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7/21 22:10:31
Name VKRKO
Link #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21/0200000000AKR20170721124500009.HTML
Subject [일반] 무엄하다! 감히 옥체에 손을 대다니!



엘리자베스 2세가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에 방문했습니다.
영연방 소속인 캐나다이다보니,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이 직접 여왕을 수행했고요.
계단을 내려오던 도중, 고령인 엘리자베스 2세가 불안불안하게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총독이 손을 뻗어 여왕을 부축합니다.
그런데 바로 이 행동이 문제였습니다.


영국 왕실의 로열 패밀리와 접견할 때는, 악수 이외의 다른 신체 접촉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왕실예법으로, 어디 써 있는 건 아니지만 불문율로 오랫동안 내려오는 룰이라고 하네요.
과거 미셸 오바마 前 영부인, 폴 키팅 前 호주 총리 등이 이 룰을 어기고 엘리자베스 2세의 옥체를 터치했다가 구설에 오른 바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영연방 소속인 국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 부리나케 영국 언론이 들고 일어나서 집중포화를 날린다고 하네요 크크.


결국 존스턴 총독은 바로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ㅠ.ㅠ
한국에서는 전혀 실감이 안 나는 왕정이지만, 영연방에서는 아직도 엄격하게 왕실의 권위가 지켜지는 거 같네요.
재미있는 일입니다.


영국여왕은 '불가촉 귀족'…캐나다총독 팔잡았다 석고대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21/0200000000AKR20170721124500009.HTML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alvatron
17/07/21 22:1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ssential Blue
17/07/21 22:15
수정 아이콘
랴 리건...
아이오아이
17/07/21 22:16
수정 아이콘
육성으로 잠깐 김수미할매가 왔다 가셨네요...
영국 여행가서 노인을 만나면 동쪽의 우리나라에서 왔냔 소리 한단 유머?글을 본적이 있는데 가능한 일이구나 싶네요.
Samothrace
17/07/21 22:18
수정 아이콘
영연방 총리한테 xx하는 건 뭐 그러려니 하지만 오바마한테 xx했던 건 좀 이해가 안 가네요. 타국 사람이 여왕한테 손을 얹든 말든 뭔 상관인지.
17/07/22 15:43
수정 아이콘
그 타국이 마음만 먹으면..
17/07/21 22:20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어디갔냐 크크...
Korea_Republic
17/07/21 22:21
수정 아이콘
야 꺼져

