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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25 18:42:25
Name Dark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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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1999
Subject [일반] [음반] H.O.T 4집, 5집




개인적으로 한국 가요계 음반들 중에서
서태지라는 1990년대 시대적 거장을 제외하고는
내가 가장 좋아한 가수는 단연 H.O.T 였다.

특히 결정적인 계기는 H.O.T 가 1999년 9월 15일에 발매한 공식 4집을 감상하고 전율하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좋아한 음반은 2000년 10월 2일에 발매한 공식 5집 Outside Castle 이었다.

주관적으로 좋아하는 트랙 수록곡들의 가사로 글의 내용을 대체하고자 한다.



4집 Track 01 - 투지 ( 鬪志, Get It Up ! )

모두 다 get it up 모두 다 길 잃어 가는 모든 우리들의 자신을 봐
하나 둘 그 해 많은 일들로 얼룩져버린 우리 검은 기억 속에 (속에)

모두 다 get it up 모두 다 길 잃어 가는 모든 너희들의 주위를 봐
모두 다 이젠 썩은 욕심에 길들어 다신 나몰라라 할 수 없어 (없어)

꺼져라 모두가 닿기 넣기 싫은 귀담아 듣지 조차 않는 모든 것을 지금 부터 네게 그대로 알려주리라
하나도 빠짐없이 삼켜야만해야 그래야지 억울한 영혼들도 잠을 잘 수 있지

give me take knee down (down) just a give me look around (around)
so I can cut your T dripping all the P there's no guarantee
I don't wanna see you 허나 rether epervana from pyunny 하나 I'm just gonna knock ya outta say booya

치유할 수 없는 그런 슬픔 속에 그들은 다시 우리들 안에
두 번 다시 보고만은 않겠다고 오늘에서야 나는 다짐한다

Ya ! 차디 찬란한 아이들도 검은 탄약에 검어지는 자그마한 손
또 그렇게 자라 그 검은손으로 딛고 살아갈 그들의 삶을 생각해 봤나?

우리가 그리던 곳 바램이 되어가고 하지만 마지막 믿음은 잃지 않기를
하나란 마음으로 살겠어 그대를 위해

서로를 짓밟고 올라서 모든 걸 차지하고 그것도 모자라 남의 것을 탐내다가
무릎 꿇고 모든 기억 지워 질세라 또다시 소리 없이 넌

우리가 그리던 곳 바램이 되어가고 하지만 마지막 믿음은 잃지 않기를
하나란 마음으로 살겠어 그대를 위해

모두 다 get it up 모두 다 길 잃어 가는 모든 우리들의 자신을 봐
하나 둘 그해 많은 일들로 얼룩져버린 우리 검은 기억 속에 (속에)

모두 다 get it up 모두다 길 잃어 가 는 모든 너희들의 주위를 봐
모두 다 이젠 썩은 욕심에 길들어 다신 나 몰라라 할 수 없어 (없어)

담아라 모두가 닿기 넣기 싫은 귀담아 듣기조차 않는 모든 것을 지금부터 네게 그대로 알려주리라
하나도 빠짐없이 삼켜야만 해야 그래야지 억울한 영혼들도 잠을 잘 수 있지

치유할 수 없는 그런 슬픔 속에 그들은 다시 우리들 안에
두 번 다시 보고만은 않겠다고 오늘에서야 나는 다짐한다.





Track 02 - 아이야 ! ( I Yah ! )

아이야!

니가 속한 세상에 넌 너무 너무나도 아름다운 세상 속에

넌 그렇게 모든 것을 아름답게만 보는것만 배웠지 않니

추한 것들은 가리라고 배웠지


난 그렇게 그렇게 난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

정말 난 그렇게 그런 무책임한 말들로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오래오래동안 버려져 왔던 날들


저리 가 ( 저리 가 ) - 모조리 가 ( 모조리 가 ) - 제발 가치 없는 말로 유린하지마

Do you say it. One for the Kid. two for the all.


그래 우리가 만든 현장대로 지켜진 게 뭐가 있는가 ? ( 없다 ! 없다 ! )


그들은 소외 당하고 무시당하고 보호받지도 못하고

타고난 권리조차 지켜주지 못했고


그래 언제까지 이 따위로 살텐가 어 ?


피우지도 못한 아이들의 불꽃을 꺼버리게 누가 허락했는가

언제까지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반복하고 살텐가


누구나가 다 평등하게 살아갈 때, 모두 다 자기 것만 찾지 않을 때

어떤 것이 무엇이 제일 소중한 지 깨달을 때, 그 때 밝은 내일이 살아 돌아온다.


