좀 아프네요
솔로몬의악몽
17/12/19 22:37
수정 아이콘
내...내 명치...
커피스푼
17/12/19 21:22
수정 아이콘
내일 투표하러갑니다. 정권이 바뀌면 한화도 꼴지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러블리즈서지수
17/12/19 21:36
수정 아이콘
??? 한화 3년 연속 우승중인데요
stowaway
17/12/19 22:35
수정 아이콘
역시 김성근 감독님. 종신감독 투표 갑시다.
러블리즈서지수
17/12/19 22:43
수정 아이콘
종신 받고 김정준 2대 고고!
17/12/19 21:22
수정 아이콘
이게 뭔얘기에요?
수지느
17/12/19 21:29
수정 아이콘
if 역사물같은거죠 크크
17/12/20 08:15
수정 아이콘
평행우주요
붉은밭
17/12/19 21:23
수정 아이콘
와.. 상상만으로도 진짜 끔찍하다..
17/12/19 21:24
수정 아이콘
저는 사전투표 끝냈고 깜깜이 직전에 골든크로스가 일어났다는데 투표함 까봐야 알겠죠 ㅜㅜ 후보가 갈려서 힘들지만 일단 투표부터..
17/12/19 21:27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도 저조하고 이 헬조선은 답이 없네요 전 이민 갑니다 여러분 고생하세요
17/12/19 21:29
수정 아이콘
킹찍탈 킹찍탈 신나는 노래~
재즈드러머
17/12/19 21:31
수정 아이콘
작년에 결정적 증거 못잡고 흐지부지 넘어갔다면 반기문이 되었을 확률이 높고, 새누리당이 장기 집권했을것 같습니다.
뭔가 우주의 기운이 도와 2.69%를 현실로 만든 3.3대첩과도 같은 사건이었죠.,
VrynsProgidy
17/12/19 21:32
수정 아이콘
엊그제 보니 비트코인에 이어서 리플, 알트코인도 40원선에서 거래소 전부 폐쇄되었더라구요. 무슨 몇년후를 보고 투자하니 어쩌니 하던 사람들 다 한강갔겠죠? 특히 비트코인 만원 꼭대기 찍었을때 들어가신분들은 200원에 털면서 무슨 기분이셨을지 크크

하여튼 군중심리들 오집니다.
아침밥스팸
17/12/19 21:4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ㅠㅜㅠㅜㅠㅜㅜㅜㅜㅠㅜㅜ
특이점주의 자
17/12/19 21:35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 왜 선거게시판 안열어요?
국회의원 선거 끝나고 정권에서 마티즈라도 받으셨습니까...
아이지스
17/12/19 21:36
수정 아이콘
대한워즈- 라스트 데모크라시
윌로우
17/12/19 21:37
수정 아이콘
어휴 메스꺼워요.
그 닉네임
17/12/19 21:39
수정 아이콘
지금 투표고 자시고.... 리플 900원에 물려서 존버중입니다.
앞이 보이질 않네요.
stowaway
17/12/19 22:37
수정 아이콘
이제 한개 10원도 옛말이네요.
17/12/19 21:41
수정 아이콘
어우 현실이 될뻔했던게 정말 토나오네요.
뭐 그렇다고 여기가 아주 막 행복한건 아니지만 지구4 화이팅!
고타마 싯다르타
17/12/19 21:42
수정 아이콘
저쪽에서는 홍 안 유 3자 단일화하나요?
아침밥스팸
17/12/19 21:50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성완종때문에 징역 25년 구형 받고
정치인생 out 된 거 아니였습니까?
평양냉면
17/12/19 21:43
수정 아이콘
킹찍탈 킹찍탈 신나는 노래~~
스테비아
17/12/19 21:43
수정 아이콘
킹찍탈 킹찍탈 신나는 노래~(2)
복타르
17/12/19 21:44
수정 아이콘
여기에 추가하면 박근혜와 일당(+MB와 일당)들은 지난 10여년간 저질러온 막대한 양의 불법행위와 세월호등의 자료일체를 모두 폐기했을 것이며,
국정원은 대선후보 사찰은 물론 군부대와 함께 댓글부대를 열심히 가동시켰을 것이고,
MBC, KBS, 종편은 합심해서 매일마다 근혜어천가를 불러댔을 것입니다.
공석인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도 친박인사로 임명되었을 것이고, 변모씨가 새로운 민정수석으로 임명되어
손석희사장을 JTBC에서 찍어내버리고 블랙리스트명단을 전체적으로 확대했을 것입니다.
