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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26 22:16:07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수요일의 bbc 가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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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적시장 가십

램파드가 첼시에서의 경력이 끝날 것이니 1월에 새 팀을 찾아봐도 좋다는 말을 들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34세의 미드필더는 그의 EPL 500골을 기록한, 일요일 8-0으로 이긴 빌라전 이전에 그 통보를 받았습니다
Full story: The Sun  

첼시가 아스날과 리버풀을 제치고 바르샤 스트라이커 비야를 영입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임시 감독 베니테즈는 2010년 33m에 바르샤로 갔지만 지난시즌 다리가 부러지면서 많은 출장을 못한 31세 선수를 12m에 데려오려 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QPR의 감독 레드납은 이적시장이 열리면 첫 영입으로 뉴캐슬 스트라이커 뎀바 바를 데려오려 하고 있습니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이 27세 세네갈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으며 강등시엔 극히 작은 액수로 떠날 수 있는 조항도 허락할 것이라 합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첼시 주장 존 테리는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로부터 새 계약을 오퍼받지 못할 것입니다
로만은 전 감독인 보아스를 실패하게 만든 것 때문에 여전히 이 32세의 선수에게 화가 나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Star  

버밍엄의 19세 골키퍼 잭 버틀란드가 그를 지킬 것이라던 말과는 달리 1월에 팀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6m짜리 잉글랜드 대표를 리버풀, 에버튼, 맨시티, 사우스햄튼이 주시중이며, 버밍엄은 법정관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Full story: The Sun

맨유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그의 올드 트래포트에서의 미래가 달린 고통스러운 결정의 순간에 직면했습니다
이 34세의 선수는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며, 크리스마스 후 퍼거슨 감독과 계약 연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Full story: Daily Express  


2. 글로벌 가십(sourced by BBC monitoring)

그에 대한 아스날의 관심이 재개되었음에도 다비드 비야는 바르샤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Full story: Marca  

에릭 아비달의 컴백이 가까워졌지만, 선수는 바르샤를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수비수는 PSG로부터 오퍼를 받았음을 인정했지만, 가족들이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고 언급했습니다
Full story: Marca  

릴을 떠난 지 2주 정도가 흐르고, 골키퍼 Mickael Landreau는 시즌 말까지 바스티아에 합류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Full story: L'Equipe  


3. 기타 가십

리버풀 스트라이커 스털링은 그가 태어난 곳인 자메이카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계속 잉글랜드 대표로 뛸 것이라고 합니다
Full story: Daily Mail  

맨시티 미드필더 야야 투레는 스페인행 루머에도 불구하고, 그의 경력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마치길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Full story: Daily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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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Vulture
12/12/26 22:2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교수님이 서른 넘은 스트라이커 사올거라고 생각도 안했어요...(...)
그나저나 첼시는 존테리 램파드 다 떠날지도 모르겠는데... 그러면 첼시가 첼시가 아닌데 말이에요 ㅠㅠ
12/12/26 22:26
수정 아이콘
아비달이 아직 바르셀로나에 있었군요.
존 테리와 람파드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소식은 좀 놀랍네요. 첼시의 심장과도 같은 선수들인데 말이죠.
12/12/26 22:59
수정 아이콘
짧게 언급되긴 했지만, 진짜 보아스 문제로 단단히 찍힌 게 아닌가 싶습니다.
램파드야 웨햄에서 넘어왔다고 쳐도 테리는 유스 출신이라 저렇게 미적지근하게 대우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마이스타일
12/12/26 22:29
수정 아이콘
정말 존테리와 람파드는 체흐와 함께 첼시의 상징인데 안떠났으면 좋겠네요
A.콜도 마찬가지구요

하위팀은 모르겠지만 상위팀과의 경기에서 존테리의 유무는 수비의 안정감에 있어 큰차이를 보이던데 말이죠
운수좋은놈
12/12/26 22:40
수정 아이콘
테리는 저도 정말 안정감있던데.. 램파드야 본인이 많이 못뛰어서 나간다면 보내야겠지만 남고 싶다면 당연히 남겨야죠..
라이언JS
12/12/26 22:3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스털링은 지난번 A매치때 발탁되서 경기 뛰지 않았나요?
그러면 자메이카 국대에 못뽑히는걸로 아는데..
12/12/26 22:50
수정 아이콘
뭔가 다음에도 그렇게 선택할 것이다. 거부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그런 뉘앙스 같네요 본문을 읽어보니 ^^;
전 안봐서 혹시 안뛰었나 했네요 크크

