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0/24 18:48:14
Name k`
Subject [일반] [박찬호] 오릭스서 재계약 불가 통보 + [주병진] 14년 만에 방송 컴백.. (+ 이대호 관련기사 추가)







1.

박찬호, 오릭스서 재계약 불가 통보

http://sports.media.daum.net/worldbaseball/news/npb/breaking/view.html?cateid=1072&newsid=20111024170405278&p=poctan



- 박찬호 선수가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예상하고 있던 일이긴 하지만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문제는 앞으로의 행보인데..

한국행은 불가능하고, 일본 내 다른 팀으로의 이적도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 걱정이 큽니다..














2.

오릭스 오카다 감독,  "이대호가 내년 4번 타자"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024145426957&p=SpoChosun



- 오카다 감독이 이대호에 관해 직접적인 언급을 했습니다..

오카다 감독은 'Y-tv' 아키 오자와 캐스터와의 식사 자리에서 "이대호가 내년 시즌 4번 타자를 맡았으면 한다"고 했다네요..

이 정도까지 대놓고 말을 하는 걸 보면 확실히 욕심이 나긴 나는 모양입니다..

과연 이대호 선수는 롯데를 등지고 일본 땅을 밟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롯데에 계속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액수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네요..














3.

MBC ‘주병진쇼’, ‘해피투게더’ 유재석과 맞붙는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1024161830159



- 주병진 씨가 14년 만에 방송에 컴백을 한다고 합니다..

MBC는 '주병진 쇼'를 유재석 씨의 '해피투게더'와 같은 시간대인 목요일밤 11시에 배치한다고 하는군요..

한때 진행의 甲이었던 주병진 씨의 컴백이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비록 강호동 씨를 잃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어쩌면 그 이상이 될 수 있을 만한 대어를 낚았다고 보여집니다..





k`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산갈매기
11/10/24 18:51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설령 '특별법'을 만들어서 박찬호선수를 국내에 복귀시킨다 하더라도

모양새가 참 .... 에휴;; ㅠㅠ

국내복귀는 안될 거 같고, 지도자의 길을 걷지 않을런지??
자제해주세요
11/10/24 18:51
수정 아이콘
박사장님 한국으로 오셨으면 좋겠는데... 박찬호 선수가 한국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강하게 밝히면 KBO에서 관련 제도를 공론화시켰으면 하는데.. 으음
11/10/24 18:54
수정 아이콘
10구단이 무산되면 청주 토네이도라도 하나 직접 만들어서...
텔레파시
11/10/24 18:55
수정 아이콘
아 박찬호선수.. 이번만 선방하고 왔으면 했는데, 안타깝네..
주병진씨는 개인적으로 센스있는 개그맨 유형을 좋아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병진씨 개그를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신동엽씨를 지금까지 제 인생에서 최고의 개그맨으로 치는데 과연!
11/10/24 18:57
수정 아이콘
박사장님 10구단을 차리셔서 구단주 겸 감독 겸 선발투수로 뛰시는게
된장찌개
11/10/24 18:57
수정 아이콘
강호동씨 빠져도 그냥 큰 차이없는것 같네요.
jjohny=Kuma
11/10/24 18:58
수정 아이콘
주병진은 복귀작이 '주병진쇼'라니... 역시 포스가 남다르네요. 끄끄
개인적으로는 무릎팍의 빈 자리를 채워 주길 기대했는데, 그 정도의 그릇이 아니라는 걸까요?

만약 무릎팍의 빈 자리가 느껴진다면, 누가 그걸 채워주지?

p.s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지금 팀이 박사장한테 그 팀에 남아서 은퇴해달라고 했던 팀 아니었나요? 왠지 기억이 그렇게 남아 있어서...
Siriuslee
11/10/24 19:10
수정 아이콘
한화 코치진으로 합류하시면 안될까요?
물론 플레잉 코치..
blackforyou
11/10/24 19:17
수정 아이콘
지금 이 글과는 정말 상관없는 뻘글이지만 뉴스관련 글이기에 댓글로나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6&aid=0002156201

거미 나가수 합류!!!
제가 나가수에서 정말 보고싶었던 가수가 나와서 pgr분들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했는데 아직 글이 안올라와있어서
이렇게 댓글로나마 한번 올려봅니다!!!
조박사님의 탈락이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거미 화이팅!!!
ps.오늘 녹화에 참여했다는 소식입니다!
방과후티타임
11/10/24 19:2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뛰는거 정말 보고싶은데.....
참,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11/10/24 19:23
수정 아이콘
주병진쑈...왠지 소문난 잔치에 먹잘것 없는 그런게 되버릴거같은 느낌이..
Evreinov
11/10/24 19:40
수정 아이콘
박찬호 선수 한화로 좀 오세요. ㅜ
테란뷁!
11/10/24 19:45
수정 아이콘
내년 한화에서 투코로 있다가 후년에 선수복귀!
Siriuslee
11/10/24 20:04
수정 아이콘
한화에서 KBO에 일명 '박찬호특별법' 을 요청한다고 했으니(작년에 좀 하시지?)
일단 두고 봐야겠지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매우 어려운 과정이 예상되네요.
왜 한화만 특혜냐 라는 논란을 피할 수 없을테니까요.
(그러게 2007년에 뽑기를 잘 했어야지 -_-)
슬러거
11/10/24 21:18
수정 아이콘
2007년에 한화가 햬택본게 없으니 특별법으로 해줘도 괜찮지 않을까싶은데...

