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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02 07:58:51
Name 은하수군단
Subject [일반] 류현진을 계속 칭찬해 왔던 BA(베이스볼 아메리카),
일단 류현진도 류현진이지만, 말하고 싶은건 미국의 야구 분석 언론 입니다.
일단 야구 잡지인 베이스볼 아메리카(BA)가 분석한 류현진.

BA사가 09 wbc이후 각국의 MLB선수 제외 매긴 랭킹과 선수들 소개.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39916
이 중에 2009년 wbc이후 나온 랭킹 5위였던 류현진 평가글.

5. Hyun-Jin Ryu, lhp, Korea
스카우트들이 류현진의 비대한 체격과 마운드 위에서의 여유로움, 그리고 위기를 탈출하는 능력들을 보면서 데이빗 웰즈를 떠올리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닐 것이다.

류현진은 2006년에 202이닝을 던지면서 18승 6패, 2.23 그리고 205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한 선수가 될 수 있었다.

류현진은 한국이 지난 2008년 올림픽에서 쿠바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금메달을 따는데 큰 기여를 한 선수이다. 그는 올림픽 기간 동안 2승 무패, 1.04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쿠바를 상대로 8.1이닝 동안 호투를 보여주기도 했었다.

류현진은 이번 wbc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기는 했지만 일본을 상대로 세 번이나 선발 등판을 하면서(2승 1패) wbc 올 토너먼트팀에 선정된 베테랑 좌투수 봉중근에 살짝 밀린 감이 있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여전히 인상적인 모습을 남길 수 있었다. 그는 아직 22살에 불과하지만 벌써부터 베테랑과 같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류현진은 네가지 평균, 혹은 그 이상의 구질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볼 끝이 살아있는 86~93마일의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자신의 필요에 따라 무브먼트에 가감을 줄 수 있다. 그는 여기에 슬로 커브(75마일), 이보다 빠른 슬라이더, 그리고 체인지업까지 구사할 수 있다. 이미 국제 대회들을 통해 많은 검증을 받아오면서 류현진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피칭에 대한 탁월한 감각으로 꼽히고 있다. 스카우트들은 류현진이 미국인이었다면 드래프트 1라운더가 될 수 있을 거라 말하고 있으며, 약간의 마이너리그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빅리그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는 즉시전력감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수년이 흐른 현재, Top10현황.. 그들은??

1. Yu Darvish, rhp, Japan -現MLB 진출 포스팅 5170만불 6년 연봉 6000만불
2. Aroldis Chapman, lhp, Cuba -現MLB진출 6년 3000만불
3. Hisashi Iwakuma, rhp, Japan 現MLB진출 기본 연봉 150만불+@ (:이와쿠마는 wbc이후 부진-부상 당했던게 불리한 계약.)
4. Masahiro Tanaka, rhp, Japan - 88년생 아직 일본리그. 포스팅 자격 안됨. 일본리그 최고 에이스로 성장
5. Hyun-Jin Ryu, lhp, Korea - 現MLB진출 포스팅 2570만불 6년 3600만불(옵션 포함 4200만불)
6. Yoennis Cespedes, cf, Cuba 現 MLB 4년 3600만불
7. Norichika Aoki, of, Japan 現 MLB 포스팅 250만불 연봉 125만불
8. Yulieski Gourriel, 2b, Cuba - 現 쿠바리그
9. Kwang-Hyun Kim, lhp, Korea 現 한국리그
10. Hiroyuki Nakajima, ss, Japan 現 MLB진출 옵션 포함 2년 650만불

다른 미국 매체는 MLB중심인데 반하여, 외국리그에 대한 분석도 체계적으로 하는 곳이 BA사라네요.
미국에서도 최고의 야구 분석 언론으로 인정 받는다는데.

--------------여기 부턴 BA(베이스볼아메리카) 올해 진출한 류현진에 대한 평가.-------------------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다저스 유망주 랭킹에서 류현진 선수가 1위에 올랐네요.


BA 웹사이트에는 아직 안 올라왔는데요. 그렇다고 어디서 미리 유출된 건 아니고. BA가 2주마다 발행하는 오프라인 잡지(1월23일자)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쯤되면 3월에 발표할 BA 100 랭킹도 궁금해지네요. BA가 작성한 리포트를 발번역 해봤습니다.^^

