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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2 12:07
글을 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첫사랑이라.. 전 첫사랑 따위-_-... 진짜 너무 안좋았어서...
사고치고 도망간걸 해결하느라 바빠서 이 영화는 그냥 미화일뿐이야 라는 마음에 안보고 있지만.... 사족으로 하나 달자면... 여자친구분 나이 말씀하실때 85년 1년이라구 써있으신게 오타신거 같아서요~ 이쁜 연애하세요~
12/04/02 12:20
저도 봤지만 내 옆에 여자분도 나도 전혀 울지 않았는데..
그냥 그립더군요.. 신인류의 사랑, 삐삐, 학창시절.. 재수하는 친구 없었으면 좀 지루했을것 같은 영화
12/04/02 12:30
건축학개론에서 재수생 친구가 양서연 하면서 획수도 괜찮고 하는데
이름 획수로 보는 궁합점을 주인공 이승민 양서연을 '이양승서민연' 으로 해서 획수 더해서 나오는 점수는 99점 반대로 여자를 앞으로 해서 '양이서승연민'으로 해서 나오는 점수는 93점.... 감독이 치밀하게 이름까지 정한거 같네요. 참고로 건축학개론 보고 떠오르는 여자랑은 제 이름을 앞으로 하면 91점 여자이름을 먼저하면 95점....이런 추억이 기억나네요. http://www.simsimhe.com/bbs/?bo_table=test&wr_id=5
12/04/02 12:53
사족 달자면, 영화의 배경이 된 학교가 연대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이고 영화의 OST로 쓰인 '기억의 습작'을 만든 김동률씨도 연세대 건축공학과 출신이네요^^; [m]
12/04/02 14:57
혹시 여러분들 영화 보시면서 조용하게 클로즈업 될 때 항상 시계소리가 들리지 않으셨나요?? 수지와 이제훈이 빈 집에서 만났을 때 수지가 멈춘 시계의 태엽을 감아서 살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왠지 시계소리가 그 둘의 사랑의 연속성을 말하는 거 같아서 계속 집중해서 들리더군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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