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12/15 19:13:28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토요일의 bbc 가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1. 이적시장 가십  

아스날은 1월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30세 키퍼 레이나를 영입하길 원하며,
리버풀이 버밍엄의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19세 키퍼 잭 버틀란드를 영입할 시 그를 팔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웨스트햄이 아스날의 28세 스트라이커 마루앙 샤막을 임대로 데려오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한편 아스날은 웨스트햄의 25세 미드필더 디아메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ail  

램파드는 첼시와의 새 계약에 실패할 경우 QPR 감독 레드납의 2년 반짜리 오퍼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Star  

웨스트햄 감독 샘 앨러다이스는 그가 베나윤의 최근 부상에 대해 걱정하고 있음을 인정했으며,
첼시로부터 이 32세의 선수를 완전영입하는 것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Full story: talkSPORT  

에버튼 감독 모예스는 1월에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선수를 팔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Full story: Independent  

토트넘이 20m의 가치가 있는 아약스의 덴마크 국가대표 에릭센을 1월에 데려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Full story: London Evening Standard  

아스날 감독 벵거와 맨유 감독 퍼거슨이 리버풀의 18세 선수 스털링을 15m에 영입하려 맞붙을 것입니다
Full story: the Sun  

리버풀은 가능하다면 1월 이전에 스털링과 재계약을 맺으려 하고 있습니다.
아스날이 첼시와 맨시티가 벌이고 있는 이 잉글랜드 윙어 영입전에 합류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위건은 1월 이적시장에서 디 산토나 제임스 맥카시 같은 키플레이어들을 팔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Full story: Daily Mail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와 충돌하면서 나스리의 맨시티 경력이 끝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Full story: Daily Star  

웨스트햄 감독 샘 앨러다이스가 사우스햄튼 스트라이커 리키 램버트의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the Sun  

맨유 감독 퍼거슨은 토요일에 선더랜드 키퍼 미뇰렛을 직접 지켜볼 것이며, 그를 새 넘버 원 키퍼로 고려중입니다
Full story: Manchester Evening News  


2. 기타 가십

토트넘의 23세 윙어 베일과 그의 감독 보아스는 안드레 마리너 심판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베일은 다이빙으로 인해 경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원문 링크가 없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네요)
Full story: Daily Mirror

스토크 감독 토니 풀리스는 에버튼 감독 모예스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양팀은 이번 토요일 스토크의 홈에서 맞붙을 예정이며, 그는 에버튼이 EPL 탑4의 한자리를 차지할 것이라 예상치 못했다고 합니다
Full story: Stoke Sentinel  

전 아스날 스트라이커 이안 라이트는 벵거 감독이 팀을 현재의 곤경에 처하게 했으며,
다른 감독이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다면 잘렸을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다 알겠는데 라이티옹은 좀 입 닫으세요)
Full story: Independent  

Gianni Paladini는 월요일에 버밍엄 관계자와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탈리안은 클럽 인수를 완료짓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Birmingham Mail  

선더랜드의 23세 미드필더 잭 콜백은 그가 관중들을 밝게 만드는(열광하게 만든다..뭐 이런 뜻인 듯) 타입의 선수는 아니지만,
팀의 순위를 올리기 위해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Full story: Sunderland Echo  

34세 스트라이커 헤스키의 미래가, 그의 호주 소속팀 뉴캐슬 제츠가 청산절차에 들어가면서 불확실해졌습니다
Full story: Daily Mail  

맨시티 미드필더 나스리가 편두통을 앓고 있으며, 그로 인해 지쳐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초 3일간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뉴캐슬전 스쿼드에는 들 것이지만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하네요)
Full story: the Sun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치파이
12/12/15 19:15
수정 아이콘
이안 라이트가 어떤 분이시길래, 벵거를 까면 이리 아스날 팬 분들에게 혼나시나요?
12/12/15 19:16
수정 아이콘
아스날 역대 득점 2위(1위는 앙리)인 레전드 중의 레전드이긴 한데...
입방정을 좀 많이 떠시는 편입니다 -_-; 전적이 좀 있는 편이라서요. 물론 지금 팀 현실이 시궁창이긴 한데 그래도 기분은 나빠요 -_-

벵거 부임 초기에 팀에서 밀려나 딴 팀으로 이적한 터라 그렇게 사이가 좋은 편도 아니고요
(대신 아넬카를 주전으로 썼었죠) 덕분에 순수한 마음으로 발언하는지도 좀 의심이 되고...
아키아빠윌셔
12/12/15 19:26
수정 아이콘
선수 경력은 레전드인데 예전부터 한결같이 쭈욱 안좋은 이야기만 하는터라;;;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일관성은 있어요(...)

