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12/27 15:31:15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한국갤럽 조사 2012년을 빛낸 탤런트, 영화배우, 코미디언&개그맨
한국갤럽에서 이번주에 차례로 2012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영화배우, 코미디언&개그맨을 발표했습니다.
# 24일 ㅡ 탤런트, 26일 ㅡ 영화배우, 27일 ㅡ 코미디언&개그맨 순위 공개
# 조사방법 ㅡ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개별면접 조사




# 탤런트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376&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착한남자의 송중기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대역인 문채원도 8위.
주말드라마 커플이었던 김남주, 유준상이 2,3위를 했고 상반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해품달 김수현이 4위를 차지했네요.
드라마 출연작이 없었던 이병헌이 6위.







# 영화배우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377&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하반기 천만관객을 넘긴 광해의 주인공 이병헌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역대 멜로영화 사상 최다 관객(665만)을 모은 늑대소년의 송중기가 2위, 박보영이 8위






# 코미디언&개그맨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378&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유재석이 2009년 이후 3년만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개콘의 김준현이 올해 엄청난 활약으로 2위, 작년 1위였던 김병만이 3위.



조사기간이 11월이다보니 이때 드라마(착한남자)와 영화(늑대소년)를 한 송중기가 많은 표를 받은걸로 보이네요.
상대적으로 상반기에 방송된 해품달의 김수현이 조금 손해를 본 느낌도 있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리잔
12/12/27 15:33
수정 아이콘
송준기가 대세네요. 개콘의 활약도 두드러 지네요. 올해 연예대상은 SBS가 가장 핫한것 같고, MBC가 가장 궁금한것 같아요. 줄만한 인물이 안보이는....
타테시
12/12/27 15:37
수정 아이콘
그런데 김수현이 해품달로 많이 뜨긴 했지만 그렇게 압도적인 인지도까지는 얻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송중기는 착한남자나 늑대소년으로 인해 쌍끌이 인기를 모았죠.
그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김수현은 아직 대중에게 각인시키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좋아요
12/12/27 15:37
수정 아이콘
올해 영화가 좀 풍작이어서 그런지, 건축학개론의 이제훈, 조정석씨는 순위에 못올랐네요. 한가인씨는 있지만 거기로 오른게 아니고... 아쉽?
달리자달리자
12/12/27 15:37
수정 아이콘
송중기가 대세네요. 드라마 1위, 영화 2위.
sprezzatura
12/12/27 15:39
수정 아이콘
이런 조사는 연말에 핫한 스타일수록 살짝 유리하죠.

저라면 김수현/오연서(탤런트), 김윤석/이병헌(영화배우) 이렇게 주겠습니다.
김윤석씨는 송강호씨에게 유일하게 밀리던 관객수까지 깨고 이제 정점을 찍은 것 같네요.
방과후티타임
12/12/27 15:40
수정 아이콘
김준현, 김병만이 눈에 띄네요
설탕가루인형형
12/12/27 15:40
수정 아이콘
유재석은 정말 안정적이네요.
정말 대선에 나가도 저 지지율을 얻을 것 같아요.크크
노때껌
12/12/27 15:41
수정 아이콘
최민식이 없네요. 하정우도 좋았지만 그래도 범죄와의 전쟁하면 최민식인데...
Since1999
12/12/27 15:41
수정 아이콘
후반기 작품은 감경치 도입해야 할듯
OneRepublic
12/12/27 15:48
수정 아이콘
전 이 결과보다 유재석씨가 작년에 2등 했었던 것이 신기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해투, 놀러와 건재하고 무도, 런닝맨 한창 버프 받을땐데
정우형 힘 좀 더 내줘. 우리 얼큰이들의 희망 흐흐
12/12/27 15:51
수정 아이콘
아 역시 유느님 1-1-1-2-2-1 의 위엄

송중기가 올 한해 영화 드라마를 아우르는 활약을 보여준거 같네요.
마이스타일
12/12/27 16:02
수정 아이콘
유느님의 성적은 퍼거슨의 맨유를 보는듯 하네요
긍정_감사_겸손
12/12/28 03:18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크크크크 적절하네요
잠잘까
12/12/27 16:13
수정 아이콘
유재석씨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건 뭐 엄청나네요.

리스피아르 조사
2000년 상반기 9위, 하반기 3위
2001년 상반기 5위.
2003년 상반기 5위, 하반기 3위
2004년 상반기 1위, 하반기 2위
2005년~2012년 상,하반기 모두 1위 덜덜...

한국 갤럽
2004년 3위
2005년 1위
2006년 1위
2007년 1위
2008년 1위
2009년 1위
2010년 2위
2011년 2위
2012년 1위 덜덜...