Wow -- 멀어 멀어. 가야할 길이 --
Show shock, turn your neighborhood block, into the battle field

이제 새 천년이 다가온다 no lie
우린 필요에 따라 복제 되어 버릴지도 모르지 ( yo Clon yourself ) echeew -

and I`m gonn` catch you ain`t no turnin` back you won`t be burnin`
my kids Put`em up some dirty cash and a get tripher,
But I`m a Lifer a camouflage cypher from the roof top I might snipe ya


피우지도 못한 아이들의 불꽃을 꺼버리게 누가 허락했는가

언제까지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반복하고 살텐가


시간에 숨겨버린 진실의 날을 찾기 위해 가진 모든 것을 버렸어

끝까지 나에게 남아 있는 또 다른 미래를 찾겠어


What ya boys need I got about the "P" down, straight about the "P" down

make everybody get down say you around prays ways in a days days,

ain`t that failt in them all with embrace hates.


언젠가는 모든 것이 사라진대도 이겨 낼 수 있게 도와줘야해

우리에게 남은 것이 사랑이라면 아낌 없이 줘야해


아이야 !


우리들이 추구하는 모든 것들

언제나 그 안에 욕심은 없는지 지켜내야 해 -

다음 세기가 올 때 까지





Track 08 - 8.15 ( 제 2의 독립을 위하여 )

다시 또 이럴 수는 없겠지 숨 쉬는 우리들 앞에
그대들 오늘을 기억하라 우린 너희를 밟고 일어서리라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났어
내가 살아남은 것이 더욱 더 비참해

모든 걸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하나
눈을 뜨면 보이는건 눈물에 비친 그대였어

다시 또 이럴 수는 없겠지 숨 쉬는 우리들 앞에
그대들 오늘을 기억하라 우린 너희를 밟고 일어서리라

지난날을 기억할 수 없겠지
이 모든 게 너희와는 상관 없잖아

처참히 쓰러져간 민족과
그들 앞에 찢겨져 흩어지는 눈물

어떻게 잊어버릴 수 있나

나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솟구쳐 치밀어 오는 분노와
처절함 속에 다시 절규하는 나를 따라
어두워져가는 그 길을 오늘도 하염 없이 나는 또 걸어 간다

또 다시 되돌려줄 아픔속에서 허우적대는
우리 민족의 떠도는 저기 위에
저들에게 고개 숙여 또 다시 다짐한다

Uh! 8 15 제 2 의 독립을 위하여

한 순간 일거라고 난 믿고 싶었어
꿈을 꾸고난 뒤에 햇살이 비칠거라고
이렇게 기도하지만 마음 속 깊이에 비는 어떡해


모두들 알아야만 해 우리 어머니 혹은 그 어머니
다른 어머니의 어머니께서
참아야만했던 그들만의 소리 없는 아우성
무릎 꿇어야 했던 우리들의 자존심까지

모두 다 그분들 그 안에 서서히 시들어가는 꽃들과 같이
사랑의 이름도 묻어버리고 영원히 영원속으로

그들을 떠나 보내야 했어 다시 또 잡지 못하고
일으켜 세워주고 싶었지만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

지난 날을 기억할 수 없겠지
이 모든게 너희와는 상관 없잖아

처참히 쓰러져간 민족과
그들앞에 찢겨져 흩어지는 눈물

어떻게 잊어버릴 수 있나.

우리의 민족이 찾아준 우리의 이름 이름
조국의 이름을 또 다시 두 번 다시 잃을 순 없어

우린 하나 하나만으로 너희에게 보답하리라

꺼지지 않는 불빛에 우리의 가슴속에
애국심 그것 하나 단 하나 만으로

Yo checkin representing by ya yeah
Comeback Comeback Comeback 어 ~ 815

다시 또 이럴수는 없겠지 숨쉬는 우리들 앞에
그대들 오늘을 기억하라 우린 너희를 밟고 일어서리라





Track 09 - Korean Pride

언제나 두려움의 연속 속에 울부짖던 슬픈 영혼들의 투지
몸바쳐 나라를 구했지 우리가 이겼지 그렇게 50년이 지난 현실 어떤지
사치와 분수에 맞지않는 그런 욕심들이 우릴 처단 하리
아무 생각 없이 너 그렇게도 이기심에 가득차 까불래?

단 한 사람의 욕심이 많은 사람의 핏줄을 말리고
그런 삶을 그만 견디지 못해 자기 가족을 희생하고

일어서라 더이상 아픔은 없어 질 수는 없다
한편의 허상을 향해 초라한 몸부림에 흐느끼는 영혼들의 울음이 들린다


HEY 양반, 지금 장난을 하나 왜그리 외제에 목숨을 거남
거참 사족을 못쓰는 건 그건 어떤 가오 상 문젠감?

BOOWOO !
돈속에 썩어버린 양심 너의 그런 한심한 모습은 더이상 꼴도 보기 싫다 당해봐야 안다

T.O.N.Y. is the name i spell 128 dpml rockwell vecause
Oh! let's just pause 나라 망신 다 시키는 놈들 hoo!

이젠 제발 돈 때문에 사람 팔지 말고 주위를 둘러봐 너 혼자만 잘 살잖아

한편의 허상을 향해 초라한 몸부림에 흐느끼는 영혼들의 울음이 들린다

운동 경기 할 때만 죽일 어쩌구 저쩌구 경기 끝나면 로바다 야끼 뭐? 겐또가 안서?

