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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7 15:52
저는 유독 구속받는 것을 좋아해서 여자친구한테 구속받고 몰래 게임했던 게 더 잼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런데 절 구속한 여자는 첫사랑밖에 없어서..
뒤에 만나는 분들은 다 게임한다고 하면 재밌게 하라고 해서 재미가 없네요. [m]
12/02/27 16:18
으하하. 전 여가부 속사정을 제대로 몰라서 사실 그들이 왜 그런 건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매니아에 속하긴 하지만;; 또 모순인 게 '지금 많이들 하고 있는 게임'에는 분명 안 좋은 요소가 더 많다고 보고있고 그래서 너무 심한 규제만 아니라면 게임에 어느 정도 규칙이 정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어, 그냥 방관자처럼 지금 돌아가는 걸 보고 있네요;; 그러면서도 제 게임 권리는 어떻게든 찾으려고 애쓰는 위선도 떨고 있지요 ㅜㅜ
12/02/27 16:28
구박은 당하더라도 앞으로 변할 모습은 혼자만 소유할 수 있지않습니까^^
그리고 게임할 시간을 달라고 하세요 여가부도 10:30까지는 시간을 주잖아요 후폭풍은…저는 모르겠습니다 [m]
12/02/27 16:32
그래도 사람이 아니라 게임이라 다행입니다......?
뭔가 터지고 깨지고 스릴러 적인 제목과 시적늑대님의 안타까운 현실을 바탕으로 행복을 전파하는 방법은 면역이 생겨서 더이상 안통합니다 크크 언젠간 술한잔 거나하게 드시고 오타좀 내주시면서 한탄할 날을 기대하면 전 오늘 술이나....쩝
12/02/27 17:28
글잘읽었습니다. 매번잘읽고있어요! 본문과관계없지만 결혼은 설레임보단 편안함이 중요할까요?
저도 슬슬 결혼에대해 고민할시기라..ㅜ 정말 결혼은 어떤마음인 상태서 하는지 미스테리합니다
12/02/27 17:34
푸념,한탄,고민 등등...
그 어떤 것으로 시작해도.. 중간계투로 아내분내용으로 홀드! 마무리는 자랑으로 세이브! 몰래 게임하다 들켜서 아내분에게 블론세이브 당하시길... 크크크 형수님 화이팅입니다 !! 전 지난번에 LAN선을 타고 온.. 두 눈에서 내뿜어지는.. 그 차디찬 한기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남편분과의 게임은 그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답니다!! 흐흐..
12/02/27 22:27
좋은 남편을 두신 아내분이 부럽네요~~
기지바지에 반짝이는 신사구두에 후드티를 극복하고 데이트를 하신 아내분의 안목 덕분이겠죠 아후 생각만 해도 집에 가고 싶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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