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12/28 22:23:15
Name 은하수군단
Subject [일반]  국적을 떠나 류현진이 따라갔으면 하는 선수.





-구로다 히로키 -
1975년생 우리 나이로 38살!!!
MLB 첫진출 한게 2008 년 34세때 MLB진출. 늦깎이로 빅리그에 진출 합니다.
토탈 성적은 위에 처럼.. 다만 2012시즌은 중간에 만들어 져서.. 영상은 구로다의 2012 마지막 경기 입니다.

2012 성적은 저기서 좀 더 추가 되서 16승 11패 방어율 3,32 whip 1.17

류현진이 힘으로 찍어 누르겠다. 라고 인터뷰 했는데.. 말 그대로 구로다도 93마일의 구속으로 MLB타자들을 잡아대고 있는데..

일본 성적만 보면 다르빗슈, 마쓰자카 >>>>>>구로다 인데.. MLB에선 늦은 나이의 구로다가 둘을 압도하는 모습.

류현진도 구로다 마냥 MLB에서 후덜덜한 활약을 보여줬음 하네요.
KBO성적과 비슷하게 뽑아 냈으면 좋겠군요.
더불어 류현진은 나이가 한참 젊으니.. 쭉 롱런했음 하네요.
영상의 구로다처럼 MLB타자들을 시원하게 삼진 잡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퀄라이져
12/12/28 22:30
수정 아이콘
구로다가 미국가서 잘 던진거는 알고 있었지만 자료를 이렇게 보니 더 체감되네요.
(WHIP이 NPB보다 MLB에서 더 낮네요...)
12/12/28 23:24
수정 아이콘
NPB때와 MLB때의 피칭스타일 자체가 틀린 선수니까요.
래빗볼 시대와 구장크기가 너무 작았던 히로시마 시민구장을 홈으로 쓴 이유등등 있긴 하지만...
메이저리그 스타일에 가장 잘 적응한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시카
12/12/28 22:56
수정 아이콘
방어율, 승리, 삼진 이런 저런 목표치들과, 비교 대상들, 워너비를 떠나서
정말로 한화에서 다 못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있는 포텐을 마음껏 펼치길 바랍니다.
홍유경
12/12/28 22:57
수정 아이콘
헨진이가 진짜 구로다 정도 던진다면... ㅠㅠ진짜 좋겠네요
근데 저렇게 하면
아마.... 샌프에서 최정 데려갈지도..크크크
R.Oswalt
12/12/29 02:28
수정 아이콘
판다 이제 3루 안보나요? 크크크~ 하긴 그 몸뚱이로 3루에 멀뚱멀뚱 서있는 것도 웃기는...
잠수중
12/12/29 11:02
수정 아이콘
현실은 데이비드 웰스 부머영감 또는 사바시아 ;;
사티레브
12/12/29 13:15
수정 아이콘
야구쪽은 늅늅인데 저 나이때 야구를 깨달으셨나..
홍승식
12/12/29 13:32
수정 아이콘
비율스탯이 MLB에서 K/BB 빼고는 모두 다 좋아졌군요.
리그가 올라갔는데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지 대단하네요.
알킬칼켈콜
12/12/29 13:33
수정 아이콘
구로다랑 비슷한 점이 꽤 있네요. 특히 고액 계약에 관해 팬들이나 아마추어들은 ??? 인데 구단들은 나름대로 확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 보였다는 점이나......자국 리그 약팀에서 우승과 거리가 먼 선수생활을 했다는 점이나....하지만 승운은 제발 닮지 말았으면 합니다 ㅡㅡ;
12/12/29 20:43
수정 아이콘
구로다의 성적은 노력으로 이뤄낸 변신의 결과겠지요. 무빙패스트볼에 주력한 결과가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382 [일반] 미지와의 조우 - 황당선 [6] 눈시BBbr7307 12/12/30 7307 4
41381 [일반] [부고] 신바람, 황수관 박사 별세. [32] 민머리요정7685 12/12/30 7685 1
41380 [일반] 오늘의 연말 시상식(MBC 연기대상, SBS 연예대상) [75] Wicked7247 12/12/30 7247 0
41379 [일반] 숭례문 단청 복원에 관해서(이번에 참여한 사람입니다) [148] 드민이149508 12/12/30 149508 7
41378 [일반] (해축) 역대 최초의 월드스타, 세계구 본좌 [11] 구밀복검7379 12/12/30 7379 0
41377 [일반] 와이프님께서 큰 결심을 했습니다. [43] Guy_Toss9497 12/12/30 9497 1
41376 [일반] [12/29 신문 뜯어읽기] 중앙일보, 동아일보 -밀봉인사, 금융소득종합과세 북핵실험장 수리 [2] 격수의여명3794 12/12/30 3794 0
41375 [일반] 문재인 헌정광고 - 아름다운 사람 [14] greatest-one4403 12/12/30 4403 5
41372 [일반] [MBC방송연예대상] 박명수, 드디어 대상…유재석은 PD상 [230] 칠곡스타일10613 12/12/30 10613 0
41371 [일반] 보스턴 셀틱스를 응원합니다. [6] 영웅과몽상가3394 12/12/30 3394 0
41368 [일반] 마당에 살던 길고양이 새끼가 죽었군요. [3] 그날따라6151 12/12/29 6151 0
41367 [일반] [해축] 토요일의 bbc 가십... [8] pioren4137 12/12/29 4137 0
41363 [일반] 어느 정치부 기자가 바라본 야권의 대선패배에 대하여 [37] empier7295 12/12/29 7295 1
41362 [일반] [판타지] 조아라라는 사이트를 아시나요? [20] sisipipi10768 12/12/29 10768 0
41359 [일반] 세계여행 시리즈 4편 - 바다를 밝히는 빛, 세계의 등대 (Lighthouse) [2] 김치찌개3773 12/12/29 3773 0
41358 [일반] 토탈필름 선정 크리스마스 영화 TOP10 [10] 김치찌개5215 12/12/29 5215 0
41357 [일반] 지역 대표 먹거리들 [37] 김치찌개6240 12/12/29 6240 0
41356 [일반] 좋은 음악과 영상이 있는 곳, Recandplay. [11] AC/DC4728 12/12/28 4728 0
41355 [일반] 국적을 떠나 류현진이 따라갔으면 하는 선수. [10] 은하수군단6375 12/12/28 6375 0
41354 [일반] [K리그] 겨울 이적 시장 정리. [27] lovewhiteyou5337 12/12/28 5337 0
41352 [일반] 기차에서 훈훈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 [59] 이명박9084 12/12/28 9084 16
41351 [일반] 한국갤럽 2012년 올해의 가수 싸이, 노래 강남스타일 [16] 타테시5660 12/12/28 5660 0
41350 [일반] 소녀시대, 4집 타이틀곡 'I Got A Boy' Teaser (댄스 ver.) 공개 [24] kimbilly4766 12/12/28 47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