우리나라 반도체 세계 최대 너무 자랑스럽지
그냥 이대로도 하지만도 최다 수출품도 우리 아이들

나의 선생님 우리 애들 때릴 때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자신을 봐 감정인가 사랑인가

그대 자식도 어디선가 맞고 있지 않나

등대 같은 당신에 우리들의 미래 달려있어
알고있어 잘못하면 실패하면 빨 . 간 . 스 . 카 . 프 . 가 된다 !!!!!

언제부터인지 잃어버린 우리들의 긍지
그게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지 자 오른손을 가슴에 얹고 태.극.기.를 향해 !

일어서라 더이상 아픔은 없어 질 수는 없다
한편의 허상을 향해 초라한 몸부림에 흐느끼는 영혼들의 울음이 들린다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한다 !





Track 18 - Pu Ha Ha

그 다음에 우리들은 이렇고 저렇고

신문 사세요 !

쟤는 왜 자꾸 신문 팔어 ?

어유 왜 이렇게 나잇 값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

그런데 진짜 웃긴 건 우리가 뭐 찔릴 만한 그런 설득력은 전혀 없고
맨날 얼굴로 승부한다 ... 상업성이라느니 ...

막무가내야 .... 막무가내 ....

야야 ... 우리가 상업성이라고 ?
남들 욕해서 책 만드는 사람보다는 낫다

그 책 봤어? 아 진짜 .... 정말 웃기더라 ....

왜들 다 그러는지 ... 말도 안돼 ...

우혁아 ... 말 좀 해봐 ...

내가 뭐 딱히 할 말은 없고 ... 걔네들도 힘드니까 ~~

힘드니까 ~~~ 크하하하하핰

그런 거지 뭐 ....

우리는 신사 답게 딱 한 마디만 하면 돼

뭔데 ?

푸하하하하하하


우리가 이제 (이제) 우리가 바로 예제 (제)
이제 거기까지 가리 (가리) 나가리 (나간다) 간다
너희가 이제 (이제) 너희가 바로 둔재 (둔재)
이젠 우리 밑으로 기어 (기어)
우리들만의 희열 (희열) 희열 (희열)
희열 (희열) 희열 (희열) 에헤헤헤

처음엔 보란듯이 모두를 무시

마치 모두를 평정하겠다는 듯이
당당하고 거만하고 자신있게 멋지게 등장 해서
폼 나게 또 어허
어쩌구 저쩌구 떠들다

결국 너희 비참한 현실 알고야 말지
이제 조금씩 사회와 타협 점점 우릴따려 와요

되지도 않는 딴따라 랄라라
따라 하시다가 허리 다 나가 정통 자존심 다 구겨 버리신건가

결국 비정한 사회의 현실 눈물이 연신 흐르지
그래서 남을 잡고 멸시 그래도 망신

하하 너희와 우린 질이 다르지 똑같은 놈 되기 싫지만
옆집 강아지 개 짓는 정도로 흘려보내지 뭐

우리를 가르쳐 들려 하기전 니 자신을 바라봐 초라하잖아 어때

세상이 쉽지만은 않은것 같지
너희가 이해를 못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지


우리가 이제 (이제) 우리가 바로 예제 (제)
이제 거기까지 가리 (가리) 나가리 (나간다) 간다
너희가 이제 (이제) 너희가 바로 둔재 (둔재)
이젠 우리 밑으로 기어 (기어)
우리들만의 희열 (희열) 희열 (희열)
희열 (희열) 희열 (희열) 에헤헤헤


무슨 사회에 불만이 그리도 많은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정말 나라 걱정이나 하고 있는건가

그런데 이게 뭔가 한가하게 놀고만 있을 때인가

그렇다면 차라리 불우이웃 돕기 성금모금이나
국가 자선 활동에 참여나 하지 그래

그런데 겨우 고작 어쩌자는 수작 이제 제발 작작하자

그래 그래서 항상 말만 당황하게 늘어놓으니
우리가 당황할 수 밖에 없지 정말 이 상황이 너무나 난감하지

자자 내말에 흥분부터 하지 말고 잘 들어봐

가재눈 부릎뜨고 우룩꾸룩(꺼억)

우린 어찌됐든 우리의 피와 땀을 흘려서 먹고 살지만

칭찬하며 살기도 모자를 시간에 남들 욕해서
책 만들어 Check! 입에 풀칠을 해 어허 어허

진짜로 욕먹어야 될 사람 당신인것 같아

지금봐 꼭두각시를 봐 바라봐
꼭두각시가 바꿔만 가는 세상봐라 아름답잖아

자네 인간들이 어째 꼭두각시만 못하는지
우린 아무 생각 없지 않지 이 가사는 우리의 생각이지
승리의 여신이 언제나 우릴향해 웃고 있지

(이히히히히)


우리가 이제 (이제) 우리가 바로 예제 (제)
이제 거기까지 가리 (가리) 나가리 (나간다) 간다
너희가 이제 (이제) 너희가 바로 둔재 (둔재)