그래도 최근 맨유전 직후에 아스날, 벵거, 산토스 광역딜은 속 시원하긴 했습니다;
스치파이
12/12/15 19:3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설명 진짜 감사드립니다.
속상하실 만 하군요.
아키아빠윌셔
12/12/15 19:31
수정 아이콘
지안니 팔라디니랑 브리아토레랑 혼동해서 디스할뻔 했네요;;

헤스키는 말년에 참;;
12/12/15 19:35
수정 아이콘
음? 아스날이 레이나를 데려온다고요?
재춘이로 계속 가는게 좋지 않나 음...
갓영호
12/12/15 19:51
수정 아이콘
놀라운 루머가 몇개 보이네요. 램파드가 QPR? 그리고 퍼거슨 감독이 새로운 키퍼를 눈여겨 본다는것도 의외네요. 린데가르트나 데헤아로 만족 못하는가 보죠?
반니스텔루이
12/12/15 19:58
수정 아이콘
그냥 주말자 찌라시죠.. 서브까지 포함해서 있는 키퍼만 4명인데다가.. 데헤아가 원체 잘해서;
Go_TheMarine
12/12/15 19:57
수정 아이콘
레이나라니....레이나라니....
설마 팔진 않겠죠.....
리버풀 4위안에 올해 꼭 들어야겠네요..... ㅠㅠ
반니스텔루이
12/12/15 19:59
수정 아이콘
퍼거슨이 리버풀 선수를 사려고 한다니.. 주말이라 그런가 맨유쪽에선 제대로 된 루머가 안보이네요;

제임스 로드리게스 루머나 떠라 ㅠㅠ
12/12/15 20:08
수정 아이콘
뭐...리버풀 더 선이니 제대로 된 소식은 아니겠죠 크크.
반니스텔루이
12/12/15 20:09
수정 아이콘
네.. 뭐 맨유가 겨울에 영입안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올해도 지켜보기만 할런지;;
아키아빠윌셔
12/12/15 20:15
수정 아이콘
하메스는 제가 지켜보고 있으니 아스날로...는 꿈;
클로로 루시루플
12/12/15 20:00
수정 아이콘
지금 레이나 사는건 뻘짓일것 같은데...올 시즌 완벽한 하락세가 한번 왔었고 그건 슬슬 불안하다는거죠.
12/12/15 20:04
수정 아이콘
아스날 팬들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_-; 아무래도 슈체즈니가 가능성이 있는 친구다 보니
경쟁 대상이 아니라 일단 앞에 세울 베테랑을 구하는 것 같은데, 레이나는 너무 비싸고 기량도 예전같지 않아요 -_-

프리델 같은 선수가 딱인데...아, 토트넘이었지 크크
아키아빠윌셔
12/12/15 20:08
수정 아이콘
어린 애들이 클 시간을 벌어줄 나이대를 노리는거겠죠. 누가 저보고 찬성하냐고 묻는다면 한 10년 써먹을 우수한 독일산 사오자고 하겠지만;;
12/12/15 20:01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요즘 그라네로 박지성의 입지가 애매한데 램파드 오면 박지성은 자리가 없을거 같네요.
별을보며꿈
12/12/15 20:05
수정 아이콘
아스날에 디아메도 상당히 괜찮을꺼 같네요.

나스리와 만치니 중 만치니가 먼저 맨시티 생활이 끝날꺼 같고.....
12/12/15 20:07
수정 아이콘
BR감독이 레이나 안판다고 못 박았을텐데 계속 기사뿌리는거 보면 아스날 측에서 비드의지가 있나보네요-

리버풀도 여기서 스털링 지키나 못지키나 는 지켜볼만 합니다

스털링 못잡으면 거기서 현재 선수들이 리버풀이란 팀을 어느정도로 보고있는지 싸이즈 나오는거 라고 밖에는..

얼마전 스터리지 주급 이빠이 불렀을때도 참 속상했는데 ㅠㅠ
12/12/15 20:09
수정 아이콘
일단 맨시티와 첼시가 주전급 선수들의 주급을,
아스날이 유망주급들의 주급을 심하게 뻥튀기해놓은 상황이라...-_- 어디나 주급 때문에 난리인 것 같네요
아키아빠윌셔
12/12/15 20:14
수정 아이콘
슈파마 합치면 부폰이었던가요(...)
12/12/15 20:15
수정 아이콘
그냥 그 얘기는 하지 말죠(...)
클로로 루시루플
12/12/15 20:20
수정 아이콘
람파드가 수비력이 많이 저하된지라 파트너가 안맞으면 꽤 힘들죠. 패싱력,조율이 살아있긴하지만 세월의 흐름은 벗어날수가 없어요.
반니스텔루이
12/12/15 20:28
수정 아이콘
램파드는 탈장 수술이 참 안타깝네요; 활동량이 팍 죽어버렸으니;
노틸러스
12/12/15 21:06
수정 아이콘
뉴카슬 제츠가 매각절차라니..ㅠ
저기에 한국인 우측풀백선수도 있었는데 그 분은 어찌되려나 걱정이네요
류화영
12/12/15 22:42
수정 아이콘
송진형 선수 말씀하시는거라면 이미 뉴캐슬 제츠떠난지는 2년넘었구요

