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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27 01:56:52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국내 로또 최고 당첨금 407억원 주인공의 현재 모습




국내 로또 최고 당첨금 407억원 주인공의 현재 모습..

멋지네요~

로또당첨되면 갑자기 불어난 돈으로 흥청망청쓰다

결국 전보다 못한 상태되는게 대부분이라 들었는데 말이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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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12/12/27 02:07
수정 아이콘
200억이면 일반인 스케일에서 흥청망청 쓰기도 힘든 돈이기 때문에....-_-;
춘천에서 차사고 집사고 뭐사고 해도 20억도 못썼을거같은데...
이자율이 0.1% 여도 연간 2000만원...
겨울연가 어쩌고저쩌고가 있는걸 보면 명동인가봅니다.
다음학기에 복학하면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크크크......
절름발이이리
12/12/27 02:07
수정 아이콘
다수가 흥청망청 써서 더 망한다는 건 시기심이 깃든 괴담일 뿐.. 그 외에도 로또 되면 무슨 조폭이 붙네 기부하라고 난리치네
한단 것들도 비슷한 과정으로 만들어진 괴담이죠.
낭만토스
12/12/27 02:15
수정 아이콘
저 같아도 제가 로또 1등이 된다면
그냥 지금의 삶처럼 살되 든든한 돈이라는 방패가 있기 때문에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딱 지금처럼 말이죠.
그리고 LOL스킨도 좀 더 사보고...응?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2/12/27 02:18
수정 아이콘
나도 한번 1등 됐으면 좋겠다 헤헤 매주 사는뎅
12/12/27 03:52
수정 아이콘
저도 관련 루머를 여러개 들었었는데... 이분 잘 살고 계셨군요.

당시에 1등 당첨금이 계속 이월되는 바람에 로또 열풍이 엄청나게 불었던게 기억납니다.
이 때 제가 의경이어서 방순대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1등으로 4백억이라는 거금을 '경찰관'이 타고나니 저희 방순대에도 그 전보다 더한 열풍이 불어서 너도나도 로또를 했었죠.
저는 로또를 하지 않았지만 직원분들이 항상 자동말고 직접 찍어서 로또 사오라고 해놓고 당첨 안되면 농반진반으로 갈구던게 기억나네요. 흐흐;
라라 안티포바
12/12/27 06:37
수정 아이콘
노래가 참 좋네요.
언뜻 유재석
12/12/27 08:33
수정 아이콘
나도 한번 1등 됐으면 좋겠다 헤헤 매주 사는뎅(2)
라리사리켈메v
12/12/27 09:20
수정 아이콘
이 당시 3~4연속 이월인가 그랬고, 게다가 한 게임에 2000원 씩 할 당시라서 저 정도 금액이 쌓일 수 있었죠.
게다가 이월되서 금액은 커졌지만 지금 처럼 로또를 거침 없이 살 당시가 아니라서 독식도 심심찮케 나오던 시절이었구요.
06 30 38 39 40 43 혹시라도 과거로 돌아갈 일 독식 말고 나눠가지려고 아직도 외우고 다닙니다. 크크
그리메
12/12/27 09:53
수정 아이콘
이 분 압구정 살다가 애들이 초등학교 갔는데 반 애들이 '로또자식' 이라고 놀리는거에 충격받고 미국으로 갔다고 들었었는데 다시 오셨나보네요.
아무튼 좋은 일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화이팅입니다.
공고리
12/12/27 10:17
수정 아이콘
이 로또 산 분이 저 분이 아니라 전경을 시켜서 산거라서 그 전경에게 1억인가 줬다던데 그건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그리메
12/12/27 10:35
수정 아이콘
시켜사도 산 주인이 소유권 먼저 인정됩니다. 예전에 이걸로 부부간에 이혼 소송 나왔을때 내렸던 판시 결과입니다.
루크레티아
12/12/27 12:49
수정 아이콘
그냥 괴담이죠. 아무리 개인정보가 공공재 수준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무슨 개떼처럼 달려들겠습니까.
허황에 찌들어서 미치지 않는 이상에야 정상적인 삶을 살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저런 무난한 인생을 살 것 같습니다.
후후하하하
12/12/27 13:22
수정 아이콘
욕구는 끝이 없다는 누군가의 이론에 대한 일침이군요.
잘봤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2/12/27 13:40
수정 아이콘
욕구는 끝이 없죠. 단지 돈이 많아지면 마치 무조건 절제가 불가능해지는 것처럼 말하는 게 어폐가 있다는 것 뿐.. 돈없는 사람이라고 뭐 욕구가 없어서 저축하거나 아끼거나 기부하는 게 아니니까요.
후후하하하
12/12/27 14:07
수정 아이콘
글쎄요. 기부가 또 다른 욕구일까요?
기부자들은 그런 표현을 모욕에 가깝다고 느낄 것 같네요.

써놓고 보니 사실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2/12/27 14:37
수정 아이콘
하고 싶으면 욕구죠. 하기 싫은데 억지로 기부한 거라면야 할 말 없지만..
하카세
12/12/27 14:14
수정 아이콘
전 저런돈 받으면 무서워서 쩔쩔맬거같은데 크크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이자로만 용돈처럼 먹고살아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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