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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25 17:36:2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피지알 여러분들은 포근한 안식처가 있으신가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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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모리
13/04/25 17:39
수정 아이콘
집앞 피시방이요;;
6월에 정말 전면금연구역이 되면 바꿔야겠지만 말이죠.
야구장은 좀 그렇더라구요.
엘지야구가 좀 그래놔서..
잭윌셔
13/04/25 17:40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이번 트레이드는 장석이형을 대신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허허 (넥센 팬)
바람모리
13/04/25 17:45
수정 아이콘
허허.. 뭘 이정도 가지고..
잭윌셔
13/04/25 17:48
수정 아이콘
이번 뿐만 아니라 박병호 건도 사과드리겠습..니....(__)
13/04/25 17:41
수정 아이콘
회사만 벗어나면 안식처 같아요.
잭윌셔
13/04/25 17:42
수정 아이콘
으악 ..웃을 수 만은 없는 댓글이군요; 좀 있으면 퇴근시간이니까 화이팅입니다 :-)
The HUSE
13/04/25 18:11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네요.
도시의미학
13/04/25 17:41
수정 아이콘
제 피로회복제는 퇴근하고 집에와서 책상앞에 거의 눕듯이 앉아 컴퓨터를 하는 순간입니다. 전 항상 집을 제일 좋아합니다. 밖에나가는 것도 좋지만집이 제일 좋아요!
잭윌셔
13/04/25 17:44
수정 아이콘
home sweet home! 저도 집이 참 좋아요. 다만 집에 들어서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게 함정 크크
잠원동김군
13/04/25 17:41
수정 아이콘
회사 9층 화장실이요. 다들 바쁜 오후시간, 혼자 사무실을 벗어나 9층 화장실에서 편안히 바지를 벗고 변기에 앉아 뉴스를 검색하다가 세정버튼 누르고 따뜻한 물로 마사지 하면 천국같아요.
잭윌셔
13/04/25 17:45
수정 아이콘
역시 비데님은 위대하군요.. 저도 따뜻한 비데시트에 앉을 때를 사랑합니다 +-_-+
13/04/25 22:12
수정 아이콘
잠원동과 9층이 묘하게 저하고 겹치시는게 같은 회사에 다니시는게 아닌기 싶네요 크크
13/04/25 17:45
수정 아이콘
정독도서관!
잭윌셔
13/04/25 17:46
수정 아이콘
존경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도서관은 이쁜여자 찾는 곳인데요..크크크
노틸러스
13/04/25 17:49
수정 아이콘
야구장이요.
워낙 우울이 몸에 밴 사람이라 이대로 살다간 죽을거야..
하다가도 야구장만 가면 탁 트인 느낌에 새삶을 얻습니다.
잭윌셔
13/04/25 18:26
수정 아이콘
목동오시면 같이 한게임 보시죠 흐흐
一切唯心造
13/04/25 17:51
수정 아이콘
전 일하는 곳도 나쁘지 않고 집도 좋지만 베스트는 집입니다
나가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여친이 안부르면 집에서 뒹굴뒹굴하지요
예쁜 종업원이 있는 까페는 공유 부탁드립니다 하하ㅏ
잭윌셔
13/04/25 18:30
수정 아이콘
야밤에 귀가후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크크
13/04/25 17:54
수정 아이콘
여기요...
잭윌셔
13/04/25 18:30
수정 아이콘
저두요!
푸른봄
13/04/25 17:57
수정 아이콘
한강이요~
잭윌셔
13/04/25 18:34
수정 아이콘
저는 선유도 공원 매우 좋아합니다
Darwin4078
13/04/25 17:58
수정 아이콘
안식처같은거 없어요.

집은 아이들과 마눌님의 전쟁터.
업장은 돈버느라 또 전쟁터.

차안이 그나마 좋아하는 음악 크게 틀어놓고 쫄깃한 핸들질 할수 있어서 좋긴 한데,
운전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안식처는 아니죠.
잭윌셔
13/04/25 18:38
수정 아이콘
흠...그렇군요.. 힘힘!
13/04/25 17:59
수정 아이콘
집이 최고에요..!!
햇빛 들어오는 창가에 냥 3마리와 함께 드러누워 있으면 그곳이 천국..^^
잭윌셔
13/04/25 18:39
수정 아이콘
저도 냥추종잔데... 언제가 제집이생긴다면 꼭 한마리분양받을생각입니다 허허
13/04/25 17:59
수정 아이콘
우울할때는 좀비 영화가 최고죠.
잭윌셔
13/04/25 18:40
수정 아이콘
그로데스키하시군요 크크 농입니다
ShiNing]BluE
13/04/25 18:01
수정 아이콘
전.. 대구시내에 자주 가는 칵테일바랑 앞산 팔각정이네요.

