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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08 13:00:31
Name 순두부
Subject [일반] 기성용 사과 기자회견 "일찍 사과를 드렸어야 했다.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겠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698841

기성용이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를 했군요.

나중에 최강희 감독이 마음을 열면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겠다고 하는데...

뭐 이번 사과를 가지고 사과가 진심이없다 쇼다 라고 깔사람들은 깔것이고

다만 이제는 실력으로 자신의 과오를 씻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홍명보감독은 좀 무리수였긴해도 사과를 종용한 그 의도만큼은 나쁘지않을거라고 믿겠습니다.

다음 브라질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수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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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은바람
13/10/08 13:01
수정 아이콘
잘못을 계기로 이번 기회에 성숙해졌으면 싶네요.
처음부터 개념있고 성숙해있던 사람은 없죠.

저는 기성용은 별로 아무 생각 없는데, 옆에 있는 한혜진이 무슨 죄인가.. 싶어서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애니가애니
13/10/08 13:01
수정 아이콘
아직도 사과 안 했었군요?
순두부
13/10/08 13:03
수정 아이콘
전에도 사과하긴했었죠.
화잇밀크러버
13/10/08 13:19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가 짧게(성의가 보이지 않는) 했었습니다.
자기 입으로 하는 것은 처음이죠.
오스카
13/10/08 13:02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하도 사과하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하는 거겠죠. 꼴도 보기 싫습니다.

홍명보 감독에게도 큰 실망입니다. 참 좋은 선례를 남기는군요. 이래서 외국인 감독이 왔어야 했는데
13/10/08 13:03
수정 아이콘
속이 궁금한 사람중 한명 이라는 진심이니?
레지엔
13/10/08 13:03
수정 아이콘
사과를 안하면 더 밉상인데 사과를 해서 그걸로 해결될 문제냐면 그것도 아닌 거 같고 참...
스치파이
13/10/08 13:03
수정 아이콘
실제 발언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최강희 감독님 마음 여시면 찾아 뵙고 사과할 것"은 영 에러라고 봅니다.
아마 사과 안해도 된다는 발언 때문에 저렇게 얘기한 것 같은데,
뭐가 어찌 됐든 찾아가야지, 이제 와서 최강희 감독님이 "그래, 이제 사과 받을께."라고 할 리가 없잖습니까.
언제는 마음을 닫았다는 듯이 말하네요, 아이고...
순두부
13/10/08 13: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또 찾아간다고 하면 왜 애꿎은 최강희 감독 괴롭히냐며 까일거라고 봅니다.

최강희감독이 안와도 좋다고 했는데 굳이 또 찾아가면 최강희감독 억지로 사과받으라고 쇼한다 라고 깔사람들이 많아서..
13/10/08 13:06
수정 아이콘
결국 타이밍 놓친게 잘못이죠.
오스카
13/10/08 13:12
수정 아이콘
까이든 안 까이든 찾아가서 사과하는 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화잇밀크러버
13/10/08 13:1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귀찮게 한다고 까이더라도 찾아가는 것이 낫죠.
순두부
13/10/08 13:22
수정 아이콘
찾아가서 사과하면 최강희감독 의사 무시하는거냐 라고 많은 분들이 그러지 않았나요?

최강희감독이 오지마라 라고 했는데 그걸 억지로 찾아가는게 오히려 더 무례한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네티즌들에게 까이는게 문제가아니라 이건 최강희감독을 생각해서라도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최감독님이 오지 마라라고 했는데 억지로 찾아가는거 자체가 무례한거죠
오스카
13/10/08 15:02
수정 아이콘
오지말랬다고 진짜 안 가나요.
사과하러 갔는데 무례하다는 소리를 과연 들을런지요.
그러니까 진작에 바로 사과했어야죠.
순두부
13/10/08 15:03
수정 아이콘
오지말라고 괜찮다고 하는데 억지로 가서 귀찮게 하는것도 무례인거지요.

왜 제3자가 사과받는당사자가 오지마라고 했는데 가도 상관없음 이라고 합니까

그거야말로 최강희감독님에 대한 무례아닙니까?
써니티파니
13/10/08 13:04
수정 아이콘
직접 찾아가 사과할때까지 기다린다고 하였으나 이장님이 필요없다고 하였으니 그냥 공항에서 한걸로 보입니다.
사과를 하나 안하나 어차피 진심논란으로 욕먹을테니 실력으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13/10/08 13:08
수정 아이콘
사과를 하나 안하나 진심논란으로 욕먹을테니 계속 사과해야지요.
써니티파니
13/10/08 13:09
수정 아이콘
끝이 없지 않습니까 사과를 받는 쪽이 필요없다고 하는 실정인데요.
13/10/08 13:15
수정 아이콘
끝이 없다고 하기엔.. 이번이 본인이 하는 첫번째 사과 아닌가요? 이전에는 대변인인지 에이전트인지 통해서 사과문 발표가 끝이었구요.
써니티파니
13/10/08 13:19
수정 아이콘
용서를 하는 당사자는 최강희 감독님이십니다. 이미 그분은 사과할 필요없다 살다보면 그런 일도 있다. 라는 식으로 넘어가신다 하셨구요. 그것과는 별개로 전화로 얼마든지 했을수 있지만 우리가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양새가 좋지는 않더라도 사과문 발표도 사과입니다.
13/10/08 13:25
수정 아이콘
저는 용서의 당사자가 최강희 감독님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분이 가장 큰 피해자이지만.) 국가대표팀 내에서 파벌을 만들고 감독을 뒷담화하고 팀케미를 해친 행동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 행동입니다.
써니티파니
13/10/08 13:32
수정 아이콘
사과문에 내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도 그렇고요.
국민모두에게 죄를 지었다는 데는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국민모두가 기선수를 용서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겁니다.
홍 감독이 원하는 일도 아니고 저같은 축구팬이 원하는 그림도 아닙니다. 다시 팀의 하나가 되서 활약을 펼치면 그만입니다.
선수들도 돌아오길 바라고 있고요.
13/10/08 13:42
수정 아이콘
사과문의 내용도 사실 맘에 들진 않았습니다. '걱정을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해서는 안될 말들이 전해진 점 사죄드립니다.' 자기 행동과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는 사실 없다고 해도 될 정도죠. 그나마 이게 시작이고 앞으로 계속 반성하고 사과하는 태도를 보이면 되지 하는 정도로 넘어갔는데.. 아직까지는 실망입니다. 향후 몇년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중심이 되어야 할 선수가..
써니티파니
13/10/08 13:52
수정 아이콘
축구선수가 작문가는 아닙니다. 진심이 느껴지게끔 글 쓰는건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일이 벌어진 상태에서 어떻게 썼어도 까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많은 팬들이 실망해 계신것도 사실입니다.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단이 선수로써 변변치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미 놓친건 어쩔수 없고 지금부터라도 반성하는 태도보여야죠.
순두부
13/10/08 13:09
수정 아이콘
사과는 계속 지나치게 많이 해도 역효과가 납니다.
13/10/08 13:23
수정 아이콘
어떤 역효과가 날지 모르겟지만 지나치게(?) 사과 좀 했으면 좋겠네요. 최근 썬더랜드 경기 볼때면 제 마음이 복잡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응원하면서 한편으로는 불편한.. 정신차리고 제대로 반성한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13/10/08 13:29
수정 아이콘
지금 지나친 사과를 논할 단계조차 아니라고 봅니다.
Manchester United
13/10/08 13:32
수정 아이콘
사과를 지나치게 많이 한 적이나 있나요?
에위니아
13/10/08 13:32
수정 아이콘
지나치더라도 많이 해야 합니다.
이천수가 용서받은 거 보면 기성용은 그냥 최저죠.
그냥 인성이 정착이 안 됐습니다.
순두부
13/10/08 13:42
수정 아이콘
이번에 사과했는데 시간날때마다 사과하고 또 사과하면 최강희감독님 죽이는거밖에는 안되죠

최강희감독님은 이제됐다 그러는데 계속 사과하고 사과하며 최강희감독 끄집어내는건
최감독님에게 무례한행동이죠. 사과도 사과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서 하는겁니다.

사과받는 사람이 이제 괜찮다 그만해라 하는데 계속 사과하는건 그것도 일종의 무례입니다.
에위니아
13/10/08 13:48
수정 아이콘
이미 죽여놓고 이제와서 걱정하나요?
자신이 저지를 수 있는 최고의 무례를 이미 저질렀습니다.
순두부
13/10/08 13:52
수정 아이콘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 무례를 저질러도 된다는건가요?

무례를저질렀다고 왜 남들이 또 무례를 저지르라고 부추깁니까??

정말 최강희감독님을 생각하시는거 맞나요?
에위니아
13/10/08 13:54
수정 아이콘
아뇨 이미 사람을 죽여놓고 이제와서 그런 걱정한다는게 웃기는거죠.
애초에 순두부님이 말씀하신대로 그게 무례가 될까 걱정할 정도의 사고를 가진놈이라면 애초에 이런 사단을 안 냈을겁니다.
그냥 그런 생각이 없는거에요. 괜히 헛심쓰면서 실드치지 마시라구요
그리고 계속 이천수의 경우를 꺼내게 되는데 이천수도 박항서 감독이 용서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찾아뵙고 용서를 빌었죠.
이런 진심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언론플레이만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기성용은
순두부
13/10/08 14:49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더이상 무례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겁니다

님은 최강희감독님에게 무례하게 행동한거 욕하면서 왜 기성용보고 계속 사과를 해서 무례를 범하게끔 하는거죠?

쉴드가 아니라 님이 무례한행위를 강요하는걸 반박하는겁니다.

사과받는 상대가 사과를 안받겠다는데 계속 사과를 하는건 무례입니다.

대체 뭘 원하시는겁니까? 기성용이 최강희감독에게 이전에도 무례를 했으니 앞으로도 사과를 계속하며 무례를 범하라구요?
에위니아
13/10/08 14:54
수정 아이콘
무례가 아니라는거죠.
물론 기성용이 지금 하듯이 기자들 끌고 가서 나 사과합니다. 이렇게 티 내면 충분한 무례겠지만요.
진심이 담긴 사과는 무례가 되지 않습니다.
순두부
13/10/08 14:55
수정 아이콘
무례죠

최강희감독 본인이 괜찮다 필요없다고 하는데 님이 최강희감독도 아니고 최감독님 무시하고 그냥 무작정 무례가 아니라고 할수있나요.

최강희감독이 괜찮다는데 계속 최감독님 입방아에 오르게하는것만으로도 무례입니다.