이젠 우리 밑으로 기어 (기어)
우리들만의 희열 (희열) 희열 (희열)
희열 (희열) 희열 (희열) 에헤헤헤


자 내가 원했던 모든것도 다
이제는 니가 원했던 그 모든것도 다 이루어진다

손을 얹고 대답해봐

정말 자신은 떳떳한가
역효과가 일어나 오히려 반란이 일어나

무슨 말이고 하니 영웅이라니
주위에서 만들어지는것 맞니

자기가 자기를 영웅으로 만든다고
자기가 자기가 영웅이 되지 않는 다는 소리 그 말이 어

한살 두살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며
저마다 나름대로의 생각이 생겨나고 때로는
그로 인해 큰일 작은일 원치 않는 일이
저절로 여기저기 일어나기도 하지만

남을 짓밟고 일어설 필요는 없지
때로는 니가 모두를 위해 맞춰줄 필요도 있지

안 좋은건 안 배워도 되겠지
감정적으로 평가를 내리는 것은 서툰 짓
이기기 위해 적어도 남을 잘 알아볼 필요도 있지

쟤네들 벌써 따라오지 못할 만큼 멀리 저 멀리 허우적 대며
보이지도 않을만큼 뒤져 따라 오려 해도 너무 너무 힘들테니까

어 항상 그것이 적당하고 그것만이 옳고 당연한 것은 아니듯
변수가 존재하듯

조금이나마 우리를 이해 해주는 맘이 남아 있다면
우리의 마음 한 구석의 큰 바람

우리도 절대로 나쁜 뜻은 없는
단순한 말 장난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리고 절대로 우습게 여겨선 안되는 다가올 21 세기

우리가 만들어가는 큰 힘을 모아 모두 잘 사는





H.O.T 5집 Outside Castle

Track 01 - Outside Castle ( The Castle Outsiders )

오 너희의 모든걸 나는 닮고 싶었어
한없이 기도했지만
하지만 나에겐 단지 바램이었고
내곁엔 모두가 떠났어

이세상이 너무 힘겨워
두눈을 모두 감아버리려고 하고 있나

난 이세상에 모든걸 어둠으로 긴 어둠으로 바라보고 있어
모든 것을 위해서 난 오직 살아남기 위해서

그렇게 모든 것 너희와 다른 나는 가슴 속에 몸부림에 지친 EVERYDAY

항상 나에겐 너희의 다름 시선과 편견으로 나를 바라보고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 속에 외로이 홀로 살아가고 있고

그래도 내가 살아가는 건 내가 살아 갈 수 있는 건
내 가슴속에 살아있는 희망과 사랑이 사랑이 있기에

우리 가슴속에 보여 줘야해 ( 보여 줘야해 )
잊고 살아가던 사랑 있음을 ( 사랑이 있었음을 )
지치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 너 )
하나 되어 우린 살겠어

나나 이 세상에서 사랑 없이 나를 잃어버린 나
나나 그토록 한없이 힘겨워 했나 ( 오 )

너 위해서 내게서 모든것 꺼져버린 마음과
찢겨진 마음과 모든 것이 나로 인해 생긴 거라 믿을게

너 위해서 내게서 모든걸
Keep your game tight, for your right
내가 don`t you wanna fight dack!

내가 살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홀로 외롭지 않게
너희의 사랑과 너희의 믿음으로 우리가 살수 있게

우리 가슴 속에 보여 줘야 해 ( 보여줘야 해 )
잊고 살아가던 사랑 있음을  ( 사랑이 있었음을 )
지치거나 쓰러 지지 않도록 ( 너 )
하나 되어 우리 살겠어





Track 07 - 파랑새의 소원

우린 오늘을 기다렸어
얼마나 힘들었니 그대 난 사랑해
언제나 함께 할거야 아주 멀리 있지만

그대를 떠올리면 행복해요
서로의 말투는 틀리지만 사랑해

그러던 어느 겨울날 우리는
다신 볼 수 없게 됐죠 서로의
잘못 아닌 다른 이유로~baby

지금 당신이 무엇 하는지
너무나도 보고싶어 하는지 서로
아무 것도 모르겠죠

나의 바램뿐이죠 이렇게 우린
오늘을 기다렸어 얼마나 힘들었니
그대 난 사랑해 언제나 함께 할꺼야

너를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해란 말을 해요 서로의 잘못아닌
다른 이유로 헤어져야 할 때

다신 볼 수 없는 일이 찾아 와도
사랑해란 말을 듣고 행복해 하던
그대의 얼굴을 떠올려요

행복해 하는 그대를 꼭 그때를
위함이 아니어도 우리모두 아낌없이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주 가까이 있지만 그리운
그댈 볼 수는 없네요
다신 안을수 없겠죠 아니야

언젠가 우리 함께 하는날
모두가 다 함께 할 수 있겠죠
우리 서로를 원하잖아요

하나 되는 거 난 믿어요

우린 항상 기다려왔어 한없이 힘든 만큼
이젠 그 무엇도 다시는 일진 않을래

행복해 정말 난 너무나도 행복하죠
밤금전에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사랑하는 그녀에게 사랑해요
라고 나는 말을 했죠

비록 그 중 나의 아버지는 눈을 감고
떠올리며 사랑해요 라고 나는 말을 햇죠
그랬더니 어느덧 나는 파랑새가 되어

아버지가 계신 북쪽으로 훨훨 날아가

나의 가슴 가득히 사랑 싣고
네게 날아가리 파랑새가 되어~

우린 항상 기다려왔어 한없이 힘든만큼
이젠 그 무엇도 다시는 잃지는 않을래





Track 13 - Natural Born Killer

abhorrence, anger, pain, grief, regret, and betrayal

all these words describes my feelings for you and you

know one day you'll pay you price too!