배경 : 다저스는 류현진이 고등학생일 때부터 알고 있었고 한국에서의 프로 생활 내내 그를 계속 팔로우해왔다. 프로에 들어오기도 전에 토미존 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2006년 만 19세의 나이로 18승6패 2.23을 기록하는 돌풍을 이으키며 한국야구 최초로 신인왕과 MVP를 동시 석권했다. 류현진은 2008년 올림픽 때 두 경기에 나섰고 쿠바와의 결승전에서는 8.1이닝 역투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또한 2009년 WBC 때는 불펜투수로 활약했으며 KBO에서 꾸준한 기록을 기록을 쌓아왔다. 지난해 183이닝에서 210개를 기록한 것을 포함해 7시즌 동안 5차례 탈삼진왕에 올랐으며, 통산 98승52패 2.80을 기록했다. 지난해 류현진은 9승9패에 그쳤는데 이는 그의 소속 팀인 한화가 KBO 최악의 팀이었기 때문이었다. 류현진은 미국야구에 대한 열망을 확실하게 드러냈고, 한화는 시즌 후 그의 소원을 들어줬다. 11월 2573만7737달러33센트라는 최고 금액을 적어내 단독 협상권을 차지한 다저스는, 한화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류현진의 엄포 속에 그의 에이전트인 보라스와 30일의 협상 시간을 꽉 채운 줄다리기를 해야 했다. 같은 12월 그레인키에게 빅리그 투수 역사상 두 번째 규모의 계약을 안겨준 다저스는, 결국 류현진과 500만달러 보너스, 그리고 특정 조건을 달성했을 경우 5시즌 후 옵트아웃을 할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된 6년간 36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스카우팅 리포트 : 류현진은 다저스의 로테이션에 당장 들어갈 수 있는 무기들을 가지고 있다. 그는 최대 94마일, 92-93마일의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는데, 그의 패스트볼은 (우타자의 몸쪽으로 휘는) 약간의 커팅(cutting) 액션을 가지고 있으며, 류현진은 그 공을 홈플레이트의 양쪽으로 제구할 수 있다. 다저스는 그의 슬라이더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에서 류현진을 지켜본 스카우트들은 대부분 체인지업을 그의 최고 변화구로 꼽는다. 하지만 둘 다 수준급 구종들이다. 류현진의 슬라이더는 날카로우며 late 브레이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슬라이더가 슬러브 형태로 들어오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류현진의 좋은 암스피드는 체인지업을 숨김으로써 스윙을 이끌어내거나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네번째 구종으로 슬로 커브를 가지고 있는데, 좋은 depth를 가지고 있지만 60마일 후반대인 이 커브를, 류현진은 대부분 이른 카운트에서 사용한다. 운동능력은 나쁘지 않으나 뚱뚱한 체격을 가지고 있어 체중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말에는 체중이 많이 늘어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류현진은 딜리버리를 반복해 내는데 좋은 능력을 보이고 있는데, 덕분에 스트라이크를 꾸준히 던지며 공에 하강 각도도 더해지고 있다. 일부 메이저리그 팀들은 류현진이 고등학교 때 토미존 수술을 받았으며 19-25세 시즌 동안 1269이닝을 던진 것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19,20세였던 첫 두 시즌 동안은 200이닝을 넘게 던지기도 했다.

미래 : 류현진의 계약은 그의 동의 없이는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낼 수 없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KBO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 번째 선수인 그는, 커쇼와 그레인키에 이은 다저스의 3선발 투수가 될 것이다.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이 정도면 대단히 좋은 평가네요.^^ 아래는 다저스의 Top 10 유망주들입니다.

1. 류현진(좌완) 포스팅 / 1987년생
2. 야시엘 푸이그(외야수) 쿠바 / 1990년생
3. 코리 시거(유격수) 2012 1라운드 / 1994년생
4. 작 피더슨(외야수) 2010 11라운드 / 1992년생
5. 잭 리(우완) 2010 1라운드 / 1991년생
6. 크리스 리드(좌완) 2011 1라운드 / 1990년생
7. 오넬키 가르시아(좌완) 쿠바, 2012 3라운드 / 1989년생
8. 파코 로드리게스(좌완) 2012 2라운드 / 1991년생
9. 맷 맥길(우완) 2008 31라운드 / 1989년생
10. 로스 스트리플링(우완) 2012 5라운드 / 1989년생

그리고 다저스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뽑은 베스트툴. 류현진 선수의 이름도 보이죠?


베스트 정확성  : 코리 시거
베스트 파워   : 야시엘 푸이그
베스트 선구안  : 작 피더슨
가장 빠른 주자 : 제임스 볼드윈
베스트 운동등력 : 야시엘 푸이그

베스트 패스트볼 : 크리스 위스로
베스크 커브   : 오넬키 가르시아
베스트 슬라이더 : 크리스 리드
베스트 체인지업 : 잭 리
베스트 컨트롤  : 류현진

그리고 현재 로스터와 팜을 대상으로 뽑은 (외부 영입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의) 2016년 라인업입니다.