올해 초 새로 미국대통령이 된 트럼프는 박근혜를 만나자마자 대놓고 무시하고 박근혜는 트럼프 비위를 맞추기위해 퍼주기식 외교를 하고,
중국은 이에 사드보복을 넘어선 통상보복까지 단행했을 것입니다. 아이~ 행복한 대한민국~
아유아유
17/12/19 21:46
수정 아이콘
지구2에서 코인 하신 여러분들이 큰 피해를 봤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특히 몇백만원 주고 비트코인 투자하신 분들 등등)
역시 대한민국에선 뼈빠지게 일해서 개미처럼 돈 모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죠.(키랏!~)
Frezzato
17/12/19 21:50
수정 아이콘
아찔하네요 아 살기싫다 투표하러가야지
윤가람
17/12/19 21:50
수정 아이콘
반찍탈 반찍탈 씽나는노래
The xian
17/12/19 21:54
수정 아이콘
여러분 저는 또 다시(!) 선거법 위반으로 소환될 것 같습니다. 명복을 빌어 주세요.
최강한화
17/12/19 21:55
수정 아이콘
어대반!! 반기문 대통령 이후 의원내각제 개헌 가는겁니다!!!
17/12/19 21:59
수정 아이콘
반기문 대통령에 김무성 총리 가는 겁니까!!
베스킨라
17/12/19 21:57
수정 아이콘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그래도 참고 살아 갔겠쬬?
김소혜
17/12/19 22: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쪽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신해철 씨는 건강하십니까
17/12/19 22:01
수정 아이콘
앙 기문띠
어차피 왕좌는 충청
METALLICA
17/12/19 22:02
수정 아이콘
뭉쳐도 될가말가인데 또 분열하고 망했어요 이명박그네 단죄는 사실상 불가능 절망스럽네요
아라가키
17/12/19 22:02
수정 아이콘
하아.. 벌써 대선이라니.. 이래저래 희망이 되는건 슈틸리케 감독님 뿐이네요
Frezzato
17/12/19 22:0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아놔 뿜었어요
HealingRain
17/12/19 22:17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크크 벌써 까맣게 잊혀지고 있는 슈감독니뮤....
피카츄백만볼트
17/12/19 22: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존재 자체를 잊고있던 슈틸리케 크크크크
태연이
17/12/19 22: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아 대박 댓글입니다 어떻게 이런 센스가..
도도갓
17/12/19 22:32
수정 아이콘
랴.. 리건 상상도 못했네요 크크크크크
stowaway
17/12/19 22:38
수정 아이콘
슈감독님 대통령 나가셔야...
니나노나
17/12/19 23:1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강동원
17/12/20 03:55
수정 아이콘
Again 2002 가즈아아아아
솔로몬의악몽
17/12/19 22:34
수정 아이콘
반기문 후보를 찍음으로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여러분!!
붉은밭
17/12/19 22:45
수정 아이콘
반기문 가즈아~
새누리당 가즈아~
요즘 저쪽에서 밀고있는 구호입니다.
10월9일한글날
17/12/19 22:47
수정 아이콘
내일 놀지말고 투표장 가즈아~
Korea_Republic
17/12/19 22:50
수정 아이콘
북한이 휴전선에서 총기를 난사했다는 속보가 나오네요. 안보는 역시 1번!!!
다시만난세계
17/12/19 22:54
수정 아이콘
내일 휴일 맞죠? 늦잠자야지!!!
스테비아
17/12/19 23:01
수정 아이콘
늦잠자야겠 다만세!!!
허클베리핀
17/12/19 22:56
수정 아이콘
제 2지구의 가상화폐 가격은 어떠한가요? 거기도 가즈아?
라플비
17/12/19 23:00
수정 아이콘
쩝... 이광수 씨 예능하는 거 보고 싶네요. 배우니까 연기에만 전념한다고 하는 건 이해하는데... 지효 누나는 근황도 없고
런닝맨 진짜 그렇게 끝났으면 안 되는 건데...
17/12/19 23:09
수정 아이콘
지금쯤 그쪽세계의 저는 여친을 위해서 크리스마스 준비를 한창이겠죠...?
미안하다 지구4의 나야 ㅠㅠ
17/12/19 23:14
수정 아이콘
여기가 자게야 유게야!?
cienbuss
17/12/19 23:19
수정 아이콘
내년 롤드컵은 SK, KT, 삼성이 가겠죠? 롱주는 언제 가보나.
