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5/01 21:16:36
Name 시아
Subject [일반] 다가오는 여름, 락 페스티벌 어떠신가요?

여름 하면 언젠가부터 락 페스티벌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언젠가부터 대형 아티스트들도 한국을 자주 찾아 주고 있어 뉴스가 되죠. 광란의 떼창, 많은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찬 야외 공연장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더위를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락 페스티벌 얼리 버드 티켓이 속속 오픈되는 중에, 라인업이 확정된 아티스트들을 싹 몰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장소 : 안산시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일정 : 7월 26일 (금) ~ 7월 28일 (일)
가격 : 3일권 260.000 (현재 얼리버드 오픈 220.000)
라인업 : Nine inch Nails, The cure,The xx, Foals, Vampire Weekend, skrillex, 3호선 버터플라이, 9와 숫자들, 국카스텐, 넬, 박정현, 피아 등

작년까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CJ의 주관으로 열리던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장소 계약이 끝났기 때문에, CJ에서 안산으로 옮겨 주관하는 락 페스티벌입니다. 위치 안좋기로 유명했던 지산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입지 조건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해요. 근처 사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위에 숙박시설, 편의시설이 전혀 없다고 하는 것이 큰 단점으로 작용하네요. (편의점 한개를 제외하면 정말 아무것도 없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후지 락 페스티벌과 조우하는 안산 밸리는 The cure, NIN이 헤드라이너로 확정되었습니다.


2.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장소 :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일정 : 8월 2일 (금) ~ 8월 4일 (일)
가격 : 3일권 250.000 (현재 얼리버드 오픈 : 175.000)
라인업 : Jamiroquai, Placebo, Guitar wolf, 노브레인, 델리스파이스, 레이지본, 브로콜리너마저, 크라잉넛 등

CJ대신 KBS 미디어와 함께 지산 리조트에서 주최하는 락페입니다. 아무래도 안산 밸리 락페에 비해 라인업이 많이 약할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막상 열어보니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현재 헤드라이너로 자미로콰이와 플라세보가 확정된 상태이며 그 외에도 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합니다. 아무래도 리조트에서 열리기 때문에 넓은 잔디와 자연조건 등이 좋긴 합니다만 역시 찾아가기가 좀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죠. 근처에 민박을 비롯해서 숙박시설이 꽤 많습니다만 3-4월이면 거의 예약이 끝나거나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3.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장소 : 인천 송도국제도시
일정 : 8월 2일 (금) ~ 8월 4일 (일)
가격 : 3일권 165.000 (현재 얼리버드 sold out)
라인업 : Fall out boy, 들국화, skid row, YB, 뜨거운 감자, story of the year, peace, blood red shoes, 피터팬컴플렉스 등

인천에서 열리는 펜타포트입니다. 사실 트라이포트에서 지산과 펜타포트로 분리되면서부터 라인업이 많이 약해진 펜타포트인데요, 올해는 Fall out boy와 들국화가 헤드라이너로 확정된 상태입니다. 펜타포트의 장점이라면 다른 락페에 비해서 접근성이 편하고 수도권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겠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지산과 일정이 겹친다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첫날 티켓이 인천 시민들에 한해 절반의 가격으로 판매되었는데, 인천 시민들이라면 한번쯤 당일 나들이를 추천하고 싶네요!


4.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
장소 : 부산 삼락 생태공원
일정 : 8월 2일 (금) ~ 8월 4일 (일)
가격 : 공짜!
라인업 : Stratovarius, 김바다, 피아, 로맨틱 펀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 (1차만 공개)

여름 락 페스티벌 중에서는 유일하게 부산에서 꾸준히 열리고 있는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입니다. 올해는 스트라토바리우스가 헤드라이너로 확정된 상태이며 현재 1차 라인업까지 공개되었습니다. 지산, 펜타포트와 일정이 겹치는 점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5. 슈퍼소닉 페스티벌 2013
장소 : 올림픽 체조경기장
가격 : 미정
라인업 : 미정
일본 섬머소닉 라인업 : Metalica, Muse, Linkin Park, Fall out boy, Smashing Pumkins, Beady Eye, Pet shop boys 등등

