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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7 15:27
연말에 공연합니다. 단 하루.
12월 마지막주 일요일이네요. 갑니다. 2013년 신나게 뛰며 즐기고 마무리해야죠~ 공연명이 '오빠가 돌아왔다' 입니다 크크크. 형들 남자동생들도 생각해야지...
13/10/17 16:05
6월에 상상마당에서 했던 컴백 콘서트 갔었습니다. 최고의 무대였어요.
이한철의 욕심과는 반대로 밴드 멤버들은 1집을 좋아한다는데요, 이번 EP도 1집 느낌대로 만들었다고 하고. 공연도 1집노래 위주로 하더라고요.
13/10/17 16:22
불독맨션의 펑키한 리듬은 정말 기분을 좋게 하는듯 합니다.
우울할때 들으면 마음이 정화 되는 느낌이죠. 끝없는 모래사장과 따뜻한 햇볕이 내려쬐는 지중해의 어느 바닷가에서 수영복입고 썬글라스를 끼고 천하태평으로 썬탠을 하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 으응?
13/10/17 17:33
1집이 대중적이었다면 2집은 작정하고 연주 위주로 만들었죠.
이한철 목소리도 너무 좋지만 얘네 연주는 정말 사람 미치게 하는듯 해요. 이런 앨범 어디 또 없나요? ㅜㅜ
13/10/17 17:52
두유언더스탠드는 미니앨범도 있었죠 크크
1집은 전체적으로 신났지만 양념으로 있던 우울한 노래도 엄청 좋았죠. 시디가 뽀개질정도로 들었습니다. 크크
13/10/17 18:25
크크 이정도 극찬을 받을 정도는 아니란 생각을 하지만.. 팬심섞인 기쁨이실테니 이해합니다.
저는 처음에 춘천가는 기차를 듣고 뿅 반했죠. 벌써 10년전이네요. 오래도록 불독맨션 좋아했는데 어느순간 말씀대로 소식이 없더군요. 기본적으로 언더에서 출발했고 대중적으로 확 인기있을 그룹은 아니라서 힘들어서 해체됬나보다 했죠. 기본적으로 펑키한 스타일의 그룹 분위기가 저랑 맞는 거 같아요.
13/10/17 18:54
저도 고딩때 1집듣고 주구장창 들었엇는데요
저는 특히 마지막 파트123연곡이 진짜 좋았드랬죠 저는 2집보단 1집.... 하하 2집은 그렇게 많이 듣진 않았고 1집 스티커 어디 책상 구석에 아직 붙어 있을텐데 크크 3집? 도 나온지 두달 넘은거 같은데 정말 1집이랑 비슷한 느낌내줘서 좋더라구요 공연은 직접본적 없지만. 꼭 보고싶네요 제 주변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으으 ... 주변에 힙쟁이들 뿐이라... 물론 저도 힙쟁이입니다?
13/10/18 07:14
피터팬 도입부를 공연에서 떼창으로 불러본 사람이라
한동안 연말공연을 12월 31일마다 다녔는데 언제가부터 이한철 공연이 되더니 그마저도 없어지더군요. 상상마당 공연 한단 말 듣고 아내에게 허가까지 받아두었는데 일상에 치이다보니 "어 지난주였어!" 가 되었는데 언제 공연할 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바빠서 놓치겠지. 안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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