진심이 담기던 진심이 담기지 않던 상대방을 계속 귀찮게 하는것도 무례입니다.
에위니아
13/10/08 14:59
수정 아이콘
반대로 무작정 무례라고 할 수 있나요?
최강희 감독이 싫어하는건 언론이 자꾸 끄집어 내기 때문입니다.
당사자만 와서 사과하고 가면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하지만 기성용이 계속 사과했다는 걸 드러내기 위해 지금 언플을 하고 있잖습니까.
순두부
13/10/08 15:00
수정 아이콘
아니 최강희 감독이 사과안해도 된다 사과하러 오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는데

왜 님이 멋대로 몰래 가서 사과하면 될것이다 라고 짐짓 짐작하나요?

님이 최강희감독님이십니까?? 당사자가 안해도된다라고하면 그대로 들어야지 왜 제3자가 그래도 몰래가서 하면 된다 무례가 아니다 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에위니아
13/10/08 15:03
수정 아이콘
감독 본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짐작 가능하죠. 그동안 최강희 감독이 언론에 시달려오고 계속 한 말을 토대로 파악해보면요.
순두부
13/10/08 15:05
수정 아이콘
감독님 지금까지 말한걸로 보면 그냥 감독님 말하는 그대로가 감독님의 본심일텐데요

왜 님이 직접 찾아가서 사과해도 무례한거 아님 이라고 멋대로 판단합니까...


사과도 사과 받는 상대가 괜찮아 싫어 라고 하면 일단 시간을 지켜본뒤 상대를 배려하는게 예의입니다.

멋대로 무작정 찾아들어가 사과하는거만큼 무례한게 없어요
13/10/08 15:21
수정 아이콘
그런 생각이었으면 마음을 여시면 따위의 말은 해서는 안 되었죠.

제 노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이런 식으로 말했어야죠. 내가 한 말이 그 사람과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생각도 안 해봤으면서 무슨 배려로 안 찾아간다고 할 수 있나요.
순두부
13/10/08 15:25
수정 아이콘
기성용의 입장이 아니라 최강희 감독의 입장에서 입니다.

기성용이 어떤 말을 했던간에

최강희감독이 사과하러 오지않아도 된다 라고 했고 이미 그런 의사를 여러번 분명히 밝혔다면 사과를 또 하고 또 하러가는건 무례죠
13/10/08 15:34
수정 아이콘
사과 대신에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라도 밝히면 되겠죠.

자기 혼자서 찾아뵙거나 전화 드리고 감독님께는 할 말이 없다. 앞으로는 운동만 열심히 하겠다 라고 하면 최강희 감독이 야이 xx야, 찾아오지 말랬잖아!. 이러실까요?

최강희 감독 입장에서야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번처럼 "마음을 여시면" 과 같이 언급될 바에야 자기 혼자 찾아오는 기성용 선수 맞아주는 것이 더 나을 겁니다.
순두부
13/10/08 15:38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 를 밝히는거야 뭐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끝이없는 사과의 남발이며 이를 통해 최강희감독이름이 계속 언론에 오르내리는거겠죠.

그것이야말로 무례중에 무례입니다.

그리고 최강희감독이 오지마라라고 바로 최근에 밝혔는데 그거 무시하고 그냥 들어가는것만큼 무례한 일은 없죠. 아니면 시간경과를 지켜보던가.. 아무리 사과라고 해도 최감독 의사는 안중에도 없는건가요.
13/10/08 15:45
수정 아이콘
허참. 그렇게 배려가 넘치는 사람이 "언론"을 통해서 또 다시 최강희 감독을 한번 더 언급합니까? 아예 그런 말을 하지 않았으면 님의 주장이 뭐 그렇구나 하고 인정하겠죠.

거듭 말하지만 언론에 "표시내지 않은" 것을 전제로 즉 언론에 최강희 감독을 언급하지 않는 선에서의 사과 정도는 받아주실 정도의 아량은 있는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기성용 선수가 지금 한 행동은 최강희 감독에게 사과도 안 하면서 언론에 언급은 한 최악의 행동이죠. 이런 행동을 한 선수를 보고 "찾아가지 않은 것은 최강희 감독을 배려해서 그런 것임" 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순두부
13/10/08 15:52
수정 아이콘
한번정도 사과를 하는건 뭐 당연히 해야 하는 수순인데 계속적으로 사과를 하면서 최강희감독을 언급하는건 무례한행동이라는겁니다.

기성용선수가 이전에도 무례햇으니 앞으로 도 계속 무례한행동을 해도 된다는건가요?

대체 뭘 원하는겁니까?? 최강희감독이 더이상 사과안해도 된다라고 했는데 계속 시간날때마다 사과하며 최강희감독언급하고 이름 오르내리게 해야 된다는건가요?

이건 뭐 사과를 하게끔 만드는게 최강희감독의 마음을 위해서가 아니라 님의 기분 풀려고 그러는겁니까?
13/10/08 16:01
수정 아이콘
최선을 행하기에는 이미 지나갔고...

이미 홍명보 감독과 기성용 선수가 한 행동 자체가 최악의 행동이라고요. 그래서 비판하는 것이고... 그것보다는 기자들한테 알리지도 않고 아무도 모르고 최강희 감독님 찾아뵙고 자신의 생각 솔직히 말씀드리고 꾸중도 좀 듣고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고요. 이것도 그나마 최강희 감독님이 용서해주실 것이라는, 최강희 감독님의 인격을 믿고 제시하는 방법이긴 하죠. 말씀처럼 이미 최선의 시기와 방법은 지나갔으니 안 좋게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요. 적어도 지금의 행동보다는 나아보이는군요.

님이 말하는 배려 같은 것은 이미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데 감안할 필요도 없죠.
순두부
13/10/08 16:0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기성용선수가 이미 무례를 저질렀는데

왜 또 무례를 저지르라고 부추기느냐 이겁니다.

최강희감독의 의사나 안중은 생각도 안합니까??

네티즌들 기분만 중요하고 당장 최강희 감독 기분이나 생각은 중요하지 않나요?
WhyDoWeFall?
13/10/08 13:05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사과해야할 상황이 안 만들어졌다면 절대로 안했을 사람이니
그다지 응원해주고 싶진 않네요. 억지로 하는거죠.

홍명보 감독도 굉장히 실망스러워요.
No.22 Kaka
13/10/08 13: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기성용은 경기라도 꾸준히 나오니 그렇다치는데..

이때까지 언플로 박주영까지 뽑는거 아닌지..
저 신경쓰여요
13/10/08 13:06
수정 아이콘
어쨌든 저는 우리나라 국대 응원하지 않을 테니까요

월드컵에서 만날 3개 팀 파이팅입니다
ArseneWenger
13/10/08 13:26
수정 아이콘
^^ 이왕 만나는거 브라질 벨기에 이런 초강팀이랑 붙는거 보고싶네요
Dornfelder
13/10/08 14:46
수정 아이콘
그보다는 좀 만만해 보인다는 팀 만나서 이길 수 있다며 설레발 치다가 개박살나는게 더 재미있겠죠. 조별 리그에서 한국과 만나는 세 팀은 월드컵 끝날 때까지 응원할겁니다.
jjohny=Kuma
13/10/08 13:06
수정 아이콘
그나마 최소한의 모양새는 갖추네요. (이미 꽤 늦었지만)
미라레솔시미
13/10/08 13:09
수정 아이콘
뭐 이래나 저래나 쉴드칠 사람들은 쉴드치겠죠.
좋은 실력을 보여준다고 자신의 과오가 씻긴다고 생각하는 것도 좀 넌센스네요.
순두부
13/10/08 13:10
수정 아이콘
뭐 어떻게 사과해도 깔 사람들은 진심이 없다고 계속 까겟죠...

그 사람들을 제외하고 중간에 있는 사람들은 기성용이 실력으로 활약해주면 마음이 돌아서겠죠
포포리타
13/10/08 13:1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되는데요. .
13/10/08 13:13
수정 아이콘
저는 진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순두부님은 이 사과에 진심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순두부
13/10/08 13:17
수정 아이콘
제가 기성용도 아닌데 그걸 어떻게 확실히 알겠습니까

저는 그냥 이정도 사과만으로 기성용이 해야 할건 충분히 다했다고 보는 편입니다.

진심이 느껴지게라... 그건 뭘 어떡해 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그건 너무 주관적인 기준이라 의미없다고 봅니다.
그냥 기성용이 자기 할 사과만 제대로 한다면 그걸로 끝났다고 봅니다

그리고 남은건 열심히 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다시 돌리는거죠 뭐
에위니아
13/10/08 13:41
수정 아이콘
진심이 느껴지는게 주관적이라고요?

나니와의 사과문을 보고 그 누구도 가식이라고 욕하지 않습니다.

진짜 진심이 담긴 사과라면 누구나 수긍하고 인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쟨 그런거 없죠.
순두부
13/10/08 14:47
수정 아이콘
어떤 사과에 진심을 느끼거나 또는 진심을 못느끼는건 주관적인 거죠

감정의 부분인데 그게 객관적이 될수있겠습니까?
에위니아
13/10/08 14:52
수정 아이콘
진심이 담겨있는 진짜 사과라면 충분히 객관적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모든이의 용서를 얻어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보편적인 감성을 이끌어 낼 수는 있겠죠.
까는 사람들이 쟤 싫어. 이래서 무작정 까는 게 아닙니다.
순두부
13/10/08 14:53
수정 아이콘
저도 모든 까는 사람들이 무작정 깐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독심술이 있지않는 이상 사과에 진심이 담겨있냐 아니냐는 솔직히 그사람의 가치관과 생각으로 판단하는 문제이지 객관적인 기준으로 따질수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건 주관적인거죠
에위니아
13/10/08 14:56
수정 아이콘
까는 사람은 뭘 해도 깐다고 하셨죠.
순두부
13/10/08 14:58
수정 아이콘
'뭐 이번 사과를 가지고 사과가 진심이없다 쇼다 라고 깔사람들은 깔것이고'

이게 모든 까는 사람들이 무작정 깐다라는 말이 되나요?
에위니아
13/10/08 15:00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그 말이 그 말인데요.
사과를 트집잡아 무조건 깐다는 말 아닙니까
순두부
13/10/08 15:0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그 말이 그 말이 아닌데요

제글 어디에 모두를 지칭해서 까는 사람은 똑같다라는 말이 있나요
미라레솔시미
13/10/08 13:15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사과할 타이밍이 아주 늦었습니다.
사과방법, 내용 다 별로여도 쉴드칠 사람은 쉴드쳤겠죠.
순두부
13/10/08 13:19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늦었다고 사과를 할건해야죠

