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25 21:29
토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중에 토게 위치를 잘보이는 곳으로 조정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토게 너무 구석에 있어서 잘안보이니 손이 잘안가더군요
11/10/25 21:30
그런데 피쟐 정도면 충분히 규정도 많고, 검열(이라고 해야 하나요)도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애초에 이렇게 맘에 안 드는 걸 하나하나씩 다 줄여나가는 데 규정을 써야 하나? 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느 정도의 잡음은 피할 수 없는 것 같구요... 솔직히 피드백 없는 글, 이라는 것도, 알바냐 분란유도글이냐... 하는 고의성에 대한 검증인데, 이거야 원래 힘들기도 하고, 사람들이 성급해 보이기도 하구요. 사실 검열과 통제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하다가 공모전 준비때문에 접었는데, 마침 좋은 시기일지도 모르겠군요. 암튼, 이만큼 많은 사람이 오가면서도 이 정도밖에 싸움이 안 나는 게 신기하다고 봅니다.
11/10/25 21:38
운영진이 할일이 늘어나면, 그들은 그들대로 힘들고 불만이 생기는 유저들도 늘어나겠죠.
자신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만 신경쓰고, 정도가 넘어섰다치면 설득할 생각하지말고 그냥 스킵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의도가 보이는 글을 쓰는 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거기에 집착해서 엄청 스트레스 받는 것 역시 이해가 안갑니다. 말이 안통하는 상대 같으면, 그냥 무시하면 돼죠. 손이 근질근질해서 토론에 참여하고 싶다면, 자기가 감수할 문제구요. 결국, 낚으려는 글쓴이나 낚이는 사람이나 둘다 손을 내밀어야 박수가 쳐지는거죠. 저는 무시가 답이라고 봅니다.
11/10/25 21:38
PGR이 예의,존중을 지키는 사이튼데 그래서 역효과가 있어요. 누가 봐도 낚시,어그로,관심 유저가 글 올리는건데 쌍욕하기는 뭐하고 말대꾸해주다가 산으로 가고 다툼이 일어나는 경우가 꽤 잦습니다. 정말 도가 지나친글은 다굴로 끝내지만 어중간한 그런글이 가끔 보여요. 그건거 즐기는 몇몇 유저분들도 분명히 있구요. 안낚이고 무관심할려고 해도 몇몇 유저분들이 낚이기 시작하면 종잡을수가 없습니다.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점점 그런 일이 많아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11/10/25 21:39
사실 PGR 보면서 느낀 건데 초대형 사이트의 경우 운영자가 자주 출몰(?)이라 해야하나... 자주 모니터링...-_-;; 하는 경우를 많이 못 봤죠. 저도 큰 규모는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좀 규모가 있던 사이트(지금도 있지만 거의 망...ㅠ)에서 운영자 해봤지만 그 정도 규모 글 일일이 모니터링 하기가 좀 버겁더군요. PGR에서는 운영진 분들이 귀신 같이(!) 나타나셔서 댓글에 굵게 글씨 남기시니, 공지 추가까지는 없어도 될 거 같아요.
운영진 분들의 등장은 공지보다 무서운 걸요(후덜덜...) 제일 좋은 방법은 사실 회원간 자중 등이 좋기는 하지만... 사람 개개인 행동이 다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11/10/25 21:39
벌점 안받을려면 글을 쓰고 나서 24시간동안 피지알에 상주해서 내 글에 댓글이 달리는지 확인하고
댓글에 답변을 달아줘야하는 겠군요. 피드백의 의무화라.. 커뮤니티에 왜이렇게 의무감을 가지고 하려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맘에 안드는 글은 무시하세요. 현실에서의 커뮤니티에서도 피드백을 받는건 굉장히 힘든일입니다. 너무 기대하지마세요.
11/10/25 21:41
댓글 차단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시글이야 무시하고 지나가면 그만이지만 댓글은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몇몇 사람들의 댓글 때문에 혈압이 자꾸 높아져 고혈압이 오게 되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바로 여러분..
11/10/25 21:42
전 글쓴이가 일일이 댓글단 사람들하고 논쟁하는게 더 보기싫던데요. 경박해보임.
