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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2 10:29
개인적으로 전성기 기준에서 제가 생각하는 인간 중에 노래 가장 잘하는 가수였는데 말이죠.. 요즘도 노래를 종종 찾아 듣곤 하는데.. 이미 목이 망가졌던 건 알고있었습니다만.. 이제는 다시 그녀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을거라는 일말의 기대조차 버려야만하네요. ㅠ_ㅠ [m]
12/02/12 10:31
이젠 정말 한 시대가 저물어감을 느낍니다. 보디가드 ost를 들으며 장면을 따라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2/12 14:03
저런 어마어마한 재능과 부를 가지고도 행복하게 인생을 즐기며 오래 오래 사는 게 쉬운 일은 아닌가 봅니다...
이제 그곳에서 진짜로 영혼을 울리는 노래를 불러줄 수 있겠군요...
12/02/12 15:05
군대 가기 한 달전에 현대백화점 지갑 매장 아가씨한테 충동적으로 작업 걸어서 보디가드 보러 갔던 생각도나고...
이렇게 청춘을 함께해줬던 추억들이 하나둘 사라져가는군요... 쓸쓸해지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12/02/12 18:37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마이클 잭슨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삶이라, 전남편만 만나지 않았다면 ㅠ.ㅠ. 헤어지길래 다시 재기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http://www.youtube.com/watch?v=8QaI-M9sxW4
12/02/12 21: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일 그래미 어워즈에 휘트니 휴스턴 추모 공연이 급 편성 되었다고 하네요. 가수 섭외하고 공연 바꾸고 연습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선배, 동료, 후배 가수들이 떠나는 휘트니 휴스턴의 추모 공연을 잘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내한 공연 갔다 오길 정말 잘했어요. 한 번 더 그 목소리 듣고 싶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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