사과방법, 내용이 아무리 좋았어도 깔 사람들은 까겠죠


깔사람들이나 쉴드칠사람은 원래 그렇다고 내버려두고 남은 사람들은 기성용의 앞으로의 모습과 보여주는 실력으로 마음이 돌아서거나 계속 까거나 하겠죠
미라레솔시미
13/10/08 13: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기성용 귀국 인터뷰했을때 왠지 이런글 쓰실것 같았는데, 좀 피로하네요.
피지알에서 더 이상 기성용 까는 글들이 올라오진 않았는데 어쩐지 쉴드치실것 같았네요.
순두부
13/10/08 13:20
수정 아이콘
이게 기성용쉴드로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미 마음속에 기성용은 계속 까여야 한다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만...
미라레솔시미
13/10/08 13:25
수정 아이콘
착각이세요. 그리고 더이상 기성용 까는글, 쉴드도 별로 반갑지 않습니다.
관심밖이라...
이미 세간에 관심에서 잊혀지고 있는 분을 굳이 꺼내어 부관참시할 이유는 없다..라 생각합니다.
Walk through me
13/10/08 13:12
수정 아이콘
사과를 해도 깔테고 안해도 깔테고 매한가지겠죠. 어차피 사과는 받아들이겠다만 뭐 앞으로도 좋게는 못보겠죠.
손연재
13/10/08 13:13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건 실력으로 도움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13/10/08 13:13
수정 아이콘
그냥 전화로라도 먼저 사과한 후에 최강희 감독과는 전화드려서 사과했다 했으면 비난 받았을 까요??
사과하는데 너무 뭔가 재는 느낌이 드는데
srwmania
13/10/08 13:1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사과를 해도, 사과를 안 해도 까일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죠. 늦어도 너무 늦었음.
순두부님 말씀대로 이젠 기성용에 대해 별생각 없는 (...) 사람들 마음이라도 돌리기 위해 실력을 보여주는 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13/10/08 13:14
수정 아이콘
인성이 저정도인데 국대뛸거면 실력이라도 보여줬으면 싶네요.
몽키.D.루피
13/10/08 13:14
수정 아이콘
사과를 해도 까고 안해도 까는게 아니라 애초에 국대에 얼굴을 들이밀면 안되는 거였죠.
13/10/08 13:16
수정 아이콘
차라리 국대에서 폭망해서 떨어지면 좋겠는데, 기성용이 폭망해봐야 다른대체자원이랑 비슷한 수준일테니 참...
나사못
13/10/08 13:1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사과 한 번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 상태까지 왔습니다만,
그래도 사과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작점일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 경기장 내에서의 좋은 기량과, 좀 더 성숙해진 태도를 지속적으로 보여서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씩 돌릴 수밖에요.
알리바바 사르쟈
13/10/08 13:17
수정 아이콘
엎드려 절 받기를 보는 느낌입니다.
양지원
13/10/08 13:17
수정 아이콘
내 시선에서 아웃
13/10/08 13:18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나 도움이 됬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선덜랜드에서 하는거 보면 글쎄요...
Manchester United
13/10/08 13:19
수정 아이콘
억지로 하는 사과의 느낌이 물씬 나죠.

진짜 사과할 마음이 있었으면 여름 이적시장 동안에 찾아오는 건 무리여도 전화라도 한 통 했겠죠.


앞으로 국대는 볼 일 없겠네요.
13/10/08 13:20
수정 아이콘
기성용 사건을 보니 우리나라 네티즌의 아량이 많이 좋아진걸 느꼈습니다.
이천수 때는 어땠더라?????
Manchester United
13/10/08 13:22
수정 아이콘
네티즌의 아량보다는 팬덤이 있냐 없냐의 문제같습니다.
13/10/08 13:2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네요
흑흑 불쌍한 우리 천수형
천수형도 팬덤만 있었어도...
Manchester United
13/10/08 13:24
수정 아이콘
게다가 이번 사건으로 홍명보 팬덤도 기성용에게 화력지원 해주니까요.
13/10/08 13:26
수정 아이콘
여기서 우리는
빽도 없고 팬도 없는 상태에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닌
천수형의 독고다이 정신을 본받아야 합니다... 읭?
크크크
Manchester United
13/10/08 13:28
수정 아이콘
상남자였죠 크크크

그런 인재들이 많아야 재밌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다시 나오기 힘들겠죠 크크크
에위니아
13/10/08 13:42
수정 아이콘
진짜 상남자 태휘형 무시하나요

내가 거기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 할 진 모르겠다. 그냥 잘못한 건 잘못한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양지원
13/10/08 13:23
수정 아이콘
기성용이 이천수처럼 생겼더라면...
Manchester United
13/10/08 13:24
수정 아이콘
그러면 소녀팬들이 가만히 안뒀겠죠 크크크
sprezzatura
13/10/08 13:20
수정 아이콘
앞으론 기보드 만지지 말고 축구로만 얘기했으면 좋겠네요.

그라운드 위에서 잘만 한다면야 여론도 돌아설 수 있겠죠.
당삼구
13/10/08 13:41
수정 아이콘
기보드...크크크크, 빵 터졌습니다.
호야랑일등이
13/10/08 20:27
수정 아이콘
기보드 크크크크크 저도 빵 터졌습니다 크크
에프케이
13/10/08 13:22
수정 아이콘
억지로 하건 진짜로 하건 뭐하던 깔 사람은 까니까요.
마음가짐만 새로 한다면 국대에 꼭 필요한 인재인만큼 더욱더 성숙된 자세로 임해주길 바랍니다.
미라레솔시미
13/10/08 13:23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보는 초기대응이 미숙했던 사과전문입니다.
직접사과도 아니고 최강희감독에 대한 사과는 단 한줄이네요.

기성용입니다. 무엇보다 저의 바르지 않은 행동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많은 팬들과 축구 관계자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번에 불거진 저의 개인 페이스북 글에 관련한 문제는 모두 저의 불찰입니다. 해당 페이스북은 제가 1년쯤 전까지 지인들과의 사이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공개의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어쨌든 간에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해서는 안될 말들이 전해졌습니다. 이 점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또한 치기 어린 저의 글로 상처가 크셨을 최강희 감독님께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더욱 축구에 전념하여 지금까지 보여주신 팬들과 축구 관계자 여러분의 걱정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Go_TheMarine
13/10/08 13:23
수정 아이콘
버스는 이미 떠난지 오래죠
제 생각으론 아버지 아니었으면 국대에 뽑히지도 않았을겁니다
ArseneWenger
13/10/08 13:24
수정 아이콘
축구선수가 이렇게 축구 외적인걸로 싫어지는 경우도 드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까고싶은 마음도 안들정도네요
Smirnoff
13/10/08 13:24
수정 아이콘
뭘해도 깐다기보단 버스가 떠난 거겠죠.
이장님
13/10/08 13:26
수정 아이콘
마음을 여시면 찾아 뵙고 사과 할것???????
억지로 사과 하는 마지막까지 상대를 졸렬하게 만드는 인성이 국대감이네요.

상대가 마음을 열면 사과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마음을 열때까지 사과를 했어야죠.

아직도 본인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는거 같습니다.

국가대표요??
또 다시 국대 안에서 파벌질 할까 걱정되네요.
알리바바 사르쟈
13/10/08 13:29
수정 아이콘
이게 맞다고 봅니다.
마음을 열면 사과하는게 아니라 열때까지 사과해야죠.
이미 버스는 지나갔는데, 한 두번에 쉽게 마음이 열리지 않아요.
Manchester United
13/10/08 13:3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양지원
13/10/08 13:27
수정 아이콘
깔 사람은 계속 깐다는 말 참 그렇네요.
기성용 비판하는 사람들을 아무 논리없는 맹목적인 안티로 만들어버리네요.
Manchester United
13/10/08 13: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오히려 쉴드치는 사람들이 맹목적이죠.
WhyDoWeFall?
13/10/08 13:3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비판받을 부분이 충분히 있고 그에 대해서 비판하고 까는거죠.
이유없이 까는 사람들로 만드는 걸 보고 소름이 돋네요.
HELIOS_K
13/10/08 15:0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나만 옳고 너희는 틀려 뭐 이런식이신가
비판하는 사람들을 맹목적인 안티로 만드는게 더 어이없어요
아스날
13/10/08 13:28
수정 아이콘
사건 이후 페북 한걸로 보면 진정성은 기대안합니다. 내년 월드컵에서 다른 나라 응원해야겠네요..
13/10/08 13:30
수정 아이콘
홍감독이 자신의 선수선발결정에 대한 정당성을 백업하기 위해 억지춘향격으로 기성용을 사과시키게 한 꼴이 아닌가 해서 뒷맛이 껄끄럽네요. 어짜피 축구도 감성의 영역이니 뭐.. 저는 국축에 대한 관심을 좀 떨어지게 만들긴 했습니다만.
포프의대모험
13/10/08 13:31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해온 꼬라지 보면 겉으로 사과하면서도 속으로 @#$^!# 하고있을거같아요
에위니아
13/10/08 13:31
수정 아이콘
기성용도 이래저래 참 대단하네요. 아직도 빨아주는 사람이 많으니..
진심없는 사과 최강희 감독도 받고싶지 않을테니 아주 잘 됐습니다.
얘랑 MB가 있는 동안 국대경기는 가벼운 마음으로 보겠네요. 상대팀을 열심히 응원하게 될테니.
여러모로 흥미진진한 이번 월드컵입니다.
13/10/08 13:32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유야무야 넘어가서 국대로 최종 선발되면 정말 월드컵 때 상대팀 응원할겁니다.
에위니아
13/10/08 13:33
수정 아이콘
전 MB가 정치질 할 때 마음을 굳혔습니다. 최하에요 둘다.
포프의대모험
13/10/08 13:31
수정 아이콘
사와지리 에리카가 생각나는건 정말로 어쩔수가 없네요. 사람이 덜됨.
그시기
13/10/08 13:31
수정 아이콘
정말 믿기지 않는게 국가대표 일원으로서 감독을 까던 사람을 다시 국가대표로 뽑는군요...

다른 스포츠라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정말 기성용은 전생에 나라라도 구했나 봅니다.

우리나라 정서상 선,후배 관계 철저한데 감독을 까고도 다시 국가대표로 뽑힌다는게 잘못됐든 잘못돼지 않았든 진짜 전 믿기지 않네요.

그렇게 기성용 아부지 파워가 좋고 홍감독이 이뻐하는 겁니까?
천진희
13/10/08 13:31
수정 아이콘
내 시선에서 아웃(2)
딱 이 마음이네요. 이제라도 사과한 것에 대해 환영하긴 하지만...딱히 응원할 일은 없을 듯 싶네요.
이루겟
13/10/08 13:33
수정 아이콘
홍mb 화이팅
포포리타
13/10/08 13:33
수정 아이콘
홍감독이 정말 박주영도 불러들일까 걱정이네요.. -0-;;
에위니아
13/10/08 13:34
수정 아이콘
이미 수순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코스로 박주영이랑 같이 경기 하나도 못 뛰는 윤석영과 지동원을 뽑았죠. 국대로 버프를 준대나 어쨌다나.
무슨 국대가 지들 놀이터도 아니고
13/10/08 13:35
수정 아이콘
힐러 홍명보네요...
Star Seeker
13/10/08 13:33
수정 아이콘
실력이 달리면 실력을 키우고, 인성이 달리면 성숙해지는것으로 해결해야지.
인성을 실력으로 커버하면 된다는 어느 동네 논리입니까.
대학 수시전형에서 수능성적으로 내신성적 커버쳐달라는 소리지 이게..