이 두마디 날려주고 싶네요
17/07/21 22:21
수정 아이콘
재밌게들 노네요 크크
스덕선생
17/07/21 22:22
수정 아이콘
예법 지킨답시고 엎어지게 냅뒀으면 별 개소리를 다 했을 놈들이...
축구 황색언론 보고 영국 언론에 대해 편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거 그냥 사실이었군요.
아이지스
17/07/21 22:22
수정 아이콘
일단 캐나다의 여왕이기도 하니깐요
불타는로마
17/07/21 22:26
수정 아이콘
아직 2차대전즈음에 사시는구만
겨울삼각형
17/07/22 08:01
수정 아이콘
지금 여왕님이 2차대전에 참전하신 분입니다만..
불타는로마
17/07/22 09:48
수정 아이콘
전방에서 총 쏘진않았겠죠? 설마 그게 대단하다는 건가요?
17/07/22 14:42
수정 아이콘
왕위계승자가 직접 군복무 한건 차치하고서라도 전방에서 총 안쏘면 별볼일없는건가요? 키야...
불타는로마
17/07/22 16:15
수정 아이콘
별볼일없다기보단 대단한것도 아니죠. 전쟁 나서 평민들은 뼈빠지게 살다가 총알받이 되는건데 적당히 안전한곳에서 복무했다고 칭찬할깝쇼?
17/07/22 17:33
수정 아이콘
대단한거죠. 애초에 왕위계승권 가진 사람을 최전방에 세우는 것 자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아무런 고려도 없으시네요? 북한이랑 전쟁나면 왜 문재인 대통령은 전방에서 총 안쏘냐며 뭐라하실 건가요.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건,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건 간에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자신의 의지로 했다는 것 그 자체가 칭찬받아 마땅하고 대단한겁니다.
불타는로마
17/07/22 17:52
수정 아이콘
이보세요. 문재인은 국민 투표로 뽑은 사람이구요 저 사람은 운좋게 왕가직계혈통으로 태어난게 다인 사람입니다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윈스턴 처칠이 전방에서 총쏘면 뜯어 말렸겠죠. 적어도 노블리스오블리주가 되려면 6.25 미군 장군들처럼 다른 일반인 아들 입대시키는 것처럼 똑같이 아들 입대시키고 희생된 분들 말하는 겁니다. 후방에서 체면치례 좀 했다고 밖에 생각 안드네요.
17/07/22 23:08
수정 아이콘
운 좋게 왕가직계혈통으로 태어나서, 전쟁나는 동안 폭격위험있는 윈저성에서 버티고 살다가 성년이 되고나서 부왕을 설득해 여군입대하고 남들과 똑같이 복무한게, 체면치레라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하세요. 왕세손이 파키스탄에서 군복무하다가 탈레반에게 공격당해도 국민투표로 왕세손이 된게 아니니 노블리스오블리주따위 들이댈 수도 없겠죠.
애초에 사람의 배경이, 위치가, 능력이 저마다 다른데 무조건 '평민은 총알받이 되는데 높으신 분들은 안전한 곳에서 체면치레나 하겠지' 같은 말이 얼마나 의미가 없겠습니까? 왕세손이 최전방에서 복무하면, 적군은 왕세손을 집중적으로 노릴 수 있겠죠. 그게 정치, 전략, 내부결속... 다양한 점에 있어서 당연한 거니까. 그럼 왕세손과 같은 기지에서 복무하다가 집중공격을 받는 부대원들은 대체 무슨 잘못을 한겁니까?
뭐든지 똑같이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것이 꼭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님 말마따나 뼈빠지게 일하던 평민 중에서도 기능공들은 공장에서 군수물품을 만들기 위해 빠졌겠죠. 어떤 사람들은 작전계획수립을 위해 매일밤을 책상에서 지새워야 할 것이고, 누군가는 신병기 개발에 일조해야겠죠. 잠수함과 폭격기의 공격을 견뎌내면서 바다를 건너지 않고 영국본토에 보급이 되지 않았다면 역사는 지금과 많이 달라졌을겁니다.
불타는로마
17/07/22 23:59
수정 아이콘
그래요 전혀 상관없는 왕세손도 끌고오시네요 문재인도 끌고 오시더니? 누가보면 다른 런던주민들은 폭격에 안심하고 살았는줄 알겠네요. 그리고 제가 후방보직이 필요없다고 말이라도 했나요? 후방보직 갔다온 걸 대단하단 식으로 포장하지말라는거죠. 왕가든 평민이든 전쟁통에 자원입대한다면 부모는 다 반대할겁니다. 차이는 일반인은 반대고 뭐고 남자는 총알받이로 여자는 군수공장으로 가는거겠죠. 전 일개 평민이라 육군으로 복무 잘마쳤으니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17/07/21 22:27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크크
킹찍탈
17/07/21 22:34
수정 아이콘
만약에 넘어지게 뒀으면 또 그거대로 뭐라했을 애들 아닌가요
엥 이거 완전 트페미식 가불패턴
어리버리
17/07/21 22:36
수정 아이콘
