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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14 16:11:52
Name 글장
Subject [일반] 아이고 내가..삭제글을 쓰다니..


예전에 더러 게시판에 분쟁 글 적고 제 스스로 삭제한 적은 있어도 삭제를 당하긴 처음입니다.

그것도 개인적 이익을 위한 홍보가 삭제 이유.....

내가 홍보라니..


삭제가 될 소지의글을 올린 거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글을 올릴 때  제 진심을 조금 설명하고 싶습니다.

다큐 멘터리 만드는 과정을 처음 지켜보면서 그분들을 위해 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었어요.

너도 거기 일원이 아니냐..라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맞습니다.

그런데 전 다큐멘터리스트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해본 적도 없어서

경계심이 없었나봅니다.

작가로 참여했지만 제작진과 별개라고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저는 상업 드라마 영화 작가로 살고 있기 때문에..그런 의식이 아예 없었나봐요.

그래서 글도 내가 썻으니 참 좋다가 아니라 내가 보니 참 좋다라고 쓰게 됐어요.

영화나 드라마는 목적이 재미를 추구하다보니

팩트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고 근거가 없으면 아예 만들기도 해요.

그런데 다큐는 아주 사소한 것도 대학교수 수십명으로 이루어진 자문단에게 확인을 받고

실록을 뒤지고  소품 하나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을 보면서

감탄했었거든요.

또 평소 피자알에도 역사 글들이 올라오고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같이 공유해볼 좋은 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조의 화성 배경을 정치적인 배경으로 풀어내는 꽤 재미있는 시각이 이면에 담겨있어서..

모처럼 묵직한 다큐하나 소개하고 싶었던 거 같습니다.


변명 또 하나.

제게 무슨 돌아올 이익이 있지 않느냐..는 시각을 댓글에서 봤는데요. 오해이십니다.

다큐멘터리 작가 이름을 기억하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으신지요?

거의 없으실 겁니다.

국내 상업 작가중-소설. 영화. 드라마등..-에서 다큐 작가를 지망하는 분도 거의 없을 겁니다.

품은 많이 들고 돈이 안 됩니다.

제가 영화에서 받는 원고료의 반만 받았어요.

프로그램 취지가 좋아서요.

그런데 그 반 액수의 원고료도 너무 많이 지불됐다고

방송국 내에서 원고료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고간 모양입니다.

방송국에서 상업 영화작가를 작가로 섭외하는 경우는 제가 처음일 겁니다.

우선 서로 제시하는 단가가 맞지 않고

분야가 달라 이해도가 서로 다릅니다.

저도 다시는 다큐를 할 것 같지 않고요. 그래서 무관하다는 의식으로 글을 썼던 거 같아요.

방송국 쪽 입장에서만 보면-

시청율을 집계하는 방식에서 피지알 여러분은 포함 안됩니다.

우선 피플미터(시청율 기록기)를 단 표본 가구의 것이 집계되기 때문에 그렇고요.

피지알의 전 인원이 다본다고 해도 우리나라 티비 수상기를 가진 가구 수의 몇퍼센트겠습니까?

바닷물의 한국자도 안 될겁니다.

(그것도 정작 집계도 안 되는.)

그래서 전 정말 즐겁게 보시라고 권했던 부분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청율을 올리기 위해 웹사이트 하나를 정해 이런 방식을 쓰는 제작진은 없어요.

(제가 괜한 짓을 한 거 같아 제작진에게도 미안합니다 정작 홍보는 kbs가 충분히 하고 있는데..괜히 제가 나서서..)


정말 홍보를 하고 싶다면

제게 직접 이익되는 제 영화를 홍보하지 않았겠습니까?

(곧 제 영화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뭔지는 안 알랴줌)

피지알을 십년 넘게 다니면서 한번도 제가 쓴 영화나 드라마를 홍보한 적은 없어요.

평소에도 유일하게 웹상에서는 피지알에만 글을 쓰곤 했습니다.

그래서 전 오래된 피지알 회원이 다른 회원분들께 소개하는 것으로...가볍게 여기고서..경거망동을 ..

이런 제 전력을 참고하시어서 오해하지는 말아 주세요.

홍보 글에 불쾌하셧던 분들게 죄송하고요. 운영진에게도 사과드립니다.

프로그램 제작에 애쓰신 제작진들에겐 화살을 돌리지 말아주세요.

정말 제작진은 이번 저의 글과는 무관합니다.

