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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7 20:05
저건 심리 치료로 해결 될 일이 아닌거 같은데요. 저정도면 여자는 집에서 필요없는 존재 아닌가요? 왜 같이 사는지 의문이고, 남편분은
보살이신듯.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여자네요.
12/12/27 20:16
이 부분까지만 있으면 조금... 위험합니다.
뒷부분 링크 걸어봅니다. http://fmkorea.net/29501066
12/12/27 20:22
에이... 이건 조금 그렇네요. 물론 여기까지 딱 끊으면 여자분이 이해가 힘들고, 또 왜 사는지 모르겠지만
뒷부분까지 보니까 또 뭐... 개선의 여지가 보이는 듯 하고... 윗분 링크 잘해주셨어요. 첨 댓글 뒷부분 보고 지웠습니다.
12/12/27 20:25
음.. 개선되었다는 내용은 없네요. 글쎄요. 제가 성격이 더러운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남편이 천사인 것 같은데요.
뒷부분은 그냥 뻔한 변명같구요.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게 우선인데 그런 내용도 없고 자기합리화만 있네요.
12/12/27 20:29
남편이 천사인건 저도 동의합니다만 뒷부분에 아내분이 빨래를 개는 모습을 봤을땐 개선되어 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개선된 과정이 영상으로 나왔는데 캡쳐에 안나온건지도 모르는거구요. 애초에 저 캡쳐가 모든 대사를 다 담았다고는 생각하지도 않구요.
12/12/27 20:49
변명을 보기 위해 저 뒷부분을 링크 가져왔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남편이나 부인 한 쪽에 대해 호불호가 갈릴수야 있겠습니다만, 당사자들이 어찌되었든 화합해서 살겠다는데 다른 이야기가 뭐가 중요한가 싶기도 하구요.
12/12/27 20:43
이거 방송봤었습니다만... 부부가 정말 성격이 안맞더군요
여자분이 싸우면서 푸는스타일이라면 남자분은 속으로 삭이는스타일이랄까.. 물론 여자분잘못이 훨씬 더크지만 남자분도 답답하더군요 제가 저프로를 다보고느낀거는 서로 존대말은 하면안되겠다는거였습니다 서로싸울일이있으면 화내고풀어야지 끝까지 존대말로 표정만 어의없다는표정이고...매번 약올리는것도아니고 그렇더군요
12/12/27 21:23
존대말쓰는게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선생님 부부도 연애 6년차에 결혼 4년차 이신데 (연애할때 중간에 한 번 헤어지고 다시만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도합 10년을 만난 커플임에도 연애초기 커플들처럼 서로 선물 날리고 카드 날리고 장난이 아니여서 비결을 물어보니 거의 모든 상황에서 서로 존댓말을 쓴 게 비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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