액션을 취하려면 성심껏 연기라도 하던가요. 외형이 내용에 한참 미달하네요. 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저런걸 보고 진심어린 행태라 보진 않지요.
개념은?
13/10/08 13:35
수정 아이콘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 -> 사과 -> 팬들이 용서해줌
계속 논란거리 만드는 트윗 -> 팬들을 기만하고 그냥 목사님 설교라고 드립침 -> 논란이 커지자 SNS 폐쇠
그런데 김현회기자에 의해 개인SNS 로 뒷담화하는게 걸림 -> 에이트전트 서면으로 달랑 몇줄로 사과 -> 그러더니 풀잎도 상처를 받는다인가? 그걸로 또 SNS 올림-> 논란이 되자 폐쇠

이게 과연 까는 사람은 계속 까는 태도인가요??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도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그땐 어린선수이기도 하고, 처음 잘못한것이기에 팬들도 그냥 그려러니 하고 귀엽게 넘어가줬습니다.
그런데 국대성적 부진 논란과 더불어 계속되는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한 SNS 질... 목사님 드립하고 MB 도 그냥 우연이라고 드립치더니 결국 개인계정 걸리면서 모든게 최강희 감독님을 까고 있었다는게 밝혀졌음... 여기까지도 열받아 죽겠는데 또 본인도 상처를 받는다는 식의 사진을 올림...

진짜 말 그대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대도 정말 맹목적 비판이라고 생각하시는분이 계시는건지..
13/10/08 13:36
수정 아이콘
닉네임이 최고이십니다-_-)b
13/10/08 13:38
수정 아이콘
홍명보도 기성용 엄청 쓰고 싶나 보네요. 이렇게 무리수 둬가면서 기성용도 차출했으니 이제 다음단계는 박주영 뽑는 것일 테고...
13/10/08 13:40
수정 아이콘
주전논란 나오면 '내가 대신 아스날에서 뛰겠다'...응?
포프의대모험
13/10/08 13:38
수정 아이콘
베쯔니(웃음)
13/10/08 13:39
수정 아이콘
공항에서 발표한 사과문 보고 이 친구는 그냥 신경 안쓰는게 정답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특히 "마음을 여시면 찾아가서 사과드리겠다." 이 부분이 참...크크크크
먼저 제대로 찾아가서 사과나 한번 해보지. 에이전트 통해서 담화문 몇줄짜리 내놓고 여지껏 입다물고 있더니 기껏 들어와서 한다는 소리가....

신경껐습니다. 국대 경기야 하거나 말거나 기성용 뛰는 이상에는 안봅니다.
에위니아
13/10/08 13:40
수정 아이콘
여기서 보는 다른 선수들의 발언

청량리 : 성용이는 마음에 없는 말을 못한다. 다들 알지만 솔직한 친구다. 나는 믿고 있다.
구 : 내게 만일 그런 일이 생겼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주변에서 가타부타할 얘긴 아니다. 그래도 내 동료고, 친구라는 사실만큼은 변함 없다
곽태휘 : 내가 거기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 할 진 모르겠다. 그냥 잘못한 건 잘못한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아 역시 상남자에요 태휘형!!

그나저나 청량리의 말을 빌어보자면 기성용은 마음에 없는 말을 못해서 sns로 그렇게 막말을 한거군요. 확인 사살 굿.
13/10/08 13:41
수정 아이콘
돌려까기 시전한 느낌이 드는건 착각이겠죠?-_-;
에위니아
13/10/08 13:43
수정 아이콘
지금 제 느낌은 관에 들어있던 기성용을 mb가 관뚜껑 열고 꺼내서 청량리가 말뚝 박은 걸로 보입니다.
13/10/08 13:45
수정 아이콘
친목질이 국대를 망치는 현장을 보고 있는거네요...
양지원
13/10/08 13:45
수정 아이콘
곽태휘 선수 평소에 말하는거나 행동하는거 보면 진짜 전형적인 갱상도 싸나이 스타일 크크크
에위니아
13/10/08 13:46
수정 아이콘
이 형 곱상하게 생겼는데 말하는 거 보면 사투리가 아주 찐하죠 크크
꽃보다할배
13/10/08 13:45
수정 아이콘
우리 모두 이청용보다 기성용을 잘 알진 못하겠지요. 마지막 문단에 의견은 격하게 동감합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 생각없이 막 뱉었겠죠.
잠잘까
13/10/08 14:47
수정 아이콘
청량리 크크크크
13/10/08 13:41
수정 아이콘
마음을 여시면 찾아뵙고 가 아니였으면 사과하는 말에 이렇게 큰 논란이 일지도 않았겠죠.

언론에는 사과의 말만 전하고 아무도 몰래 찾아뵙거나 전화 드렸으면 과연 그래도 최강희 감독이 사과 필요없다! 고 하셨을까요? 최강희 감독이 사과가 필요없다는 것은 언론 플레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기성용 선수가 모를까요?

기성용 선수의 사과문이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안 와 닿는 것은 피해자를 생각해서 하는 사과가 아니라 자신의 필요 때문에 하는 사과로 보여서 그런 겁니다. 최강희 감독이 필요없다고 한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을 것이면 최강희 감독을 존중해서 아예 그런 말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죠.
꽃보다할배
13/10/08 13:47
수정 아이콘
좋아요! 홍명보 보고 마지 못해 하는 느낌이 아주 강하죠.
사악군
13/10/08 13:48
수정 아이콘
저는 기성용의 위 사과문이 별로 진심으로 보이지 않고 억지로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아무튼 사과를 했고 당사자가 별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제3자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원래 많은 사람을 화나게 하면 사과는 의미가 없습니다.
어떻게 뭐라고 사과를 하건 사람들은 분노를 거두지 않죠. 사과하면 다냐? 면 더이상 얘기는 끝입니다.
꽃보다할배
13/10/08 13:49
수정 아이콘
이번 월드컵에 브라질 / 벨기에 / 코트디부아르 or 미국 만나서 속시원한 경기 함 했음 좋겠습니다. 그 중에서 손흥민, 이청용이 날아주면 더 좋고 3연벙 당해도 기분은 상콤할 것 같습니다. 돈주고도 못보는 초호화 대진이자나요. 이런 정신 상태 가지고 경우의 수 따지고 있는것 조차도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윤가람
13/10/08 13:49
수정 아이콘
국대축구 좋아했는데 작년쯤부터 국대축구에 완전히 정이 떨어져버렸네요.
안 하겠다는 최강희 감독을 억지로 국대 감독에 앉혀놓은 것부터 시작해서 기성용 사건, 거기에 이어서 홍명보 감독 선임까지.
그냥 월드컵이든 어디든 나가서 쫄딱 망해버리고, 축협도 한 번 같이 싸그리 물갈이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강희 감독에게는 미안하지만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13/10/08 13:51
수정 아이콘
진심어린 반성이 없으면 국대 내부의 파벌과 균열은 막을 수가 없을 겁니다. 기성용 선수의 인간성이 싫은 것도 있지만, 전 국대 선발과 관리에 있어서 앞으로 기성용 선수의 잘못된 선례가 남길 파장이 더 걱정되네요. 최종예선 때 보면 정말 손발이 전혀 안맞아들어가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는데, 지난 월드컵(유로였나요 가물가물..) 때 안에서 내부분열로 무너진 프랑스 꼴이 안날거라고 누가 확신할 수 있을까요?
거믄별
13/10/08 13:51
수정 아이콘
이미 여러 번의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 사람입니다.
그동안 수차례 기회가 있었음에도 사과를 하거나 용서를 구하는 액션을 취하지도 않았고
같잖은 사과문이라고 발표한 - 정작 사과인지 변명인지 모를 - 몇 줄짜리 글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사과 기자회견' 이라고 한 것은 홍명보 감독의 '사과하지 않으면 돌려보낸다' 라는 이야기가 나온 후에 했다는 것이죠.
정말... 너무 잘 짜여진 스토리아닙니까.

설사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더라도...
주변에서 그리 설쳐대고 언론에 보이기위한 퍼포먼스에 가까운 사과라면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거기에 마음을 열면 직접 찾아뵙겠다니...
이 한 마디로 기성용은 최강희 감독을 옹졸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선수가 자신이 잘못한 것을 사죄하려고 하는데 마음을 닫고 있어서 받아주지 않는다고 말이죠.

기성용이라는 사람에게 너무 큰 실망을 해서 그런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다 마음에 안듭니다.
13/10/08 13:53
수정 아이콘
역시 대한민국은 과정따윈 필요없다능~~~
세상살기 편하고 눈치볼것 별로 없다는 점에서 정말 살기 좋은 나라라능~~~
13/10/08 13:55
수정 아이콘
쓰레기 같은 사과문을 사과문이라고 믿는 분들 많네요.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보는데...
참 홍명보도 그렇고 국대경기 지성이형 은퇴시점부터 거의 안보고 있는데 볼일이 계속 없을것같습니다.
마음을 여시면 찾아 뵙고라니 참...드라마 못난이주의보 일단 지금까지 나온것만 보고와도 저런소리 못할듯...
소라누님 하앜하앜 ㅜ.ㅜ
아키아빠윌셔
13/10/08 14:07
수정 아이콘
기보드가 사과를 하거나 말거나 이젠 별 관심이 없긴한데, 근래 봉동이장님의 '뒤에서 뭔 짓을 하거나 말거나 프로는 피치 위에서 보여주면 끝.' 식의 입장과 홍명보 감독의 '그래도 기보드는 내 아들임. 우쭈쭈' 태도는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긴 하네요.
13/10/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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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때늦은 사과문들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사과에서 내용만큼이나 중요한게 타이밍입니다.
충분히 그전에 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영부영 넘어가다가 자기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그제서야 사과하는거.. 별로 좋게 안보입니다.
13/10/08 14:17
수정 아이콘
"뭐 이번 사과를 가지고 사과가 진심이없다 쇼다 라고 깔사람들은 깔것이고
다만 이제는 실력으로 자신의 과오를 씻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이런 말씀은 안하시는게 좋을 법 했습니다. 편드는 목적의 글이신데 왜 오히려 피지알에 기성용을 욕하게 만드는 불판 만드시는지 모르겠네요.
기성용을 너무 싫어하셔서 일부러 남기신 문구 같지는 않아서요. 실력이고 자시고 간에, 진심어린 사과가 우선입니다. 실력으로 보여준다는 말 참 그렇네요 저한테는. 실력만 있으면 모든게 정당화 됩니까? 개인스포츠도 인성이 중요한 마당에 팀스포츠에서 지도자에게 그런 행동을 한 사람인데요. 뉘우칠줄도 모르는데 실력 유무가 거기서 무슨 상관입니까. 누가봐도 너무 타이밍도 늦은, 국대에 다시 합류하려는 목적충만한 사과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멘트에서 조차도 또 "마음을 여시면" 이따위 소리나 하는데 사람들이 좋게 볼수가 있나요. 사과하는 사람이 피해자보고, 니가 먼저 뭘하면 운운하는게 제대로 된 마인드라 보시는 겁니까?