마그너스
17/12/20 03:42
수정 아이콘
올해 스코어 우승하고 성불했으니 아마 kt는 힘들거 같습니다
니나노나
17/12/19 23:20
수정 아이콘
지구4는 멸망 직전입니다. 다들 탈출하세욧!!
라플비
17/12/19 23:23
수정 아이콘
4 지구 : 드디어 이 더러운 것들을 몰아냈다... 다른 세계 지구도 힘내라구!
점박이멍멍이
17/12/19 23:26
수정 아이콘
다시 마음가짐 단단히 먹게해주시는 글이군요!
우리 모두 화이팅하시고,
비상식을 종식시키도록 힘을 모아 줍시다.
오마이걸지호
17/12/19 23:37
수정 아이콘
우와 우리 커쇼 형님 완전 월드시리즈를 뒤집어 놓으셨다 진짜 선수 화이팅!
독수리가아니라닭
17/12/19 23:46
수정 아이콘
킹찍탈보다는 반찍탈이 더 가능성이 높겠죠
킹은 총선 때 훅 갔으니...
17/12/19 23:55
수정 아이콘
평창올림픽이 역대 최고의 예매율이래요!!
평창시민들이 모든 숙소 하룻밤 3만원 캠페인 벌이고 있길래 2박3일로 평창 구경도 할 겸 저도 아이스하키 미국 예선전 예매했습니다..아이스하키 별로 안좋아했는데.. nhl 올스타급 선수들 나온다니 기대가 좀 되긴하네요..룰 좀 익히고 가야겠어요...평생 이런걸 언제보겠어요.
박초아
17/12/19 23:58
수정 아이콘
어대반
17/12/20 00:00
수정 아이콘
자 12시가 되었네요 이제부터 특정 후보의 지지 글을 쓰시면 안됩니다!!
같이걸을까
17/12/20 00:00
수정 아이콘
얼마전엔 비트코인인가 뭔가가 2000만원 된다고 말하던 사람이 있더라구요...2000원도 아니고....
비룡동
17/12/20 0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선은 그렇고 이번주말에 리마스터 이후 부활한 MBC게임 MSL결승 홍진호대 임요환 어찌보시나요? 택뱅리쌍 군대간지도 1년 6개월인데 스타 리마스터 이후 기적의 올드부활로 다시 임진록 펼쳐지는데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아 그리고 국산게임개발하는 블루홀리쉣인가 어디에서 배글트라운드인가 뭔가 게임 개발했다던데 폭망일듯하네요 쯧쯧
라플비
17/12/20 00:06
수정 아이콘
드디어 그 날이 왔네요...
오늘 종일 뭘 할 수 있을지... 결과는 어차피 정해진 거 같은데... 후우...
불굴의토스
17/12/20 00:10
수정 아이콘
달력이 여전히 빨간날이긴 하네요. 크크
17/12/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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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제 열두시 넘어서 후보 지지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쓰는 이 댓글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간 최고존엄 대선후보에서 백의종군으로 마음을 돌린 킹무성에게 정말 대단한 그릇을 지닌 남자라는 것을 이번 선거과정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작년 총선에서 비록 아쉬운 행보를 보였음에도 꾸준히 친박과 비박을 아우르며 저 고고한 반기문과 엄대엄 싸움을 해왔었는데요.
물론 최종 대선 후보에서는 밀렸습니다만, 경쟁하는 와중에도 기대도 안했는데 깨끗한 경선을 치뤘던 것도 놀라웠고(그래서 반기문이 지금까지도 까일 게 안나오죠. 예전에 MB-다스 논쟁마냥 이번에는 그야말로 클-린했던 경선이?!)
마치 지난 대선의 문재인-안철수처럼 따로 노는 것이 아닌, 그야말로 국내 정계에는 발 디딜 곳 없는 반기문의 오른팔로서, 지금의 반기문 전 사무총장,, 아마 이제 24시간 후면 대통령 반기문이 되겠습니다만.. 정말 그의 배포는 킹무성이나 쫄무성이 아닌, 정치선호의 여야를 떠나서 진짜 사나이 무성으로 불릴 만 한 것 같습니다.
(무성장군님은 후보 아니니 괜찮죠??)
13REASONSWHY
17/12/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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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감격의 V2를 달성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선이라니 정신없이 시간이 똑딱 지나가네요

(근데 왜 눈물이 나지...ㅠㅠ)
17/12/2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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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부재자 투표도 안 했는데 출장을 와버렸네요 ㅠㅠ
17/12/2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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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내일 쉬지 않겠습니까
철없어 보이지만 어차피 결과가 뻔히 보이는 대선 투표 패스하고 여행이나 갈렵니다 크크
R.Oswalt
17/12/2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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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조준호가 해냈습니다. 두 달만 팔았는데 v30가 연간 판매량 1위랍니다. 저도 노트7 버리고 이제 엘지로 넘어가야겠어요.