자주가는 바는.. 이미 10년 단골이라.. 사장형과 다른 바텐형들이랑 서로 막말하며 장난칠 정도로 편안해서..

편안한 만큼 진상도 많이 부렸지만 서도;;

그리고 팔각정은..

혼자 가끔 드라이브가서 음료한잔 하고 산책하다가 오는데, 머리 속 비우기엔 딱이더라구요.

말하다 보니 생각나네요. 오늘 다녀와야겠습니다 : )
잭윌셔
13/04/25 18:41
수정 아이콘
좋은 하루 되세요 :-)
젊은아빠
13/04/25 18:01
수정 아이콘
브론즈3티어요...
잭윌셔
13/04/25 18:42
수정 아이콘
엄마야.. 크크 롤끊느라 혼난게 최근이라 섬뜩했네요
sprezzatura
13/04/25 18:04
수정 아이콘
살이 살짝 데일 정도로 뜨거운 물로 샤워한 직후 담배 하나 태우고 가장 재밌게 본 예능프로 중 하나 틀어놓은 후
방의 불을 다 끈 다음 전기장판 눈금 3으로 달궈놓은 침대에 큰대짜로 뻗어주면 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헐헐.
잭윌셔
13/04/25 18:47
수정 아이콘
눈금 7로 뜨거운밤을 보낸제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ㅡㅡ;
Tiger203
13/04/25 18:06
수정 아이콘
안식처는 뭐니뭐니해도 PGR이 최고죠...
잭윌셔
13/04/25 18:4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스타카토
13/04/25 18:28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요.....진심으로....
잭윌셔
13/04/25 18:59
수정 아이콘
저두요 흐흐흐
王天君
13/04/25 20:55
수정 아이콘
저두요
Cazellnu
13/04/25 19:06
수정 아이콘
출근을 하건말건 늦잠을 자건말건 다때려치건말건 괜찮다고 하시는 부모님이 반기는
해진 후 도착하는 고향집
hm5117340
13/04/25 19:11
수정 아이콘
특정한 장소보단 그때그때 상황이나 환경 심리상태에 따르겠죠 조건이부합하면 안식처는 만들어내기나름 이니까요 집이됐든 피시방이됐든 까페가됐든 차안이됐든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현실이어려우면 안식처란건 없는거 같죠 피난처라면몰라도
프리템포
13/04/26 20:0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안식처는없고 피난처만 있는 느낌 ..
13/04/25 19:55
수정 아이콘
얼마전까지 저의 안식처는 여자친구 였는데 2주전에 일반적인 이별통보를 받고 지금은 안식처가 없어진 상태입니다. 새로운 안식처를 찾기엔 이 안식처를 잊고 싶지도 그 안식처에 잊혀지는 것도 싫어서 궁상을 떠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들어 pgr접속이 늘었습니다?!
켈로그김
13/04/25 20:02
수정 아이콘
불 끄고 아무도 없는 직장이 안식처이죠.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만병의 근원이었던 곳이 너무나 포근해집니다..
13/04/25 20:50
수정 아이콘
집과 pgr이요..
커널패닉
13/04/25 21:53
수정 아이콘
여친 품이요.....
13/04/26 02:51
수정 아이콘
왜그래여
2막2장
13/04/26 10:01
수정 아이콘
대구 출신 서울 직장인인데, 대구 가창댐이요. 한적하고 탁트인 곳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아스크림 쪽쪽 빨면서 벤치에 앉아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네요.
그리움 그 뒤
13/04/26 10:09
수정 아이콘
아이들 1, 2, 3 호와 같이 누워있는 침대, 사무실 책상
잡생각이 없어지는 공간입니다.
도라귀염
13/04/26 18:02
수정 아이콘
눈감고 잠들기 전 머릿속으로 행복한 상상을 하는 가상공간이 제 안식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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