포수  : 팀 페더로비치
1루수 : 애드리안 곤살레스
2루수 : 예스무엘 발렌틴
3루수 : 코리 시거
유격수 : 해닐 라미레스
좌익수 : 안드레 이디어
중견수 : 맷 켐프
우익수 : 야시엘 푸이그

1선발 : 클레이튼 커쇼
2선발 : 잭 그레인키
3선발 : 류현진
4선발 : 잭 리
5선발 : 크리스 리드
마무리 : 켄리 잰슨

[출처] 류현진, BA 다저스 유망주 랭킹 1위|작성자 빅트레인

////////////////////////////////////////////////////////////////////////////

확실히 미국 야구가 대단한게 이런 언론만 봐도 후덜덜한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야 블리쳐리포트같은 일개 네티즌의 의견이 주가 되는 공신력 없는 기사를 퍼왔지만 제대로 선수를 평가하는 BA사는 류현진을 낮게 본적이 없었네요. 스카우팅 리포트를 봐도 류현진을 확실히 제대로 평가하는거 같습니다. 사실 미국 메이저리그 잡지사가 시간이 남아돌지도 않을텐데.. 변방인 크보에서 뛰는 선수까지 저리도 자세히 조사를 한다는 거에 높은 평가를 해줘야 할 거 같습니다. 94마일까지 가는 강속구 부터, 류현진의 커맨드를 다저스 최고로 꼽았고..(실제로도 제구력이 덜덜) 4개 구질을 자세히 설명해 주기도 하네요.

우리나라 네티즌이니 전문가니 다 동원해도 저 BA사의 분석과 비교하면 수십차원의 간극이 존재하는듯 싶습니다.

다음 박동희씨가 쓴 칼럼에서 텍사스 구단주의 말  - 텍사스 관계자는 “어느 미국 언론사에서 류현진의 성공을 비관적으로 보느냐”고 물었다. <스포츠춘추>는 “한국 기사를 토대로 봤을 때 ‘블리처 리포트(Bleacher Report)’도 부정적 여론 가운데 하나”라고 답했다. 그러자 그 관계자는 “내 주변 사람들은 블리처 리포트를 인용하거나 판단의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며 “블리처 리포트를 비롯한 마이너 여론은 류현진에 대한 구체적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95&aid=0000000919
여기서 말하길 시즌초에 류현진을 저평가 했던 언론은 마이너 언론 입니다. 박동희 칼럼인데 미국에서 야구를 제대로 분석하는 사이트는 시즌 초에 류현진을 신인왕 후보로도 이미 점찍어 놨군요. BA사는 제대로 분석하는 야구 언론에 들어갑니다. 미국 최고의 야구잡지 중 하나 입니다. 이런 면에서 미국의 야구 분석 언론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BA사 말고 다른 잡지가 류현진을 소개한 글도 위 링크에 있는데 정말 제대로 상세히 조사하는거 같습니다. 이억만리 떨어진 그들에겐 변방이나 다를 바 없을 크보에서 뛰는 선수 마저 이렇게 상세히 분석한다면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또 얼마나 자세히 묘사할지.덜~
오히려 바로 옆에서 류현진을 지켜본 대한민국 전문가들 보다 훨씬 류현진을 제대로 보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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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2 08:16
수정 아이콘
"지난해 류현진은 9승9패에 그쳤는데 이는 그의 소속 팀인 한화가 KBO 최악의 팀이었기 때문이었다.." ㅜㅜ
가게두어라
13/05/02 09:41
수정 아이콘
ㅜㅜ
wish buRn
13/05/02 10:48
수정 아이콘
그 정확함에 치를 떱니다 -_-
바닷내음
13/05/03 16:44
수정 아이콘
매팅리 : 이렇게 좋은 투수가 작년에 9승밖에 못했다면 크보는 대체 얼마나 실력이 대단한 리그인건가!
市民 OUTIS
13/05/02 08:27
수정 아이콘
므르브는 괜히 므르브가 아니더라구요. 선수는 물론 시설, 관계자, 시장규모 그리고 덕후까지... 그래도 류뚱의 귀요미와 타격실력은 예측 못했을 듯.
짱구 !!
13/05/02 08:31
수정 아이콘
그 뛰어나다는 MLB관계자들도, 그렇게 돈 잘뜯어낸다는 보라스도

류의 타격본능을 간파해내지는 못했죠 크크크

요즘은 정말 류현진 경기 보는 맛으로 삽니다.
13/05/02 08:38
수정 아이콘
저렇게 뛰어난 분석을 통해 막대한 포스팅 비용을 치룬 것에도 포스팅 금액이 밝혀진 당시 메이저 구단도 실수하는거고 나보다 모르는 것이다라는 식의 댓글들이 생각나네요. 물론 실수야 할 수 있지만..
언뜻 유재석
13/05/02 08:41
수정 아이콘
타격실력이 오픈되어있었다면 6년 4000만까지도 가능했을텐데 덜덜
수퍼펄팩이
13/05/02 08:44
수정 아이콘
어제 유게에서 봤던 보라스 짤방이 떠오르네요.
온니테란
13/05/02 08:49
수정 아이콘
류현진의 3번째 타석에서는 코치진이 치지말고 최대 7회까지 던질수있도록 힘을 쓰지말아라. 이런거같네요.
아예 휘두를 생각을 안한거같습니다.