정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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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형
13/10/14 16:14
수정 아이콘
원래 별거 아닌걸로 삭제되기도 하고, 댓글이 산으로 가서 삭제되기도 하는 곳이라...
굳이 이런 글 안쓰셔도 됩니다 크크크
13/10/14 16:1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삭제 막상 당해보니 엄청 당황스럽고 부끄럽네요. 제작진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불쑥..
13/10/14 16:15
수정 아이콘
뭔일이 있었나...그나저나 시나리오가 채택되서 영화제작되시는거면 엄청난 능력자시네요~ 개봉하시는 영화는 대박나세요~
13/10/14 16:17
수정 아이콘
뭔일 없었어요. 프로그램 홍보하다가 걸렸습니다.
더치커피
13/10/14 16:15
수정 아이콘
안타까우시겠어요ㅠ
몇몇 아주 극소수인원 때문에 어쩔수없지 않나 싶어요
13/10/14 16:18
수정 아이콘
아니요. 관리가 엄격해서 저도 피지알 오는 건데요.
13/10/14 16:18
수정 아이콘
작가 본인이 직접 올린 글도 홍보가 되는 군요. 책 판매 같이 직접적인 수익이 되는 것도 아닌데...
칠상이
13/10/14 16:1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쓰신 글 보면서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상당수는 광고글로 느낄 수도 있겠다. 그러면 사라질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전공이 전공인지라 의궤에 대해서는 관심도 많고 특히 저 의궤는 수업에서도 참 많이 다뤘던;;
13/10/14 16:49
수정 아이콘
네. 전공이시라니 긴장됩니다
Darwin4078
13/10/14 16:20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게 선례가 되어서 광고글이 넘쳐날 수도 있는 거거든요.
처음이라 그래요. 저처럼 2달 정지도 몇번 먹고 하면 그러려니 하실 겁니다.
그렇다고 정지 먹으시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0-;;

글장님의 선의는 충분히 전달된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시간 날때 한번 봐야 겠습니다. 요새는 TV에서 스포츠하고 다큐멘터리만 보네요.
13/10/14 16:50
수정 아이콘
정지는 정말 먹기 싫습니다
목화씨내놔
13/10/14 16:22
수정 아이콘
저도 글 봤었는데. 규정이 있으니까 거기 맞춰서 했겠죠. 크크
그냥 굉장히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그 쪽 분야에서 어느정도 성공하신 분 같아서요.

저는 대학다닐 때 까지만 해도 영화인이 꿈이었거든요.
시나리오 쓰고 싶었는데.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도 제대로 확인 못 해봤네요.
뭐 공모전도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을 했는데도 확인을 못해봤다는 건 재능이 없다고 봐야되겠죠. ㅠㅠ

지금은 IT회사에 근무하면서 꿈 같은 건 저희 개나 줬죠.
뭐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꿈을 이루기도 했다고 보는게
IT회사 기획자로 있으면서 말도 안되는 SF 미래과학같은 기술을 구현해달라고 개발자와 다투기도 하고
뻔한 결과가 보여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장밋빛 미래처럼 소설 쓰기도 하고요.
반쯤은 달성한거 같기도 하네요. 크크

홍보라는 느낌보다는.. 읽으면서..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13/10/14 16:51
수정 아이콘
글쎄요..다른 분야를 동경하는 건 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데미캣
13/10/14 16:24
수정 아이콘
사전에 미리 허가를 받고 올리셨으면.. 어쩌면 허락을 받지 않았을까 싶은 글이었습니다.

아쉽네요. 그래도 이런 엄격하고 꼬장꼬장한 면이 있는 것이 피지알만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이트였다면 많은 찬사를 받았을지도 모르는 글인데도, 규정에 맞지 않으니 가차없이 내려가는. 그런 멋이 있는 곳이에요.

저도 어제 새벽에 간략하게나마 글쓴이분의 글을 봤습니다. 소개해주신 다큐멘터리 저도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13/10/14 16:52
수정 아이콘
네 십분이해하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꼭 보신다니 홍보는 했네요.
니킄네임
13/10/14 16:25
수정 아이콘
공익성을 추구하는 다큐라 넘어갔는대
사실 그렇게 한두편 허용해주면 결국은 자게가 광고판이 되겠죠.
푸른피의에이스
13/10/14 16:29
수정 아이콘
흠? 개인적인 사유라면 프로그램 관련 홍보를 못 쓰는 건가요?? 처음 알았네요
애패는 엄마
13/10/14 16:34
수정 아이콘
무언가 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납니다 이 망할놈의 기억력
금요일=酒Day
13/10/14 16:35
수정 아이콘
글이 안보여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삭게까지 가 봤습니다.
아쉽지만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한 운영진의 판단이 옳다고 봅니다.
그와는 별개로 그 다큐는 꼭 볼 예정이고, 좋은 프로그램 소개차원에서라도 글장님은 운영진과 상의하시고 다시 소개글을 올리시는 것이 어떠신가 싶네요.
RedallaB
13/10/14 16:44
수정 아이콘
글은 지워졌지만 그래도 좋은 다큐멘터리 하나 알게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데보라
13/10/14 16:51
수정 아이콘
어제 보고 오늘 다시 보면서 작품들 봐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삭제되었었군요!
13/10/14 16:55
수정 아이콘
같은 맥락의 댓글들이어서..한번에 달게요.

네. 피자알 취지에 저도 공감하고요. 이글은 제 독단으로 판단해서 올린 글이 혹시 엉뚱한 분들게 튈까..해서 올린 글입니다.