라인업, 가격, 일정이 모두 미정인데도 슈퍼소닉 페스티벌이 관심이 가는 이유는, 일본의 섬머소닉 록 페스티벌과 공식적으로 제휴하는 락 페스티벌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후지 락 페스티벌의 라인업은 섬머소닉에 비해 멸망 수준입니다;) 이중 Fall out boy는 펜타포트 헤드라이너로 확정되었고, 비디 아이와 스매싱 펌킨스는 작년 락페에 내한하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올해는 보는 것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지금 가장 확정적으로 기대하는 아티스트는 당연하게도 뮤즈, 메탈리카, 린킨 파크입니다. 한국을 굉장히 자주 찾은 편인 뮤즈는 2010년 이후로 내한공연을 가진 적이 없기 때문이라 사실 저도 조금 기대됩니다. 작년 기준으로 라인업 발표일은 5월 31일입니다.


6. 기타

Travis가 헤드라이너로 일찌감치 공개된 레인보우 아일랜드 (남이섬, 6월 7일-9일), 데미안 라이스, 미카가 내한하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올림픽공원, 5월 18-19일),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레전드급 아티스트를 약속하며 약 30여개 팀이 참여한다고 알려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잠실 종합운동장, 8월 17-18, 2일권 얼리버드 175.000, 라인업 하나도 공개하지 않고 이런 정신나간 가격이라니 도대체 누가 오는 걸까요) 등이 줄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음악 시장이 굉장히 좁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음악 페스티벌이 많아진게 사실은 행복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너무 많이 와서 시간과 돈과 저질체력이 ㅠㅠ) 그렇습니다. 상업성에 물들어가는 락페들을 보면서 한숨이 좀 나오고 그렇기도 하지만 또 좋은 공연에서 미친듯이 뛰어놀고 그러다 보면 또 잊혀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어지간하면 매년 한 군데 이상은 안 가려고 하고 또 못 가는 해도 있고 그렇습니다. 작년에 지산에서 탈수증세로 죽을뻔했던지라 올해는 건너뛰려고 했는데 플라세보와 Foals가 너무 땡겨서 슬픈 고민을 하고 있네요 ㅠ_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5/01 21:19
수정 아이콘
4.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
가격 : 공짜

로 고쳐주세요 흐흐
한번도 돈받은적 없어요.
13/05/01 21:22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 아무래도 수도권에 사는 저는 부산쪽 정보가 약하다 보니 +_+ 공짜로 스트라토바리우스 공연을 볼 수 있다면 저도 가고 싶어요........ ㅠㅠ
13/05/01 21:20
수정 아이콘
부산 삼락공원은 저희집 바로 앞인데도 간적이 없는데 항상 갔다온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정말 재밌다더군요
시간이 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13/05/01 21:27
수정 아이콘
미친듯이 뛰어놀고 3일동안 탈력상태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신나요 크크
바로 집 앞이시라면 시간표 챙겨보셨다가 맥주 한 캔 들고 꼭 가보시는걸 추천해요!
위원장
13/05/01 21:23
수정 아이콘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가 어디지... 대부도에 있나... 안산 사는데 한번 답사라도 가봐야겠군요.
13/05/01 21:24
수정 아이콘
네 대부도라고 하네요 +_+ 지인에게 슬쩍 물어봤더니 '행정구역만 안산이고 오이도에서 차로 한시간 걸린다 앞에 편의점 하나 있다' 라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크크
소시탱구^^*
13/05/01 21:53
수정 아이콘
오이도에서 한시간은 좀 오바고...대부도 들어가면 식당도 제법있고, 펜션도 꽤 있죠...
스타본지7년
13/05/01 21:23
수정 아이콘
안산 가고싶지만... 가격 진짜 부담스럽군요..에구... 게다가 숙박이 문제면... 포기해야겠네요. 하아..라인업은 정말 맘에 드는데..
13/05/01 21:28
수정 아이콘
사실 안산이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서울에 올수만 있으면 (!?) 숙박은 그리 문제가 안 된다고 보는데
캠핑하기에 저 테마파크가 그다지 좋은 환경이 아니라고 해요 또 캠핑권이 워낙 비싸기도 하고;
1일권 티켓이 6월이면 풀리니 노려보심이 어떠실런지요 +_+
스타본지7년
13/05/01 21:32
수정 아이콘
허..그런가요? 6월에 제대인데(35일남은 상근 병장)... 제가 지갑이 엄청나게 얇아서 말이죠. 3일권 26이라... 돈없어서 아쉽네요.. 서울 가는건 별 문제...가 되겠네요. 알바뛰고 있을테니;; 1일권 사야되나.. 1일권이면 아쉽긴 한데... 그래도 뭐..
13/05/01 21:44
수정 아이콘
작년 기준으로 지산 1일권이 얼리버드로 13만원이었고 일행이 4명이었는데 숙박 안하고, 차 렌트까지 포함해서 1인당 20만원 정도씩 쓰고 왔어요. 생수 같은 필수품은 준비를 해서 갔구요. 근데 일행들이 다들 나이가 고령(...)이라 도저히 3일권은 무리겠더라구요 후후
스타본지7년
13/05/01 21:5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대중교통 이용해야죠 뭐.. 장롱면허 3년차라... 전 혼자가야 한다는..슬픈현실..
선데이 모닝
13/05/01 21:30
수정 아이콘
현대카드 루머로는
메탈리카,폴매카트니,RHCP등이
거론되고 있더라구요
루머이긴 하지만 온다면 정말 라인업이 후덜덜할듯
13/05/01 21:47
수정 아이콘
메탈리카는 슈퍼소닉이나 현대카드나 둘중에 하나는 확실히 오긴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폴 매카트니에 RHCP면 진짜 정신나간 가격이 아니군요;
마요라
13/05/01 21:31
수정 아이콘
지산이랑 펜타포트가 아무리 레전드를 데리고 와도