지금은 제주에서 뛰고있습니다
12/12/15 22:34
수정 아이콘
레이나를 진짜 팔려고 하는건가..... 으아 ㅠㅠㅠㅠ
대한민국질럿
12/12/16 09:56
수정 아이콘
+월콧이 아스날을 떠나는게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재계약 지지부진했던 선수들이 다 떠났던걸 생각하면 이제 월콧도 떠날채비 하는듯..
생선가게 고양이
12/12/16 17:46
수정 아이콘
월콧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질게에도 월콧이 잘하는지 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질문을 올릴 정도였지만
선수들 하나씩 하나씩 떠나는 거 보면서 스날 팬질의 끝이 오고 있는 것 같네요.

아름다운 축구는 없어진지 오래되었고 팀은 이제 거의 셀링 클럽화....휴....
몇년 있다 혹여 윌셔가 떠난다면 정말 그땐 epl에 응원팀은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fm하면 벵거처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것은 함...정...
대한민국질럿
12/12/16 18:06
수정 아이콘
풋볼매니저는 게임이니깐요. 게임은 실패하면 그냥 새로 시작하거나 로딩하면 되지만 현실은 그게 안된다는 거..

월콧에 대해서는 이번시즌 혼자힘으로 경기 흐름을 바꿨던 유일한 선수라는 평이 있는데 전 이번시즌 경기를 안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RvP와 쏭이 동시에 떠날때 이미 포기했어요..팀이 얼마나 막장이면 몇년동안 팀에 충성하면서 착실히 성장해온 두 선수가 바로 이적을 결심할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104 [일반] 조선시대 인권이야기 - 3 [13] 자이체프3694 12/12/17 3694 2
41103 [일반] 인생의 시작과 완성은 외모가 아닐까요 [102] 그날따라13286 12/12/16 13286 0
41102 [일반] 천명을 논하라! [1] 후추통5471 12/12/16 5471 0
41101 [일반] 쇼핑 [3] 영웅과몽상가3148 12/12/16 3148 0
41099 [일반] [해축] 일요일의 bbc 가십... [13] pioren4536 12/12/16 4536 0
41098 [일반] 아버지 [8] 김치찌개4731 12/12/16 4731 0
41097 [일반] 40년 전통의 도너츠 맛집 - 수원 지동시장 [4] 김치찌개8238 12/12/16 8238 0
41096 [일반] 大統領選擧 투표하세요 [2] 김치찌개4275 12/12/16 4275 0
41095 [일반] 호빗: 뜻밖의 여정 -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스포 없습니다) [35] Neandertal8420 12/12/15 8420 0
41094 [일반] [해외야구] 뉴욕 메츠 - 토론토 블루제이스 간 트레이드가 임박했네요. [19] 오클랜드에이스3981 12/12/15 3981 0
41093 [일반] 역대 가장 재미있는 달력특집이었네요(무한도전 스포일러 있을 수 있습니다) [30] 늘푸른솔솔솔솔6985 12/12/15 6985 0
41092 [일반] [해축] 토요일의 bbc 가십... [30] pioren4243 12/12/15 4243 0
41090 [일반] 혹시, 위대한 탄생 시즌3. 보십니까? [14] 바카스5498 12/12/15 5498 0
41089 [일반] 외쳐! 제갈승상!!!(부제 : 전쟁이다!!!) [54] 후추통10931 12/12/15 10931 1
41087 [일반] 마가의 다락방. [63] Love&Hate11310 12/12/15 11310 7
41086 [일반] 애국이 정치적 색깔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안타깝다? [15] 후추통5084 12/12/15 5084 0
41085 [일반] [K리그] 제멋대로 - 올해 감독 순위 TOP5 [10] 막강테란3512 12/12/15 3512 0
41084 [일반] [이성관계]사랑과 전쟁을 찍은 기분입니다.. 참담합니다. [49] 삭제됨7691 12/12/15 7691 0
41083 [일반] 편의점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볼까합니다 [63] Paranoid Android6165 12/12/15 6165 0
41079 [일반] [연애학개론] 당신의 카톡은 원활하십니까? [58] Eternity18431 12/12/15 18431 3
41078 [일반] 부득지 독행기도 (부제 : 장군님 vs 승상님) [44] 눈시BBbr7879 12/12/14 7879 0
41077 [일반] pgr에만 선공개 하는 영상입니다! KYUN PD'S MUMBLE /1화 애니팡 [11] 쥬스4055 12/12/14 4055 0
41076 [일반] 달아 달아 [10] 눈시BBbr4895 12/12/14 48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