지금 난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난
그저 눈물만이 앞을 가려 볼 수 없지만 하지만
그저 단 한번만이라도 네가 보고 싶은 마음을 이해할 수있겠니

다신 너를 찾지 않겠다고 나를 미친 듯이 달래보았어도
이젠 지워지기 힘들 이미 시간 속에 정복당한 날들 악몽 같던 날들

사랑이라는 단어 그런 모든 것은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 가득 매워
이 힘든 세상 서로 해쳐 부딪혀 다치지 않게 안아 주는 거라 믿어왔던 나의 착각

알고보니 서로의 돈을 채워 욕구를 매워 매일 그러다 지겨워지면
그땐 아주 슬픈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그렇게 울어 아주 짖어
NBK 너는 본능적인 킬러 나를 찔러

그럼 뻔한 덫에 걸려 줄이 보이진 않지만 넌 벌써 그의 꼭두각시
이리저리 무대 위를 돌아다니겠지 물론 주인공은 너지

It's so freaking easy, you make my head ducking easy, busy,
도대체 알 수 없는 너의 play 에 나는 엉켜 다 돌이켜!

너를 위해 내 모든 걸 바쳤건만 이제 나를 외면 비참하게 하는가
무너진 내 맘에 때 늦은 후회만이 남아 흔적 없이 모든 건 사라지네

이제 다신 너의 뒤에 있지 않게 너의 덫에 찢겨진 나
너 없는 이 세상 끝에 어떻게 네가 내게 이럴 수가 있어

도대체 뭐가 잘못 돼서 이렇게 견딜 수도 없는 아픔을 내게 겪게 하고 있어 왜 내게 왜!

도대체 내가 네게 무슨 죄를 지어 힘 없는 나를 부러지게 하오 (now)
비참하게 무릎 꿇게 bow down 하게 하오

나 이제 초라하게 혼자 않아 있게 가오 우리 같이 웃고 (안고)
또 같이 울던 그 기억 그 추억들
네겐 한낱 의미 없는 시간으로 여겨질 내겐 소중했던 시간

늘 사랑했던 동안 나 이제 흙으로 돌아가려하네
나 가난하여 가진 것 너 하나뿐이었네 그대 발 밑에 내 꿈을 모두 다 깔았으니 사뿐히 밟으시길
내 꿈 밟고 가는 이여 나 지금 기도하리 너의 불행을 위해
너 행복해진다면 공평치 못한 거니 지금 느끼는 증오만큼 나 아픔만큼
네 인생 역시 아름답지 못할 테니 너를 위해 내 모든걸 바쳤건만 이제 나를 외면 비참하게 하는가

무너진 내 맘에 때늦은 후회만이 남아 흔적 없이 모든 건 사라지네
안녕 이라는 말도 네겐 부질없겠지 하지만 이런 아픔 견딜수 없을 것 같아

너를 떠나가겠어 어떻게~

너를 위해 내 모든 걸 바쳤건만 이제 외면하려하는 건가

내게 남은 건 두려움 속에 무너지는 비참한 내 모습 후회 나는 알수 없던 너의 노예

지혜롭지 못한 아픈 비애 속에 모두 다 쓸어버려 한 줌의 먼지처럼 이제 널 지워버려





Track 14 - 버려진 아이들 ( Abandoned Children )

For the happy people

All the happy people

이 세상의 모든 행복한 사람들을 위해

행복하다고 생각했어

그까짓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가진 것은 없었지만 마음만 늘 평화롭고 행복했어

어느 정도 나이를 드신 노인 두 분과 부모님

그리고 동생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아껴주었지

하루하루 그렇게 살아가고 있던 나였지


어느 날인가 돈이 목적이었는지 우리가 싫어진 건지

전 재산을 들고 어머니는 우리를 버리고 어디론가 유유히 사라지셨고,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지.

감당 할 수 없는 믿음의 아버지는
매일 술을 드셔야만 했고 결국 굴복 하셨어.

다신 보지 못할 먼 나라로 우리를 남겨두고 떠나셨어.

왜 버렸나요 우리를 잊을 수 없어 잊어 갈 수 없어

다신 못 보는 그리움 알 수 없어 두 번 다시

이 모든 게 장난 일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모든것은 현실이었고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사태는

나를 우리로 하여금 현실을 직시하게 해줬어

어느덧 병에 걸려 누워 계신 할머니가 옆에 누워계셨고

할아버지는 살림을 나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했고 생계를 유지해나갔어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가고 있었지만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던 건 여전했고

우리에게 내일은 없었고 하루하루 살기가 죽기보다도 힘든 일이었고

하늘에서 아버지가 우리를 위해 기도해줄 거라고 믿고 싶어 꼭!

