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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4 16:19
안그래도 쓰신 글 보면서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상당수는 광고글로 느낄 수도 있겠다. 그러면 사라질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전공이 전공인지라 의궤에 대해서는 관심도 많고 특히 저 의궤는 수업에서도 참 많이 다뤘던;;
13/10/14 16:20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게 선례가 되어서 광고글이 넘쳐날 수도 있는 거거든요.
처음이라 그래요. 저처럼 2달 정지도 몇번 먹고 하면 그러려니 하실 겁니다. 그렇다고 정지 먹으시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0-;; 글장님의 선의는 충분히 전달된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시간 날때 한번 봐야 겠습니다. 요새는 TV에서 스포츠하고 다큐멘터리만 보네요.
13/10/14 16:22
저도 글 봤었는데. 규정이 있으니까 거기 맞춰서 했겠죠. 크크
그냥 굉장히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그 쪽 분야에서 어느정도 성공하신 분 같아서요. 저는 대학다닐 때 까지만 해도 영화인이 꿈이었거든요. 시나리오 쓰고 싶었는데.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도 제대로 확인 못 해봤네요. 뭐 공모전도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을 했는데도 확인을 못해봤다는 건 재능이 없다고 봐야되겠죠. ㅠㅠ 지금은 IT회사에 근무하면서 꿈 같은 건 저희 개나 줬죠. 뭐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꿈을 이루기도 했다고 보는게 IT회사 기획자로 있으면서 말도 안되는 SF 미래과학같은 기술을 구현해달라고 개발자와 다투기도 하고 뻔한 결과가 보여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장밋빛 미래처럼 소설 쓰기도 하고요. 반쯤은 달성한거 같기도 하네요. 크크 홍보라는 느낌보다는.. 읽으면서..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13/10/14 16:24
사전에 미리 허가를 받고 올리셨으면.. 어쩌면 허락을 받지 않았을까 싶은 글이었습니다.
아쉽네요. 그래도 이런 엄격하고 꼬장꼬장한 면이 있는 것이 피지알만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이트였다면 많은 찬사를 받았을지도 모르는 글인데도, 규정에 맞지 않으니 가차없이 내려가는. 그런 멋이 있는 곳이에요. 저도 어제 새벽에 간략하게나마 글쓴이분의 글을 봤습니다. 소개해주신 다큐멘터리 저도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13/10/14 16:35
글이 안보여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삭게까지 가 봤습니다.
아쉽지만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한 운영진의 판단이 옳다고 봅니다. 그와는 별개로 그 다큐는 꼭 볼 예정이고, 좋은 프로그램 소개차원에서라도 글장님은 운영진과 상의하시고 다시 소개글을 올리시는 것이 어떠신가 싶네요.
13/10/14 16:55
같은 맥락의 댓글들이어서..한번에 달게요.
네. 피자알 취지에 저도 공감하고요. 이글은 제 독단으로 판단해서 올린 글이 혹시 엉뚱한 분들게 튈까..해서 올린 글입니다. 삭제 글은 게임 내의 버그처럼 툭 튀어나온 글이니 삭제와 함께 잊혀졌으면 합니다. 이글의 취지도 함께요.
13/10/14 17:07
아까 안그래도 없어졌길래 갔구나 싶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다큐 알았으니 보고 여기저기 알려주고 그래볼게요 좋은 작품 앞으로도 많이 써주시길.
13/10/14 17:16
아이디를 바꿔야 하나.........
글장님 글 위에 노골적인 듀오 홍보글이 올라와서 같이 삭제가 된 듯 합니다 타이밍이 안타깝네요 ㅜㅜ 프로그램은 꼭 챙겨볼께요!
13/10/14 17:34
그러고 보니 , 정말 홍보스러운 아이디이십니다. 크크크크.
소뿡이 자주 먹어요! 근데 피자맛은 좀 별로.. 전 참치랑 고구마가 좋던데 헤헤.
13/10/14 17:24
정성들여 쓰셔서 삭제처리하기 죄송한 글이기도 했습니다.
홍보글을 금지하는 사이트에서 홍보글이에요 라고 씌여진 글이 살아남기는 어렵죠. 글이 아 다르고 어 다른것이어서요. 같은 소재라도 홍보글이 아닌 참여하고 계신 프로젝트의 경험이나 일상을 회원들과 나누는 글이 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13/10/14 18:03
참 애매한 문제네요.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경계가 점점 허물어져 가는데 홍보 금지를 어떻게 할까는 고민스럽습니다. 아예 글을 적을 때 홍보체크박스를 두고 홍보체크가 된 글은 운영진이 검수(?)하는 건 어떨까요? 운영진이 검수하기 전에는 일반 회원은 보지 못하고, 운영진이 검수하면 [운영진 검수완료] 라는 말이 본문에 써져있는 상태로 회원에게 오픈되는 형태로요. 점점 Toby님께 짐만 지워드리는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홍보글은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3/10/14 18:06
저도 제가 경험한 좋은 서비스를 소개하는 글을 써볼까 했다가,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가 아님에도 홍보기준 때문에 쓰지 못했었습니다.
저 말고 다른 회원분들도 같은 형태의 자가검열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봐야겠지요. 운영진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높은 허들이라서요. 운영진인 저도 운영진에게 허락을 받는게 번거롭고 찝찝한데, 회원분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홍보글 금지 자체는 광고성글로부터 자유로운 피지알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규정임이 분명합니다만, 그로 인해 감수하고 있는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방법도 좋은 아이디어긴 합니다만 조금 더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것 같구요. 회원분들과 토론해서 답을 찾아볼만한 사안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발제의 부담때문에 새로운 글을 쓰지는 못했습니다.
13/10/14 18:45
아 고맙습니다.
기실 그럴 생각도 있었는데 속보이는 거 같아 제 스스로 찔려서 대놓고 홍보글이라고 썼습니다. 이후로 이런 일로 심려안끼치게 잘하겠습니다. 걱정마십시오.하하.
13/10/15 01:34
그래도 반가웠습니다. 제가 아는 작품의 작가분을 여기서 만나다니요.
앞으로 그쪽 경험 같은 이야기들 한번 풀어주세요. 새로 맡은 작품 이야기하면서 진행과정과 소개 정도로 쓰신다면 광고글로 삭제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3/10/15 07:15
댓글 문맥상 kbs에서 하는 다큐멘터리인것같은데, 저는 그 글을 아쉽게도 놓쳐서요
역사쪽엔 관심이 있는편인데 다큐멘터리제혹을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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