그럼 자빠지게 놔뒀어야 하는건가요? 크크. 저럴 경우에 누가 부축해야 하는건지 궁금해지네요. 경호원들도 안되려나...
뻐꾸기둘
17/07/21 22:36
수정 아이콘
나라 전체가 기믹플레이에 충실하군요.
arq.Gstar
17/07/21 22:4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진짜 충실하네요 크...
어리버리
17/07/21 22:38
수정 아이콘
그건 그거고 찰스찡은 언제 왕이 될까요? 한국 나이로 70세이고(48년생) 왕세자로서 66년 지냈다고 하는데...아 불쌍해...엄마가 왕좌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해...
17/07/21 22:45
수정 아이콘
미개...
젠틀늘보
17/07/21 22:46
수정 아이콘
영국 사람들의 오래된 전통에 대한 사랑은 끔찍할 정도군요
새거만 좋아하는 한국사람과 참 대조적이네요
그대의품에Dive
17/07/21 22:58
수정 아이콘
고령의 사람이 위태위태하게 계단 내려오는 걸 바라만 보는 게 더 무례한 것 같은데...영국인이 보기에는 다른 걸까요? 아님 그냥 일단 트집잡고 까고 싶은 걸까요?
돌돌이지요
17/07/21 22:5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대한황실이 건재해서 입헌군주제가 되었다면 저 비슷한 비합리적인 관습이 유지되었을지 궁금합니다, 완전히 같지는 않더라도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 정서와는 다른 분위기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드네요
스덕선생
17/07/21 23: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국민 정서상 빨리 없애라고 난리치지 않을까요.
루트에리노
17/07/22 11:08
수정 아이콘
아닐 공산이 더 크죠
민주주의 제도 하에서 황실이 남아있다는건 황실에 대한 존중도 남아있단 소리니까요
17/07/22 15:45
수정 아이콘
저 왕실은 위대했던 옛영광이라도 있으니 그런거지 우리나라 경우면..
루트에리노
17/07/22 15:52
수정 아이콘
그럼 당연히 황실 존치가 안되는거니까요
17/07/22 15:53
수정 아이콘
아 현재 대한민국의 역사 말고 가상의 역사속의 황실을 말한건가요? 전 역사그대로에다가 황실만 버틴걸로 이해를 했군요.
lamdaCDM
17/07/21 23:12
수정 아이콘
문화차이죠
동급생
17/07/21 23:30
수정 아이콘
문화 차이일 뿐이죠
개고기 식습관이나 비빔밥이 미개하지 않듯이요
17/07/22 08:29
수정 아이콘
님이 항상 그렇듯 택도 없는 예를 갖다붙이는걸 보니 보니 미개한거 맞군요.
보통블빠
17/07/21 23:54
수정 아이콘
일본 천황도 옥체에 손 못대는지 궁금하군요 크크크...
자루스
17/07/22 00:15
수정 아이콘
그럼 미리 알려주던가..... 존중해줄께...
17/07/22 00:28
수정 아이콘
영국 여왕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권]이 없는 사람이죠.
왜냐하면 원래 여권은 [(영국) 왕이 이 사람을 내 나라 국민으로서 당신 나라 여행할 때 불편 없게 해주시오] 하는 데서 출발했으니까.
따라서 스스로가 보증인(?) 영국 여왕은 여권이 없죠. 운전면허증도 없다고 했던가.
참고로 일본의 일왕은 아마, 실무적으로 문제가 생긴다고 해서 여권이 있기는 있을 겁니다. 아마.
(태국 왕은 있나 없나 몰겠네요.)
요르문간드
17/07/22 00:33
수정 아이콘
조선 없어진건 일제강점기의 유일한 장점이죠.
공대의남자
17/07/22 03:24
수정 아이콘
왕정을 우리 손으로 없애지 못한 후유증이 아직도 심각한데요..
다람쥐룰루
17/07/22 08:52
수정 아이콘
왕이 없어서 허전한 내 마음을 달래줄 누군가???가 필요해
크크크
세츠나
17/07/22 11:09
수정 아이콘
왕정을 스스로 폐하지 못한게 박정희 신격화의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은 부분이 있어서 확실하게 장점이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박근혜 정권은 사실상 왕정복고 정권이죠.
산양사육사
17/07/22 20:54
수정 아이콘
종전 후 왕실후손들 기웃거리지 못하게 한건 이승만의 업적이긴 하죠
물론 그걸 자기 독재 구실로 써먹긴 했지만요
피아노
17/07/22 02:44
수정 아이콘
영국이고 일본이고 섬나라에 뭐가 있나..
17/07/22 07:26
수정 아이콘
자기네들 나라에서나 왕이지.. 뭔.. ㅡㅡ
17/07/22 08:29
수정 아이콘
문화차이로 이해하고 넘어갈 사안인거같네요
17/07/22 09:56
수정 아이콘
아니 뭔 문화차이가 여기서 왜 나오나요
계단 내려가는데 위험할까봐 잡아주는 걸 비난하는 게 문화차이라는 말로 정당화할 수 있는 사안입니까?