댓글이 꼬일 수도 있으니 본문은 일단 놔두겠습니다
Made in Winter
12/12/26 23:07
수정 아이콘
에휴 비야 온다는 말에 설레인 내가 호구지 ㅠ_ㅠ
Go_TheMarine
12/12/26 23:18
수정 아이콘
버풀아.... 비야영입하자. 스터리지로는 부족해.....ㅠㅠ
반니스텔루이
12/12/26 23:35
수정 아이콘
퍼디난드는 몇달전부터 계속 연장 계약에 대한 말이 나오고 있군요. 나이도 나이니 당연하다고 생각도 들지만.. 계속해서 이런 기사가 뜨는건 어째 좀 불안하긴 하네요.

인생 최대의 고비일수도 흠..
클로로 루시루플
12/12/26 23:36
수정 아이콘
존 테리 재계약 소식이 나온지 2일만에 방출설이 떠도네요. 램파드야 시즌초부터 계속 나온 이야기였으니 그러려니하구요.
보아스 영향설은 그냥 갖다붙이는거고 실제로는 FFP를 위한 주급 대비와 완벽한 세대 교체를 하기 위한 로만의 계획설이 더 설득력있죠.
몇달전부터 로만이 30세 이상의 선수에게는 1년 재계약만 제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라고 하던데 이게 맞다면 대충 아귀는 맞아떨어지죠.
그래서 존 테리,람파드,애쉴리 콜 3명이 주요 대상인데 존 테리는 재계약 가능성 높고 나머지는 상당히 낮다고 봅니다.
1년 재계약 거부하고 2년 주장하는 바람에 계속 질질 끌리는거죠. 드록바도 그래서 나갔구요. 구단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주급 최상위권에 있는데 실력은 점점 줄고 25인 스쿼드때문에 방출 안하자니 영입도 안되고...그래도 남아줬으면 합니다.
12/12/26 23:54
수정 아이콘
테리, 램파드는 남았으면 좋겠네요... 첼시하면 떠오르는 선수들 한 둘은 있어야죠.
노틸러스
12/12/27 00:24
수정 아이콘
캡틴과 램반장이 나간다면
저도 나갈래요.. 흑흑
아키아빠윌셔
12/12/27 00:47
수정 아이콘
뎀바 바에 대한 QPR의 9만 파운드 주급 제의설도 있던것 같았는데 과연... 마성의 프로젝트 드립이 다시 한 번 등장할지;;;
12/12/27 01:07
수정 아이콘
램파드는 이제 어디로 갈까요? 중국이나 혹은 중동 같은 나라로 갈런지 궁금하네요..
아키아빠윌셔
12/12/27 01:09
수정 아이콘
대놓고 관심 드러낸 팀으론 LA 갤럭시가 있긴 합니다. 베컴 대체자로 원한다고...
12/12/27 01:25
수정 아이콘
LA갤럭시 LA에서는 나름 인기가 많은거 같거군요..
작년에 LA에 갔었는데 LA 갤럭시 유니폼 입고 다니는 사람을 봤습니다..
물론 맨유 유니폼 입은 사람이 더 많기는 했지만, 암튼 미국이란 땅에도 축구가 자리잡을 날이 올런지..^^
아키아빠윌셔
12/12/27 01: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MLS 나름 인기는 있죠. 다만 같은 동네 비교대상들이 안드로메다 건너편에 있는 NFL, MLB, NBA 같은 굇수들이라(...) MLS 무시하다가 당하는 왕년의 스타들도 좀 있기도 합니다. 베컴도 '그까이꺼 대충~'이라고 봤었다가 고생했다고 그랬고, 바르샤에 있었던 마르케스는 뉴욕에서 욕만 먹다가 멕시코로 갔고, 네스타도 세리에A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수준이 높다고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상대적 인기는 덜해도 워낙 인구수가 많은 동네 중 하나라서 각종 스포츠 산업 업체들이 신기술을 먼저 도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신기하더라구요 흐흐
낭만토스
12/12/27 02: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보아스 때 고참선수와 불화설이 많았었는데
존테리가 중심에 있긴 했나 봅니다.
뭐 가쉽이긴 하지만 아직도 저런 소리가 나오는 걸 보면요

실력은 참 좋은데 남의 여자를 탐한다든지, 상관(?)에게 개긴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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