집이 부산이라 부산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사실 부산 가면 무대 위 가수는 필요 없어 모드가 되고 공짜라는 생각에 아무 걱정없이 노는거 같아요

노브레인이 넌내게 반했어를 부산에서 부르면 전율이죠
13/05/01 21:58
수정 아이콘
무대 위 가수는 오직 떼창의 코러스를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 크크크크
봉다리
13/05/01 23:07
수정 아이콘
노브레인은 부산락페 자주 오지 않았나요? 크크
이번엔 스트라토바리우스 라니~!! 꼭 갈겁니다 ~!
노틸러스
13/05/01 23:12
수정 아이콘
워어우어우어우~ 워어어~ 어~ 넌 내게 반해써 (누구!!)
13/05/01 21:37
수정 아이콘
저 정말 잘 모르겠어서 하는말이긴한데..

아무래도 들국화형님들 메인으로 세우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결코 외국밴드에비해 딸린다는 말이 아니고, 음.. 아.

어쨋든 팬분들 심기 건드려는 발언이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묻는 질문입니다.
13/05/01 21:45
수정 아이콘
크라잉넛도 지산으로 분리 전 펜타 헤드라이너로 선 적이 있었는데 뭘...

게다가 라디오헤드 왔을 때도 들국화 >>>> 라디오헤드라는 평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13/05/01 21:58
수정 아이콘
오오. 라이브에 강점이 있으신 형님들이군요. ^^

답변감사드립니다.
13/05/01 21:47
수정 아이콘
저는 들국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_+ 막상 가서 보시면 또 평가가 달라지시지 않을까요!
13/05/01 21:5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
김성수
13/05/01 21:52
수정 아이콘
작년 지산때 보면 라디오헤드 만큼 반응 좋았던 밴드라 흐흐

요즘 다시 들국화 들으면서 그때 라디오헤드 앞쪽에서 보느라 들국화 놓친것을 조금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13/05/01 21:54
수정 아이콘
저도 메인스테이지 자리 사수하느라 들국화 공연을 못봤고 다른 일행이 왔다갔다 했는데 엄청 아쉬웠습니다 ㅠㅠ
13/05/01 21:58
수정 아이콘
오오.. 그랬군요!