지들 문화는 남에게 강요하지 말고 지들끼리 즐기면 됩니다.
자국 문화 밖에 있는 타인의 선의에서 비롯된 행동을 지들만의 잣대로 평가할 게 아니구요
17/07/22 10:07
수정 아이콘
캐나다는 영연방 소속이라 영국여왕은 캐나다 국민한테도 여왕인데요.
17/07/22 10:34
수정 아이콘
댓글의 핀트를 잘못 잡으신 것 같네요
저는 캐나다가 영연방 소속이 맞나 아니냐를 두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설마 영국 연방이라고 해서 아직도 캐나다를 영국의 식민지쯤으로 여기고, 영국 문화를 연방 안의 국가들이 다같이 무조건적으로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영국과 캐나다는 엄연히 서로 다른 독립국가인데 말이죠.

그리고 영연방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인데 엘리자베스 2세는 캐나다에서는 '영국 여왕'이 아니라 '캐나다 여왕'입니다.
17/07/22 11:01
수정 아이콘
캐나다에서도 형식적이지만 여왕의 위치를 가지는 만큼 왕족에대한 어느정도 공통된 문화를 가지고 있을것이라는 뜻에서 말한것이지 식민지로 알고있냐고 되물으시는건 좀 너무하시는거 같고요. 제생각으로는 어미댓글(?)에서 언급하신 '지들' 에 두 국가가 들어간다고 봅니다. 공화국체제에 살고 있는 우리가 저런걸 어떻게 이해하겠나요. 당연한거라고 말한적도 없고요. 판단보류 하겠다는겁니다.
17/07/22 11:11
수정 아이콘
네 표현이 좀 과격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는 '문화차이'라는 말을 갖다붙이기엔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건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좀 격하게 반응했던 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의 생각이시면 이해합니다.
17/07/22 12:19
수정 아이콘
조선왕조를 그 당시 백성들이 스스로 폐위할수나 있었을까요? 왕조체제로 꿀빨던 기득권층의 반대도 어마어마했을거고 이미 왕조 다망하고 몇십년지나서도 왕족 후예란 이유로 이승만이 대통령까지 해먹었는데
17/07/22 12:50
수정 아이콘
동학운동만 해도 일본군 개입 없었음 관군 다 때려잡으면서 거의 성공분위기였죠.
왕조모순이 이미 누적될 대로 누적되어서 붕괴는 필연이었다고 봅니다.
17/07/22 17:1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동학운동 막은 것만으로도 일본이 잘한건 하나도 없는 셈이네요. 왕조를 스스로 폐기하고 넘어설 기회를 날려버렸으니.
무무무무무무
17/07/22 19:26
수정 아이콘
당장 고종 민씨가 백성들 좀 죽여달라고 외국군대 안불러왔었으면 조선왕조는 동학운동 때 끝났겠죠. 북접은 참전하지도 않았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989 [일반] 페미니스트들과 대화를 한 후기 [80] 송아지파워11686 17/07/22 11686 7
72988 [일반] 거짓말 거짓말하기 [12] 삭제됨4222 17/07/22 4222 6
72987 [일반] 추경통과 과정에 대한 잡설 [88] 뿌엉이10507 17/07/22 10507 9
72985 [일반] 디즈니판 어벤져스인가 시공의 폭풍인가 [32] 치열하게13193 17/07/22 13193 5
72984 [일반] [KBO] 2017년 스트라이크존 분석 - 정말 넓어졌을까 [30] 삭제됨5370 17/07/22 5370 1
72983 [일반] [뉴스 모음] 청와대 은닉 박근혜 정부 문건은 우병우 문건 외 [23] The xian12208 17/07/21 12208 31
72982 [일반] 내 삶 요약 [34] 가렌8174 17/07/21 8174 20
72981 [일반] 서형욱 vs 이승준 (이승우 형)... [69] Neanderthal14038 17/07/21 14038 5
72980 [일반] 무엄하다! 감히 옥체에 손을 대다니! [57] VKRKO10778 17/07/21 10778 0
72979 [일반]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대로 가다간 일본영화는 끝난다" [72] 자전거도둑13203 17/07/21 13203 6
72978 [일반] 군대에서 프로그래밍하기 [38] 시드마이어13060 17/07/21 13060 21
72977 [일반] 16억이 1조5천억으로 변하는 마술의 비법을 고백한 삼성 이부진 [44] 어리버리13572 17/07/21 13572 12
72976 [일반] 법조계 소식(?) 하나 더. [76] 상계동 신선12831 17/07/21 12831 2
72974 [일반] 요즘 세상은 정말로 이상한 사람이 많은건가? [45] 벨라도타10489 17/07/21 10489 0
72973 [일반] [명문] 헬조선이라 빈정대지 마라! [147] autopilot14945 17/07/21 14945 4
72972 [일반] 비슷한 게 7개씩이나 있다고 해서 설렜는데... [27] Neanderthal9421 17/07/21 9421 7
72971 [일반] 오늘 진경준 전 검사장과 최유정 변호사의 항소심 선고가 있었습니다. [18] 사업드래군7335 17/07/21 7335 1
72970 [일반] 투자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19] BIeu5922 17/07/21 5922 2
72969 [일반] 나의 연극이야기 6 [4] 정짱3603 17/07/21 3603 7
72968 [일반] (펌) 한국을 대표하는 대하소설 Best 10.jpg [39] Ensis12820 17/07/21 12820 1
72967 [일반] 드라마 '비밀의 숲' 1, 2편을 보고... [33] 진산월(陳山月)7144 17/07/21 7144 0
72966 [일반] 린킨 파크의 메인 보컬 체스터 배닝턴이 사망했습니다. [78] 자마린11035 17/07/21 11035 1
72965 [일반] 군대에선 왜 그렇게 일일히 모멸감을 주고 치욕을 줘야 직성이 풀리는 걸까 [71] 삭제됨12040 17/07/21 12040 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