아이폰 저건 뭐 탈모도 아니고... 애플 감성도 이제 끝이네요.
17/12/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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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7이 안정적인 명기였는데..
17/12/2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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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2에서 라스트 제다이 평은 어떤가요 ㅠㅠ?
잡동산이
17/12/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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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2의 수장님은 벌써 7회우승 째네요... 혼자 다 해먹으니 넘나 재미없어요..
로맨스가필요해
17/12/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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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투표하고 왔는데 투표용지가 후보자칸이 좀 이상합니다. 여러분 투표용지 꼭 확인하세요.
17/12/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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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는 아직도 진도 팽목항 앞바다에 잠들어 있습니다
스웨트
17/12/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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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자조 드립 보다가 순간 먹먹...
마음속의빛
17/12/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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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곰곰히 생각해봐도 정말 세월호는 진도 팽목항에 수장되어 있을 거 같네요.
17/12/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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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아~~~~~~~~~~~~~~!!!
17/12/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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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버워치 정말 대박났죠
한국은 배틀그라운든가 배근가 하는 게임이 배틀로얄 시스템으로 뭐 만들었던데 완전 망...
한국겜은 언제나 고티 한장이라도 받아볼까요
Cazorla 19
17/12/20 09:04
수정 아이콘
산체스 외질 재계약 했다네요
개꿀따리
17/12/20 09:05
수정 아이콘
내년엔 니퍼트 외국인 최초로 100승 찍을 수 있겠죠?
연필깍이
17/12/20 09:06
수정 아이콘
여러분 올한해 연애는 다들 행복하셨죠?
Been & hive
17/12/20 09:08
수정 아이콘
홍진호의 사상 첫 우승에 이어 어윤수가 드디어 7대 어카게 등극에 성공했습니다!
오마이걸지호
17/12/20 09:16
수정 아이콘
한달 만에 망할거라고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갓든어택2 갓갓겜 인정합니다
페르마타
17/12/20 09:57
수정 아이콘
명문이네요. 추천합니다
호야만세
17/12/20 10:00
수정 아이콘
떡 먹으면서 읽는데 체할 것 같네요 크큭...
세종머앟괴꺼솟
17/12/20 10:10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이 흐름이 헬조센의 정석인 것인데..
시공을 뒤틀어버린 갓근혜 갓철수 당신들은 대체..
호날두
17/12/20 10:15
수정 아이콘
방금 투표하고 왔는데 투표 용지가 이상해요.
선관위에서 공개했던 용지와 달리, 칸이 따닥따닥 붙어 있어서 엄청 신경 써서 찍고 왔네요.
분명히 노트처럼 이어져 있었는데.. 에휴.. 선관위가 또 뭔 짓을 꾸미는 건 아닌지
표절작곡가
17/12/20 10:37
수정 아이콘
운영진은 일 진짜 안하나봐요~
선거일이 되서까지도
선거 게시판 안여네요....

지선, 총선도 아니고 무려 대선인데요...
17/12/20 11:36
수정 아이콘
올해들어 저에게 가장 큰기쁨은 절망직전이던 밀란이 중국자본에 힘입어 세리에a 씹어먹고있는거에요. 보누치는 월클임을 여지없이 보여주고있고 수소는 메시 다음티어쯤 되는것같습니다. 밀란의 활약덕인지 월드컵에 진출한 이탈리아도 우승권 바로볼정도는 되는것 같더군요.
17/12/20 12:32
수정 아이콘
롯데에 머리큰 포수는 당연히 롯데랑 종신계약 했겠죠?
류수정
17/12/20 13:31
수정 아이콘
넥센이 김현수 150억 강민호 80억 질렀더군요. 작년에 최형우도 질러서 포지션 조정을 어떻게 할지...구단에 돈이 많아도 문제네요.
17/12/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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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3년 연속 챔스 우승에 도전하다니 크으 붉은제국이 다시 돌아왔네요.

2회연속만 해도 챔스 개편후 처음인데 크크
미네랄은행
17/12/20 18:03
수정 아이콘
여러분, 출구조사 결과 나왔습니다.
1위, 안...처...얼...

앗, 우리 아이 초등학교 반장선거 결과였네요.
다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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