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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9 10:59
글씨체가 예쁘시고.. 힘도 느껴지는데요.
윗글씨가 전 맘에 드네요. 게임도 잘하셔... 글도 잘쓰셔... 글씨도 멋져... 시안님의 매력은.. 나날이..
13/10/09 11:00
윗글씨체가 저희 사무실 새로온 경리분 글씨체네요!
얼굴도 이쁘고 맘씨도 좋고 글씨도 잘써서 사무실에서 사랑받고있답니다.! 첫댓글의 중요성은 이렇게 무너져 갑니다..
13/10/09 11:20
저는 하나도 잘 못 쓰는데 ㅠ_ㅠ 두 가지 필체를 능숙하게 다루시네요. 어헣어헣
손이 둔한 편인데, 연습하면 그렇게 될 수 있으려나요? (왼손잡이인데 무리하게 오른손으로 교정해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설득력 없는 핑계를 대며 살아 왔습니다. 헿)
13/10/09 11:24
저는 세 가지 글씨체를 씁니다.
첫 번째 격식있는 자리에서 쓰는 궁서체...초등학교 때 맞아가며 배웠더니 바뀌질 않네요. 두 번째 둥글둥글 여자아이 글씨체...궁서체 너무너무 싫어서 옆에 앉았던 여자아이 글씨체 연습하다 보니 익숙해져 버린... 세 번째 내키는 대로 쓰는 글씨체...첫 번째와 두 번째가 결합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글씨체가 하나 있네요. 급하면 항상 이게 나오죠.
13/10/09 11:24
잘쓰시네요 흐흐
개인적으로는 글씨를 잘 쓴다는게, 일정한 글자 크기로, 일직선으로 잘 쓰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글을 쓰면 같은 글자인데도 크기가 제 각각에다가 쓰다보면 점점 위로 올라가거나 점점 아래로 내려가거나 올라갔다 내려갔다가 한다는.. ㅠ_ㅠ
13/10/09 11:24
글체가 섹시합니다
저랑 사겨주세욧 은 훼이끄고요 제가 원채 악필이라 필체 좋은 분들 보면 막 부럽습니다 특히 축의금봉투체 너무 좋습니다
13/10/09 11:47
누가누가 글씨 못 쓰나 대회 나가면 입상할 자신있는 수준의 글씨 보유자로써 부럽네요ㅠㅠ 가끔 제가 쓴 글씨도 못 알아보니 이거 원...
13/10/09 11:54
저는 글씨를 못써서 잘 쓰시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저희 어머니께서 제 글씨가 맘에 안들어서 문제집을 박박 찢어버리시기도 하셨죠(단답식이었을텐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필체에 다들 하향편준화가 진행되서 지금은 그냥 적당히(?) 못쓰는 글씨가 되어서 사는데는 지장이 없네요
13/10/09 11:59
초딩때는 경필쓰기대회같은게 있어서 글씨 예쁘게 쓰려고 노력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도 있겟죠?? 그때 왼손잡이가 오른손으로만 쓰면 상주고 그랬는데....ㅠㅠ
13/10/09 12:47
글씨에 힘과 자신감이 느껴지시네요
저는 한창 어릴떄는 정자로 글씨를 쓰다가 나이 먹어가서 그런지 이제는 흘림으로 변해가더군요 디귿이나 리을 쓰시는건 저랑 매우 흡사하시네요 좋은 글씨 잘 봤습니다~
13/10/09 13:11
글씨체 부럽네요. 제 글씨는 어떨 때는 잘 써보이고 어떨 때는 무슨 글씬지 알아볼 수가 없을 정도로 들쭉날쭉합니다.
특히 급하게 쓸때나 누가 쳐다보고 있으면 오히려 글씨가 빨라지면서 엉망이 되어버리네요. 요즘도 틈틈이 글씨 연습하는데 글을 쓸때마다 글씨체가 바뀝니다. 전 연습 더 해야겠어요...
13/10/09 18:06
같은 내용의 손글씨를 썼다가 이내 지워버리고 맙니다.
위 글씨랑 비교해보니 제 글씨는 이족보행을 하는 지능생명체의 글씨같지가 않네요.. 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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