정성들여 본문글 올리고나면 악플이 달리던, 선플이 주류를 이루던 글쓴이는 개입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정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본문글에 PS를 붙여 추가하면 되고
11/10/25 21:42
예전에 게임게시판 중계불판에서 모 유저가
중계글은 때맞춰서 올리기만 하고 정작 뎃글로 중계에는 참가하지 않았고 심지어 다른 유저가 엄연히 중계글 올리고 있는데 중간에 가로채기 기타 등등의 이유로 사람들이 그 유저의 글에서 전부 떠난 적이 있었죠 그렇게 되자 자기가 올린 글에서 혼자서 중계놀이 하다가 결국 사라져버리는... 무관심이 정답이기는 한데, 요즘은 그 수법이 다양해지고(?) 발달되서(?) 마냥 무시하기가 힘들더라고요
11/10/25 21:46
사실 제가 느끼기엔 pgr유저 중 상당 분들이 낚시글에 너무 잘 낚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 오지랍이 넓다고나 할까요. (이런 유저가 잘못은 아니지만, 꾼들이 놀기에 좋은 낚시터가 되는 듯 하여..)
뭐 예전의 글설리...가 됬던. 그냥 좀 무시할 여유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11/10/25 21:54
본문하곤 상관없는 뻘플일지도 모르겠는데,
어떤 유저가 글 쓰면서 무언가 꼬투리 잡힐만한 문장이 보이면 미칠듯이 달려들어서 뭐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아요. 한명만 지적해주면 될 텐데 똑같은 뉘앙스로 여러명이 결국 같은식으로 말하는 걸 보면 좀 너무했다 싶네요 물론 낚시글을 쓰려는 못된 유저와 한번쯤 실수한 선량한 유저는 구분해서 대처해야 겠지만 말입니다
11/10/25 21:54
이걸 굳이 제재해야 되는가는 좀 부정적이지만 유저들 스스로 자기글에 피드백을 하면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피드백이 안되는 글은 글의 내용과 상관없이 피드백에 관한 요구를 댓글로 표출하면 될 거 같습니다.
11/10/25 21:58
얼마전에 운영진의 직권 남용문제가 워낙 크게 터지기도 했고...
과도한 제제는 부담스러울듯 합니다. 그냥 무시하는게 답일듯 합니다. 각자 기억하고 계시는 어그로 전담 특정아이디에 글보면... 내용에 대해 일절 반응하지말고...태도 지적도 전혀 하지말고... 댓글 달지 마세요... 이런식으로 전부 해버리면... 다구리 느낌이 나서 좀 무섭긴 할거 같은데... 뭐 본인이 자초한거니....어쩔 도리 없지요
11/10/25 22:00
그런데 피드백을 글쓴 후에 언제 하는지가 적절한지도 정해져있나요? 저는 언제 한번 글쓰고 나서 잠깐 일이 있어 나갔다 와서 글쓴지 2시간 후에 피드백했는데 그 중간에 이거 피드백도 없는데 낚시글아니냐는 댓글이 있어서 정말 황당했습니다. 24시간 상주하고 있는 회원만 글쓰기를 바라는건지..
11/10/25 22:33
자게 정도면 꽤 일정 이상의 회원이 반대를 누르면(추천처럼), 즉 논쟁의 여지가 충분하다 생각되는 글은 코멘트를 잠그는게 어떨까요?
거기에 글쓴이에대한 처벌도 필요하다면 시행하구요.
11/10/25 22:53
전 오히려 굳이 피드백이 필요한가 싶은데요.. 특정인 저격같은게 아니라면
어젠다 세팅만 해놓아도 유저들에겐 일종의 논의거리에 동조, 반대 현상 일어나면 그 자체로도 글쓴이에 동조하는 분들과 반대의견을 피력한 분들 사이의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어그로의 기준이 뭔지도 애매하고요.. 지금도 사실은 빡빡하다 느끼시는 분들이 조금 있는걸로 아는데 더 이상의 제제는 오히려 운영자층에 대한 불만만 쌓이게 될것 같습니다.
11/10/26 02:24
불편한 댓글을 지나치게 자주 다는 사람들은 '아 저사람은 원래 저래'하고 넘기면 될텐데 "그건 아니죠"하면서 달려드는 분들을 볼 때면 저 사람도 논쟁을 즐기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싸우고 나면 본인만 피곤해지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