그냥 딴거 필요없습니다. 정말 최강희 감독님 본인한테 사과하고 싶었으면, 직접 찾아가면 됩니다.
찾아간 적 단 한번도 없으면서 찾아간다 소리만 해대고 있는데 최강희 감독님이 잘도 기분좋겠습니다.
설마 최강희 감독님 스케줄 맞춰서 마주칠만한 곳에 미리 기다리고 있는다면 문전박대할까요? 아니, 문전박대해도 할말없을만큼 잘못을 했지요. 근데 단한번도 찾아가려는 시도를 안해봤다는 겁니다. 이천수도 용서했던 마당에 저는 최강희 감독님이 정말 직접 찾아와서 머리 숙인다면 흔쾌히 받으실거라 봅니다.
말만 나불나불나불 대지 말고 찾아가고 싶은 맘이 있으면 정말 찾아가면 됩니다. 기자들한테 나불거리지 말고 직접 찾아가면 됩니다.
몸에 20t 철근 달았습니까? 뭘 그렇게 찾아가기 힘들다고 꾸물거리는지 모르겠어요. 이 타이밍 조차도 또 이런식으로 넘기면 정말 이제는 기회라는 건 없습니다. 기성용씨는 그걸 모르는 모양이더군요. 스타들의 행동중에 국민들에게 이른바 넘지 말아야할 선이란게 있는데, 기성용씨 지금 그 근방에 왔어요. 좋게 해결하기는 커녕 새롭게 말할때마다 자꾸 구제불능의 인상을 심어주고 있어요.

진짜 어릴때부터 형성된 성품은 고쳐지기 힘드나보네요. 속마음이 어떻던 간에 제대로 사과하는 연기만 해도 사람들 분위기가 달라질건데,
그 연기조차도 하기싫을 만큼 자존심이 하늘 꼭대기에 올라있어서 꼭 사족을 안달고는 못사는 성품이라니..
기성용씨 같은 사람은 왠만하면 나중에 한국축구 지도자 자리에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주변 사람 괴롭게 만들 사람 같아요.
13/10/08 14:19
수정 아이콘
베쯔니(웃음)(2)
Ace_Striker
13/10/08 14:22
수정 아이콘
사과는 상대가 용서해주는 걸 전제로 하는 게 아니죠. 정말 맘에 안드네요.
13/10/08 14:25
수정 아이콘
최강희 감독 생각해서 안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마음을 여시면" 운운만 봐도 알 수 있는거죠. 이 말이 어떻게 들릴지 생각도 안 해본 사람이 타인에 대한 배려로 안 찾아간다고 어찌 믿습니까.
一切唯心造
13/10/08 14:31
수정 아이콘
한혜진씨가 불쌍하네요
기미지때문에 영화 드라마 안들어올 것 같아요
외모가 받쳐주니 광고도 꽤 찍었을 수 있는데 어느 회사가 모델로 쓸까요 에휴
The)UnderTaker
13/10/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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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생에는 기성용으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뭔짓을 해도 쉴드를 쳐주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에위니아
13/10/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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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신기한게.. 단순 얼빠라기엔 동국이형이 얼굴에서는 절대 안 꿀리거든요.
그렇다고 실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진성 동빠 입장에서 둘이 참 여러모로 비교가 많이 됩니다.
Lunar Eclipse
13/10/08 14:50
수정 아이콘
한혜진씨는 이미 영화 하나 반쯤 찍고 있고 드라마 촬영 스타트 하는 입장이라..
고딩때 친구 두들겨 패고 니가 용서하면 사과할께 하신분이 몇분 보이시군요.
그러면 친구가 니가 잘못하고 사과하지 않았지만 용서할께 그러던가요?
보살님을 친구로 두고계셨나?
류화영
13/10/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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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성요이 너무 싫다
잠잘까
13/10/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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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발표한 협회의 엄중징계 '징계 대신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수'
얼마전 홍감독이 인터뷰한 '차출 전에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수'


가 어제 기사 읽다가 떠올랐습니다.
13/10/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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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할 수 있는건 다 했으니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만 남았죠
sns는 앞으로 영원히 하지 마시길...
BlueTaiL
13/10/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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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자체가 너무 늦은거고
최강희 감독을 두번죽이는 꼴이네요.

이런 사과를 할거였으면 전에 에이전트가 말도 안되는 사과할때 했다며 어땠을까요?
국가대표를 얻기위한 쇼라고 보여지는건 일반적인 사람들의 시각에선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도 이번 월드컵은 같은조 상대팀이나 응원해야겠네요.
홍감독 현역시절에 일본 팀활동도 지켜보고 그랬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뭐 기성용 아버지나 다른데서 압력이 들어왔을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흰코뿔소
13/10/08 15:29
수정 아이콘
이게 뭔 소린지. 사과에 조건이 붙는건 사과가 아니죠.
'니가 용서하면 내가 사과할게'로 들리네요.
자매품으로 '되면 한다'가 있습니다.
홍유경
13/10/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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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칠 사람은 계속 치네요
깔사람은 계속 깐다고 뭐라 할 입장이 아닌것 같습니다
사과는 해서 상대방 마음이 열리는거지
마음 열리면 하러가는게 사과가 아닙니다
무슨 사과를 기자회견으로 해요
그냥 한방에 나 사과했음을 국민들한테 알리는거지
이번에도 뮬러나 응원합니다
종이사진
13/10/08 15:33
수정 아이콘
'극성팬이 안티를 양산한다'가 이런 케이스겠죠.

축구에 그다지 관심도 없을 뿐더러, 기성용도 '에효...아직 어리구나...'하면서 관심 밖으로 보냈는데,
뭘해도 마나가 줄지 않는 쉴드 베터리가 등장하니 저절로 싫어지네요.

기성용이 뭐 우리나라에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인지도 잘 모르겠고,
국대 경기나 월드컵은 즐겨보는 편이었는데, 이젠 그냥 보기 싫어졌습니다.
13/10/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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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친구사이에서의 사과도 타이밍이 늦으면

평생 안볼 수도 있는데...
낭만토스
13/10/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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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는데 뭐가 잘못이냐? 라고 하시는 분들은
실제 생활에서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고 계시는건가요? -_-;;;;
중복입니다
13/10/08 16:08
수정 아이콘
마음을 열면 사과드리겠다니 이건 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뭐하자는건지 모르겠군요. 그냥 깔끔하게 사과하면 운동선수 특성상 여론도 어느정도 반전될텐데 하라는 사과는 안하고 핑계만 대고 있는 모습이라니 졸렬하기 짝이 없네요. 그나저나 이분은 저번에도 그러더니 되도 않은걸로 자꾸 꼬투리잡고 우기네요. 사과하러 찾아가는게 무례라니 혼자 다른세상을 살고있는건지 뭔지 이천수가 어떻게 여론을 돌렸는지 검색이나 좀 해봤으면 이런말 안나올텐데요.
순두부
13/10/08 16:14
수정 아이콘
최강희 감독이 사과하러 오지마라 안와도된다라고 바로 전에 이야기했는데

지금 최강희감독 찾아가서 사과하는건 최감독의 의사를 무시하는거고 무례를 범하는거지요

사과도 사과받는상대를 배려해서 해야 사과지 상대의 안중 무시하고 무턱대고 내 사과할거 하는게 사과인가요?

사과는 네티즌들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하는게 아니라 최강희감독을 위해서 하는겁니다.
중복입니다
13/10/08 16:17
수정 아이콘
또 시작이네요. 우기기 좀 하지마세요. 정중히 사과하러 찾아가는게 무례라고 하는 사람이 님말고 또 누가있는지 궁금하군요.
순두부
13/10/08 16:19
수정 아이콘
사과하러 찾아가는것에 대해 최강희 감독의 의사도 없이 무작정 일 추진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깠죠

찾아가서 하는 사과도 사과받는 사람의 기분을 고려하고 의사를 고려해서 해야 하는겁니다.

지금 기성용이 최강희감독이 찾아오지 않아도 된다라고 했는데도 무작정 최감독 찾아가서 사과하러 들어가면 그게 옳다고 보십니까?
그게 무례가 아니라고 보십니까?
중복입니다
13/10/08 16:24
수정 아이콘
어줍잖은 실드는 팬클럽에나 가서 치시죠. 왜 괜히 피지알에서 논리도 없이 우기면서 의미없이 싸우는 댓글을 달게 만드는지 모르겠군요.
순두부
13/10/08 16:27
수정 아이콘
대체 뭐가 쉴드라는건지...

최강희감독의 기분을 배려해야 한다 무례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가 왜 기성용 쉴드가 됩니까?
중복입니다
13/10/08 16:34
수정 아이콘
사과안해도 된다고 우겨대는게 실드죠. 그러니까 정중히 찾아가서 사과하는게 무례라고 평가받는 사례를 아무거나 가져오라니깐요? 혼자서 없는 사례 가정하면서 쉴드치지 마시구요.
순두부
13/10/08 16:40
수정 아이콘
사과안해도 된다고 한적이 없는데요?

계속 지나칠정도로 사과를 남발하는건 곤란하다고 했을뿐... 제 댓글을 제대로 읽어보시기나 한겁니까?
중복입니다
13/10/08 16:41
수정 아이콘
말꼬투리 시작이신가요? 그러니까 사과하지 말라는사람한테 정중히 찾아가서 사과하는게 무례라고 평가받는 사례를 아무거나 가져오세요. 동의반복도 정도껏이지 원
순두부
13/10/08 16:42
수정 아이콘
말꼬투리 한적없는데요?

제글어디에 사과안해도 된다고 한적이 있습니까??? 그거나 찾아오시죠
중복입니다
13/10/08 16:43
수정 아이콘
순두부 님// 넹 그러니까 정중히 찾아가서 사과하는게 무례인 사례좀 찾아주세요. 저는 못찾겠어서요. 아까부터 위엣분들이 말도안되는 우기기를 계속 지적하는데 혼자 다른세상에 살고 있는것처럼 징하게 우겨대는게 참 그렇네요. 지금 사과하러 안가는 행위를 명백하게 실드치고 있으시면서 무슨 딴소리 하는지 참
순두부
13/10/08 17:00
수정 아이콘
아니 누군가의 의중을 무시하고 내 의견만 피력하는게 무례지 뭐가 무례입니까? 그건 기본상식아닌가요?