어서 깨어날 수 없는 악몽에서 벗어나게 도와줘 !!!!!!!!!


왜 버렸나요 우리를 잊을 수 없어 잊어갈 수 없어

다신 못 보는 그리움을 알 수 없어 두 번 다시 .........


남은 시간이 우리 앞에 펼쳐져

모두가 우리를 외면해도

밝은 아침이 찾아오는 그 날을 위해 주저 앉지 않아


우린 다시 일어 서야해

그리고 절대 용서할 수 없어

두고 봐 당신 보란 듯이 잘 살아 나갈테니


지나버린 과거와 함께 잠겨버린 난

돌이킬 수는 없나 지난 일들 생각나


지금에 와선 이렇지 나만의 세상이

만만치 않은 힘든 고통의 연속이었지 보시다시피


미련 따윈 없어 아픈 시련 만이 남아 있을 뿐

가슴 안에 시간이 지난 지금의 나를 보면

슬퍼 가슴 아퍼 많은 회의를 느끼며

마지 못해 살아라고 속으로 다짐했던 나날들


왜 버렸나요 우리를 잊을 수 없어
잊어 갈 수 없어 다신 못 보는 그리움 알 수 없어

두 번 다시 왜 버렸나요 우리를
잊을 수 없어 잊어 갈 수 없어

다신 못 보는 그리움 알 수 없어 두 번 다시


Just of two of us ..... 두 번 다시 못 볼 그대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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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을독백
13/04/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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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했던 음반이네요.
그당시에 어떤 게임을 해도 게임 사운드는 다 죽이고 저 노래들만 주구장창 계속 틀어놨던 기억이 있는데..
4집은 그 특유의 다크함? 그런게 좋아서 계속 듣고 또 듣고..5집은 또 밝은 느낌이 많이 나서 또 듣고 계속듣고..
타이틀곡과 후속곡의 댄스들까지 아직도 기억나는거 보면 정말 많이 들었다 싶긴 하네요.
아련하네요.
DarkSide
13/04/25 19:01
수정 아이콘
저 때 음반 발매 출시 되자마자 테이프 CD 사놓고 워크맨으로 하루 종일 저것만 죽어라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
대통령 문재인
13/04/25 19:13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때 문희준 머리 따라할려고 혼자 가위들고 거울보면서 설쳐대다가 결국 엄마손잡고 미용실가서 삭 to the 발.

전 에쵸티 노래중엔 행복,빛 이 가장 좋았어요.
DarkSide
13/04/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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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빛이면 2,3집이네요 ... 2,3집도 꽤 좋았던 것 같아요 ... 4,5집과는 정반대로 되게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
13/04/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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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들어도 H.O.T 는 4집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DarkSide
13/04/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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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H.O.T 역대 최고 명반은 4집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 다음 순서가 5집, 3집, 2집, 1집 순서로 주관적으로 봅니다 ....
스타카토
13/04/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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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는 정말 지금들어도 좋네요.....정말 멋진 곡입니다.
DarkSide
13/04/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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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 때 당시 씨랜드 화재 사건으로 아이들이 사망한 비극을 계기로 저 곡을 제작했다고 하더군요 ...

도입부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클래식을 인용한 것도 되게 좋았습니다 ....
13/04/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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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초딩때 테이프가 늘어져라 들었던 음반이네요. 그 당시에는 정말 토시하나 안틀리고 다 따라 불렀는데 지금 해보려니까 혀가 꼬이네요..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따라불렀는데 이제 보니 가사가 엄청 심오하고 다크다크 하네요. 퇴근길에 들으면서 가야겠어요!
DarkSide
13/04/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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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생각이 완전히 일치한 분을 만나니까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
저도 테이프 고장나고 CD가 기스가 나서 못 들을 때 까지 계속 들었습니다 ;;
지금 현재는 아예 MP3 파일을 구매해서 듣고 있지만 말이요 흐흐
피지컬보단 멘탈
13/04/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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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쵸티....진짜쩔었는데
DarkSide
13/04/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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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울 종합 운동장 콘서트 홀을 가득 매운 팬들을 보고 전율했었습니다 ;; 심지어는 8시, 9시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
13/04/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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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현장에 있었는데 현장분위기는 정말 어마어마했죠 그 이후로 여러 콘서트장을 가봤지만.. 그만한 열정 (살짝 광기도..)어린 콘서트현장은 못가봤어요 흐흐
켈로그김
13/04/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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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helloween이 정동문화회관에서 5천석 규모의 콘서트를 열었지요. 전 그 공연을 보면서