삭제 글은 게임 내의 버그처럼 툭 튀어나온 글이니 삭제와 함께 잊혀졌으면 합니다. 이글의 취지도 함께요.
홍수현.
13/10/14 17:07
수정 아이콘
아까 안그래도 없어졌길래 갔구나 싶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다큐 알았으니 보고 여기저기 알려주고 그래볼게요
좋은 작품 앞으로도 많이 써주시길.
사직동소뿡이
13/10/14 17:16
수정 아이콘
아이디를 바꿔야 하나.........
글장님 글 위에 노골적인 듀오 홍보글이 올라와서 같이 삭제가 된 듯 합니다
타이밍이 안타깝네요 ㅜㅜ
프로그램은 꼭 챙겨볼께요!
MC_윤선생
13/10/14 17:3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 정말 홍보스러운 아이디이십니다. 크크크크.
소뿡이 자주 먹어요! 근데 피자맛은 좀 별로.. 전 참치랑 고구마가 좋던데 헤헤.
사직동소뿡이
13/10/14 19:23
수정 아이콘
피자가 제일 많이 팔리는 게 함정입니다 흐흐흐
13/10/14 17:24
수정 아이콘
정성들여 쓰셔서 삭제처리하기 죄송한 글이기도 했습니다.

홍보글을 금지하는 사이트에서 홍보글이에요 라고 씌여진 글이 살아남기는 어렵죠.
글이 아 다르고 어 다른것이어서요.
같은 소재라도 홍보글이 아닌 참여하고 계신 프로젝트의 경험이나 일상을 회원들과 나누는 글이 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홍승식
13/10/14 18:03
수정 아이콘
참 애매한 문제네요.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경계가 점점 허물어져 가는데 홍보 금지를 어떻게 할까는 고민스럽습니다.
아예 글을 적을 때 홍보체크박스를 두고 홍보체크가 된 글은 운영진이 검수(?)하는 건 어떨까요?
운영진이 검수하기 전에는 일반 회원은 보지 못하고, 운영진이 검수하면 [운영진 검수완료] 라는 말이 본문에 써져있는 상태로 회원에게 오픈되는 형태로요.
점점 Toby님께 짐만 지워드리는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홍보글은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3/10/14 18:06
수정 아이콘
저도 제가 경험한 좋은 서비스를 소개하는 글을 써볼까 했다가,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가 아님에도 홍보기준 때문에 쓰지 못했었습니다.
저 말고 다른 회원분들도 같은 형태의 자가검열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봐야겠지요.

운영진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높은 허들이라서요.
운영진인 저도 운영진에게 허락을 받는게 번거롭고 찝찝한데, 회원분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홍보글 금지 자체는 광고성글로부터 자유로운 피지알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규정임이 분명합니다만,
그로 인해 감수하고 있는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방법도 좋은 아이디어긴 합니다만 조금 더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것 같구요.

회원분들과 토론해서 답을 찾아볼만한 사안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발제의 부담때문에 새로운 글을 쓰지는 못했습니다.
13/10/14 18:45
수정 아이콘
아 고맙습니다.

기실 그럴 생각도 있었는데 속보이는 거 같아 제 스스로 찔려서 대놓고 홍보글이라고 썼습니다.

이후로 이런 일로 심려안끼치게 잘하겠습니다. 걱정마십시오.하하.
가만히 손을 잡으
13/10/14 17:48
수정 아이콘
아. 좋은 글이길래 바쁜 오후 피해서 읽으려고 아껴뒀는데..쩝.
보라색맛나!
13/10/14 18:26
수정 아이콘
헉 좋은 글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ㅜㅜ
인생은혼자다
13/10/14 18:55
수정 아이콘
헉 나중에라도 보려고 했는데 삭게 갔군요.

제목이 기억이 안 나요ㅠㅠ
불확정성
13/10/14 19:12
수정 아이콘
의궤 - 8일간의 축제입니다.
인생은혼자다
13/10/14 19:1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곧 생기실 거예요.
13/10/14 20:05
수정 아이콘
흐흐 저도 사라진거 보고 갔구나 싶었네요.
저도 다큐 꼭 볼게요!
13/10/14 22:23
수정 아이콘
글장님의 진심은 잘 알고 있습니다. 라고 생각해요.
오랫동안 뵈어 왔으니까요~

힘내세요.
13/10/14 23:10
수정 아이콘
네 고맙습니다.
힘빠지는 건 오늘 넥센이...아이고..뭐 저렇게 질까요..
으이구..
13/10/15 09:45
수정 아이콘
아우.. 넥센.. 눈물이 살자쿵 나려고 합니다.
ㅜ_____________ㅜ
minimandu
13/10/15 01: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반가웠습니다. 제가 아는 작품의 작가분을 여기서 만나다니요.
앞으로 그쪽 경험 같은 이야기들 한번 풀어주세요.
새로 맡은 작품 이야기하면서 진행과정과 소개 정도로 쓰신다면 광고글로 삭제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3/10/15 10:58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영화 감독들 열전이나 드라마 이야기를 나중에 한번 해볼게요.
13/10/15 07:15
수정 아이콘
댓글 문맥상 kbs에서 하는 다큐멘터리인것같은데, 저는 그 글을 아쉽게도 놓쳐서요
역사쪽엔 관심이 있는편인데 다큐멘터리제혹을 알수있을까요
13/10/15 10:58
수정 아이콘
의궤-팔일간의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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