그리고 대체 제글어디에 사과안해도 된다고 적혀있나요? 그거나 찾아오시죠
중복입니다
13/10/08 17:01
수정 아이콘
순두부 님//본문 수정합니다.
순두부
13/10/08 17:03
수정 아이콘
남의 댓글로 대신하지마시고 님이 직접 제가 사과안해도 된다고 한걸 찾아와주세요

그리고 최강희감독님을 생각해서 지금은 무리하게 찾아가선 안된다라고 하는겁니다.
더더군다나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사과하는건 더더욱요
중복입니다
13/10/08 17:05
수정 아이콘
순두부 님// 이게 꼬투리잡기죠. 참 지치네요. 넹 그점은 제가 잘못생각했네요. 자 그럼 이제 정중히 찾아가서 사과하는게 무례인 사례좀 찾아주세요
순두부
13/10/08 17:06
수정 아이콘
상대가 오지말라고 했는데 무작정 들이닥치는게 무례임은 상식아닌가요?

뭔 사례를 운운하는건지

그럼 그게 무례가 아니라는 사례를 가지고 오시죠
중복입니다
13/10/08 17:08
수정 아이콘
순두부 님// http://mirror.enha.kr/wiki/%EC%9D%B4%EC%B2%9C%EC%88%98 이천수 사례가 있네요 ^^ 자 이제 정중히 찾아가서 사과하는게 무례인 예시좀 들어주시죠.
순두부
13/10/08 17:11
수정 아이콘
상대가 사과하러 오지마라라고 했나요? 그런 말 없었는데 그게 어떻게 사례가됩니까...
중복입니다
13/10/08 17:14
수정 아이콘
순두부 님// 넹 구단이랑 전남팬들이 사과하러 오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천수는 몰래가서 사과했죠. 기성용이랑 참 비교되네요. http://www.sportopic.com/1374

자 이제 그만 말돌리고 사례좀요. 이렇게 찾아드렸는데 설마 안찾아오시진 않겠죠? ^^
에위니아
13/10/08 16:25
수정 아이콘
지금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는데 사람들이 까는건 무작정 간다고 한 게 아닙니다.
홍명보가 언론에 정치질을 해서 그런거지.
아까부터 계속 무례 찾는데 그게 무례가 맞다고 단정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위에서 저한테 그러셨죠. 제가 최강희 감독이냐고
반대로 묻겠습니다. 순두부님이 최강희감독입니까?
적어도 제가 순두부님보다는 최강희감독의 성격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순두부
13/10/08 16:29
수정 아이콘
저나 에위니아님이 둘다 최강희감독이 아니니 최강희감독이 본인스스로 말하는 그의중에 촛점을 맞춰야죠

그 말한걸 그대로 무시하고 그래도 찾아가면 최감독이 좋아라 할거다 라고 말하는게 남의 의중을 멋대로 해석하는거 아닙니까?

최강희감독이 선을 그엇는데 그걸 억지로 무시하고 계속 쉴새없이 사과해서 최강희감독 이름 오르내리게 하는게 무례가아니고 뭡니까?
에위니아
13/10/08 16:3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계속 말했지만 최강희 감독 이름이 오르내릴 이유가 없습니다. 기성용이 기자를 달고 가지 않는다면요.
물론 그러면 사람들은 사과한 사실을 모르고 기성용을 욕할테지만 그건 기성용이 감수해야할 문제구요.
개별적으로 사과하면 절대 최강희 감독 이름이 오르내리지 않죠. 자꾸 같은 말 반복하는 것도 지칩니다.

추가로 최강희 감독의 의중은 언론에 오르내리는게 싫은겁니다.
그런데 기성용이나 홍명보는 언플을 필수로 하죠. 그래서 오지 말라는겁니다.
순두부
13/10/08 16: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위에서 원하는건 계속적인 사과를 하라는거 아닙니까

'사과를 하나 안하나 진심논란으로 욕먹을테니 계속 사과해야지요'

이거에 계속적으로 집요하게 사과반복하는건 좋지않다라고 반박을 하는겁니다.
13/10/08 16:42
수정 아이콘
아직 제대로 사과하지도 않고 괜히 최강희 감독을 구설수에 오르게 말한 선수를 두고 그런 반박은 필요없죠.
에위니아
13/10/08 16:45
수정 아이콘
기성용은 꾸준히 사과해야 합니다.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진심을 알아줄때까지요.
이천수가 그랬던 것 처럼요.
그리고 순두부님이 처음에 반복해서 사과하는 건 좋지 않다. 라고 했을지언정 점점 댓글을 다시면서 댓글이 산으로 간 건 부정하실 수 없는 일이실테고요. 지금처럼 말 바꾸시는 거 보니까요.
결론만 놓고보자면 기성용 홍명보가 언플질만 안하면서 꾸준히 사과하면 되는겁니다.
Ace_Striker
13/10/08 16:46
수정 아이콘
지금 하고 있는건 사과가 아니라 언플이죠.
중복입니다
13/10/08 16:50
수정 아이콘
잘못은 했지만 용서받을때까지 사과하지는 않겠다?
순두부
13/10/08 17:02
수정 아이콘
사과는 했습니다만 ... 이게 사과가 아니면 뭐가 사과죠? 사과의 내용에 대해서 만족못할수는 있겠다만
중복입니다
13/10/08 17:06
수정 아이콘
순두부 님// 또 말바꾸기...나중에 최강희 감독이 마음을 열면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겠다고 했는데 언플 작작하고 사과하러 가라는얘깁니다. 어휴 진짜 지치네요.
순두부
13/10/08 17:09
수정 아이콘
마음을열면 찾아가서 사과를 직접 드린다고 한거지 지금 기성용이 기자회견한게 사과가 아니라고 보나요??
Ace_Striker
13/10/08 17:16
수정 아이콘
순두부 님// 사과하겠다는 사람이 마음을 열면 사과하겠다고 말하는게 사과군요? 보통 상대의 여부에 상관없이 하는 게 사과 아닌가요? 일단 사과를 하면 용서는 상대편의 몫이죠.
Ace_Striker
13/10/08 16:31
수정 아이콘
사과가 하고 싶었으면 언론에 떠들지 말고 조용히 찾아가서 사과하고 그 사실을 언론에 밝히면 됩니다. 공개적으로 사과하러 가네 마네 하니 최강희 감독 입장도 난감해졌죠. 솔직히 방법 자체가 최악이었습니다.
13/10/08 16:39
수정 아이콘
언론에 밝히면 안 되고...

최강희 감독님께서 사과 받아주셨다면 아마 본인이 알릴 겁니다. 기성용 선수는 이미 나에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오해를 풀었다. 앞으로 열심히 할 선수이니 지켜봐달라. 고
Ace_Striker
13/10/08 16:43
수정 아이콘
네 최강희 감독이 밝히는 게 모양새도 좋고 실제로도 그렇게 해 줄 분인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기성용 선수 본인이 별로 미안한 감정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사과하지 않는 걸로 보이네요.
실버벨
13/10/08 16:21
수정 아이콘
실제로 기성용 같은 인간이 제 주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 돋을 것 같은데. 사과고 뭐고 다시 얼굴 볼 일이 없겠죠.
13/10/08 16:28
수정 아이콘
'사과하러 오지 않아도 좋다'는 말이 정말 오지말라는 말인가요?
시어머님이 '명절 때 힘들게 내려오지 않아도 좋다'라는 말처럼요?
물론 정말 오지 말라고 한 말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찾아갔더니 박대하고 무례로 여기는 일은 없을 겁니다.
순두부
13/10/08 16:31
수정 아이콘
최강희감독이 그런 말을 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그거 무시하고 그냥 무작정 들이닥치는것도 무례가 될수있죠.

또 그렇게 하면 최강희감독 무시하느냐 너 사과하고 싶을때 멋대로 사과받는 사람 입장 생각하지않고 막 사과해도 되느냐라고 까일걸요?
Ace_Striker
13/10/08 16:44
수정 아이콘
사과하는 방법이 기자들 이끌고 집으로 찾아가는 방법만 있는 건 아닙니다.
13/10/08 16:58
수정 아이콘
무작정 들이닥쳐도 됩니다. 기자들만 대동 안하면요. 그게 최강희 감독을 진정 배려하는 겁니다.
순두부
13/10/08 17:00
수정 아이콘
기자만 대동안하면 무작정 들이닥쳐도 된다???

최강희감독도 사생활이 있는데 무작정 들이닥치는게 무례가 아닐까요?
에위니아
13/10/08 17:04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는 뻘로 있는게 아니고 훈련장이 장난으로 있는것도 아니죠.
일반인도 훈련시간 맞춰서 가면 선수도 보고 감독님이랑 얘기도 할 수 있는 곳이 율소리인데 또 쓸데없는 실드 치시네요.
순두부
13/10/08 17:06
수정 아이콘
훈련장에 찾아가는게 더 그렇군요

훈련하느라고 바쁜 사람에게 찾아간다? 차라리 그냥 집에 쉬고 계실때 찾아가는게 더 낫겠습니다만
에위니아
13/10/08 17:07
수정 아이콘
훈련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독님 댁은 서울이고 평소에 클럽하우스에서 지내시니 아무리 생각해도 율소리를 찾아가는게 낫습니다만.
순두부
13/10/08 17:11
수정 아이콘
훈련시간이 길던 짧던간에 내 일하는 시간에 누군가로 방해받으면 그것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죠
에위니아
13/10/08 17:13
수정 아이콘
훈련시간이 길지 않다고 말씀드린 이유를 모르시겠습니까?
진정 사과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끝날때 맞춰서 가던지 먼저 가서 훈련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입니다.
누가 보면 팬들은 훈련시간에 난입해서 선수들이랑 얘기하는 줄 알겠습니다?
순두부
13/10/09 16:44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33565


이에 대해 최 감독은 "뭐하러 온다는 건가. 난 이미 끝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홍명보 감독이랑 통화를 해서 오지 말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예의를 갖추고 털어내고 가고 싶다고 했다. 하만 난 이미 털 게 없는 상황이다. 대표팀을 나오면서 모두 털었다"고 답했다.



이것을 봐도 최강희감독이 오지말라는게 그냥 겸양일뿐이고 본심은 와도된다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저렇게 말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오지마라고 말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그냥 무작정 찾아가는게 무례가 아닌가요? 방문 사과를 원하지않는게 아무리 봐도 충분히 최강희감독의 진심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자꾸 제3자분들이 그건아니다 라고 주장하는지 궁금하군요.

이번 사과의 가장 중요한 사람은 사과를 받는 최강희감독이지 그걸 부추기는 제3자인 네티즌들이 아닙니다.
에위니아
13/10/09 16:57
수정 아이콘
같은 기사에 이런말이 있었죠

최강희 감독은 9일 울산 현대와 홈경 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서 "오지 말라 고 해서 사과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단지 우리들의 일로 바쁘기 때문이다"고 말 했다.

무례찾으신분께서 자기한테 불리한부분은 쏙 빼네요
더이상 댓글달지 않습니다
더이상 말도 안통하는 사람이랑 얘기하기 싫어요
열심히 실드치세요. 계속 말 바꾸면서 어그로끄는 어그로꾼에겐 관심끌랍니다
순두부
13/10/09 17:2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말은 방문사과는 안받되 그냥 사과는 받겠다라는 말 아닙니까...

