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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3 11:10
조중동에서 이런 식으로 미리미리 위기설을 퍼뜨리면 보수층들이 집결해서 지지율 끌어올리는게 지금까지의 패턴이었죠. 이번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12/02/13 11:15
17대 총선 생각해보면 지금 시점에 15% 정도는 앞서고 있어야 좀 해볼만하다는 소리가 나올텐데..
집전화에다 휴대전화 조사까지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문재인, 문성근 씨의 지지율이 그다지 높지를 않네요.
12/02/13 11:17
전 부산, 김해에서 저정도 나오면 거의 기적이라고 봅니다만;;
지난번엔 김해에서 유시민 지원받았는데도 떨어졌다는;;;; 최근에 부산이나 영남권에서 민주당 후보 당선된게 있긴 하던가요?
12/02/13 11:20
17대 때는 열우당 후보들이 다들 10-15%씩, 많으면 20% 넘게 앞섰는데도(무려 다 집전화 조사였죠) 결국 선거결과는 17:1 나왔습니다. -_-;
선거가 진행될수록 텃밭 조직표가 무섭게 상승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시점에선 훨씬 높아야 하죠. 더구나 문재인 문성근씨는 전국구인데요.
12/02/13 11:27
부산지역의 여당후보는 현재 비토되는 인물같은데요.. 새당 자체조사에서 부산최하위3인중에 하나가 허태열인고 사상구 권철현은 새당지역조직에서 강하게 거부하는 인물이고.. 사상구에 홍준표 대입하면 지지율 48%나오는 비공식기록도 얼마전에 나왔습니다. 김태호가 북,강서에 차출되는 이야기도 있고요.
12/02/13 13:07
부산에서도 전통 보수구라고 하는 서구에 사시는 70대 아버지와 지인 분들도 다른 곳은 몰라도 문재인이 국회의원이 되어서 다시한번 부산에서 대통령이 탄생하도록 밀어줘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다고 하니 분위기가 많이 바뀌긴 한 것 같네요... 물론, 결과는 개표를 해야 알 수 있겠죠.
여하튼 부산 출신 대통령을 다시한번 탄생시키자는 열망이 크다고 하더군요...
12/02/13 13:58
수도권은 여론조사 결과보다 실제 선거에서 야당(민주당) 지지율이 더 나오고
영남권은 여론조사 결과보다 실제 선거에서 여당(새누리당) 지지율이 더 나옵니다. 수도권 무응답파는 투표를 할 생각이 없거나 현 집권당의 실정에 책임을 묻는 편인데 영남권 무응답파는 투표에 안나가거나 나가면 그냥 파란색 1번 찍고 돌아오는 쪽이라 (뭐 이건 호남권도 비슷...) 이런건 기존 선거에서 여론조사결과와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보정안해주면 쓰기에는 곤란한 자료입니다. 우리나라는 무응답층 비율이 높은 편인데... 특히 대구나 광주같이 선거결과가 뻔한 곳은 무응답층이 높다는것은 해봤자 뻔한 선거에는 관심이 없다는 의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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