그정도라니..
마요라
13/05/01 22:50
수정 아이콘
저에겐 그분까지 환생해서 퀸이 돌아온다고 해도

그래도 들국화 형님들이랑 고민해볼겁니다.
불량품
13/05/02 01:06
수정 아이콘
전인권옹 놀러와에서 노래부르시는거보니까.. 이건뭐 회춘이시더라구요.. 그정도면 메인 충분히..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kimbilly
13/05/01 21:39
수정 아이콘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4호선 중앙역까지의 셔틀버스 비용이 편도 5천원이더군요. 3일간 6번 이용하면 3만원...-_-;
안산시를 지나 공연장까지 가는 유일한(?) 시내버스는 12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지산때보다 교통이 더 불편하실지도...)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근처에는 숙박 시설이 없다고 보시면 되고, 무조건 오이도 or 시화신도시 or 안산시로 나오셔야 숙박이 됩니다.
13/05/01 21:40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 3일권만 샀네요.. 트래비스가 뭔지.. ㅠㅠ
힘겹게 힘겹게 안산,지산,펜타 유혹을 뿌리쳤지만
끝판왕 현대카드의 허세에 무너집니다. 가격이 어마하지만 무조건 사야죠.
헤드는 메탈리카란 소문이 나돌던데..
13/05/01 21:42
수정 아이콘
현대카드 은근히 기대됩니다. 여태까지 실망스런 라인업을 본 적이 없어서..
13/05/01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예매는 생각도 안하고 현대카드 라인업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격하게은지
13/05/01 21:44
수정 아이콘
정말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ㅜㅜ 이렇게 머뭇거린지 어언 4~5년..
13/05/01 21:46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혼자 가시는 분들과 구인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사실 전 공연 같은걸 혼자 보러 다니는데 익숙한 편이긴 한데 락페 같은 경우는 교통, 숙박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혼자 가면 많이 힘들긴 해요. 숙박 같은 경우 큰 방 민박을 잡은 사람들이 쉐어를 하기도 하니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_+/
스타본지7년
13/05/01 22:00
수정 아이콘
같이가실래요? -0- 저도 혼자가기 망설여진다는..
13/05/02 11:39
수정 아이콘
한번 가시면 아실꺼에요 혼자오는사람 엄청 많다는것..
혼자라서 안좋은점은 딱 한가지같아요
이벤트에 참여하기 좀 뻘쭘하단것.. 그거 이외엔 뭐..
13/05/01 21:49
수정 아이콘
으악 스트라토 바리우스라니요 ㅠㅠ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무조건 가야지!
13/05/01 22:11
수정 아이콘
헐 메탈리카 ㅠ
개장군
13/05/01 22:3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서울 재즈 페스티벌만 계획중인데, 현대카드 왠지 가야할 것 같아요. 뭔가 어마어마 할 것 같은 느낌이...
어리버리
13/05/01 22:57
수정 아이콘
M포인트가 많이 남은 저는 현대카드 예매 생각 중입니다. 블라인드 가격 175,000원에 M포인트로 결제하면 저렴하게 볼 수 있을듯 하네요. 포인트 쓰기도 힘든데 이럴 때 한번 써줘야죠. 현태카드 슈퍼콘서트야 예전부터 믿을만하니 라인업은 걱정 안합니다. 크크.
게이트플라워즈좋다
13/05/01 23:07
수정 아이콘
전 슈퍼소닉 라인업 나오면 무조건 예매할 생각이었는데
현대카드 한다고 해서 지금 엄청 고민 중이에요....
메탈리카랑 RHCP 뮤즈 중에 오는 쪽으로 예매할 생각이었는데....
얼릉 라인업이 뜨면 좋겠어요
엘지오
13/05/01 23:16
수정 아이콘
대부도는 행정구역만 경기도 안산시이지... 타지 분들이나 안산시 사는 사람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가까운 전철역인 오이도에서 셔틀버스운행 여부가 관건이겠네요.

