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0/12 03:39:27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331.5 KB), Download : 56
Subject [일반] [MLB] 역대 최강의 원투펀치 TOP5


역대 최강의 원투펀치 TOP5..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역대 최강의 원투펀치 Top5 입니다

단일시즌으로 봤을때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시절 랜디존슨과 커트실링이 최강이네요

2시즌동안 90승 24패 1시즌으로 따지만 22승 6패입니다+_+

그 당시 김병현선수도 같이 있었죠 그때 기억이 참 많이 납니다 극적인 우승과 함께 원투펀치!!

LA 다저스시절 샌디 쿠팩스와 돈 드라이스데일 5시즌동안에 성적도 대단합니다

그래도 최고는 역시 애틀란타 브레이비스시절에 그렉 매덕스와 톰 글래빈이네요 10년동안 4500이닝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MLB.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gend0fProToss
13/10/12 06:55
수정 아이콘
애틀란타는 저기에 +스몰츠...
그래도아이유탱구
13/10/12 07:35
수정 아이콘
단연 랜디존슨과 커트실링이라고 생각했는데, 기간이 짧아서 살짝 밀리는 군요.
거기에 그렉매덕스와 탐글래빈을 제외하면, 나머지 세 조합은 60년대네요.
Surrender
13/10/12 08:00
수정 아이콘
외계인은 여기 끼지 못하는 건가요?
Matt Harvey
13/10/12 08:12
수정 아이콘
페드로는 최전성기에 에이스급 파트너를 만나지 못했죠
2004년에 커트 실링이 보스턴으로 이적했지만, 그 해에는 페드로가 부진했고요
외계인
13/10/12 10:59
수정 아이콘
짝꿍이 없어요ㅠ
Surrender
13/10/12 11:52
수정 아이콘
그..그러셨군요ㅠ
탕수육
13/10/12 10:34
수정 아이콘
제목만 봤을 때 딱 떠오른 이름은 역시 랜디존슨과 커트실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떠오른 생각은 애틀란타 3인방중에 원투펀치가 과연 낄 수 있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이 3인방으로서 뭉쳤을 때의 가치가 컸던건지, 아님 그중에 원투펀치만 떨어뜨려놔도 여기에 포함될만큼 위력적이었을건지 좀 아리송했거든요. 그리고나서 든 생각은, 아무리 위에 언급한 선수들이 내가 봐온 최고의 원투펀치라고는 해도 메이저리그 역사상 탑5에 들만한 성과를 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이건 뭐 둘 다 역대급이네요. 허허.
13/10/12 10:37
수정 아이콘
사실 애리조나의 극적인 우승에 가장 큰 기여를 했던 건 bk죠(..)
월드시리즈 전까지는 포스트시즌 내내 완벽투를 했던 BK였고 '당연히' 승리를 굳히기 위해 BK를 마운드로 올렸지만 뜬금없는 불쑈..
모두가 애리조나의 승리를 점칠 때 승부는 이렇게 안개 속으로.. 그리고 리베라의 보기 드문 가을 맞불까지
BK로 시작해서 리베라로 끝난 시리즈였던 것 같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10/12 12:04
수정 아이콘
그전까지만 해도 BK가 큰경기에도 강한 타입인줄 알았는데.....모든게 무너져버린 두경기...
我有夢
13/10/12 15: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견해이긴 합니다만 BK가 큰 경기에 약했기 때문에 무너졌다고 보기엔 안타까운 점이 많습니다.
세계선수권이라든가 그 해의 포스트시즌 등등 큰 경기에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보여줬었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죠.
당시 두 게임의 불쇼는 솔직히 심판의 일관되지 않은 스트라이크 존에 기인한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평소와는 달리 결정구로 집어넣는 공마다 볼 판정을 받으면, 솔직히 투수가 한가운데 밖에 던질 공이 없죠.
집중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월드시리즈에서 MLB의 괴물들이 그런 공을 놓칠 리도 없고 말이죠.
BK가 예전과 달리 새가슴이 된 건 그 두 경기에서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HeroeS_No.52
13/10/12 20:02
수정 아이콘
매덕스-글래빈-스몰츠가 정말 레전드죠. 거기에 에이버리까지 한다면.... 후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020 [일반] 오늘 정말 재밌었네요. road fc 13 이야기. [4] BostonCeltics3600 13/10/12 3600 0
47019 [일반] "나라는 '사람' 이 여기에 있었다. 그대들은, '나' 를 기억해줄 것인가" [12] 신불해8771 13/10/12 8771 23
47018 [일반] 이런저런 만화 이야기 [32] 눈시BBv38248 13/10/12 8248 0
47017 [일반] 걸스데이의 숨겨진 명곡? [19] 걸스데이 덕후4845 13/10/12 4845 1
47016 [일반] 공중파 축구해설 이제는 바뀔 때도 되었다... [83] Neandertal7697 13/10/12 7697 1
47015 [일반] [리뷰] 간단한 브라질 감상평 [35] Manchester United5855 13/10/12 5855 0
47014 [일반] 생수에서 이 물질 발견한 후기(?) [79] 삭제됨6503 13/10/12 6503 1
47013 [일반] [요리] 흔한 토스트가게의 짜장밥 [21] 사직동소뿡이6643 13/10/12 6643 0
47012 [일반] 화가 나는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55] 꿈꾸는드래곤8717 13/10/12 8717 0
47011 [일반] 운명을 지배하는 인간, 운명 앞에 쓰러지다 - 워털루 1815 (6) - 전장의 불협화음 [5] 신불해4542 13/10/12 4542 6
47009 [일반] [K리그] 강등열전. 내일은 어디냐 [30] ㈜스틸야드3750 13/10/12 3750 0
47008 [일반]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39] ♡효연♡세우실6668 13/10/12 6668 0
47007 [일반] 슈스케 역대 미녀들 [58] Duvet16427 13/10/12 16427 0
47006 [일반] [극장영화추천] 러시 : 더 라이벌 (스포없음) [14] Chocolatier4544 13/10/12 4544 1
47005 [일반] 아날로그 무선전화 [33] loveformat6933 13/10/12 6933 0
47003 [일반] 험난했던 수시1차 StoRy. [40] 현실의 현실5923 13/10/12 5923 4
47001 [일반] [MLB] 역대 최강의 원투펀치 TOP5 [11] 김치찌개9794 13/10/12 9794 0
47000 [일반] [Tip] 소장하고 싶은 유투브 다운로드 방법! [38] 하정우9370 13/10/12 9370 4
46999 [일반] LG팬의 넥센vs두산 준플옵 직관후기 [20] 가을우체국5409 13/10/12 5409 0
46998 [일반] 자환, 이균. (상) [2] 후추통5361 13/10/12 5361 4
46997 [일반] 연애하고 싶어요 정말이요 [41] 망디망디6766 13/10/11 6766 2
46996 [일반] SG워너비 김진호 그리고 채동하. [9] RookieKid13402 13/10/11 13402 0
46995 [일반] 내일 드디어 히든싱어 시즌2가 시작합니다 (스포있음) [17] 민민투5901 13/10/11 59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