"대한민국 메탈 팬들은 서럽소.." 하고 징징댔습니다.. ㅠㅠ
13/04/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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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있는날 전국모든학교에 조퇴금지령이 내려졌었던 크크
13/04/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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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에쵸티 흐덜덜한 팬이라 1집부터 5집 그리고 콘서트테이프까지 모두섭렵해서 지금도 노래나오면 입에서 저절로 나오네요 크크 4집엔 특히 중간중간 토크가 나오는데 그 토크내용까지 또렷이 기억나네요 크크 누나생일선물로 1집부터 5집까지 쌔삥 시디로 사줬었는데 크크 나중가면 값어치가 있을거라고 뜯지도않은채 누나서랍속에 고이있죠 크크
DarkSide
13/04/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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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내용 언급하는 걸 깜빡했는데 토크도 깨알같죠 흐흐흐
Go_TheMarine
13/04/25 20:06
수정 아이콘
전 hot는 2집과 3집이 좋더군요~
1집도 나쁘지 않았고 4,5 집이 별로라는....
DarkSide
13/04/25 20:07
수정 아이콘
아마 1,2,3집이 밝고 희망찬 분위기 위주고, 4,5집이 다크한 분위기라서 그럴겁니다 ;;
Go_TheMarine
13/04/25 22:02
수정 아이콘
그럴려나요. 크크
그냥 1-3집이 4,5집보다 명반같아요
이게 취향이려나요
DarkSide
13/04/25 22:03
수정 아이콘
뭐 ;; 사람마다 제각각 취향은 전부 다 다양하니까요 ;; 저만 해도 꼭 하나만 좋아하는 건 아니기도 하구요.
저는 오히려 사람 마다, 그리고 한 사람 내에서도 취향이 서로 다양한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해서요 ;;
아케론
13/04/25 22:55
수정 아이콘
취향 탓이죠. 저도 3집까지 HOT좋아하다 저런류의 노래 나오면서 젝스킨스로 완전 갈아탔어요.
근데 신기하게 아이야 가사가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네요
피지알러
13/04/25 20:30
수정 아이콘
아직도 아이야 가사는 외우고있네요...신기하게도...
당시 포켓몬이 유행했었던것같은데 가사중에 '피우지도 못한 아이들의 불꽃' 을 '피우지도 못한 파이리의 불꽃'이라고 길에서 친구들하고 떼창하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지금생각해보면 꽤 오글거리는데 왜그랬을까....ㅠㅠ
라이시안셔스
13/04/25 20:46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들만 있네요. 베프와 노래방가면 항상 부르곤했더랬죠
4,5집에 가려져서 그렇지 3집도 꽤나 사회비판적이라고 생각합니다. in-i,monade,홀로서기 등등..
뭐 타이틀곡부터 그렇지만요 흐흐.
멤버들 군대도 전부 다녀왔는데 모여서 콘서트 한번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13/04/25 21:01
수정 아이콘
표절 논란 있었지만 코리안 프라이드 가장 좋아했습니다. 아 오랜만에 꺼내 듣고 싶네요.
흐콰한다
13/04/25 21:34
수정 아이콘
엣헤헤헤헤헤


상업성 의도일지라도 괜찮으니 저때처럼 아이돌들이 폼잡고 뭔가 있어보이는것마냥 사회비판하는 가사쓰는게 다시 트랜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3/04/25 21:44
수정 아이콘
korea pride랑 8.15 엄청들었는데 흐흐
곱창전골
13/04/25 22:17
수정 아이콘
아웃사이드캐슬은 진짜 후덜덜 합니다.
올만에 유튭으로 보고와야겠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04/25 22:2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세대차이를 느끼네요..

제 기억속의 HOT는 표절시비, 립싱크, 빠순이 로만 기억되어 있는데....
나다원빈
13/04/26 06:10
수정 아이콘
원래 싫어했던건 부정적인 기억만 남게 마련이죠.
켈로그김
13/04/26 11:11
수정 아이콘
빠순이는.. 저도 다른 그룹 빠돌이었으니 퉁치고..
립싱크도.. 당시 방송국 음향이 헬이었으니..
표절건은.. 이전과 다르게 "응징" 이 이뤄지지 않기 시작했던 시기라서 기억에 남긴 합니다.