제가 파월메탈쪽을 좋아해서 'Stratovarius' 가 가장 땡기네요. 소문에 의하면 서울공연도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13/05/01 23:20
수정 아이콘
혹시 서울재즈 페스티벌가시는 분 없나요. 소식듣자마자 샀는데 주변엔 가는 사람이 없네욧 ㅠ
윤성호
13/05/01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가 들어서그런지 락페보단 재즈페스티벌이 더 땡기는데 부산쪽엔 재즈패스티벌은 없나요? 울산은 월드뮤직패스티벌있어서 몇번가봤는데
Cynicalist
13/05/02 00:31
수정 아이콘
부산 락페스티벌 하면 가스파드에 그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포세이돈의 분노 크크크
위원장
13/05/02 00:45
수정 아이콘
보통 대부도 갈 때는 안산역에서 가는 걸로 아는데 흠... 예전에 갈 때 어떻게 갔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kimbilly
13/05/02 12:24
수정 아이콘
안산역에서 시내버스 123번 타고 가시면 됩니다.
불량품
13/05/02 01:04
수정 아이콘
부락에 오버킬 왔을때가 가스파드 포세이돈의 분노였나요 크크 전 고딩때 닭트랭 부산온다는 말듣고 너무 가고싶엇는데 여기는 인천... 흑흑..
대신 07년에 입대전 펜타포트에서 테스타먼트 척빌리 형님의 인디언 샤우팅을 듣고 입대한걸로 보상받았지만요..
Fabolous
13/05/02 01: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한국같은 작은 나라에 너무 많은 락 페가 생기면서 아티스트들이 분산되는것은 좀 아쉽네요. 그리고 왜 힙합 페스티벌은 없는거야 ㅠㅠ
궁상양
13/05/02 09:06
수정 아이콘
다가오는 여름에 저는 치맥 페스티벌이 예정되어있어서...흐흐
13/05/02 11:41
수정 아이콘
레전드가 되느냐.. 폭망하느냐.. 둘중하나죠 흐
알파스
13/05/02 13:02
수정 아이콘
부산국제락페 1회때 다대포에서 할때 딱 한번가봤는데 락공연을 처음 가 본 저도 미친듯이 재밌게 놀았습니다. 근데 두번은 안가지더군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530 [일반] [부산정모] 5월 11일 사직 야구장 정모 확정공지 입니다. [15] 도시의미학4217 13/05/02 4217 0
43529 [일반] 유격 훈련 관련해서 몇 가지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27] 한국화약주식회사6708 13/05/02 6708 1
43528 [일반] 유승우/몽니/헬로비너스/윤하의 뮤직비디오와 이효리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26] 효연짱팬세우실5856 13/05/02 5856 0
43527 [일반] 다문화와 한국 사회 [114] 삭제됨7601 13/05/02 7601 0
43526 [일반] 회장의 무개념 행동 때문에 애꿏은 종업원들만 피해를 보게 생겼네요... [27] Neandertal9532 13/05/02 9532 0
43525 [일반] 류현진을 계속 칭찬해 왔던 BA(베이스볼 아메리카), [27] 은하수군단12085 13/05/02 12085 5
43524 [일반] 요즘 시끄러운 어린이집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6] 재이6337 13/05/02 6337 3
43523 [일반] 아관파천 루트를 걷다. [8] 자이체프5159 13/05/02 5159 0
43522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 [12] 김치찌개4831 13/05/02 4831 0
43521 [일반] 성공하려면 말투부터 바꿔라 [17] 김치찌개7545 13/05/02 7545 1
43520 [일반] 만약 지구에서 산소가 5초간 없어진다면? [9] 김치찌개5917 13/05/02 5917 0
43519 [일반] 대학 생활이 갑갑하네요... [20] picachu5984 13/05/02 5984 2
43518 [일반] 노래 10곡이요. [8] 4236 13/05/02 4236 0
43517 [일반] 취업 스트레스 ................................... [29] 피지컬보단 멘탈6173 13/05/01 6173 1
43516 [일반] 다가오는 여름, 락 페스티벌 어떠신가요? [52] 시아6053 13/05/01 6053 0
43515 [일반] 국사를 필수과목화를 향한 제안 [126] 글쓴이6080 13/05/01 6080 1
43514 [일반] 눈앞이 깜깜해지다. [6] tyro4655 13/05/01 4655 2
43513 [일반] 개봉 영화의 스크린 수 과연 제한해야 할까? [47] Neandertal5139 13/05/01 5139 0
43512 [일반] 내가 할 수 있는 건 진심어린 위로뿐. 혜민스님을 아시나요? [2] 아마돌이4982 13/05/01 4982 0
43511 [일반] [야구] 재미로보는 시즌초반 각 팀의 핫 플레이어 [30] 낭천6443 13/05/01 6443 1
43510 [일반] [해축] 수요일의 bbc 가십... [17] pioren4160 13/05/01 4160 2
43509 [일반] 현대 유니콘스를 기억 하시나요? [21] 레몬맥콜5692 13/05/01 5692 0
43508 [일반] 인기 MC 관련글에 대한 불편함. [41] 울트라머린6493 13/05/01 64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