결국 류현진에게 작전만 안걸리면~~~~

다음번 투수보다 타자가 기달려지는건 왜죠;
13/05/02 09:20
수정 아이콘
희두르다가 부상을 당할 우려와 체력을 비축해야 하기 때문에
칠 상황이 아니면 굳이 무리하게 스윙을 할필요가 없죠...
13/05/02 09:35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런데, 안타쳐서 나가버리면 다음회에 바로 올라와야 되니까요 크크크..
설마 또 나갈거라고 예측한건가..?
화이트푸
13/05/02 08:51
수정 아이콘
3할 타자라는 것은 예측을 못하는군요 크크
Security
13/05/02 09:14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추후 한화 복귀 하면
한화에 DH가 필요 없겠네요(...)
13/05/02 09:36
수정 아이콘
태평양 건너에서도 까이는 한화
달리자달리자
13/05/02 09:45
수정 아이콘
동산고 4번타자의 타격실력만 알아봤어도 보라스가 백만달러는 더 뜯어냈을텐데
13/05/02 09:54
수정 아이콘
잘나갈때 항상 부상 조심해야죠. 전 조성민 야구 커리어가 요미우리 한해 상반기로 끝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그 비극적인 삶이란..
13/05/02 10:21
수정 아이콘
부상만 조심하면 힘으로 찍어누르는 스타일이 아니라 롱런할것 같습니다
가장 걱정되는건 좌완우타라 타격때 팔이라도 맞으면...
호야랑일등이
13/05/02 11:10
수정 아이콘
사실 스프링 캠프 전만해도 류현진을 실제로 본 스카우터들이 많지 않아서 대부분 호의적이긴 했습니다. 처음으로 선보인 시범 경기 이후에는 스카우팅 리포트와 많이 달라서 평가가 많이 낮아졌었구요. 특히 패스트볼의 구위를 문제 삼았고 어떤 스카우터는 투구 동작을 문제 삼기도 했죠.
13/05/02 11:15
수정 아이콘
포스팅전 아니 시즌 전이면 립서비스 라고 폄하 되었겠죠.
메이져경험하고 한국에서 활동한 선수 로이스터 감독 메이져 스카우터 한결같이 성공할 가능성을 높게 열어두었지만 정작 우리는 첫해 불펜 포스팅500이면 맥스 같은 해프닝을 격었었죠.
지금은 포스팅의 승자 다저스는 실력 미래 관중동원력 까지 가진 류선수를 가진 승리자죠.
부평의K
13/05/02 13:11
수정 아이콘
원래 현진이가 동산고 타격도 이끌었었(?)죠... 현진이 학교 다닐때는 모교 경기 보러가는 맛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13/05/02 13:42
수정 아이콘
곧 홈런도 보여줄것 같습니다.
13/05/02 13:53
수정 아이콘
매년 유료호갱질에 책도 사보는 호갱중의 호갱인데 류현진 덕분에 이름도 알리고 평가도 좋아지고는 있지만 BA도 결국 스카우트 집단이라서 그런지 가끔씩 말도 안되는 고집 부리는 경우도 종종 있죠 크크크 뭐 그래도 자기 좋아하는 유망주 평가 낮게 한다고 키스로니 골드스타인이니 마요니 시켈스꺼 보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지만요.
13/05/02 14:1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런거 보면 참 분석을 잘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더불어 스포츠 에이젼트의 발전이 오는거 같구요.
우리나라도 베이스볼 리포팅이 있지만 조금더 발전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가장 감명깊은 부분은
지난해 류현진은 9승9패에 그쳤는데 이는 그의 소속 팀인 한화가 KBO 최악의 팀이었기 때문이었다
마 이부분이 아닐까 마 생각합니더
13/05/02 14:23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오래된 야구 역사에서 우러나오는 위엄이 느껴집니다..
영원한초보
13/05/02 17:27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올해 메이저리그 못갔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3일로테이션 돌리고 그랬을까요?
그시기
13/05/02 20:11
수정 아이콘
류현진 올해 메이져 못갔으면 선발-> 3일후 중간계투-> 3일후 마무리-> 3일후 선발 하는거죠.

임창용 선수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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