산업정책연구원 슈퍼브랜드
2005년부터 2012년 모두 1위 덜덜...
잠잘까
12/12/27 16:27
수정 아이콘
브랜드 38연구소 TV광고 모델 부분(연예인 전체)
2005년 상반기 42위(개그맨3위), 하반기 10위(개그맨1위)
2006년 상반기 5위(개그맨1위), 하반기 10위(개그맨1위)
2007년 상반기 3위(개그맨1위), 하반기 6위(개그맨1위)
2008년 상반기 4위(개그맨1위), 하반기 1위(개그맨1위)
2009년 상반기 2위(개그맨1위), 하반기 1위(개그맨1위)
2010년 상반기 2위(개그맨1위), 하반기 1위(개그맨1위)
2011년 1위(개그맨1위) -김연아와 김태희를 제친 유느님..-1회조사로 변경
2012년 3위(개그맨1위)-1위 김연아, 2위 손연재

덜덜...
OneRepublic
12/12/27 18:35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쩌네요. 이런 이미지가 쌓일수 있다니
긍정_감사_겸손
12/12/28 03:21
수정 아이콘
이게 논란이 된게 설문조사 호감도 높은 유재석씨보다 원빈, 김태희가 구매욕구 상승에 더 도움이 된다는 판매율 조사가 있었죠;;
12/12/27 17:31
수정 아이콘
유느님.......
정말 깔때하나 없는 진국임이 광고시장에서 그대로 반영되는 군요..
12/12/27 21:16
수정 아이콘
신동엽순위가 왜 저런...;;
공중파,케이블 활약많았는데 10위안에도 못들다니요.

아직도 먹거리x파일과 사과실업등 수많은 콩트들이 잊혀지지 않고 개콘 어지간한 코너만큼 재밌었는데....
압구정날라리
12/12/27 22:32
수정 아이콘
시청률로 따지면 10위 안에 든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어서요...
개그콘서트 20.6% 11.12.31 ~ 12.12.16
런닝맨 18.1% 11.12.31 ~ 12.12.16
1박2일 시즌2 17.5% 12.03.11 ~ 12.12.16
무한도전 15.0% 11.12.31 ~ 12.12.16
정글의 법칙 시즌2 15.9% 12.05.06 ~ 12.11.16
K팝스타 시즌1 15.1% 11.12.31 ~ 12.04.29
순간포착 14.1% 11.12.31 ~ 12.12.16
세바퀴 11.4% 11.12.31 ~ 12.12.16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11.1% 11.12.31 ~ 12.12.16
해피투게더 시즌3 10.9% 11.12.31 ~ 12.12.16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320 [일반] [해축] 목요일의 bbc 가십... [15] pioren3588 12/12/27 3588 1
41319 [일반] 과연 레알은 바르샤의 대항마일까요?(어느 한 레알팬의 주절거림) [48] 소년의노래4603 12/12/27 4603 0
41318 [일반] 2012년 하반기 문과 사기업 취업 후기. [70] 바나나배낭14500 12/12/27 14500 2
41317 [일반] MBC플러스미디어, MBC라이프에서 MBC퀸으로 채널 전환 [15] kimbilly4105 12/12/27 4105 0
41316 [일반] 한국갤럽 조사 2012년을 빛낸 탤런트, 영화배우, 코미디언&개그맨 [20] 타나토노트7274 12/12/27 7274 0
41314 [일반] 피지알 점검에 도움을 주실 보안전문가분을 찾습니다 [13] Toby4506 12/12/27 4506 0
41312 [일반] 박근혜 정부 인수위원장 김용준 전 헌재소장 임명 [163] 타테시7880 12/12/27 7880 1
41302 [일반] 세 얼간이 시청자가 뽑은 가장 좋아하는 치킨 순위 [72] 김치찌개8380 12/12/27 8380 0
41301 [일반] (스포無)영화 레미제라블을 보고 - 펑펑울며 혼자보고 있던 남자가 바로 나 -0- [35] Dukefleed5620 12/12/27 5620 0
41300 [일반] 오늘의 적, 내일의 적 (序) 미치광이 풀 샐러드 [2] 후추통5176 12/12/27 5176 0
41299 [일반] [만화] 하멜의 바이올린의 대한 단상... [14] Anti-MAGE6323 12/12/27 6323 0
41296 [일반]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Erik Johansson) [2] 김치찌개5492 12/12/27 5492 0
41295 [일반] 국내 로또 최고 당첨금 407억원 주인공의 현재 모습 [17] 김치찌개37272 12/12/27 37272 0
41294 [일반] 시사인에서 나온 이번 선거에 대한 재미있는 비화 두가지 [44] Alan_Baxter6853 12/12/27 6853 0
41293 [일반] 크 [39] 티오피4574 12/12/27 4574 0
41292 [일반] 명불허전 일본 아베정권 [24] 타테시6426 12/12/26 6426 0
41291 [일반] 정신나가는줄 알았다 [9] 이명박4602 12/12/26 4602 4
41290 [일반] [해축] 수요일의 bbc 가십... [19] pioren3674 12/12/26 3674 0
41289 [일반] [야구]지극히 주관적인 KBO에서 한 외모 하는 선수들! [25] 키스도사16436 12/12/26 16436 0
41288 [일반] [바둑] 2012년 마지막 결산 - 백홍석에서 시작해 이세돌로 끝난 2012년 [19] 라라 안티포바3826 12/12/26 3826 0
41287 [일반]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1] FlyHigh3006 12/12/26 3006 0
41286 [일반] [공지] 업로드 제한 안내 [3] Toby3682 12/12/26 3682 0
41284 [일반] 내 마음대로 선정한 2012 일본 애니메이션 BEST 35 [65] 오우거7384 12/12/26 7384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