방문사과만 사과고 그냥 사과하는건 사과가아닌가요??


분명히 그뒤에 "뭐하러 온다는 건가. 난 이미 끝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홍명보 감독이랑 통화를 해서 오지 말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말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럼 끝난거 아닙니까? 한번정도는 겸양이라고 봐도 이렇게 강력히 말하는걸보면 이제 최강희감독의 심중이 어떤지 파악해도 될건데 아직도 사실 최강희감독의 속마음은 다를거야 라고 말하는게 최강희감독에 대한 무례아닌가요?

님이 찾으신 부분이 왜 저한테 불리한건지 모르겠네요. 애시당초 기사주소까지 가져온게 저입니다. 주소 들어가면 님이 말하는 부분 그대로 나와있어요. 방문사과만 사과가 아닙니다. 최강희감독의 말은 방문사과를 안받는다고 해서 모든 사과를 다 안받는다는게 아니다 그런 의미로 해석해야지 그게 방문사과를 원하지 않는게 아니다 로 해석되나요?
13/10/08 17:06
수정 아이콘
네 무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입장 바꿔서 제자가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러 온다면 똥싸는 중이라도 중간에 끊고 나가서 용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론플레이 하는 쇼가 아닌 이상에는요. 적어도 제가 살아온 사회에선 진심이라는게 보이면 그게 통했어요.
Ace_Striker
13/10/08 17:08
수정 아이콘
사과하는 사람이 어런거 저런거 다 재고 하는 게 진정성 있는 사과일까요? 정말 미안하면 당사자가 만나기 싫어하더라도 어떻게든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싹싹 빌면서 하는 게 보통의 사과죠. 당신이 용서해줄 준비가 되면 사과하겠다가 사과인가요?
순두부
13/10/08 17:10
수정 아이콘
사과하는 사람은 사과받는 사람의 기분을 고려해야하죠

사과받는 사람이 싫다는데 억지로 꿇어 앉혀 사과를 강요받게 하는건 사과가 아니라 무례입니다.
Ace_Striker
13/10/08 17:13
수정 아이콘
원래 보통 사과는 무례를 무릅쓰고 하는 겁니다. 예의 차리는 사람이 무슨 사과를 합니까? 상대편이 만나기를 원하지도 않을텐데요.
좋은생각
13/10/08 17:17
수정 아이콘
사과받는 사람을 왜 억지로 꿇어 앉히나요??
만나주던지 안만나주던지는 최강희감독님이 판단하실 일이고, 잘못했다 생각했으면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훈련장이던, 집이던 찾아 가야되는것이죠.

무례는 최강희감독님을 찾아갔을때 감독님께서 그냥 돌아가라고 말하셨을경우 집문을 열아달라, 들어가겠다, 제발 사과를 받아달라 그렇게 행동하는게 무례죠.
중복입니다
13/10/08 17:19
수정 아이콘
http://www.sportopic.com/1374

무례가 아니죠 ^^ 진정성을 가지면 다 알아준답니다. 지금 이천수는 인천의 보물이죠.
Ace_Striker
13/10/08 17:23
수정 아이콘
알아주지 않아도 미안하면 사과해야죠. 정말 미안하다면 말이죠.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 사과하면 위처럼 잘 받아주곤 하죠. 절대 용서해주지 않을 것 같던 이천수조차 이런 반응이니까요.
중복입니다
13/10/08 17:26
수정 아이콘
그렇죠.저도 이천수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사건보고 좋아지더군요. 솔직히 이천수가 있는한 기성용은 절대로 실드 비슷한거라도 쳐줄 껀덕지가 없습니다.
순두부
13/10/09 16:43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33565


이에 대해 최 감독은 "뭐하러 온다는 건가. 난 이미 끝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홍명보 감독이랑 통화를 해서 오지 말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예의를 갖추고 털어내고 가고 싶다고 했다. 하만 난 이미 털 게 없는 상황이다. 대표팀을 나오면서 모두 털었다"고 답했다.



이것을 봐도 최강희감독이 오지말라는게 그냥 겸양일뿐이고 본심은 와도된다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저렇게 말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오지마라고 말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그냥 무작정 찾아가는게 무례가 아닌가요? 방문 사과를 원하지않는게 아무리 봐도 충분히 최강희감독의 진심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자꾸 제3자분들이 그건아니다 라고 주장하는지 궁금하군요.

이번 사과의 가장 중요한 사람은 사과를 받는 최강희감독이지 그걸 부추기는 제3자인 네티즌들이 아닙니다.
13/10/08 16:38
수정 아이콘
시간 낭비 그만하고 싶군요. 순두부님이 최강희 감독님을 생각해서 찾아갈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바가 아니라는 것은 본문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최강희 감독님이 언론에 내비친 인터뷰 등을 보아하건데, 기성용 선수의 사과가 필요없다고 하는 것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석하고 있었습니다. 1. 진짜로 사과가 필요없다. 2. 너희들의 사과 언론쇼에 더 이상 나를 언급하지 마라. 기성용 선수는 입국 회장에서 최강희 감독님의 생각을 무시하고 "마음을 여시면 사과" 운운하여 최강희감독님을 배려하지 않았습니다. 본문에서도 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죠. 애초에 기성용 선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과 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은채로 시간을 보내고 이후에 홍명보 감독님과 더불어서 언론 플레이를 하였죠. 그것도 최강희 감독님을 언론에 언급하는 방법으로 말이죠. 최악의 행동을 한 셈입니다. 이런 최악의 행동을 한 선수가 찾아가서 사과 하지 않은 것이 "최강희 감독님을 배려해서다" 라고 해석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최강희 감독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행동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봐온 모든 분들이 "네 녀석의 사과는 필요없다. 보지 말고 각자 살아가자." 라고 말씀하셔도 진심으로 늬우치고 바른 행동 보이면 결국에는 인정해주셨습니다. 기성용 선수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방법 혹은 더 나은 방법으로 최강희 감독님께 다가간다면 최강희 감독님도 기성용 선수를 용서해줄 정도의 인격은 가지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지금 당장 찾아가라는 거냐? 라는 반문은 그야말로 우문이군요. 기성용 선수가 최악의 행동을 했기에 그것보다는 이런 방법이 낫겠다고 할 뿐이죠.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지금처럼 말이죠. 이때까지 네티즌들이 부추긴대로 행동했으면 아마 이 일은 더 금방 끝났을 겁니다.
도쿄타워
13/10/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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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에 변명이란 변명은 구질구질하게도 달아 놓고 이제와서 복귀타이밍에 사과하겠다고 하니 진심같은게 전해질리가요
Ace_Striker
13/10/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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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타이밍에는 어떤 사과도 의미 없죠. 사과의 목적이 미안함의 전달이 아니라 "나 조용히 국대 복귀하게 도와주세요" 로 보이니까요. 정말 미안하면 언론에 자꾸 이런식으로 흘리지 말고 따로 찾아가서 사과하면 되지 않나요? 솔직히 미안한 마음이 없는데 하는 사과라서 공개적으로 하려는 거로 보입니다.
노래하는몽상가
13/10/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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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도 폼이나 안떨어졌음 좋겠는데...이미 좀 폼이 내려오긴 한 모양이네요. 이천수처럼 자신감 있고 깡따구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인데 그게 점점 사라지면 플레이에서도 없어지는
13/10/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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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전화한통이라도 하고 찾아뵙는게 어려운게 아니죠. 충분히 마음을 열고 시간과 기회를 줬죠. 다만 마음없었고 본인이 딱히 필요성을 못느꼈을 뿐이죠.마주칠일 없는 사람이라 생각할터니
Starlight
13/10/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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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단순 사고치는 사람이면 용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팀 케미를 망치는 친목분란 종자라서 용서할수가 없네요.
마이쭈아유
13/10/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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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관련 논란을 여러 커뮤니티에서 보면서 느낌 공통점

리플이 적은 게시물 : 공통적으로 기성용의 잘못을 지적
리플이 많은 게시물 : 한두명이 장판파를 세움. 요지는 사과안받는 최감독의 졸렬함을 지적하거나 기성용에 대한 비판을 무차별적이라고 비난

대체 최감독이 어떻게 더 이상 참아줄수있는지...모든 일이 가해자가 아쉬워질때 필요에 의한 사과 몇마디면 덮여지는지 궁금하네요
어떤날
13/10/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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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성용 논란이 아니라도 파이어 게시물들은 대부분 장판파가 한두명씩 있죠.
13/10/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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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라면 좀 더 실력있고 좋은 선수를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팀스포츠에서는 인성도 실력이죠.
Lionel Messi
13/10/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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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아직도 박주영 조금이라도 까면 신고테러당하는 알싸에서도 포기하고 욕이 줄줄 달리는데... 선을 넘었죠 자업자득
13/10/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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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순두부님 추가 댓글 보니까... 워...이해가 안갑니다. 도대체 어떻게 저런 속빈 말들이 사과로 보일수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지말라고 했는데 가면 더 무례한거라니요. 저랑은 뭔가 다른 한국사회에서 살고계신건지. 여기 댓글 분위기에 납득이 설령 안가신다고 해도 이정도로 한목소리로 순두부님의 생각이 아니라고 말한다면, 사람들은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구나라는 걸 인식하실 수 있지 않나요?
순두부
13/10/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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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33565


이에 대해 최 감독은 "뭐하러 온다는 건가. 난 이미 끝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홍명보 감독이랑 통화를 해서 오지 말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예의를 갖추고 털어내고 가고 싶다고 했다. 하만 난 이미 털 게 없는 상황이다. 대표팀을 나오면서 모두 털었다"고 답했다.



이것을 봐도 최강희감독이 오지말라는게 그냥 겸양일뿐이고 본심은 와도된다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저렇게 말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오지마라고 말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그냥 무작정 찾아가는게 무례가 아닌가요? 방문 사과를 원하지않는게 아무리 봐도 충분히 최강희감독의 진심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자꾸 제3자분들이 그건아니다 라고 주장하는지 궁금하군요.
13/10/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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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런 글을 볼때마다 느끼는건
1vs다수의 논쟁이라면 '1'의 사람이 '내가 잘못 생각한건가?'라는 의문을 품어봐야하는데
진짜 일당백같은 느낌이네요. 저라면 맨붕와서 잠깐 나가서 생각좀 해보고 올것 같은데

기성용의 저 타이밍의 저 말은 언플이 확실해보이는데,
소설 추가하면 홍감독이랑 어느정도 선에서 마무리하자라는 샤바샤바까지 오고갔다고 '소설'써봅니다.
13/10/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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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패 승점 -10
화이팅!!
13/10/09 06:56
수정 아이콘
기성용이야 지 인생 사는거니 지 멋대로 할 꺼고....