쉬워보이지는 않네요.
만약에 박사장님 내년에 한화에서 뛰신다면 잠실이든 문학이든 목동이든 선발 등판할 떄 꼭 보러갈거라는...
11/10/24 23:09
수정 아이콘
한화에서 드래프트 2순위던 1순위던 한장 날리는 조건정도로 해서 박사장님 꼭 오셨으면 좋겠네요...
루크레티아
11/10/25 00:09
수정 아이콘
박찬호 선수 몸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한 듯 싶어서 한국에 복귀하더라도 성적이 리그 평정 수준까지는 안 될 것 같네요...
김치찌개
11/10/25 06:23
수정 아이콘
박찬호선수 아..국내로 오면 딱 좋을꺼같은데..

주병진씨 정말 기대가됩니다!
리리릭하
11/10/25 07:58
수정 아이콘
주병진씨 본인보다도 라인업이 기대가 되는군요. 노사연씨의 역할, 이경규씨의 역할을 누가 해줄 수 있을것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586 [일반]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 [26] 케이스트5300 11/10/24 5300 0
32585 [일반] [리버풀+EPL]홈에서 2연무, 그리고 이번주 몇가지 이야기 [21] 아우구스투스4870 11/10/24 4870 0
32584 [일반] 롯데와 이대호의 딜레마 [64] 로베르트6779 11/10/24 6779 0
32583 [일반] (스포)나는가수다(일명 나가수)의 새가수가 공개되었습니다!!!!!!!!!! [26] blackforyou7194 11/10/24 7194 0
32582 [일반] 질문게시판.... 자주 가시나요? [36] 몽유도원5155 11/10/24 5155 0
32581 [일반] [박찬호] 오릭스서 재계약 불가 통보 + [주병진] 14년 만에 방송 컴백.. (+ 이대호 관련기사 추가) [23] k`6151 11/10/24 6151 0
32580 [일반] 타블로의 뮤직비디오와 노을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1] 효연짱팬세우실4598 11/10/24 4598 1
32577 [일반] 맨유의 맨시티에 대한 패배는 의미가 매우 큽니다. [180] 택신사랑10330 11/10/24 10330 2
32576 [일반] 안철수 원장, 박원순 후보 캠프 방문 및 응원 메시지 전달 (전문) [55] 삭제됨5924 11/10/24 5924 0
32575 [일반] 나꼼수 25화 주진우기자 특종: 나경원 남편 검찰 청탁 폭로 [182] 포켓토이13765 11/10/24 13765 1
32574 [일반] 흔들린 사진 복원하기 (포토샵 다음 버전 탑재 예정) [11] 늘푸른솔솔솔8330 11/10/24 8330 0
32573 [일반] 그 차장 누나들은 어디 계실까? [10] 중년의 럴커6978 11/10/24 6978 8
32572 [일반] 나는 꼼수다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47] 키프트7772 11/10/24 7772 0
32571 [일반] 은은하게 멋내고 싶은 남성들을 위한 정장 50계명 [55] 월산명박12210 11/10/24 12210 30
32569 [일반] [야구] KT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추진! [43] 제논6434 11/10/24 6434 0
32568 [일반] 여성가족부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31] 인피니아5407 11/10/24 5407 0
32565 [일반] LG 070 공유기 보안 문제 [6] Epipany6729 11/10/24 6729 0
32564 [일반] 고려의 마지막 명장 - (4) 위화도 회군 [12] 눈시BBver.28256 11/10/24 8256 1
32561 [일반] 23일 맨체스터더비 시청소감 [85] 너부리7572 11/10/24 7572 0
32560 [일반] [야구] 올시즌 롯데 자이언츠 타자들에 대한 평가 [19] 삭제됨4981 11/10/24 4981 0
32558 [일반] [경향] 안철수, ‘박원순 지원’ 결정 [78] Lilliput7891 11/10/23 7891 0
32557 [일반] 파이널 판타지 오케스트라 : Distant worlds 2 후기. [10] 벨리어스3299 11/10/23 3299 0
32556 [일반] [K리그] 잘가요. 이을용선수. [12] 강원4201 11/10/23 42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