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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7 14:33
예전부터 호평은 쏟아졌었지만 장야면님의 감상소감은 그동안의 그래비티의 평에 비하면 상당히 악평(?)이네요~
제가 본 평중에 최고는 본인이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 가장 좋았다는 평이었는데 크크 어쨌든 기대가 되는 작품임엔 틀림 없습니다. 친구랑 같이 봐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주말걸로 예매 했는데 빨리 보고 싶네요.
13/10/17 15:19
이 영화를 보실 분들이 기대 하는 것이 거대한 우주가 엄습해 오는 공포나 적막함일텐데 그것을 느끼느냐 못 느끼느냐 차이 일 듯 합니다. 저는 아이맥스가 아닌 디지털로 봐서 그 부분이 적었을지도 모르겠네요.
13/10/17 15:23
보신분들 이야기를 보면
영상미를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대만족 스토리나 액션을 기대하신 분들은 그럭저럭 인 것 같더라고요. 영화관람이 아니라 우주체험이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계실정도로 사실적인 묘사를 잘 그려낸 모양인가봐요. 전 일단 눈이 즐거운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많이 기대가 됩니다.
13/10/17 14:40
저는 어마어마한-_- 기대를 하고 영화관을 찾아서.. 그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괜챦게 봤습니다.
최근 1~2년간 본 영화들 중에는 최고였고, 10점 만점으로 치면 9점 정도? (풀 스크린이 아니라는 얘기는 들었지만)왕십리 아이맥스에서 봤는데 비싼 돈이 아깝지 않았고, 가능한 한 큰 스크린에서 보는 것이 좋겠다 싶더군요. 집에서 DVD나 블루레이로 봤다면 같은 영화라도 평이 좀 깎였을 것 같아요.
13/10/17 14:43
개봉전에 공개된 영화 스틸샷들을 보고 도대체 산드라 블럭이 다이어트를 얼마나 열심히 한건가 싶더군요.. 옆구리에 살이 하나도 없음..
13/10/17 14:50
올해 기대작이였던 엘리시움이 별로였고, 설국열차는 딱 그정도만큼이였는데 그래비티는 솔직히 많이 기대중입니다. 얼른 하는 일 마무리하고 다음주 되서 보러 가고 싶군요.
13/10/17 14:53
국내에서 7-8년 정도 전에 개봉했던 오픈워터 라는 영화를 혹시 아시나요?
스쿠버다이빙을 나갔던 다이버들이 바다에 미아되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인데.. 다들 재미없다, 대규모 환불 소동이다 어쩐다 했지만 저는 정말 무섭고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그래비티 예고편을 볼 때부터 비슷한 냄새가 나서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어요 다음 주에 보기로 했는데 이런 호평을 보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오픈워터 보고 나서는 스쿠버 나갈 때 좀 무서워지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그래비티야 뭐.. 제가 우주 나갈 수 있는거 아니니까-_-;
13/10/17 15:11
아이맥스로 봤는데 죽여요... 정말 체험하게 만드는 영화
그나저나 언젠가 피지알에서 본 진상영화관객?류 중에 숨소리가 큰 분?이 있었던거같은데 어디선가 코고는소리같은 소리가 영화시작부터들려서 진짜 짜증이 났었네요 적막이 많은 영화인데 ㅠ
13/10/17 15:58
아마겟돈 같은 느낌의 영화가 아니고 라이프 오브 파이 같은 영화란 평을 어디서 봤는데, 대략 느낌이 살짝 오더라고요. 그래서 더 기대중이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13/10/17 16:56
제가 봤을 때는 라이프 오브 파이가 아니라 아마겟돈 느낌이긴 합니다. 생각 하는 영화라기 보다 시각적이고 청각을 자극하는 보는 영화에 가까워요.
13/10/17 16:15
지루하지는 않는데 진짜 이야기가 별로없습니다
주인공 개인사와 관련되어 조금 나올뿐 제대로 우주에만 집중합니다. 그래서 저는 살짝 불만입니다 압도하는 우주체험을 못했기에......
13/10/17 17:00
지루한 장면은 거의 없는 편이고 벌써 90분 지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루하거나 심오하고 진지한 영화는 아니예요. 대중적인 영화예요.
13/10/17 17:39
앞 2~3줄은 너무 가까워서 별로..
아이맥스관마다 조금씩 구조가 달라서 다 똑같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왕십리 기준으로)A~C는 비추, D~E는 좀 그렇지만 자리가 없으면 볼 수도 있음, F~H가 최적이더군요. 저는 별로지만 더 뒷열을 선호하는 분도 있고요.
13/10/17 17:44
다른 영화, 친구들이랑 시간이 어중간해서 그정도 앞자리에서 봤는데 목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일반영화관이었어요. 권하지 않고 싶습셉습...-.-
13/10/17 19:34
용산왕십리만 이용했는데 용산은 cd열도 일단은 ok 정도인데(아이맥스나 3d경험이 있으시다면 / 없으면 어디든 어지러울수있으니)
왕십리는 정말 목아파요
13/10/17 22:49
완전 다큐멘터리더군요.. 돈만원에 우주여행할 수 있습니다.
제작후기가 너무 궁금한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기대할 수 없는 영화? 고로 영화관에 걸렸을때 봐야할 영화정도로 얘기는 할 수 있겠네요. 예고편에도 나오지만 러시아가 죽일넘이더군요.
13/10/17 23:30
일반 디지털로 보신분들 반응이 대부분 별로다라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혹은 조금보다가 후회했다고 하거나..
그래도 아이맥스로 예약해놨습니다. 역시 큰 기대 없이 편하게 즐기려구요.
13/10/17 23:59
아이맥스로 봤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몰입이 힘들었고
몰입이 안되다보니 중간중간 늘어지는 부분에서는 잠이 오더군요. 늘어지니까 긴장감을 느끼기도 힘들어서 저나 여자친구는 둘다 soso 였습니다. 이번년도 아맥관 관람 영화는 모두 기대이하네요.
13/10/18 00:13
IMAX 3D는 첫경험이었습니다.
조조로 9시에 봤는데, 4시간만 자고 가서 그런지 살짝 피곤하더군요. 디지털보다 반드시 IMAX 3D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영화의 기준으로 굳이 평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이에요. 군더더기가 없는 영화입니다.
13/10/18 01:20
디지탈로 방금 친구랑 보고 왔습니다. 전 영화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갔는데
다 보고 난 후 친구는 "본격 산드라 블록 독백영화" 라고 하면서 별로 재미 없었다고 하더군요. 전 그냥 저냥 볼만했습니다. 평점 5점에 3.5점 정도 주고싶네요
13/10/18 03:16
최고였습니다. 올해 영화중에 제일 좋았다라고는 못해도 세손가락안에는 들거 같습니다.
스토리도 사실 많이 다룬 주제긴한데, 우주라는 배경이랑 엮이니깐 정말 크게 와닿더라구요. 스토리도, 비주얼도 평균 이상입니다. 그리고 4D로 보세요. 진짜 우주에 있는거 같아요
13/10/18 11:54
전 디지털 3D로 봤는데, 내일 아이맥스로 다시 보러 갑니다. 그정도로 재밌었어요. 제가 본 한도 내에서는 올해에서는 단연 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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