사람 죽도록 패놓고 사과 받아주면 사과한다고 해보시구요...
한국에서, 특히 어른들이 "사양"하는 듯한 어법을 쓰는게 정말 사양하는 의미인지 ... 한국어 용법도 좀 찾아보시구요...

기성용이야 실드쳐줄 사람 많은 인기인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저리 살면 뭐가 날아올지 궁금하네요?
순두부
13/10/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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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33565

최강희 감독을 향한 비난을 담은 SNS 작성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기성용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최강희 감독을 향한 반성과 함께 사죄의 의사를 밝혔다. 당초 기성용은 홍명보 감독의 권유로 전주를 방문해 최강희 감독을 만나 사죄를 하려 했지만, 최강희 감독의 거절로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뭐하러 온다는 건가. 난 이미 끝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홍명보 감독이랑 통화를 해서 오지 말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예의를 갖추고 털어내고 가고 싶다고 했다. 하만 난 이미 털 게 없는 상황이다. 대표팀을 나오면서 모두 털었다"고 답했다.



이것을 봐도 최강희감독이 오지말라는게 그냥 겸양일뿐이고 본심은 와도된다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저렇게 말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오지마라고 말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그냥 무작정 찾아가는게 무례가 아닌가요? 방문 사과를 원하지않는게 아무리 봐도 충분히 최강희감독의 진심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자꾸 제3자분들이 그건아니다 라고 주장하는지 궁금하군요.

이번 사과의 가장 중요한 사람은 사과를 받는 최강희감독이지 그걸 부추기는 제3자인 네티즌들이 아닙니다.

대체 최강희 감독이 얼마를 어떻게 더 얘기해야 자기생각들을 굽힐겁니까? 본인이 저렇게 얘기하는데 에이 아냐 그냥 어르신들의 겸양일뿐이고 속마음은 다르실거야 라고 언제까지 말하실건가요?
13/10/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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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용은 딱 이거 아닌가요?

난 신경쓰기 싫다. 날 엮지 마라.
니가 니 실력으로 헤치고 국대 하는거야 니 사정이지 내 알바 아니다.
나 물귀신 하지마라...

다른 사람들에게 생각 굽히라 마라 강요할 자격 따위는 게시판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다른 대다수 이들과 본인의 생각이 다르면 본인이 맘닫고 가면 그뿐이죠. 아 사람들 생각은 이렇게 다르구나 하면서


그런데 살아가면서 사회생활하며 저런 일 많이 겪게 되요.

최감독 같은 분이 상사라면 훨씬 무섭겠네요!
멋모르는 철부지들이야 허접한 동메 아저씨 처럼 놀려먹을라 들지만
시간 지나고 보고 철저하게 당해있죠..
순두부
13/10/10 09:1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정도 표현했다면 그게 바로 최강희 감독의 진심인거죠..

한번정도야 그냥 겸양의 표현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저렇게 강하게 말하면 본심이 이거구나라고 알아야하고 그게 사회생활에 눈치있는건데
그래도 끝까지 그 생각 무시하고 본심은 달라 라고 밀어붙이는건 예의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눈치가 없는거죠. 사람이 저정도 이야기했으면 바로 알아들을 눈치가 있어야 하는건데...


그리고 아무래도 최강희감독이 기성용보다 더 사회생활도 오래했고 인생경험도 많이 했을테니...
13/10/10 23:16
수정 아이콘
최강희 감독의 진심이야 최감독만 알겠지만...
누구도 남의 생각을 내 기준으로 재단하면 안되죠..

하지만 기보드가 생각이라는게 있는 인간이라면 이천수를 보고 배우겠죠

생각이라는게 있는 인간이면 이렇게까지 판벌리는 미친 짓도 하지 않았을거고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13/10/10 23: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게시판에서 단정적으로 말하는 걸 매우 싫어하지만
이 건은 굳이 얘기해야겠네요.
순두부님이 계속 쓸데없는 판 벌리고 계세요.

내 생각엔 내가 옳다 까지만 하세요.
내 생각엔 내가 옳으니 니네는 전부 틀렸다라고 외쳐봐야 돌아오는 건 비아냥 뿐일껄요???
Adnan JanuZaj
13/10/10 18:2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댓글달다말고 도망가셨다가 하루만에 돌아와서 뭔가 해서 봤더니 기껏 한다는게 또 말장난이군요. [오지말라고하는데 찾아가서 정중히 사과한다] 이거에서 뒤를 잘라내고 앞만가지고 무례라고 주장하다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이천수가 구단과 팬들이 오지말라고 하는데 찾아가서 사과하는게 무례가 아니라고 사람들이 받아들인다는건 위에 댓글에도 나와있는데요? 기억에서 삭제하셨나요? 아니면 그냥 못본척 정신승리? 말을 끼워넣다 뺏다 말장난 일일이 받아주는것도 피곤하니까 [오지말라고하는데 찾아가서 정중히 사과한다] 이 명제를 무례하다고 생각하는게 "상식" 이라고 생각하는 케이스를 하나 들고오세요. 님의 뇌.내.망.상이 아니라 실제 존재하는 사실이라면 쉽게 찾을수 있을테니까요. 그러면 그때 와서 또 토론해 드리지요.
순두부
13/10/10 18:43
수정 아이콘
댓글을 내일달면 도망가는게 되는건가요? 참 수준이... 크크

이천수야 불특정 다수가 상대였고 모든 전남팬들이 다 오지말라고 한것도 아니었지만
이번건은 전혀 사례가 다른데요? 최강희감독이 저정도 말씀하시면 최강희감독의 본심이 그거고 그렇게 받아들이는게 상식적인거고 눈치가 있는거지 그래도 본심은 다르다 찾아가도 무례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게 뇌.내.망.상 아닐런지요. 최강희감독의 말을 자기 멋대로 왜곡하고 곡해해서 생기는 ...

이걸보면 대체 사과를 하는 목적이 님들 자기 합리화를 위한건지 최강희 감독을 위한건지 알수가 없군요
Adnan JanuZaj
13/10/10 18:48
수정 아이콘
또 말돌리기 크크크크 아 사실 별로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만 언제까지 말장난하실까 보는것도 흥미롭군요. 대한민국사람들 다 아니라고 하는걸 기성용 팬보이들만 상식이니 눈치니 주장하니까 부끄럽긴 한가보죠? 200플 가까이 주장하던걸 갑자기 말돌리는게 더 수준없어 보이네요. 양심이 있으면 무례인 사례를 가져오시던가 아니면 계속 독심술을 쓰시던가 하세요.
순두부
13/10/10 18:53
수정 아이콘
도대체 말돌리기가 어딨고 말바꾼게 어딨다는건지 흐흐

처음부터 끝까지 최강희감독이 저렇게 말했는데 지금 찾아가는건 무례다 라는 입장에서 변한게 없는데 뭘 기성용팬보이고 뭐가 또 말돌렸다는건지

독심술이 아니라 최강희 감독 말한걸 그대로 가져와서 이야기하는겁니다. 최강희감독 말한건 속마음은 그게 다르다며 독심술을 쓰는건 님 아니십니까??
Adnan JanuZaj
13/10/10 18:54
수정 아이콘
님말고는 아무도 무례라고 생각 안하니까요. 여기만 봐도 님혼자 망상하는게 보이는데 그게 상식이라고 운운하면서 사례하나 못대고 말돌리기에 급급하는게 말돌리기죠. 대체 그놈의 사례는 언제쯤 갖고올껀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표현 자꾸 따라하지 마시죠. 창의력 없게스리..기보드는 그래도 묵직이니 뭐니 신선하기라도 했는데 이건뭐...
순두부
13/10/10 18:57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 말이 중요한게 아니라 최강희감독 말이 중요한거니까요

그리고 말돌리기는 하던말을 번복하는게 말돌리기인데 저는 제주장을 그대로 계속 이야기하는데 뭐가 말돌리기일까요
그리고 사례는 그냥 최강희 감독 말한게 근거가 될텐데 뭘 또 사례를 운운하는지 모르겠군요
또 이천수 사례는 불특정다수에 대해서 했던건데 그게 기성용건과 동일한 사례가 되기나 하나요? 흐흐


표현 자꾸 따라하는건 님이 표현그대로 쓰면서 그 표현그대로 자기스스로 잘못을 범하기에 안쓸수가 없군요.
Adnan JanuZaj
13/10/10 19:00
수정 아이콘
상식이라면 사례하나 가져오라구하는데 못가져오니 비겁하게 딴소리하죠. 상식이 뭔지 모르세요? 다른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상식입니다. 최강희가 이렇게 생각할꺼니 뭐니 하면서 혼자만 딴소리하게 안보이시나요? 아니면 그냥 뇌에서 삭제하시나...뭐 그런 상식따위는 없으니 계속 말돌리는게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순두부
13/10/10 19:02
수정 아이콘
말돌린적없다는데 계속 말돌린다고 만 하니 님도 창의력이 부족하긴 한거같군요
말돌리기라는건 말하는걸 번복하고 주제를 바꾸는건데 전 계속 무례라고 주장하고 있구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중요한게 아니라 최강희 감독 본인의 생각과 말이 중요한겁니다.
저렇게 최강희 감독이 안와도 된다라고 강하게 어필하는데 끝까지 자기생각고집해서 아냐 최감독 생각은 달라라고 뇌내망상거는게 무례아니면 뭔가요?
Adnan JanuZaj
13/10/10 19:07
수정 아이콘
순두부 님// 논리 밑바닥이 다 드러나네요. 상식을 논하는데 남들 생각이 안중요하다니 크크크크 최강희가 무례하다고 생각할꺼다 라고 님 혼자 생각하면 상식이군요!! 처음 알았네요. 무례는 님처럼 광역댓글 복붙으로 자 싸워보자 하는게 무례구요. 국대감독 모욕한 인성 글러먹은 기성용 실드치면서 최강희 생각하는척 하는게 무례죠. 여기서 봐도 혼자 딴소리하는게 님이죠? 근데 그게 상식이라네요? 상식이라면 사례 가져오라니까 최강희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내가 이렇게 믿으니까 그게 정답이요 상식이라네요. 그럼 최강희가 그렇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아느냐니까 상식과 눈치로...?? 그놈의 상식은 무슨 편리할때만 가져다쓰면 장땡인가...그럼 저도 말해보죠 이사건은 기성용이 가서 사과하는게 상식입니다. 왜냐구요? 상식과 눈치가 있으면 다 아니까요.

아. 또 내일 말돌려서 돌아오실껄 대비해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내일부터 당분간 접속 못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실드는 부디 팬까페에 가서 치시는게 좋겠네요. 일반인들은 대부분 님처럼 생각 안하니까 논란이 일어나죠. 거기서는 실드쳐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겠죠. 양심있으면 최강희 생각하는척이나 논리없는 댓글복붙도 그만하시는게 좋겠군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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