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공방전에서 문빙과 함께 관우를 격퇴하고 또한 관우의 치중을 한수에서 공격, 그 배를 형성에서 불태움
관우 vs 서황 - ?
남군 공방전에서 만총과 함께 한진에서 관우를 치고, 조인과 함께 강릉에서 주유를 쳤다고만 나옴
관우 vs 우금 - 관우 승
번성 공방전에서 큰 장맛비가 내려 한수(漢水)가 범람해 우금 등의 칠군이 모두 물에 잠기자 관우가 큰 배를 타고 와서 우금등을 공격해서 우금과 칠군을 사로잡음. 그야말로 위의 칠군이 모두 관우에게 항복한 참패
관우 vs 조인 - 조인 승
우금과 우금의 칠군을 사로잡고 기세가 오른 관우가 번성을 공격하고 조인은 인마 수천으로 성을 지켰는데 성이 물에 잠겼다.
관우가 배를 타고 성으로 와서 여러 겹으로 포위하여 안팎이 단절되었고 양식이 떨어지려 하고 구원병은 도착하지 않았고 조인이 장사들을 격려하고 필사의 각오를 보이자 장사들이 감복하여 모두 하나가 되었다.
조인이 그렇게 굳건하게 번성을 수비하고 서황이 밖에서 관우를 공격해 조인은 포위를 허물고 벗어날 수 있었고 관우는 퇴주.
관우 vs 서황 - 서황 승
번성 공방전에서 서황은 위두의 둔영을 공격하는것처럼 소문을 퍼트리고 은밀히 사총을 공격함.
관우는 사총이 곧 무너지려 하는 것을 스스로 보병과 기병 5천을 이끌고 출전했으나 서황이 이를 들이쳐 패주시키고, 포위망 안까지 깊숙이 추격하여 격파함. 관우군들은 스스로 면수에 투신해 죽기도 할정도로 참패
장비 vs 장합 - 장비 승
한중공방전에서 장비가 정병 1만여 명을 이끌고 장합군을 요격하여 교전하고 장합군은 산길이 좁아 앞뒤가 서로 구원할 수 없었고 장비가 마침내 장합을 격파
장합은 말을 버린 채 산을 타며 단지 휘하 10여 명과 함께 샛길을 따라 퇴각했고, 장비는 뛰어난 용병으로 장합을 탈탈 털어버림
마초 vs 하후연 - 마초 승
마초가 양주자사 위강을 양주 천수군 기현에서 포위하자 하후연이 위강을 구원하려 했는데, 도착하기 전에 위강이 패했다.
기성에서 2백 여 리 떨어진 곳까지 마초가 와서 이에 맞서 싸웠는데 하후연 군 내부에서 견저가 모반하자 하후연은 결국 군을 이끌고 퇴각.
마초 vs 장합 - 장합 승
하후연이 장합에게 보병과 기병 5천을 주어 선두에 서서 진창의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게 하고 하후연 자신은 군량을 감독하며 후미에 위치
장합이 위수 가에 도착하자 마초가 강족과 저족 수천 명을 이끌고 장합에 맞섰으나 싸우기도 전에 마초가 달아나니 장합은 진군하여 마초군의 무기를 거둠.
황충 vs 하후연 - 황충 승
한중공방전에서 법정과 협력하여 조조군을 대표하는 하후연을 참함
하후연의 군대는 매우 정예했으나, 황충은 적의 예봉을 꺾어 어김없이 전진하고 사졸들을 격려하여 이끌고, 징과 북소리는 하늘을 울리고 환성은 골짜기를 뒤흔드니, 한번 싸움으로 하후연을 참(斬)하고 하후연의 군대를 대패시킴.
통합전적
번성공방전의 관우 vs 조인과 관우 vs 서황은 같은 전투이므로 하나로 포함해서
촉 vs 위 7전 4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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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사실상 패배가 아닌 경우도 많은데 단편적으로 이렇게 붙여놓는건 무리수라고 봅니다만
실질적으로 고려해볼만한 건 장비와 장합, 서황과 관우 대결 결과 정도네요. 넓게 봐서 황권 법정의 장기말이었던 황충의 하후연 참살까지는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당장 첫 문단의 관우 악진 대결만 해도 관우는 거기서 물러나는게 전략이었는데 그 뒤 쳐서 공적 세웠다고 이겼다고 봐야하는건지 의문입니다
그냥 기록상 누가 누굴 상대로 이겼다가 결론이시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러면 이 글의 의미를 찾을 길이 없네요
가쉽거리도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