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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7 18:51
바로 아래 제글에 있었는데, 저보다 글을 더 잘써주신거 같아서 제글을 댓글화하겠습니다. 크크..
댓글알바가 걸리는게 하루이틀을 아니지만.. (이건 알바가 아니라 정규직 , 직원을 동안한 여론조작이라고 봐야 하는건가요.ㅡ_ㅡ ) 이런 짓을 하다 걸려서 주기적으로 기사에 오르니 매번 인터넷엔 .. 알바드립, 논란이 매번 일어나는 거죠.. 여론 조작 하는 것도 문제지만.. 정말 KTX 민영화는 할려고 하나 보군요..ㅡ_ㅡ;;; (이게 더 큰문제인가..)
12/01/17 18:52
저도 딴 곳에서 글 보고 적으려했는데 한발 늦었군요.
MB는 도대체 얼마나 해 먹으려 하는지 꼼꼼한데 허술하기 이를 때 없습니다. 허허
12/01/17 19:13
진짜 돈에 관해선 전두환이나 노태우보다 훨씬 악질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불법 비자금을 꿍치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수익이 나오는 곳을 모조리 자기라인으로 만들어버리려 하느 저 더러운 수작을 보다보면 진짜 분노가 솟구치네요. 개 빌어먹을 놈같으니....
12/01/17 19:16
검경찰 수사권가지고 인터넷 투표할때, 의경들 보고 무조건적으로 경찰쪽에다가 찍어라고 해서 억지로 찍은 적 있습니다... 다들 비슷하네요...
12/01/17 20:10
정말 국가를 기업처럼 운영하시는 분이네요. 자식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민들 영혼이라도 팔 기세네요...(그리피스??)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
12/01/17 20:21
예전부터 민영화대상에 포함되었겠지만
인천공항 팔려다가 실패하니 KTX팔려고 하는 모양새네요. 돈 되는것은 다 팔아버릴려고 하네... 하하하...
12/01/17 20:31
조선일보에서는 왜이렇게 ktx민영화를 주장하는 걸까요?
민영화하면 경쟁이 되서 가격이 싸지고 현재 코레일 적자도 줄인다고 합니다. 한나라당에서 반대하는걸 보고 SNS에 휘둘리는 안좋은 경우라고하고 민주당에는 노무현정부때부터 추진한 사업이라고 합니다. 인천공항때는 이렇게 편파적이지 않았는데 KTX는 왜 꼭 팔아먹으려고 하는 걸까요?
12/01/17 21:06
KTX 민영화 자체를 시도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반대 의견 나오고 그 반대 의견이 더 많으면 정당한 논리로 설득을 해야지, 무작정 댓글부터 달 길인가요? 그것도 KTX 직원들한테?
12/01/17 22:21
같은건물쓰는사이에 분위기 안좋아지겠네요
민영화 참여후보기업중에 공항철도 시원하게 말아먹고 코레일한테 팔아먹은회사도 있는데이젠 ktx에 덤비네요. 그때도 교통연구원한테 속아서 덤볐다가 덤탱이쓰더니 [m]
12/01/17 22:28
첨부해주신 기사들을 좀 읽어보니까 재밌습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자료를 찾아보니 더욱 재밌는건 철도공사 사장 인선이더군요.. 일단 MB측근 낙하산 인사인건 당연한거고..기사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 작년 말 전 허준영 철도공사 사장 퇴임 후 현재 철도공사는 기관장이 없는 상황으로 국토해양부의 KTX 민영화 정책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와중에 코레일에서는 11일부터 17일까지 철도공사 사장을 공모 중에 있다." 사장 인선에 후보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이 국토부 관계자인데 이게 이미 내정이 되어 있다는 것이 암암리에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 중에서도 KTX민영화에 찬성하는 사람이 일순위로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니 코레일 사장이 코레일의 부실화를 지지하는 사람이 되야한다니..이거 참 뭐라해 야할지.. 세상이 어찌 이리 거꾸로 흘러갑니까? ^^
12/01/17 22:52
엠비정부 들어서 낙하산도 아니고 아주 융단폭격이지요.그것도 특정지역,특정교회,특정학벌로만요
전기대란 일어난 한전도 그렇고 책임을 묻는다고 경질하고서는 한전에 아무런 경력이 없는 인사로 또 측근인사. 도무지 반성할줄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더 재미있는것이 정부의 입김이 센 오만가지 위원회와 공사들이 있는데 우석훈박사가 증언하기를 지난정부때 추천되어서 무슨 연구소에 사외이사 식으로 있었다고 합니다 어차피 엠비정부 들어서서 곧 사표를 내야지 하고 있었는데 정부쪽 인사들이 우석훈박사에게 물어보기를 이자리에 앉기 위해서 얼마 들었냐고 물어보더랍니다. 우석훈박사는 너무 황당해서 돈 들인것 없다,무슨 소리냐 하니깐 "5천이면 되냐? 1억이면 되냐?" 라고 재차 물어보더랍니다.결국 그사람들은 그런식으로 정부와 관련된곳에 들어갈수도 있겠지요. 이걸 머라고 해야합니까? 매관매직이라고 해야하는지. 거꾸로 가도 어느정도로 거꾸로 가야지요.70년대로 가버리니 대책이 없습니다 아니면 지난 10년간의 민주정부 시대에 너무 길들여져 있는것일까요..
12/01/17 22:30
이털남에서 듣고 어이가 없었는데...
이권이 걸린 일에 항상 그 꼼꼼함-_-;; 인천공항 민영화처럼 꼭 막아내야 하니 꼼수에서 다루어서 여론이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첨엔 걍 낄낄거리면서 들었던 꼼수였는데...이제 믿을 건 꼼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김진표 의원이 일선에 보이는 민주통합당에 기대가;;;; (이번에 대표 선거에도 참여했는데 오늘 아침 신문에 현충원에 간 민주통합당이 나오는데 여전히 김진표 의원이 명당에서 사진 찍는 걸 보니 점점 기대가 없어집니다;;)
12/01/18 10:37
씁쓸한게.. 이런일은 정말 일반 사기업에선 너무도 흔하게 일어난다는 거죠....
말도 안되는 비인간적인 명령들이 숨쉴틈도 없이 내려오니.. 정말 우리나라 조직문화는 답이 없습니다.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선 정부부터 앞장 서야 하는데.. 이건 뭐 ㅡㅡ;
12/01/18 11:56
저는 애당초 철도공단과 코레일을 합쳐서 구조조정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도대체 왜 레일 깔아주는데와 운영주체를 나눴는지 조차 의문입니다. 철도공단 삽질때문에 코레일이 뒤통수 맞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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