샘플링, 공동작곡(;;) 등 당시로서는 생소한 방법으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 상황이었는데, 당시의 감정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았었죠.
귀로 들으면 똑같아서 까야 할 듯 한데,
돈 주고 사온거라니 이건 뭐지? ... 이런 분위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팬덤-안티의 충돌에서 상호 과장된 주장이 난립하면서
"도둑놈 주제에 뻔뻔하다" vs "울 오빠들은 떳떳한 아티스트" 라는 식으로 괴이한 대립구도가 형성되기도 했죠..;;
양측 다 사실과는 묘하게 다른 주장들을 하면서 영원할 것 같았던 대립구도..
문희준 롹으로 정점으로 가다가.. 보살님으로 변모하시어 세계에 평화가 찾아온..;;
13/04/26 01:02
수정 아이콘
누나가 HOT의 열렬한 팬이였기에 저도 자연스럽게 HOT의 전 수록곡을 알고있네요.
개인적으로 HOT 멤버 개개인이 작사-작곡한 곡들도 상당히 괜찮은곡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저때만 하더라도 그룹의 인기뿐 아니라 각 멤버들의 팬덤들 또한 엄청났었는데..
13/04/26 01:32
수정 아이콘
흐흐 왕년의 클럽H.O.T 소환글이네요.. 저도 4집이랑 5집을 제일 좋아합다 그 중에서도 4집을 특히 좋아하는데 저는 환희가 제일 좋았어요~ 테이프 씨디 콘서트vod 팬미팅씨디 등이 아직 남아있네.. 응답하라 성시원이 못지않은 광팬이었는데 이젠 다 추억이네요
울트라머린
13/04/26 02:11
수정 아이콘
3집노래들이 저는 젤로 좋았네요!
타이틀곡 열맞춰와 후속곡 빛 그리고 우리들의 맹세.. 특히 빛은 지금 들어도 참 좋은거 같아요! 3-2-4-1-5 순이네요
에쵸티는 3집으로 정점을 찍고 4집 타이틀 까지 유지를 하다가 후속곡부터 내리막길을 탄것 같네요 제가 그때 느꼈던 체감상..
아마 4집과 5집 사이에서 져디(3집 - 거짓말,촛불하나,재민육아 크리)에게 밀렸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DogSound-_-*
13/04/26 03:13
수정 아이콘
언제 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요근래 아이돌그룹의 노래의 95%이상은 죄다 사랑타령 노래만 들어서 그런가요...
이젠 자동으로 왜 이번엔 누구 좋아하는데? 헤어지려고? 붙잡고싶나 보네 란 생각이 먼저드는;;
서태지와 아이들과 에쵸티의 때로는 사회비판적이고 다크하지만 때로는 희망적이고 밝은 노래들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뭐 비교적최근이라면야 써니힐의 꼭두각시-베짱이찬가-백마는 오고 있는가 같은 것도 있지만 그때 90년대 시절에 비하면야..;;;
나다원빈
13/04/26 05:54
수정 아이콘
요즘엔 가사들이 죄다 사랑 이야기 아니면 자뻑 이야기라서
어줍잖아 보이지만 사회 비판했던 가사들이 그립기도 하네요.
물론 당시엔 어린애들이 무슨 사회비판 가사냐고 참 많이도 까였지만..
Fabolous
13/04/26 07:2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정작 동방신기가 오정반합같은 가사를 들고 나오면 오글거려들 하시죠 크크
열맞춰 같은 경우는 킬링임더네임 표절건에서, 전사의 후예는 사이프레스 힐 (제목을 까먹었네요) 표절건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그리고 멤버들의 자작곡이 대거 수록된 3집부터 앨범퀄리티는 폭망했다고 기억하는데..
어떤날
13/04/26 07:42
수정 아이콘
저때는 아마 서태지의 영향이었던 거 같지만 사회비판 가사라거나 자아성찰적? 그런 가사들도 꽤 있었던 거 같은데 (대표적으로 HOT였죠. 상업적이든 아니든간에..) 요즘엔 진짜 사랑노래 범벅... 사회비판의 선두주자인 힙합 쪽에서도 사랑 노래 위주로 흐르고.. (오버 쪽입니다. 언더는 잘 몰라서..) 드라마도 사랑, 가요도 사랑, 예능에서도 러브라인.

사랑도 좋지만 다양한 주제들 좀 보고 싶어요 ㅠㅠ
은하수군단
13/04/26 08:10
수정 아이콘
머 여담입니다만.. 라디오에서 젝키의 커플이란 노래가 나오는데 옆에 있던 22살인 여자애들. 이거 가수(젝키랑 전혀 관계없는) 누구 목소리 닮았는데? 아니야 누구누구 목소리 같은데? 하며 이야기 나누더라구요. 우리또래 여자애들은 절대 젝키를 모를리 없는데.. 순간 나도 나이를 먹은건가 싶어서..=_=;; 제 친구(남자덜)들도 젝키 커플이란 노래 많이 알던데 여자애들이 모를 정도면 요즘 여자애덜은 HOT도 당연히 모르겠죠. 흐;;
변하지않는것
13/04/26 11:03
수정 아이콘
본격 빠순이 소환글인가요 크크 여기 한명 추가요ㅠ 크크
저는 개인적으로 3집 4집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CD로 음악듣고 가사집 보고 그랬었...
집에 미개봉 5집이 박스 안에서 짱박혀계신게 함정이네요. 음반 판매량 올려야 된다고 앨범 몇 개씩 사고 그랬었죠 크크크크
치키치키붐
13/04/26 15:51
수정 아이콘
으아 저의 학창시절을 고스란히 함께했던 에쵸티네요 ㅠㅠ
가끔 생각날때마다 몰아듣고 추억에 젖는데..이 글 보니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지금은 에쵸티를 좋아할만큼 열정적이고 순수하질 못해서 아쉽네요 ㅠㅠ
권유리
13/05/02 19:13
수정 아이콘
4집은 진짜 명반이죠.
전 이상하게 환희 이곡에 끌리더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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