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벅(--)(__)
글쓰기 버튼을 누르기 정말 쉽지 않은, 이 곳에 이렇게 가입인사를 해서 글을 올리게 된, 은하관제입니다.
글을 올리고자 하는데 많은 망설임이 있었지만,
2011년 11월 1일 회원가입을 하고 나서, 제가 바라는 목표가 이루어졌을 때,
이 곳에 반드시 회원가입글을 올리겠노라고 제 스스로가 다짐을 하였고,
다행히도 그 목표가 이루어져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가입인사이니만큼, 제 신상이나 제 취미에 대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올리고 싶은데, 제 글 성향상 왠지 길게 주욱... 올릴거 같습니다. 혹시나 글이 길어질 것을 대비하여 미리 사과드립니다;;)
우선 저는 86년생이고 소띠입니다. (네. 빠른년생입니다;;)
목표가 이루어진 덕에 지금은 사회 초년생으로서 고생을 막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제 미래가 펼쳐질진 모르겠지만요.)
고향은 울산이고, 올해부터는 대부분 창원에서 지내게 될 거 같습니다.
우선 이곳 pgr21을 알게 된것은 예전 2003년? 2004년? 그때쯤이였던걸로 기억하고요.
그때 한번 회원가입을 하였으나 딱히 큰 활동은 없이 리플만 몇번 남기고 탈퇴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탈퇴 이유는 개인적인 인터넷 신상명세 정리였습니다 ;;;)
제가 스타리그를 처음 접하게 된 시기는 질레트 직전 리그인 한게임배(강민 선수의 우승이 있었던 그 리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상 질레트 시대때와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군 휴학문제로 06~08년 초까지는 거리를 두게 되었다가, 아마 다시 챙겨보기 시작한게 인쿠르트때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네. 왜 저 리그들을 기억하느냐면... 저는 플토빠입니다. 스타1에서도 스타2에서도 제 주종은 플토입니다.
(다만 실력은 정말 바닥을 길 정도입니다. RTS니 FPS니 변수가 많은 피지컬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게임에 매우 약합니다)
지금도 물조등의 사이트를 통해서 시간 될 때마다 프로리그 전적이나 GSL등의 경기결과를 지켜보곤 합니다.
(그동안 불판을 올려주시는 분들 & 중계해주시는 분들 덕에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제가 좋아하는 취미들을 몇개 적어 보자면...
우선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특히 보드게임류는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같이 즐길 사람들이 주위에 없어서... 보드게임은 전혀 못하고 있고, 노래도 제가 좋아하는 것만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영화는 특별히 가리는 장르는 없고 많은 류의 장르들을 좋아합니다. 단, 정말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혼자서라도 찾아가서 봅니다.
(하지만 보고 싶은 영화가 그때그때 다른 편이라 차이가 있습니다만... 2012년에는 조금 많아질 것 같습니다)
노래장르는 클래식 비슷한 류를 포함한 듣기 편한 노래 또는 심심할 때는 신나는 노래를 듣곤 합니다.
여기서 신나는 노래는 주로 제게 있어서 리듬게임류... 노래들이 되는 거 같습니다.
리듬게임은 정말정말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대한민국에 굇수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저는 중하수 사이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락실을 가면 주로 하는 것이 DJMAX 테크니카입니다. 물론 크루 멤버쉽은 없고 그냥 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자금 사정으로 인해 최신 게임들을 잘 접하지 못해서 예전 게임들을 자주 돌려서 한 편이여서,
에뮬게임같은것이나, 예전 과거 게임들같은 경우에도 조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플래시 게임같은것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이 경우는 시간관리를 잘 해야 하지만요.
(타임슬립에는 플래시게임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스포츠는 소위 말해서 '올림픽 구경하는 시청자 스타일'입니다.
보는거는 다 좋아하는데, 잘 하는건 없는... 차이가 있다면 동계쪽보다는 하계쪽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야구 -> 축구 순입니다. 고향은 울산이지만 학교는 부산이라... 네... 자이언츠빠입니다.
역사가 깊지는 못한 자이언츠빠라, 04년 학교 새내기때 조금 보다가 말았고, 본격적으로 본건 08년부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티비에서 사골 우려내듯이 틀어준 베이징 올림픽때의 내용을 보면 아직도 기분 좋곤 합니다.
(물론 억지로 찾아서 보는 편까진.. 아닙니다 ;;)
책같은 것도 보는것을 어느 정도 좋아하는 편이며, 개인적으로 역사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
시사나, 경제적인 면 같은 경우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기에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더 잘 챙겨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말하면 개인적으로 '나는 가수다'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다음에는 그에 관련된 글을 한번 올려볼 생각 정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제 개인적인 성향을 얘기해보자면 궁금한 것이 있으면 파고들되, 깊게는 아닌 편이라 두루두루 넓은 편입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들어오던 말은 '조금 진지한 편인거 같다...'는 말입니다.
(뭐랄까. 고민을 안가지면 아예 안가지지만, 한번 가지기 시작하면 스스로 말리는 편... 입니다.)
그리고 여초사이트 피지알인만큼. 인연을 바라며 글을 올린 것... 까진 아니고. 암튼 솔로입니다.
네. 지금까지 한 말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빠른86, 울산사람, 플빠, 노래, 영화, 게임(보드게임, 리듬게임, 에뮬 또는 과거 게임) 좋아하고,
올림픽 관중 스타일, 그 중 좋아하는 건 야구(자이언츠빠), 책 좋아하고 역사 좋아하고 시사경제 관심가지려 하고
TV프로 좋아하고(그중 나가수 가장 좋아하고), 잡학박사 스타일이고 좀 진지한................... 솔로입니다.
2012년에는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흑흑.
아무튼 재미없는 글 다 읽어주신 피쟐러 분들 있으시다면 감사드리고,
혹 이 미천한 글에 리플까지 남겨주신 분 있다면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다짐했던 것이 이루어져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니 홀가분한 생각이 듭니다.
2012년 임진년. 뭔가 스펙타클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한해.
모두들 몸 조심 마음 조심 건강 챙기셔서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꾸벅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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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창원이면 이제 통합창원시니까 동향 사람이라고 해도 되는거겠죠!?
저는 마산시 내서읍이 거주지구요 지금은 학교때문에 서울에 있습니다.~
1월 중순에 계절학기 끝나고 내려갈 예정인데 ..
집의 그 편안함이 너무 그립네요~!....
집에선 5시간 자도 하나도 안피곤한데 크크.. !!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